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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7949
기사 게재일 : 2016-12-28
조회 : 25883
간편한 편의점도시락, 대부분 짜다
서울시민이 간편한 식사로 즐겨먹는 편의점 도시락 1개당 나트륨 함량이 1일 나트륨섭취 권고량의 68%가 넘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편의점 도시락 20종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도시락 1개당 평균 나트륨함량이 1,366.2㎎으로 WHO의 하루 나트륨섭취 권고량(2,000㎎)의 68.3%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편의점 도시락 한끼 만으로도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2/3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는 편의점 상위 4개사(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편의점 도시락을 5종씩 총 20종을 수거,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조사결과다. 각 도시락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하면 195.0㎎~429.0㎎으로 최대 2.2배 차이가 났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세븐일레븐의 ‘김치제육덥밥’(195.0㎎)이고, 가장 높은 제품은 CU의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429.0㎎)이다. 특히 100g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상위 5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CU의 도시락 제품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 1개당 나트륨함량이 제일 높은 것은 CU의 ‘백종원 매콤돈까스정식’(2,099.6㎎으로)으로, 하루 나트륨섭취 권고량(2,000㎎)을 넘었다.또 편의점 도시락 20종에 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함량 검사를 한 결과, 칼륨 함량은 나트륨 함량에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락 제품별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314.7㎎, 칼륨 함량은 113.7㎎으로 나트륨 함량을 1로 보았을 때 칼륨 함량은 0.36 수준으로 나트륨 함량에 비해 칼륨 함량의 비율이 낮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영양소로 WHO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칼륨의 충분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 때 칼륨의 충분섭취량은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1:1 정도가 적절하다(WHO, 2003).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민들이 편의점 도시락 1개로도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 2/3이상, 또는 초과 섭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편의점 업계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메뉴 개발과 반찬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현행법령상 편의점 도시락은 ‘영양성분 표시의 법적 의무대상(식품위생법 시행규칙(총리령 제1335호), 제6조 1항)’에 해당되지 않아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대상 제품 중 영양표시를 한 편의점 도시락은 10개 제품이었으며, 이중 4개 제품이 나트륨 실제측정값과 표시량의 차이가 허용오차 범위(12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CU의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 ‘7첩 반상’, ‘백종원 매콤돈까스정식’, ‘백종원 한판도시락’은 나트륨 실제 측정값이 표시량 대비 131.2% ~ 167.5%로 나타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허용오차 범위(1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CU측은 편의점도시락의 제조공정 특성 상 수작업이 불가피한 공정이 있어 나트륨의 표시량과 실제 측정값이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측정값과 표시량의 오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편의점 도시락 종류가 다양해지고 식사로 섭취하는 시민이 늘고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소비자가 제품별 영양성분을 비교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시락을 영양성분표시 의무 대상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48
기사 게재일 : 2016-12-27
조회 : 25492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유통·판매사범 무더기 적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판매사범을 기획 수사한 결과, 17명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시 특사경은 다수의 수입상가, 성인용품점, 건강식품판매업소 또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텔레마케터를 고용하여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하는 등 업종을 안 가리고 불법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이 광범위하게 유통·판매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기획수사를 벌여왔다.이들은 중국을 왕래하는 보따리상(일명 따이공)이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을 1정당 300원에 구입하여, 1000원~5000원에 소비자에게 은밀하게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1정당 1만원 이상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나 구매과정이 번거럽고 약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으로 비아그라를 찾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또한 일부 판매업자는 노인을 대상으로 대만, 멕시코 등 외국에서 생산한 정품 비아그라로 속여 파는 경우도 확인되었다. 서울시 특사경은 이들 판매업자에게서 압수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표기된 용량과 전혀 다른 발기부전치료제 용량과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과,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어 복용시 심각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비아그라나 시알리스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전문의약품이며, 뇌졸중,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는 금기이며,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혈압약, 협심증 약을 복용중인 경우에는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의사와 상의하여 한다. 부작용으로는 시각이상, 두통, 안면홍조, 소화장애 등이 보고되어 있다. 전문가는 “정품 발기부전치료제 역시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살펴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처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하물며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었는지 알 수 없는 가짜약을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약사 면허는 물론이고, 약에 대한 전문지식이 전혀없이 비아그라의 성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엉터리 복약지도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짜 제품을 구입한 시민들은 약품에 대한 한글설명서가 없이 외국어로만 표시되어 있어, 판매업자의 복약지도에 전적으로 의지하다가 약물오남용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수 있는 상황이었다.이번에 적발된 남대문수입상가 내 비아그라 유통업자는 판매장부에 ‘청’ ‘청바지’ 등의 은어를 사용해 가며 혹시 모를 단속에 대비하였으며, 대부분의 판매업자들도 소비자에게 현금거래만을 요구하며 판매관련 증거물을 남기지 않아 유통 경로를 추적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서울시 ‘특사경’은 기획수사로 시가 10억원 상당의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판매한 약사법 위반사범 17명을 형사입건한데 이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의약품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위반사범을 추적하고 시민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 모든 의약품은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가 가능하도록 유통되고 있으므로, 일반상가나 성인용품점, 인터넷 쇼핑몰, 통신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은 전부 가짜로 보아야 하며, 이러한 불법의약품은 부작용 피해가 발생해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다. 본 사건에 대해 약사법이 적용되어 추후 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김용남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그 성분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한번 복용으로도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 되는 바, 반드시 의사와 상담후 약국에서 정상적인 약품을 구매·복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사회 곳곳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부정·불량 의약품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통경로에 대한 수사를 확대, 판매업자 뿐만 아니라 제조/수입 단계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47
기사 게재일 : 2016-12-26
조회 : 16544
로컬푸드 직매장, 전년대비 매출액 219억 원 증가 예상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올해 총 매출이 지난해보다 219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은 614억 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 451억 원보다 163억 원 늘어났다. 특히 올해 매출은 연말까지 67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돼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이 48.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매출 증가와 관련해 도는 안심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을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수는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6개 늘어난 23개소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참여농업인도 지난해 4,569명에서 5,51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또, 농가당 평균소득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100만 원으로 지난해 960만 원보다 1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에 관계없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와 저온저장고 설치비를 지원하고 안전한 농작물 수확과 관련한 참여농가 교육과 판매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로컬푸드 납품농가 포장재 지원, 로컬푸드 소비자 교류행사, 농축산물 대축제 등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우수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로컬푸드 직매장 연매출은 2013년 50억여 원, 2014년 223억여 원, 2015년 451억여 원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46
기사 게재일 : 2016-12-23
조회 : 2700
홈플러스 10곳에 경기도 농식품 특별관 설치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도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도권내 홈플러스 10개 점에 ‘경기도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은 FTA 체결 등 수입 농식품 증가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은 서울의 ▲영등포점 ▲강서점 ▲합정점, 경기도의 ▲북수원점 ▲동수원점 ▲영통점 ▲파주 운정점 ▲안산점 ▲의정부점 ▲성남 야탑점 등 서울 3개점, 경기 7개점에 2년 동안 운영된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북수원점, 파주 운정점, 동수원점, 영통점, 영등포점 등 5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20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점, 강서점, 합정점, 야탑점, 안산점 등 5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에는 안전성이 확보된 경기도 G마크의 농식품, 친환경 신선채소·과일류와 6차 산업 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농식품 상생협력 특별관 설치를 통해 경기도산 농식품의 소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는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품을 수도권 지근거리에 있는 시장에 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협력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농식품상생협력본부’를 설치하고 경기미(米) 소비촉진을 위해 공영홈쇼핑을 이용, 지난 14일 우수농식품 떡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또 농산물의 가공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기도 G마크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한국막걸리협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45
기사 게재일 : 2016-12-22
조회 : 2631
경기도, 전문기술 보유 알짜배기 소상공인에 날개 달아줘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016년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형 알짜배기 소상공인 육성에 힘쓴 결과, 상표출원 10건, 디자인 등록 2건, 특허출원 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은 생계형 자영업 창업을 지양하고 기술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총 20개사를 선정해 ▲아이템 개발지원, ▲사업화지원, ▲지적재산권지원,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업체 당 최대 950만원 까지 지원했다. 그 결과 상표출원 10건, 디자인 등록 2건, 특허출원 6건의 성과를 거뒀고, 또 선정 자 중 예비창업자인 4명은 전원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가상소화기 장치 사용 체험 시스템 업체인 ㈜세이프인은 본 사업을 통해 시뮬레이션 소화기 ‘Fire-X’ 개발에 성공해 큰 성과를 거뒀다. ‘Fire-X’는 실물 소화기를 그대로 활용해 실전 감각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분 이내 신속한 설치가 가능해 편리하다.무엇보다 체험 과정이 게임 형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재밌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들이 교육용 제품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수출 거래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내년에 10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예비창업자 김양희씨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항암효과가 우수한 ‘렌티난 함량을 높인 항암표고버섯’을 개발한 김양희씨는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개발 비용과 지적재산권지원비용을 지원 받았다.제품 개발에 성공한 김씨는 올해 농협에서 주최한 ‘제1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국내 한 유통업체와 개발한 버섯 에 대한 판매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 또 일본 친환경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며 내년도에 품종을 다양화해 수출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이프인의 박종민 대표는 “평소에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 제작하는데 비용을 비롯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기술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에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우리 가상 소화기 장치가 세계 시장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031-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44
기사 게재일 : 2016-12-21
조회 : 2933
2016년 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 '크린토피아'
서울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에너지 절약 실천과 친환경 경영에 노력을 기울인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한 ‘2016년 서울특별시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12월 19일(월)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하였다.대상은 크린토피아(세탁업)가 차지했고, 업종별 최우수상은 커피베이, 오니기리와이규동(음식), 꿀닭, 바른치킨, 바르다김선생(김밥), 못된고양이(도소매), 치어스(주류)가 각각 수상했다. 이랜드서비스의 NC백화점은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프랜차이즈 기업 및 가맹점을 발굴하여 노하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에너지 절약 시설 투자와 홍보를 위해 총 1,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우수 프랜차이즈 기업 선정은 가맹점의 고효율 에너지설비 및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기준, 임직원 대상의 에너지교육과 캠페인 추진 여부, 전기절감실적, 에너지 절감 실적 등에 대해 평가했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크린토피아’는 간판과 조명을 LED로 바꾸었으며, 에너지절약 매뉴얼을 대리점에 배포하여 지속해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하였다. 특히 본사 보일러를 효율은 높이고 대기오염물질은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저녹스 버너)로 바꾸고 응축수 회수 펌프와 탱크를 설치했다. 그 결과 매년 절약되는 도시가스 비용이 4,000만원에 달하며 회수한 응축수를 재사용함으로써 용수 비용도 아끼고 있어 투자비를 바로 회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성과를 지사에도 널리 알려 효율화 실천이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석유용제를 사용하는 건조기에서 용제를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용제 구입비도 아끼고 있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커피베이는 커피찌꺼기를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면지 사용 등 종이절약으로 본사의 종이 소비량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으며 방문 손님에게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어 올해도 커피업종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상을 받았던 액세서리 판매업종 ‘못된고양이’는 수상 이후 지난 1년간 전력소모가 많은 할로겐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하절기 냉방에너지절약을 위해 개문냉방영업금지 캠페인을 가맹점을 대상으로 벌이는 등 활발한 녹색경영을 펼쳐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을 받은 ‘이랜드서비스 NC백화점’은 친환경경영을 위해 매년 녹색경영위원회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부에서 반영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낡은 건물에 적극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에너지교육을 하고, 매장마다 에너지절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에너지절감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다. 수상한 가맹·직영점들은 공통으로 하절기 실내 적정온도를 준수하여 에어컨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줄였다. 조명은 대부분 고효율LED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퇴근 후에는 반드시 필요한 전자제품을 제외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에너지절감에 적극적으로 실천했다.서울시 정희정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프랜차이즈는 서울에서만 1,400여 개 가맹본부가 있고 3만8천여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있어 파급력이 큰 만큼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 정책의 주요 파트너로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에너지 대상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에너지 관리비법과 절약 노하우가 널리 공유되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알뜰하게 매장을 경영하고 계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43
기사 게재일 : 2016-12-20
조회 : 2712
서울시, 북부여성창업플라자에 둥지 틀 공예창업가 모집
서울시가 노원구 공릉동 (구)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자리에 조성중인 여성공예창업플랫폼 ‘북부여성창업플라자’에 둥지를 틀 공예(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북부여성창업플라자는 공예 제작과 기술교류, 전시, 판매 등이 집약된 여성 공예창업 허브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723㎡ 규모로 조성되어 내년 2월 개관 예정이다.서울시는 총 26개 업체(개인)를 모집할 계획으로, 입주대상은 ▲공예분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 ▲공예분야 창업(사업자 등록) 3년 이내인 여성 초기창업자 ▲공예와 연계 협력하거나 지원 할 수 있는 기타 분야(디자인, 판매, 유통, IT 융복합 등)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여성기업이다.서울시는 입주업체에 ▲창업보육실 1실 지원(층별 21.5㎡~27.3㎡) ▲부대 편의시설(스튜디오, 세미나실, 휴게실 등) 및 공동장비 사용 ▲여성공예창업 및 혁신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창업보육실 사용료는 보증금 1백만원에 월 5,000/㎡ 원이 부과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pp.seoul.go.kr)→고시·공고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기 한 후 작성해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 지정 이메일(booja5@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8일(수)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17.1.5)를 거쳐 ‘17년 1월 10일(화) 서울시 홈페이지에 최종 입주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여성일자리팀(02-2133-5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42
기사 게재일 :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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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사업가 20명, 역직구 창업으로 75만 弗 수출실적
역직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와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가 새로운 수출방식으로 뜨고 있다. 지난해 역직구 시장은 1조1933억 원을 기록해 직구 시장 규모 1조7013억 원의 70% 수준에 도달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직구 시장 규모를 앞질렀다. 이 기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역직구 시장 거래액도 직구 시장 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도내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 총 75만 불의 수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사업’은 만 20세부터 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국내제품을 해외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창업공간. 배송료 및 수수료, 상품소싱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올해부터 이베이코리아와 협력해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이 사업을 운영, 지난 4월부터 20명을 선발해 지원했다.2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해외 판매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전문가 전담 멘토링과 공동 작업공간, 판매 아이템의 배송 및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15명의 청년 창업자가 중국 최대 전시회인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교역회(Canton Fair)를 도의 지원으로 참가해 판로확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이러한 여러 노력 끝에 사업 참가자 20명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7월 9만6천 달러, 8월 10만5천 달러, 9월 10만 달러, 10월 12만6천 달러, 11월 13만5천 달러 등의 수출실적을 거뒀으며, 일부 참가자는 교육 중인 4~6월 사이 판매를 시작해 18만9천 달러의 실적을 거두는 등 총 75만여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창업과 수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S사는 국내 화장품 기업과 약 5만 불 상당의 상품공급 계약으로 해외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 A사는 중국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에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어서 향후 매출액 향상이 기대된다.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남승훈 씨는 “청년 창업자의 경우 자본금 확보가 어렵고 사업에 대한 경험이 적어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해외 판매 전문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업 효과성을 확보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우리나라 수출경기가 마이너스로 다가오는 만큼 앞으로 역직구 거래는 수출시장의 커다란 열쇠가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자의 역직구 사업이 더욱 강화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이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창업팀(031-259-6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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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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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창업 시 준비해야 할 7가지
외식업 창업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점 창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그러나 준비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잘못된 창업 관행 때문에 성공확률이 낮다. 음식점 창업으로 성공을 하려면 최소한 다음 7가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1. 무조건 경험하라음식점 창업으로 성공을 하려면 무조건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희망하는 아이템으로 운영 중인 음식점에 직원으로 혹은 아르바이트로 참여해서 직접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창업자가 음식점 창업과 적합한가를 직접 확인하는 판단기준이 될 것이다. 경험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음식점 운영이 겉으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원자재 매입부터 제조, 판매, 서비스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직접 경험이 어려우면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더라도 경험은 하는 것이 좋다.2. 욕심을 버려라음식점 창업은 단기간에 승부가 나지 않는다. 실제로 식당 운영으로 큰 돈을 버신 분들의 경우를 보면 모든 분들이 장기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그로 인해 가능한 원가 절감으로 돈을 벌 수가 있는 것이다. 단기간에 큰 돈을 벌려는 욕심을 가지면 절대로 성공하기 어렵다. 손님들에게 맛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자세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3. 주인이 음식을 알아야 한다.주인이 음식에 대해서 모르면 전문 주방장을 고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 주방장에 의해 식당 운영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주인이 주방을 맡지는 않더라도 판매하는 음식에 대한 모든 부분을 직접 핸드링 할 수 있어야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조리에 자신이 없거나 꺼린다면 음식점 창업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4. 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전술한 바와 같이 단기간에 승부가 쉬 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운영 계획을 사전에 수립해야 한다. 창업초기에 이런 전략을 수립하지 않으면 몇 달 가지 않아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창업자금 부분이나 매출 계획 그리고 종업원 운영 계획까지 모든 것을 장기적인 안목에 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5. 솔선수범해야 한다. 게으른 사람은 음식점 창업을 하면 안 된다. 종업원 2명의 몫은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실천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역할을 종업원으로 해결 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운영이 어렵다. 결국 주인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그리고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확인하고 관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6. 모양보다 실속이다.매출이 크다고 해서 수익이 많은 것은 아니다. 겉모양이 번듯하다고 해서 장사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버는 음식점은 골목 안에 있고 허름해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많다. 나만의 독특한 맛과 멋 즉 그 집만의 문화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초보 창업자의 경우 남의 눈을 의식해 실속 보다 모양을 중시하는 경향이 많은데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7.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창업초기에는 배운대로 충실히 하는데, 간혹 자기 식대로 변형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주인보다 손님들이 먼저 안다. 이런 경우 하나둘 고객은 줄어들게 되고 그 이유를 모르는 주인은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다 결국 실패에 직면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는 우직함이 음식점 창업자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이다.도움말=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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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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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미리마을·안산 종현마을, 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
화성시 백미리마을과 안산시 종현마을이 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꼽히면서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인근 상권에도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경기도는 14·15일 이틀 간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두 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기간 중 치러진 본선에는 백미리마을과 종현마을을 비롯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소(충남 중리마을, 울산 주전마을, 강원 수산마을, 전북 장호마을, 경남 유포마을) 등 전국 대표 어촌체험마을 7개소가 경합을 벌였다. 대상에는 충남 중리마을이 선정됐다.백미리마을과 종현마을은 대회당일 이뤄진 현장 심사에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마을주민의 높은 참여율, 홍보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 사무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우수 사무장 시상에서 이창미 백미리마을 사무장이 대상을 수상해 백미리마을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백미리마을은 지난 2008년에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돼 조개잡이, 망둥어낚시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카누, 카약 등의 수상레저, 바이크타기, 무인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십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내 최고의 어촌체험마을이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1만명이 방문하고 이 중 8만4,000명이 체험을 실시해 총 21억여 원의 관광소득을 벌어들였다. 2009년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해양관광대상 어촌체험관광 분야 대상을 받았다.2005년에 지정되고 2008년에 최우수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바 있는 종현마을은 대부해솔길탐방, 갯벌썰매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도내 초·중·고생 현장학습의 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방문객은 16만8,000명으로 이 중 1만5,000명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김상열 경기도 수산과장은 “매년 50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경기도 어촌체험마을 운영이 도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후된 체험시설 보강,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현재 도내 어촌체험마을은 안산시 선감·종현·풍도, 화성시 궁평·전곡·제부·국화·백미, 시흥시 오이도, 연천군 가람애 등 총 10곳으로 조개잡기, 독살체험, 해변바이크, 망둥어 낚시, 수상레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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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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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의 꿈,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이루세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오늘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준비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기존의 소상공인사관학교와 신사업육성지원사업을 통·폐합하여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창업육성프로그램이다.중기청은 금년 총 412명의 소상공인사관학교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을 패키지로 제공하였으며, 내년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신사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이론·실습교육부터 점포경영체험, 사업화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한다.’17년도 교육생 선발규모는 금년과 동일(450명 내외)하고, 지역별 교육인원 수요 등을 감안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구축된 총 19개 체험점포(브랜드명 : 꿈이룸)에서는 4기 교육생 146명이 금년 12월까지 점포체험(4개월)을 진행 중이다.교육생들은 계획한 창업아이템으로 직접 사업을 운영해 봄으로써 사업모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고객관리, 매장진열 등 경영노하우를 체득하여 창업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할 수 있다.졸업 후에는, 평가를 통해 창업자금(최대 1억 원 한도, 융자)과 사업화자금(최대 2,000만 원 이내 보조 및 보조금액과 동일금액 자부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교육지원실 042-363-7814, 7841, 7842)과 지역별 전용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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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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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기피해 소비자에 최대 20만원 지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센터장 정지연)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의 지원을 받아 전자상거래 사기피해 소비자에 대하여 피해규모 등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긴급구제사업을 진행한다. 전자상거래 사기피해자 지원은 전자상거래 이용 중 물품대금은 지불한 상태에서 물품을 받지 못하고 사업자와 연락이 안 되는 사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기피해구제는 2016년 1월부터 7월 사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2월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일정 심사를 거친 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장애인·청소년·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상품권, 고가사치품, 인터넷 판매 금지품목, 서비스(게임, 여행) 상품과 개인간 거래, 해외사이트 거래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사기로 인한 피해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 5년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자는 5천5백41명, 피해금액은 34억 2천1백만 원에 이른다.전자상거래 사기 수단과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가격비교사이트 최저가나 오픈마켓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유인했다면, 최근에는 주로 SNS로 인한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물품은 10대, 20대 수요가 많은 운동화와 의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사기 인터넷 쇼핑몰들은 주로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거나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판매한다며 소비자를 모으고 있다. 지원신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www.kiaf.kr), 한국소비자연맹(www.cuk.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피해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천명철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는 피해구제를 신청한 전자상거래 피해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원 전 단계에서 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달라지는 전자상거래 사기 수단과 방식에 따른 소비자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재발을 막기위한 교육과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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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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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에 65억 '불법 다이어트 한약' 제조 판매사범 적발
#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50대 중반 주부 류 모씨는 직접 한약국에 가지 않고 한약사와의 전화상담만으로도 체질에 맞춘 다이어트 한약을 지을 수 있다는 얘기에 솔깃했다. 상담 후 택배로 약을 받아 복용하던 류 씨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됐는데, 한약재 독성으로 인한 급성간염이 원인이었다. 환불과 보상을 받기는 했지만 목숨을 잃을 뻔했다는 생각에 불안함을 떨칠 수 없었다. 류 씨가 복용한 한약은 한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건강원에서 임의로 조제한 불법 한약인 것으로 드러났다.다이어트 열풍에 편승, 무자격으로 불법 다이어트 한약을 제조해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무려 3만 여명에게 속여 팔아 65억 원 상당의 이득을 취해온 일당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에 적발됐다. 특사경은 주범인 고모씨를 구속하고, 한약사 등 5명은 불구속 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피의자 고모씨는 한약사를 고용, 위장 한약국을 운영하면서 전화 상담을 통해 마치 각각의 체질에 따른 맞춤형 한약을 조제해주는 것처럼 하고 실제로는 제조한 불법 다이어트 한약을 일괄적으로 택배 배송해 판매했다.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한약국이나 한의원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것.조사에 따르면 고모씨는 의학적 전문지식도 없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제조허가를 받지도 않은 무자격자임에도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 등을 조합, 자신만의 비법이라며 본인이 운영하는 건강원에서 다이어트 한약을 제조했다. 고모씨가 16가지 약재로 제조한 다이어트 한약은 한약기준서에도 없을뿐더러 어떠한 근거도 없이 물로 희석하는 정도에 따라 3단계로 제조했다. 또 임상시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나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황’이라는 한약재를 주원료로 사용해 자칫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한약을 복용한 소비자들이 급성간염, 알레르기, 두통, 생리이상 등 부작용을 호소해 환불 및 보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조한 불법 한약을 판매하기 위해 한약사 명의로 개설한 한약국에서는 한약사와 텔레마케터가 전화 상담을 통해 질병유무,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며 체질별 맞춤 한약을 조제해줄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했다.그러나 실제로는 부작용이나 주의를 요하는 약재를 가감하는 등 별다른 조치 없이 만들어 놓은 불법 한약을 그대로 판매했다. 서울시 특사경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사범으로서 죄질이 무겁다고 설명했다. 김용남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전화상담만으로 다이어트 한약을 구입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반드시 한의원이나 한약국을 직접 방문해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날로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형태로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의약품, 불량식품 제조행위에 대한 수사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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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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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 관련 위반업소 1000여곳 재점검
경기도가 도내 식품관련 위반업소 1,105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 이하 특사경)은 20일까지 10일 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5개 단속반을 투입해 식품관련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식품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 들어 특사경이 추진한 배달음식 기획수사, 개학철 학교주변 불량식품 단속 등에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특사경은 재점검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및 미표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경기도는 동일한 사안을 재차 위반한 상습적 위반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 등에 의한 행정처분 뿐 아니라 형사입건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단, 업주·종업원의 건강진단 기간 초과, 원산지 표시 누락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할 계획이다.박성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량식품 유통 등 식품범죄는 형사처벌과 같은 엄중한 법의 심판대상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확보할 방침으로 이번 재점검이 판매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09년 3월에 개설된 특사경은 식품위생·공중위생·환경·의약·청소년보호·원산지표시등 6개 분야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8년 간 식품위생 및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등으로 특사경에 적발된 사례는 4,600여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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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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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 활성화'... 서울먹거리창업센터 7일 개소
농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12월 7일(수) 문을 열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1관·2관 3층(연면적 1,547㎡)에 조성되며, 농식품분야에 특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과 시제품제작을 겸한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서울먹거리창업센터(Seoul Food Startup Center)’를 통해 건강한 식품 레시피 개발, 신선식품 가공방법,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한류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 이를 위해 23개 입주기업(농식품분야 20개, 디자인 등 이종분야 3개)을 최종선발해 창업지원에 나선다. 특히,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개방형, 개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6개월마다 성장평가 관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개별 사무실 및 사무집기 제공은 기본 제공된다. 먹거리를 연구하고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재료 구입, 시제품 제작, 홍보용 화보 촬영까지 가능한 종합공간인 오픈키친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도 제공된다. 시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도시형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촉진하는 중심허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국내 최대 물류단지인 가락시장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서울시가 농식품산업에 혁신과 성장 자양분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유망스타트업 육성을 효과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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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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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 대부업 수사 첫 해 28개소, 43명 입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15년. 11월 대부업수사 전담팀을 구성, 2016년 한 해 동안 기획수사에 착수해 대부업법 위반 행위업소 28곳을 적발하고 43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금년 수사는 특별사법경찰 직무범위 확대에 따라 기존 `민생사법경찰과`가 `민생사법경찰단`으로 ’15년 확대하고, ‘2016년을 불법대부업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첫 성과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서민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는 자는 새롭게 출범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을 통해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주요 기획수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수놀이 등 무등록 불법영업, 불법광고 및 이자율 위반의 전통적인 직접 불법대부를 포함하여 휴대폰깡·휴대폰 소액결제·카드깡 등 변종대부와 최근 성행하는 온라인 포털 이용 불법대부행위 등 각종 편법 대부행위자 등을 총 망라하여 형사입건한 것이다.구체적으로 ▲오토바이 이용 길거리 명함전단지 배포자 권역별 검거, ▲대부업 등록을 통해 대출자들이 정상적인업소로 믿도록 만든 후 고금리 이자수취 등 불법 영업을 일삼은 카드깡 업자, ▲ 최근 증가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대출중개사이트 등 인터넷을 매개로 불법 영업한 대부업자, ▲ 상반기 수사에도 불구 성행하는 휴대폰 소액결재, 내구제 변종 대부업자, ▲시장상인 상대 고금리 무등록 불법 대부업자 등을 다수 적발하였다.불법대부업자들은 대부분 1·2금융권에서 돈을 빌릴수 없는 영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실업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저 연 133%에서 최고 연 3,400%가 이르는 살인적인 이자율을 적용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법정 이자율 연 27.9% 이하)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서민들에 불법대부업 노출 1순위인 오토바이 이용 길거리 대부광고전단지 배포 실태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하여 다량으로 배포되는 지역을 권역별로 분류한 후, 수사관이 광고 전단지에 기재된 대부업자에게 직접 전화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기획·수사로 다수 불법 대부업자를 단속하였다.이들은 무등록 대부업자들로서 연남동, 충무로, 방배동, 주변 상가나 주택가 밀집지역에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명함전단지를 무작위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불법 광고행위를 하고, 고금리 수취 등 불법 영업을 하였다.피해자는 영세·소규모 자영업자로 100 ~ 200만원정도 일수를 사용하고 30~40일 동안 1일 3~6만원 갚는 조건(연 336%)으로 불법 대출이 이루어졌다.향후에도 서울시 특사경은 4개의 권역별(동, 서, 남, 북)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불법 대부업자에 대한 현장 검거 활동과 사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남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늘어나는 가계부채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부업체들의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며 “불법 대부업체를 뿌리뽑기 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서민을 눈물짓게 하는 민생경제 침해사범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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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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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곳이'... 부정불량식품 판매업소 115곳 적발
제조일자나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한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와 배달음식점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 이하 특사경)은 지난 11월7~18일 10일 간 도내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와 취급음식점 1,41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15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지난 5월 선포한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 달성’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적발업소의 상세 위반내용은 ▲원산지거짓표시 등 47개소 ▲미신고 영업등 8개소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등 20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21개소 ▲기타 19개소 등이다.안성 소재 A업체는 편의점에 도시락 및 샐러드류 등 즉석섭취식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로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제조일자를 허위로 기재하다 적발돼 샐러드류 등 90박스(총 54kg)를 압류처분 당했다.이천 B농장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 없이 계란을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했고, 광주 소재 알가공업 C업체는 필수과정인 계란 검사를 생략하고 깨진 계란 등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깨진 계란은 사용금지 조치 후 폐기됐다.남양주 D업체는 유통기간이 3개월 지난 소스로 나물류 반찬을 만들어 학교와 기숙학원에 도시락을 납품하다 적발됐다.양평 E판매업소는 제품명과 유통기한 등이 기재돼 있지 않은 식빵으로 빵가루를 만들어 판매용 돈가스에 사용하다 이 식빵을 공급한 서울 소재 F업소와 함께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됐다.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의 위반사항에 따라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의뢰 할 예정이다.박성남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단장은 “6월부터 시작된 불량식품 단속 ‘불량 배달음식 OUT! 도민이 OK! 할 때까지’를 통해 특사경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식품업체와 업소의 위생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사경은 도민이 ‘OK’할 때까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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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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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딤돌(나눔가게) 기부업체 24곳에 서울시장 표창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아동복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이명배씨(51세)는 지난 11년간 취약계층 아동 222명에게 총 4,300여만원 상당의 옷을 후원했다. 이씨의 도움을 받은 아이들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한부모 가정 혹은 부모 없이 조부모와 사는 아이들이다. 이씨의 가게는 지역(동네)의 작은 가게나 업체들이 인근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이하 서울디딤돌)’의 기부업체이다. 서울디딤돌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은 6일(화) 오후 3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기부업체와 발굴기관, 자치구 관계자 등 1백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감사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감사행사에서는 서울 중구에서 아동복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이명배씨를 비롯한 우수 기부업체 대표 24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우수 기부업체는 서울시내 해당 자치구와 기부업체를 발굴한 기관에서 추천하고, 별도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서울디딤돌은 서울시복지재단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기부업체 발굴사업’의 명칭으로, 2016년 11월 현재 서울시내 곳곳에서 16,509개 업체가 해당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업체 대부분은 지역 주민을 상대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다. 업종별로 분류하면 식당 등 외식업체(45.1%)가 가장 많고, 슈퍼마켓 등 생활용품 업체(16.9%), 보습학원 등 교육업체(10.1%), 병원·약국 등 보건의료 업체(9.8%) 순이다. 올해 서울디딤돌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노인, 아동 및 청소년, 저소득층 등 21,669명이며, 기부업체가 제공한 서비스 환산액은 21억6200만원에 달한다. 김연정 서울시복지재단 자원개발팀장은 “기부자 대부분이 동네 자영업자 분들이고, 기부 내역 또한 퍼머넌트 10명 나눔, 해장국 20인분 기부, 안경 월 3명 후원처럼 일상적이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대부분”이라며 “서울시복지재단은 소박한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따뜻한 온기를 가진 사회적 안전망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울디딤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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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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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208곳 등 다중이용시설 긴급점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도내 전통시장 208개소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지난 11월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피해복구 지원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는 남 지사 지시에 따라 1일 오전 이재율 행정1부지사 등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동절기 재난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 도는 우선 현재 도내 전통시장의 실태와 과거에 발생한 화재사고에 대해 점검했다. 도내 전통시장은 총 208개소로 대부분 시설이 노후하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골목 곳곳에 가판대가 설치돼 있고 통로가 좁아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형편이다. 최근 3년 간 도내 전통시장 화재발생 건수는 총 18건으로 연 평균 6건의 화재사고가 일어나고 있다.이에 도는 이날 회의에 따라 이달 중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조기 완료키로 했다. 주요 안전대책은 ▲시장 소방특별조사 ▲소방통로 확보 위한 불시출동훈련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강화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전통시장 특별지역의용소방대 운영 ▲자율안전관리 강화 시책 등이다.도는 먼저 전통시장 일제 점검에 나서 소방시설 정상화 조치, 노후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소방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불시출동훈련이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며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 또 수원 권선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곳곳에 배치된 특별지역의용소방대 16개대 247명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점검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보이는 소화기 172개, 비상소화장치함 218개를 설치하고 성탄절, 연말연시, 설날 중 화재발생 취약시기 순찰을 강화한다.회의에서는 시장현대화 사업 지원을 통한 소방·전기·가스시설 보강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도는 최근 3년 간 58개 전통시장에 스프링클러 설비 21개소 지원을 비롯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해왔다. 도는 향후 지원규모를 확대해 대형화재를 차단할 방침이다.대형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요양시설, 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도 신속히 진행키로 했다.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소방순찰화 등 화재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이어 대구 서문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도는 먼저 시장 피해복구 비용으로 쓰일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대구시 요청 시 복구활동에 필요한 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신보건전문요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재난심리지원단(GPAT: Gyeonggi Psychologic Assistance Team)도 파견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특수차량으로 발전차 1대, 급식차량 1대, 굴삭기 7대와 유압스프레더 10점 등을 비롯해 생필품, 라면 등의 필요물품도 준비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서민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척 안타깝다. 도는 도내 전통시장 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이 계시는 요양시설 등도 긴급 점검해 동절기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10월26일 ‘2016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 간 전통시장, 고시원, 백화점, 공사장 등 도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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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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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몰라"... 짝퉁 가방 제조·유통·판매 일당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저가 유명상표를 도용해 짝퉁가방을 제조·유통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해 온 일당 5명을 적발,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이 2013년 12월경 부터 짝퉁 가방 등 위조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하였고, 밝혀진 것만 약 2만8천점으로, 정품가액은 110억원 상당이다. ‘특사경’은 이 중 약 3,500점을 압수하였으며, 전량 폐기할 예정이다.국내 중저가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T사의 가방은 정품기준으로 1개당 40만원, 지갑은 1개당 25만원 상당인데, 피의자들은 이를 1만5천원에서 2만원 상당으로 제조하여, 전국의 중간도매상이나 소매상에게는 2만5천원에서 3만원 상당으로 공급하고, 소비자에게는 최고 10만원 상당까지 판매하도록 하였다.피의자들의 범죄 수법은 전체적으로 T사의 상표와 외형은 같으나, 일정거리에서는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게 만들어, 이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하고, 이후 최종 등록까지 약 1년 정도 유예기간이 있는 것을 악용하여 T사의 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여 가방이나 지갑을 제조하여 전국에 판매하였다.특히, 피의자들은 T사의 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만들어 상표등록을 신청하였으나 유사상표라는 이유로 법원에서 최종 등록거부 결정되었고, 이에 피의자들은 유사상품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제출하였다.그럼에도 피의자들은 1년 이상, 2016. 10월 압수당일까지 특허청에 등록 거부된 T사의 유사상표를 사용하여, 가방 및 지갑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다른 도매업자는 T사의 유사상표가 거부되면 이를 약간 수정한 유사상표를 다시 만들어 특허청에 출원하고,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었다.서울시 ‘특사경’은 올해 9월 두 곳의 매장에서 다량으로 위조제품을 진열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잠복 등을 통해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여, 도매매장 2곳, 제조공장 3곳을 형사입건하였다고 밝혔다.동대문시장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도매업자 A씨(39세)와 B씨(39세)는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특허청에 출원한 T사의 유사한 상표와 제조에 들어가는 원자재, 부자재를 서울 시내에서 임가공 가방공장을 운영하는 C씨(55세), D씨(53세), E씨(54세) 등에게 제공하고, 공장별 서로 다른 종류의 가방을 제조토록하고, 이를 납품받아 전국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공모한 것이다.영세한 제조공장들은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도매업자가 제공하는 디자인과 원자재를 이용하여 가방을 제조하여 납품하고, 도매업자로부터 제조에 들어가는 인건비만을 받았다.제조공장들은 위조제품 제조에 있어 적발에 대한 부담이나 위법성에 대하여 도매업자 보다 둔한 것이 현실이며, 일반제품을 제조하던 중에 거래대금이 도매업자에게 묶인 공장들의 입장에서는 위조제품의 제조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면서도 동조한다는 것이다.서울시 ‘특사경’은 그동안의 위조상품 수사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적발된 짝퉁가방 제조/유통/판매업자들을 통해 위조상품(가방, 지갑)을 공급받은 소매상까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위조상품 제조·유통·판매행위에 대한 단속·수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남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타인의 상표 도용은 건전한 국내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불법 행위인 만큼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29
기사 게재일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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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11.3 부동산대책 반사이익 기대
1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 투자에 제동이 걸렸다. 11.3 부동산대책은 지역에 따라 청약 요건을 강화하고 2순위 청약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하며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아파트를 보유하도록 하는 등 투기 요소를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와 향후 전망 등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실물 자산이면서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상가 운영 수익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권리금은 11.3부동산대책 시행 전에 비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점포 3,791개를 조사한 결과, 11월 3일부터 등록된 1,226개 점포(평균면적 122.31㎡)의 평균 권리금은 8,80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개월 간 등록된 점포(평균면적 125.61㎡) 2,565개의 평균 권리금 7,706만원에 비해 1,100만원 오른 것이다. 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오로지 11.3부동산대책으로 인한 반사효과만을 원인으로 평균 권리금이 올라간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상가 관련 문의가 들어오는 등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나 반사이익을 누리기 위해 성급하게 나서기보다는 투자하려는 상가의 인근 거주민 수나 유동인구 등 주변 여건, 입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 같은 부분에 강점이 있어야 임차수요 수급이 쉽고 나아가 매각도 용이하기 때문이다.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상가는 입지조건에 따라 가치와 수익성이 좌우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접근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인근을 지나는 유동인구들의 주요 동선도 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건설사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지역 랜드마크 인근에 투자가치 높은 프리미엄급 상업시설 공급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 등 아파트 분양이 마무리 돼 주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2기 신도시에서 상업시설 분양이 활발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영통구 하동 102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지어진다. 전체 점포(일부 제외)를 호수 방면으로 일렬 배치하고 폭 4M 길이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상가 이용객들이 야외 분위기를 즐기며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1,1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과 향후 완공되는 주변 아파트 대단지 입주민을 직접 수요층으로 거느리게 되며 인근에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등 관공서와 오피스 지구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유입될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건물 내부에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넉넉한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며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상가와 호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아 수변접근이 용이하며 다양한 나무와 휴게시설이 배치되는 공개공지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서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문객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상가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 실제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보통 상가 분양은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프리미엄급 상가의 매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힐스테이트 고유의 브랜드 가치, 우수한 상품성이 잘 조화된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한국일보
글번호 : 7928
기사 게재일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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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시행… 규제 없는 상가 ‘눈길’
11.3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 투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1.3 부동산대책은 지역에 따라 청약 요건을 강화하고 2순위 청약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하며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아파트를 보유하도록 하는 등 투기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가 분양권 전매를 통해 차익을 내려는 투기 수요를 겨냥한 만큼,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11.3 부동산 대책이 적용되지 않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실제 상가 운영 수익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권리금은 11.3부동산대책 시행 전에 비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10월 초부터 이달 15일까지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점포 3791개를 조사한 결과, 11월 3일부터 등록된 1226개 점포(평균면적 122.31㎡)의 평균 권리금은 8805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개월 간 등록된 점포(평균면적 125.61㎡) 2565개의 평균 권리금 7706만 원에 비해 1100만 원 오른 것.그러나 반사이익을 누리기 위해 성급하게 나서기보다는 투자하려는 상가의 인근 거주민 수나 유동인구 등 주변 여건, 입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 같은 부분에 강점이 있어야 임차수요 수급이 쉽고 나아가 매각도 용이하기 때문이다.주요 건설사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지역 랜드마크 인근에 투자가치 높은 프리미엄급 상업시설 공급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 등 아파트 분양이 마무리 돼 주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2기 신도시에서 상업시설 분양이 활발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영통구 하동 102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회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지어진다. 전체 점포(일부 제외)를 호수 방면으로 일렬 배치하고 폭 4M 길이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상가 이용객들이 야외 분위기를 즐기며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11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과 향후 완공되는 주변 아파트 대단지 입주민을 직접 수요층으로 거느리게 되며 인근에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등 관공서와 오피스 지구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유입될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건물 내부에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넉넉한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며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상가와 호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아 수변접근이 용이하며 다양한 나무와 휴게시설이 배치되는 공개공지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서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분양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이다.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7927
기사 게재일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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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시행… 상가 분양시장 반사이익 기대감 '솔솔'
1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 투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수익형 부동산 대표 상품인 상가가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11.3 부동산대책은 지역에 따라 청약 요건을 강화하고 2순위 청약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하며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아파트를 보유하도록 하는 등 투기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여기에 미국 대선 결과와 향후 전망 등 대외적 이슈가 쏟아지면서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실물 자산이면서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는 유력한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실제 상가 운영 수익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권리금은 11.3부동산대책 시행 전에 비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10월 초부터 이달 15일까지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점포 3791개를 조사한 결과, 11월 3일부터 등록된 1226개 점포(평균면적 122.31㎡)의 평균 권리금은 880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개월 간 등록된 점포(평균면적 125.61㎡) 2565개의 평균 권리금 7706만원에 비해 1100만원 오른 것이다.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오로지 11.3부동산대책으로 인한 반사효과만을 원인으로 평균 권리금이 올라간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상가 관련 문의가 들어오는 등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나 반사이익을 누리기 위해 성급하게 나서기보다는 투자하려는 상가의 인근 거주민 수나 유동인구 등 주변 여건, 입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 같은 부분에 강점이 있어야 임차수요 수급이 쉽고 나아가 매각도 용이하기 때문이다.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상가는 입지조건에 따라 가치와 수익성이 좌우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접근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인근을 지나는 유동인구들의 주요 동선도 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주요 건설사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지역 랜드마크 인근에 투자가치 높은 프리미엄급 상업시설 공급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 등 아파트 분양이 마무리 돼 주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2기 신도시에서 상업시설 분양이 활발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영통구 하동 102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지어진다. 전체 점포(일부 제외)를 호수 방면으로 일렬 배치하고 폭 4M 길이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상가 이용객들이 야외 분위기를 즐기며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11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과 향후 완공되는 주변 아파트 대단지 입주민을 직접 수요층으로 거느리게 되며 인근에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등 관공서와 오피스 지구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유입될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건물 내부에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넉넉한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며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상가와 호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아 수변접근이 용이하며 다양한 나무와 휴게시설이 배치되는 공개공지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서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문객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상가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 실제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보통 상가 분양은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프리미엄급 상가의 매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힐스테이트 고유의 브랜드 가치, 우수한 상품성이 잘 조화된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SBS CNBC
글번호 : 7926
기사 게재일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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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쑥'… 신도시 상권 상가 임대료 상승세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 및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에 비해 98만3,959원 더 높았다. 평균 월세도 3.3㎡당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인 9만8,004원에 비해 5만3,575원 더 높았다.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도 1층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에 비해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신규 유동인구 창출이 가능한 랜드마크 호재가 많고 지역 내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해 소비력이 충분한만큼 상가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수변 접근성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인근의 상현역이나 광교중앙역을 통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용인-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한다.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가 잘 갖춰진 프리미엄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한국일보
글번호 : 7925
기사 게재일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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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상가 임대료, 타 신도시 보다 높아
광교신도시 상가의 1층 점포 프리미엄이 위례·동탄·한강 등 주요 2기 신도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임차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료에도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 및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에 비해 98만3959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도 3.3㎡당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인 9만8004원에 비해 5만3575원 더 높았다.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도 1층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에 비해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 동탄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33만6081원)이 52만6520원, 월세(8만7605원)가 3만6494원 더 높았고 한강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49만8793원)이 51만3529원, 월세(9만9556원)가 3만5507원 더 높았다. 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신규 유동인구 창출이 가능한 랜드마크 호재가 많고 지역 내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해 소비력이 충분한만큼 상가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수변 접근성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인근의 상현역이나 광교중앙역을 통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용인-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보통 상가 분양은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가 잘 갖춰진 프리미엄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7924
기사 게재일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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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가 임대료 ‘껑충’... 광교신도시 보증금·월세가 ‘고공행진’
광교신도시 상가의 1층 점포 프리미엄이 위례,동탄,한강 등 주요 2기 신도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임차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료에도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 및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에 비해 98만3959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도 3.3㎡당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인 9만8004원에 비해 5만3575원 더 높았다.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도 1층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에 비해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동탄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33만6081원)이 52만6520원, 월세(8만7605원)가 3만6494원 더 높았고 한강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49만8793원)이 51만3529원, 월세(9만9556원)가 3만5507원 더 높았다. 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신규 유동인구 창출이 가능한 랜드마크 호재가 많고 지역 내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해 소비력이 충분한만큼 상가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수변 접근성과 조망권이 뛰어나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인근의 상현역이나 광교중앙역을 통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용인-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보통 상가 분양은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가 잘 갖춰진 프리미엄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서울신문
글번호 : 7923
기사 게재일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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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대책 벗어난 수익형 부동산…지역 랜드마크 인근 상가 각광
11.3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의 신규 아파트 투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지난 3일 지역에 따라 청약 요건 강화,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에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규제를 피하고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10월 초부터 이달 15일까지 자사 DB(데이터 베이스)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3791개를 분석한 결과, 11월 3일부터 등록된 1226개 점포(평균면적 122.31㎡)의 평균 권리금은 880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개월 간 등록된 점포(평균면적 125.61㎡) 2565개의 평균 권리금 7706만원에 비해 1100만원 오른 것이다.염정오 점포라인 상권분석팀장은 “오로지 11.3 대책으로 인한 반사효과만이 상가 권리금 인상의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반사이익을 누리기 위해 성급하게 투자하는 것음 삼가야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상가는 입지조건에 따라 가치와 수익성이 좌우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접근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인근을 지나는 유동인구들의 주요 동선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주요 건설사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지역 랜드마크 인근에 상업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이 대표적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층 총 77개 점표 규모다. 대부분 점포를 광교 호수공원 쪽으로 일렬 배치하고 4m 너비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상가 이용 수요가 풍부하다. 우선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오피스텔 1100가구(실)와 주변 아파트 입주민을 직접 수요층으로 거느리게 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신청사,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등이 건립될 예정이라 적잖은 배후수요가 기대된다.특히 인접한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광교 호수공원은 6.5㎞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이곳엔 연간 30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문객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강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깝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이다.건물 내부에는 층간 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상가와 호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아 수변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다양한 나무와 휴게시설이 배치되는 공개공지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상가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며 "실제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현재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이다. 이 덕에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통 상가는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거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드물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힐스테이트 고유의 브랜드 가치, 우수한 상품성이 잘 조화된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중앙일보
글번호 : 7922
기사 게재일 : 2016-11-11
조회 : 3385
수도권 신도시서 광교 상가 임대료가 가장 높아
광교신도시 상가의 1층 점포 프리미엄이 위례,동탄,한강 등 주요 2기 신도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임차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료에도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 및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에 비해 98만3959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도 3.3㎡당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인 9만8004원에 비해 5만3575원 더 높았다.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도 1층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에 비해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동탄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33만6081원)이 52만6520원, 월세(8만7605원)가 3만6494원 더 높았고 한강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49만8793원)이 51만3529원, 월세(9만9556원)가 3만5507원 더 높았다. 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신규 유동인구 창출이 가능한 랜드마크 호재가 많고 지역 내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해 소비력이 충분한만큼 상가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수변 접근성과 조망권이 뛰어나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인근의 상현역이나 광교중앙역을 통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용인-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보통 상가 분양은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가 잘 갖춰진 프리미엄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중앙일보
글번호 : 7921
기사 게재일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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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가 임대료, 어디가 더 높을까?
광교신도시 상가의 1층 점포 프리미엄이 위례,동탄,한강 등 주요 2기 신도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임차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료에도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 및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에 비해 98만3959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도 3.3㎡당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인 9만8004원에 비해 5만3575원 더 높았다.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도 1층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에 비해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동탄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33만6081원)이 52만6520원, 월세(8만7605원)가 3만6494원 더 높았고 한강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49만8793원)이 51만3529원, 월세(9만9556원)가 3만5507원 더 높았다. 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신규 유동인구 창출이 가능한 랜드마크 호재가 많고 지역 내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해 소비력이 충분한만큼 상가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수변 접근성과 조망권이 뛰어나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인근의 상현역이나 광교중앙역을 통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용인-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보통 상가 분양은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가 잘 갖춰진 프리미엄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7920
기사 게재일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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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하는 창업, 체하는 게 당연하다
주변을 둘러보면 매사에 급하게 몰아붙이는 사람들을 종종 접할 수 있다.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 갈 것처럼 당장 이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신념으로 계시는 분들 말이다. 누구나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걸 마다하는 경우는 없지만, 급하게 마시는 물이 체하는 법. 그럴 때일수록 조금 더 천천히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일 처리를 해야 한다.창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요즘 같은 경기 불황기에 날이 갈수록 실업자 수는 늘어만 가고 평생직장 이라는 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다. 쉽사리 구해지지 않는 직장 때문에 점점 창업 쪽으로 시선을 옮기는 분들이 많다. 막연히 취업에 목매달기보다 내 가게, 내 사업을 지향하는 분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소리다. 하지만 대부분 상황은 급하나 자금은 부족하고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할 시간도 촉박하여 주변에서 들리는 무성한 소문에 휩쓸려 철저한 사전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창업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현재 당신이 이러한 상황이라면 필자가 말하는 아래 사항들을 꼭 참고 하시길 바란다.◇ 발품을 팔아라.우리는 쇼핑을 할 때 발품을 팔아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각 제품의 원단수준 및 가격차이 등을 비교분석하여 최종결정을 내리게 된다. 창업도 마찬가지로 장소의 이점/유동인구의 양/좋은 상권 등은 창업을 위한 발품의 기준이 된다. 가만히 앉아서 정보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미련한 짓은 하지 않길 바란다. 실천하지 않는 자에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본인스스로가 직접 부딪혀 봐야한다. 자신이 미리 염두 해둔 업종이 있다면 업계에서 유명한 곳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공기를 느껴보는 것이 좋다. 업계최고들이 지향하는 서비스, 마케팅 등은 직접 접하지 않고서는 얻어지지 않는다. 그들을 벤치마킹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발이 움직이는 만큼 정보는 쌓여갈 것이다. ◇ 유행에 조금 뒤떨어지기.창업시장에는 갑자기 유행처럼 번지게 되는 업종이 있다. 예비창업자들이라면 이러한 유행에는 조금 덜 민감해도 된다. 유행아이템은 말 그대로 한때 인 업종이 많기 때문이다. 사례로 서울 홍은동에서 사는 김경숙씨는 몇 해전 여기저기 불닭집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동네에 66㎡( 66㎡)남짓한 가게를 얻어 별다른 시장조사 없이 창업하게 되었다. 초반에는 여기저기 불닭 업종에 대한 기사에 힘입어 장사가 잘되는 듯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불닭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뜸해졌고 엎친데 덥친격으로 작년 조류독감 사건이 번지면서 매출에 급격한 타격을 받아 가게 문을 닫아야만 했다. 일시적인 자극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는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도, 검증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창업이다. ◇ 자본금은 여유롭게 준비초기 자본금은 조금 여유롭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막상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자신이 예상치 못했던 부분에 대한 지출이 생기게 되는데 그럴 때를 대비한 보험인 셈이다. 기본적으로 본인 자본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당장 창업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족한 자금을 여기저기서 끌어 모으다 보면, 창업이 안정권에 들어서기 전 채무자에게 시달리게 될 것이다. 그만큼 창업 전 차근차근 사업계획을 세워 지출 목록을 만들어 놓는 게 도움이 된다. ◇ 먼저 동네 사람이 되어라.창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상권분석이다. 몇 군데 후보를 정했으면 이제 분석에 들어가야 한다. 자신이 그 동네 주민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익숙해져야 한다. 교통은 편리한지 주변에 대형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는지 사무실이 많은지 유사 경쟁 업체는 얼마나 있는지 등이 중요하며 동네 주민들의 평균 외식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사례로 필자의 동네에는 외식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1년 전쯤 유명연예인이 레스토랑 전문 건물을 지어 창업을 했다. 아이디어는 참신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가족단위 편한 외식이 잦은 필자의 동네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었다. 월세의 압박도 상당했던 지라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인테리어는 레스토랑, 업종은 중국집으로 바뀌어 있었다. 상권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창업자의 실수였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9
기사 게재일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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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창업자·투자자 한자리에... 통합 데모데이 개최
경기도가 올해 창업지원사업 참여자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6년도 창업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를 참여기업,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창업베이스캠프, ▲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등 올해 도가 추진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업체가 참가했다.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그간 사업별로 개최하던 방식에서 탈피,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우수 창업기업들을 한데 모아 성과 공유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참가기업들은 주어진 시간 20분을 활용해 투자기관 관계자들에게 개발한 기술이나 사업모델, 제품 등을 설명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실시했다.이들의 발표는 증권 및 투자회사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평가해 투자 가치를 가늠했으며, 이중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들은 추후 협의를 통해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외에도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창업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도 함께 열려 참가들에게 우수성과 사례를 전파·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가한 필앤텍의 이강모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준비하면서 좀 더 명확한 사업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특히, 다른 창업자들의 우수사례발표를 보면서 다양한 영감과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심사를 맡은 플래티넘기술투자 박동철 이사는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지원 사업과 함께 투자 유치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도내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2016 창업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창업팀(031-259-6099)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8
기사 게재일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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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패딩 싸게 사려다'... 온라인 쇼핑몰 피해자 속출
최근 프리미엄 패딩 캐나다구스를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캐나다구스온라인스토어’(www.canadagooseoutlet.co.kr)와 (www.parkaskr.com) 관련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사이트는 페이스북(SNS)을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80% 할인을 한다며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는데 캐나다구스 공식홈페이지(http://canadagoose.co.kr) 와 초기화면을 유사하게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최근 일주일사이 ‘캐나다구스온라인스토어 ’ 두 개의 사이트 (www.canadagooseoutlet.co.kr)와 (www.parkaskr.com)를 통한 소비자피해가 40건 접수되었다. 사기로 의심되어 계약취소를 원하는데 사이트상에서 취소처리가 불가하고 판매자와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피해가 대부분이며, 일부 제품을 받은 두명의 소비자는 가품으로 의심된다는 불만이다. 해당 쇼핑몰은 정상가보다 훨씬 낮은 80% 할인된 가격에 캐나다구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페이스북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는데 페이스북, SNS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지인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타면서 피해가 확산 되고 있다. 쇼핑몰 접속 시 ‘캐나다구스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 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공식 온라인스토어(www.canadagoose.co.kr)와 상이하며 쇼핑몰에 사용된 캐나다구스 브랜드로고 이미지 또한 정품 브랜드 로고와 차이가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주로 20-30대 소비자에게 피해가 집중되었고, 피해유형은 가품으로 의심되어 계약을 취소하고 싶다는 내용과 업체와 연락이 되지 않는 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피해소비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를 한 상태로 해당카드사에 피해처리를 요청한 상태인데 카드사에서는 물품이 배송될 가능성이 있어 구매일로부터 30일이 지나야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가품이라도 물품을 받은 경우는 신용카드사를 통한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추가적인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사이트 두 개중 한개인 www,canadagooeoutlet.co.kr는 호스팅업체에 협조요청을 받아 사이트폐쇄를 한 상태이나, 다른 한개인 www.parkaskr.com는 서버를 중국에 두고 있어 이용제한 조치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천명철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의 경우 구매 후 해당 광고글이 삭제되거나 판매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피해 보상을 받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구매 전 철저한 확인 필요하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식 사이트가 맞는지 확인하고 지나치게 정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은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강조하며 피해를 당했을 때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에 신고하면 구제방안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7
기사 게재일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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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교육생 모집
경기복지재단이 사회서비스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경기복지재단은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창업교육’에 참석할 수강생 5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으로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주민과 지역의 특성·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는 아동·장애인·노인·가족성인 등 4개 부문에서 17개 사업을 실시 중이다.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경영방안을 전달하고 교육생이 창업이 후 제공할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의 세부내용은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 ▲사업계획 작성법-수익모델 창출 방안 모색 ▲창업기관 홍보·마케팅 전략 ▲제공기관 등록 절차 및 사업현황 등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http://www.ggs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67-937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교육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사회서비스 인큐베이팅 컨설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인큐베이팅 컨설팅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복지재단 3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6
기사 게재일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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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원산지 특별 단속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28일까지 김장재료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은 최근 김장재료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산 배추, 김치, 고추 등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돼 실시된다.도는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31개 시군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 매장과 제조·가공 업체, 판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은 배추, 고춧가루, 마늘, 젓갈류, 굴, 삼겹살, 목살 등의 김장재료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나 혼동가능 표시 여부 ▲원산지가 표시된 영수증 혹은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 원산지 부정 유통에 관해 실시된다.원산지 거짓 표시 등 중대 위반 사항 업소에는 형사고발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도는 밝혔다.이 밖에도 도는 농식품 소매점과 음식점에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표시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은 음식명 바로 옆이나 밑에 원료 농수산물명과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으로 품목이 혼합된 경우 각각의 원산지가 모두 표시돼야 한다. 배추김치의 경우 배추와 고춧가루 원산지가 함께 표시 돼야 한다. 문제열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전화나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5
기사 게재일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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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소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공인특화자금 추가 접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을 통해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연말 자금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숙련기술 기반의 소공인 대상 <소공인특화자금>을 이달 말까지 추가 접수 받는다.금년도 소공인특화자금은 지난해 보다 1,100억원 증가한 4,600억원 규모로, 장비 및 시설 도입, 원부자재 구입 등 자금 융자로 소공인들의 경영활성화를 지원하였으나, 지난달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됨에 따라, 정부 3.0 기조에 맞춘 수요자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연말 소공인들의 높아지는 자금 수요를 파악 및 대비하여 11월 추가 접수를 통해 연말까지 소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소공인특화자금은 담보력과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시중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전용 자금으로, 기계·금속가공, 봉제, 수제화 등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연간 1억원(운전자금) 한도로 연2.08% 저금리(’16.4분기 기준)로 지원한다.한편, 소공인 뿐만 아니라 조선업 구조조정, 장기적인 경제불황 등으로 경영애로에 직면한 전체 소상공인의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특히, 일반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일반경영안정자금>, 업력 5년 이상의 장수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촉진자금>을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1.68% ∼ 2.08%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금별 대출신청기간은, 소공인특화자금은 ’16.11.14부터 11.30까지이고,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성장촉진자금은 각 자금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59개 지역센터(1588-5302)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4
기사 게재일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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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6,756원, 채용공고는 편의점이 최다
올해 3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756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726원, 전국 평균인 6,556원보다 200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6,756원(2분기 6,718원, 1분기 6,687원)으로 전국 평균인 6,556원보다 200원 높았다. 전 분기에 비해 다소 인상됐지만 서울시 생활임금(7,145원(’16년), 8,197원(’17년)) 이상 지급하는 곳은 20.4%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북지역이 시급 6,734원, 강남지역이 6,870원이었으며 구별로는 강남구가 6,989원으로 가장 높았고 ▲마포구 6,956원 ▲강서구 6,925원 ▲영등포구 6,890원 ▲서초구 6,889원 순이었다. 모집업종은 공고를 낸 107개 업종 중 상위 40개 총 29만 5,445건을 분석한 결과, ‘편의점’ 업종이 총 6만 1,921건(20.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음식점(50,243건, 17%) ▲일반주점·호프(24,121건, 8.16%) ▲패스트푸드(21,721건, 7.35%) ▲커피전문점(21,116건, 7.14%) 순이었다. 업종별 시급을 보면, ‘상담 및 영업직종’이 8,468원으로 가장 높았고 ▲운반이사(8,086원) ▲영업 마케팅(8,062원) ▲입시·보습학원(7,806원) ▲고객상담(7,766원) 순이었다. 하지만 채용공고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 시급은 6,277원으로, 평균 아르바이트 시급 6,756원보다 낮았다. 채용 공고수는 ‘강남구’가 총 4만 4,983건(14.4%)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25,675건(8.2%), 송파구 21,833건(7.0%) 마포구 19,758건(6.3%), 영등포구 18,465건(5.9%)순이었다. 특히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채용공고 수가 전체의 29.6% 차지, 눈길을 끌었다. 채용 공고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도봉구, 강북구, 금천구, 중랑구 순으로 도봉구의 경우 강남구의 1/10에 못 미치는 3,625건(1.2%)이었다. 대학가 중에선 홍익대 주변이 9,123건(18.2%)으로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를 뽑았고, 다음이 건국대 8,831건(17.6%), 서울교대 6,230건(12.4%), 서울대 5,051건(10.1%), 동국대 4,647건(9.3%)이었다.평균시급은 6,755원이며, 고려대(7,059원), 홍익대(6,941원), 동국대(6,849원), 서울교대(6,818원)주변이 높은 편이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청년들의 첫 일터인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적정한 시급과 일의 강도 등이 지켜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피해를 입은 청년들에겐 감정 치유 상담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겠다.”라며 “특히 수능이 끝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아르바이트 청년권리지킴이 등을 활용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3
기사 게재일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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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비용 27% 올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가계지출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하여 발표했다.2016년 11월 7일에서 8일까지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직접 경동시장과 남대문시장 등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을 방문해 김장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김장 성수품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총 24만6,960원(이하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19만3,690원보다 약 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이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배추와 무, 쪽파, 미나리의 가격이 전년대비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마트 이용 시 구매 비용은 전년대비 약 27% 상승한 27만2,41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0% 정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대부분의 품목이 저렴했으며, 특히 미나리는 약 30% 이상, 건고추와 대파는 20% 정도 저렴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와 노원구, 관악구가 평균 27만 원대로 전통시장 평균 김장 비용보다 높게 형성된 반면, 서대문구와 용산구는 평균 22만 원대로 낮은 편이었다. 한편,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경우 비용은 25만5,460원으로 신선배추를 구입해 김장을 하는 경우보다 3% 정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2
기사 게재일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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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택시타기 쉬워진다"...내달 3일부터 ‘택시 해피존’ 운영
서울시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이용수요가 급증하는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택시업계(조합, 노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택시 승차거부, 골라 태우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종로 일대에서 택시 해피존을 운영하고, 심야시간대 택시 및 대체 여객운송수단을 확대운영하며, 주요 승하차 지역에서는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12.3(토)~12.24(토)까지 매주 토요일 0시~02시(총 4회), 종각~종로3가 구간(650m)에서 택시 새치기/승차거부 없는 임시 승차대 `택시 해피존`을 운영한다. `택시 해피존`은 임시 승차 대에 줄 서 있는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택시에 탑승할 수 있도록 승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자정 이후 택시를 타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승객 골라 태우기, 새치기 등 승차난이 가장 심각한 토요일 심야(0시~02시)에 임시 승차대 5개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택시 해피존` 내에서는 콜택시 호출은 가능하나 사업구역 외 영업 문제로 인해 타 시도 택시는 승객을 태울 수가 없다. 택시 해피존 밖에서 귀로 영업은 종전처럼 가능하다.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택시 해피존’ 구간 내에 발광형 에어간판으로 임시 승차대(5개소)를 설치하고,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종로 주변 지역에 현수막입간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완화를 위해 ‘콜버스’ 운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콜버스’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해 업계와 협의해 차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며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콜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 및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여객을 운송하는 서비스로, 지난 7.29(금)부터 전국 최초로 13인승 고급 승합차량 17대가 평일 23시 ~ 익일 04시(일요일, 공휴일 미운행), 강남구 등 13개 구에서 운행 중이다. 택시 해피존 운영, 심야 콜버스 확대운영 등 교통수단 공급확대 뿐만 아니라 주요지점(강남대로, 홍대입구 등)에서 발생하는 승차거부, 골라 태우기 등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경기·인천 택시의 불법적인 귀로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위법행위를 채증하여 관리관청에 행정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연말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도 ‘택시 해피존’ 운영과 더불어 대체 교통수단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택시 승차 문화가 정착 되도록관련 업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1
기사 게재일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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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명물 한 자리에...전통시장 한마당축제 개최
마을을 수호하는 장승이 축제장으로 안내하는 문이 되고, 액운을 쫓고 복을 불러들이는 북청사자탈이 손님을 반기는 <제4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11일 14일(월)~ 16일(수)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서울시내 58개 전통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시장을 대표하는 명물과 특화상품이 모이는<제4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 전통시장만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99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액세서리,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잡화, 반찬 등 전통시장 내의 다양한 상품 판매부스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까지 운영하여 다채로운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재현한다. 무엇보다 저녁 6시 폐장 직전에 부스별로 할인 판매를 하는 ‘떨이식스’는 전통시장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전통시장에 한 자리에 모인 축제인 만큼 난타, 댄스, 택견시범, 기타, 합창공연 등 매일 다양한 상인 동아리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거리예술존’ 참여팀들의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축제 내내 진행된다. 옷부터 장신구와 신발까지 모두 전통시장에서 협찬받은 아이템으로 ‘시장표’의 우수함을 뽐내는 모델 지망생과 작업복을 그대로 입고 나와 직접 시장을 홍보하는 시장 상인들이 함께 런웨이에 오르는 ‘전통시장 스트레트 패션쇼’(15일)는 이번 축제만의 독특한 볼거리.또한, 시장의 달인들과 만두피 빨리 빚기, 밀가루 반죽 정량달기 등의 대결을 펼쳐 달인을 이긴 참여자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하는 ‘도전! 달인을 이겨라’(15~16일), ‘만원의 행복! 만원으로 장보기’가(14~15일)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가죽 팔지 만들기’, ‘칠교퍼즐’, ‘손거울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시장 아카데미 체험부스’와 체력상태를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찾아가는 체력측정’이 상시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월 14일 (월)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식행사 외에도 상인동아리 공연, 서울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진행된다. 한편, 시에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서울형 신시장 사업의 추진 성과를 소개하여 미래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책 홍보관도 운영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서울 전통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실질적인 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전통시장 스스로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고, 변화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10
기사 게재일 :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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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연계 '커피투어버스' 10일~13일 운행
#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일하는 미국인 A씨는 업무상 카페산업 전시 박람회인 ‘서울카페쇼’ 참가 차 서울을 방문하게 됐다. 평소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바쁜 일정상 따로 관광을 할 수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서울카페쇼’ 홈페이지에서 서울 유명 카페와 주변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서울커피투어버스’ 운행 소식을 접했다. A씨는 박람회 중간 자투리 시간에 투어버스를 타고 종로의 카페와 광장시장, 그리고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빛초롱축제’에 들르는 알찬 일정을 계획했다.서울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산업 전문 전시박람회인 <서울카페쇼(11.10~13)>를 위해 서울을 찾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서울의 카페와 주변 관광명소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관광셔틀’인 ‘서울커피투어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서울카페쇼(Seoul Int`l Cafe Show)>는 ‘엑스포럼’과 ‘월간’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 커피인들의 축제다.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각국의 커피업계 및 차, 베이커리, 디저트 등 카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작년에는 1,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6만1천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고 전체 14만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커피투어버스는 <서울카페쇼>가 추천한 22개 카페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세 코스가 운영된다. 각 코스는 코스 내 유명 카페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성수동, 이태원, 광화문, 홍대 등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연결해 구성됐다. 버스가 각 지역에 이용자들을 내려주면 관심 있는 카페나 인근 명소를 둘러보며 서울 나들이를 즐기는 자유 관광 형태다. 버스에는 영어가 가능한 가이드가 탑승해 하차 장소 주변의 카페와 들러볼만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하차지점에는 전문 안내인력이 배치돼 길이 낯선 참가자들에게 위치를 안내한다. 버스는 <서울카페쇼>행사장소인 코엑스 남문에서 출발해 각 코스마다 2~3시간 간격으로 매일 4회씩 운행한다.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업무상 서울을 찾았지만 관광에 큰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마이스(MICE) 참가자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와 연계한 맞춤형 특화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9
기사 게재일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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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영 시설 6곳, 푸드트럭 11대 신규 모집
서울시가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트럭(음식판매자동차)을 확대하고자 서울시립미술관, 시 서소문청사 등 6개소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강남구 수서역 공용주차장 3대, ▲송파구 복정역 공용주차장 1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3대, ▲중구 서울시 서소문청사 1대, 서울시립미술관 1대, 남산골 한옥마을 2대 등 서울시 운영 시설(행정재산) 6개소 총 11대이다. 수서역 및 복정역 공용주차장과 서울혁신파크는 3년간의 계약기간으로 운영되며 판매 품목은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영업 품목을 판매할 수 있다.시립미술관은 2년간의 계약기간으로 운영되며 주변 상권과 마찰을 줄이기 위하여 판매품목 중 커피, 차, 음료, 제과류를 제외한 품목을 판매할 수 있다. 서소문청사는 계약기간 1년으로 후생동 앞에서 운영하며 주변 상권을 감안 커피, 차, 음료, 김밥, 라면 등의 품목은 제한이 된다.남산골 한옥마을은 계약기간 1년으로 토, 일요일만 영업을 하며 전통차, 커피, 생수, 기타 병입 음료를 제외한 품목을 판매할 수 있다.푸드트럭 신규 모집 신청방법은 푸드트럭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16일(수)까지 서울시 식품안전과(신청사 5층)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영업자별 1지역, 1대에 한하여 신청을 받으며, 우편접수 시에는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이번 푸드트럭 사업자 결정 방법은 장소별 신청자의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재공고를 통해 푸드트럭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영업자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1.8)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의 규정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시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장소별 신청자의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평가해 고득점자를 운영(낙찰)자로 결정할 예정이다.평가점수는 메뉴 구성 및 가격의 적절성(40점), 조리의 전문성 및 조리법의 차별성(20점), 위생 및 품질(15점), 트럭 디자인(10점) 등 85점과 가산점 15점으로 총 100점 만점이며, 가산점은 취업애로청년(청년고용촉진특별법 제7조 기준) 및 급여수급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의 제1항 제1호 내지 제3호)에게 10점, 식품조리 자격증 소지자에게 5점이 부여된다.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공고(푸드트럭)란을 참고하거나, 서울특별시 식품안전과(02-2133-471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8
기사 게재일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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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에 담배 불법판매 강력 단속
울시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수능 시즌에 담배 판매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합동단속에 나선다. 시는 민생사법경찰단ㆍ금연단속요원ㆍ청소년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의 활동이 많아지는 수능(11월 17일) 직후부터 서울 소재 담배 판매 편의점을 대상으로 기획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민생사법경찰단의 협조로 단속인력이 대거 투입되어 담배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실시되며, 서울시 금연단속요원과 시민단체 또한 행정적 절차 및 점검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함께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시가 3월(1차), 7월(2차) 청소년 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1차 조사에서 1,300개 편의점 중 406개소(31.2%)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했으나, 2차 재조사시 406개소 중 55.6%(224개소)에서 더 이상 담배 불법판매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그 동안 편의점 본사, 편의점산업협회,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불법판매에 대한 계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불법판매 편의점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이를 근절하고자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담배 불법판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판매자의 자정 노력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서울시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뿐만 아니라, 강력한 행정적 조치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7
기사 게재일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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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보기 좋은 궁중떡,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민간에 기술을 이전한 궁중떡 ‘두텁편’과 ‘삼색주악’ 제품에 대한 소비자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원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수원문화제에 참가한 관광객 280명을 대상으로 두텁편과 삼색주악 시식행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34명 중 79%(105명)가 맛있다는 의견을, 76%(100명)가 구매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11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9월 도내 떡 제조업체인 효나리떡협동조합(화성), 웅조네방앗간(수원), 단오(수원)에 두 제품에 대한 대량 생산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이들 업체에서 생산한 시제품에 대한 사전 소비자조사결과로 농기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제품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두텁편은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홍씨에 대접했던 귀한 떡으로 알려져 있다. 찹쌀가루를 막걸리로 반죽해 기름에 지져 완성되는 주악은 잔치상 맨 앞자리에 쌓아올리는 ‘고임떡’으로 궁중의례에 빠지지 않던 떡이다.이들 궁중떡은 맛이 좋고 모양이 예쁘지만 제조하기 까다로워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최근 농기원이 번거로운 전통 제조방식을 표준화해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두텁편과 삼색주악의 시식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 맛있고 먹기 편하도록 제조방법과 포장법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방문할 때는 꼭 먹어야 하는 떡으로 자리매김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6
기사 게재일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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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통 김장재료 검사 결과 '안전'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배추, 무, 갓 등 김장채소 135건과 젓갈, 소금 등 김장부재료 164건 등 299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6건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구리, 안양, 안산의 농산물도매시장과 도내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김장재료를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방사성물질, 중금속 등 부적합이 높은 항목과 김장부재료의 유해물질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검사는 크게 김장부재료에 대한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와 김장철 다소비 식재료에 대한 방사성 물질 정밀검사, 배추, 무 등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등 3가지로 이뤄졌다. 검사결과 고춧가루, 액젓 등 124건의 김장부재료에 대해 실시한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우젓, 소금, 생굴, 등 김장철 다소비 식재료 40건 역시 요오드(131I), 세슘(134+137Cs)등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잔류농약 검사 결과, 쪽파 1건, 열무 1건에서 살충제 성분인 클로르피리포스가, 얼갈이배추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탈로닐이 기준초과 돼 검출되는 등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도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김장채소를 압류 폐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시군구 관련부서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매 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중인 김장채소와 김장부재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해물질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5
기사 게재일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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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트럭, 전통시장에 전국 최초로 도입
경기도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푸드트럭이 전통시장에 진출한다. 전통시장 내에 대규모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한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인 수원남문시장에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Zone)’을 조성하고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푸드트럭 18대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푸드트럭 활성화로 청년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운영은 선정된 영업자에게 푸드트럭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푸드트럭은 그동안 기존상권과의 마찰로 영업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도내 푸드트럭은 총 84대로 대부분 고속국도 졸음쉼터나 체육시설, 공원 등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영업 중이다.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수원시는 수원남문시장 상인회와 푸드트럭 영업시간을 야간으로 한정하고 푸드트럭의 전통시장 상권 진출에 합의했다. 수원 남문시장은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 수원지역 9개 통합시장으로 도내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에 인접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다. 푸드트럭 존은 수원 남문시장 중심부인 팔달문 옆 차 없는 거리 120m와 지동교 광장 양방향 60m 구간에 조성된다.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며 메뉴는 샌드위치, 버거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도는 야간 푸드트럭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입장에서는 푸드트럭이 주는 관광활성화 효과로 유동인구가 확대되고, 푸드트럭은 안정적인 상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전통시장 내 푸드트럭 운영 확대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남문 야시장 푸드트럭이 청년창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돼 청년실업 및 취업 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통시장 푸드트럭 운영 공개모집 기간은 15일까지로 문의는 수원시 지역경제과 전통시장지원팀(031-228-3436)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4
기사 게재일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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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신흥시장' 임대료 6년간 동결 합의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중 하나인 해방촌의 대표 마중물 사업 대상인 신흥시장이 ‘지역상생’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앞장섰다. 시장 내 건물·토지 소유주 44명과 임차인 46명의 전원 동의하에 임대료를 6년간 동결(물가상승분은 반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로써 현재 임차인들은 임대료 상승의 부담 없이 계약일 기준으로 6년간 영업할 수 있다. 임차인 대부분이 최근 1~2년 사이 둥지를 튼 청년예술가 등 젊은 창업인들이라 안정된 기반 위에서 앞으로 시장 내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합의 조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임차권리 보장기간 5년, 보증금·차임 인상 최대 9% 가능(보증금 4억 원 이하의 경우)’ 내용보다도 임차인 보호를 강화했다. 아울러 소유주, 임차인 등 각 주체의 대표단 간 조정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라, 소유주 44명과 임차인 46명 개개인이 의견을 모아 ‘만장일치’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각 소유주에게 임대료 인상 동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명시된 ‘임대료 동결 동의서’를 개별적으로 배부하고 동의하는 사람은 사인을 해서 제출하도록 했다. 초반엔 개인 재산권 행사에 대한 제약과 침해를 우려한 반대도 있었지만, 시와 자치구는 소유주들을 수십 차례 개별 접촉하고 신흥시장 사업추진협의회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소유주 등 주민들의 공감과 이해, 양보를 이끌어낼 수 있었고 소중한 동의가 모아졌다. 처음엔 반대하던 소유주들이 오히려 나중에는 반대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막대한 공공재를 투입하는 만큼 임대료 상승을 억제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재생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서울시가 ’15년 말 발표한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 대상 지역 6개(대학로, 인사동, 신촌·홍대·합정, 북촌·서촌, 성미산마을 등 마을공동체, 해방촌·성수동 등 도시재생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하다고 판단되거나 지역 내에서 극복의 움직임이 있는 곳들로, 이 가운데 처음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시는 향후 소유주, 상인, 서울시, 용산구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 협약의 안정적 유지와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공익변호사단 소속 마을 변호사·세무사와 구청 법률자문단의 자문 지원으로 협약에 대해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나 법적 다툼이 생겼을 경우 방지나 중재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한편, 해방촌 신흥시장은 70~80년대 니트산업 활성화로 번성했지만, 지역산업 쇠퇴와 시설 노후화로 명맥만 유지되고 있는 해방촌 오거리 시장이다.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돼 ’15년 12월 8개 마중물 사업 중 하나로 ‘신흥시장 활성화’를 선정, 주민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해방 아트마켓’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흥시장 소유주들은 “처음에는 동의가 쉽지 않아 걱정도 했지만, 청년들이 활기를 잃었던 시장에 찾아와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을 보며 우리 역시 지역을 살리는 데 동참하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해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재생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상생협약 추진과정에서 도시재생의 상생 가치에 동감하고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는 지역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흥시장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모범적으로 실현한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3
기사 게재일 :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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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돈가스류 배달음식 1,363개소 집중 단속
경기도가 도내 김밥, 돈가스류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1,363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25개 합동단속반에 의해 실시된다.도는 단속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및 미표시 행위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상태 확인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일부 음식점에서 불량계란을 이용해 음식조리에 사용한다는 정보에 따라 미표시 계란·오염계란을 구입해서 사용하는지를 중점 단속하고 불량계란을 판매한 업소까지 추적할 예정이다.아울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등 즉석섭취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의 현장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도는 적발된 위법행위자에 대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한 행정처분은 물론 중대 사범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성장 등 소비자 생활 유형이 변화했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한 단계 높아진 위생관리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불량 배달음식 근절계획에 따라 올들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일 경기도 관내 야식배달 업소 단속을 시작으로 중국음식 배달업소, 치킨배달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바 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2
기사 게재일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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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00만명 고척스카이돔, 5일 프리마켓 개최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해 4일(금) 1주년을 맞은 고척스카이돔이 누적관객 102만2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프로야구경기 84회, 자선야구대회 등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개최됐다. 또, K-POP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총 6회, 일반행사 총 6회 등 1년간 총 156회의 행사가 181일간 펼쳐졌다.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총 9회 매진(야구 경기시 좌석수 17,000석)을 기록했고, 지난 7월 16일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행사도 개최돼 이틀간 2만 3천여 명의 관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1년간 144회의 스포츠행사가 열렸고, 92만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행사수로는 전체 행사의 92%, 방문객 수로는 90%를 기록한 수치로 나타났다. 2015년 11월 4일 한국, 쿠바 국가대표 친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및 2015 야구대제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2016 고척스카이돔 챔피언십 사회인야구대회 등 다양한 야구 관련 스포츠행사도 펼쳐지며 명실상부한 야구의 메카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문화행사는 총 6회 개최됐으며, 총 6만3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9월 8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는 19,423명의 관객을 기록해 개장 후 최다 관객이 찾은 행사로 나타났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 1년간 고척스카이돔을 시민여러분께 사랑받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이 시민여러분이 찾고 싶어 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고척스카이돔 앞 광장에서 ‘고척스카이돔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당일 펼쳐지는 2016 롯데가족 한마음 대회와 협업하여 구로구 관내 활동가 및 단체 수공예품 20여 개 팀과 함께 축제의 한마당도 펼친다. 서울시설공단, 구로구 사회적경제센터, 사회적기업 두리하나, 구로팜이 함께 주최한다. 퀼트, 캔들, 스카프, 액자, 카드, 디퓨저, 방향제, 비누 등 생활 용품 및 악세사리와 함께 마카롱, 샌드위치, 연고 등 다채로운 수제 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1
기사 게재일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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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와 고객 충성도는 비례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음식점에 가서 불쾌함을 느끼고 돌아온 적이 있을 것이다. 길거리에 많고 많은 음식점들 중에 일 년후에도 다시 보게 되는 음식점들은 얼마나 될까? 외식업은 창업 선호 1순위이자 동시에 폐업 1순위이기도 하다. 창업자들이 쉽게 다가가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할 뿐 아니라 고객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가장 먼저 외면 받게 되는 업종이기도 하다. 점차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며 다시 찾는 고객들은 없다는 말이다. 고객은 생각보다 훨씬 냉정하니 관대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 싱가폴 호텔대학 교재에서는 음식이 나빠도 서비스가 좋으면 ‘Good` 음식이 좋아도 서비스가 나쁘면 ’Bad` 라고 외칠 만큼 외식업계에서는 특히나 서비스가 관건이다.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막연히 인사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낳은 만족감을 안겨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해야 한다. 첫 번째, 고객은 항상 특별하길 원하고 나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 행동을 원한다. 남들과 다르게 자신을 더 신경써준다는 느낌을 받길 원하며 ‘음식이 입에 맞으셨나요?’ ‘혹 너무 싱겁거나 짜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비가 오는데 우산은 구비 하셨나요?’ 등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고객의 마음은 움직이고 호감을 느끼게 된다. 특별히 거창하지 않아도 주인이 고객을 배려하는 진심이 묻어나면 고객들은 감동을 받는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예로 들어보면, 이점포의 직원들은 고객의 옷차림이나 행동을 기억하고 자주 방문하는 고객과 대화하는 식의 방법으로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였다. ‘오랜만에 나오셨네요..잘 지내셨어요?’ ‘어머님, 어제 딸기 어떠셨어요?’등의 살가움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두 번째, 위기란 단어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라 했다. 고객의 불만이라는 위험요소를 어떻게 해결해 주느냐에 따라서 더욱 좋아질 수 있는 기회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요즘 같은 무더운 시기에 에어컨 틀어놓을 전기세가 아까워서 혹은 업주 본인이 덥지 않아서 에어컨을 끄고 문을 다 열어놓는 점포가 더러 있다. 에어컨을 틀어달라는 고객의 요구에도 업주의 반응은 시원치 않다. 그 점포의 이미지는 이제 한여름 무더위처럼 불쾌하고 불친절한 점포로 낙인찍히게 된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보고서에 따르면 “불만 고객의 95%는 불만을 그 자리에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변 3인 이상에게 퍼뜨린다.”고 한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즉시 해결 해 주지 않으면 불만이 되고 결국 점포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세 번째, 고객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과도 같다. 그만큼 작은 배려 하나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필자는 바지보다는 치마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좌식식당에는 방석만 있을 뿐 치마 입은 여성을 배려하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불편하지 않도록 좌식 의자에 깨끗한 보자기를 구비해 놓으면 여심이 흔들릴 것이다. 한 토속 음식점을 예로 들면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입구에서 삶은 밤, 고구마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기다리는 고객들의 마음까지 헤아렸다. 토속음식점의 특징을 살려 간식거리를 밤, 고구마로 정함으로써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였다.마지막으로 누구나 해야 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필수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우리 점포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열쇠라 할 수 있다. 쾌적한 점포 환경이나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는 재화를 지불한 고객에게는 당연한 서비스라 하겠다. ‘우리 점포는 시원해’, ‘우리 직원들은 친절해’ 라는 안이한 자기만족으로 고객의 마음까지 만족시키고 충성도를 높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 점포의 속성에 따른 특색있는 “웨이팅 푸드”를 제공하는 것과 식사가 나오기 전 제공되는 에피타이저를 제공함으로써 기다림의 시간이 줄어든 것 같은 효과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우리 점포에서만 가능한 저렴한 점심메뉴를 개발하여 10~30대 사이의 고객에게 강력히 어필할 수 있으며, 고객의 기념일 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벤트들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제로 위 사항들은 한 프렌차이즈 음식점의 서비스에서 나온 것들이며, 서비스로서 국내 어디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업체의 서비스 방식중의 하나다.[도움말 =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900
기사 게재일 :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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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지난 소스에 씻지 않은 조리도구… 배달전문점 172곳 적발
유통기한이 10개월이나 지난 소스로 양념치킨을 만들고 씻지 않은 조리도구로 반복해 음식을 만든 비양심 배달전문점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도내 치킨·족발·보쌈 배달전문점 1,69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관련법을 어긴 172개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지난 5월 선포한 부정·불량식품 소탕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시·군 합동 25개 반 787명이 투입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단속된 172개 업소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등 57개소 ▲미신고, 무허가 영업 등 16개소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등 26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13개소 ▲기타 60개소 등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꾸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배달음식점은 여전히 위생관리 의식이 떨어지고 비양심적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먹을 때까지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 소재 ‘A치킨’은 유통기한이 10개월이나 지난 각종 소스를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 사용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고양시 소재 ‘B양념통닭’은 구이용 석쇠, 튀김용기·기름, 도마 등을 장기간 씻지 않아 기름때가 찌든 상태로 음식을 조리하다가 단속됐다. 부천시 소재 ‘C왕족발·보쌈’과 여주시 소재 ‘D왕족발·보쌈’은 수입산으로 족발과 보쌈을 만들어 팔면서 메뉴판과 영업장 내에는 국내산·칠레·멕시코산 등으로 원산지를 표시했다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치킨·족발·보쌈음식점에 납품되는 식자재 등 부정불량 식품 원점에 대한 추적 단속을 진행해 효과를 높였다. 의정부시 소재 E식육처리포장업체는 납품처인 치킨배달점의 거래내역서에서 유통기한 위반 정황을 포착해 수사한 결과 무허가로 1년 6개월 이상 양념육을 가공해 유통한 것으로 밝혀져 단속됐다. 안양시 소재 F유통업체는 다른 곳에서 납품받은 냉동 닭고기 제품을 해동 냉장제품으로 재포장하는 수법을 쓰다가 덜미를 잡혔다. 안산시 소재 G업체는 인지도가 높은 국내 유명 브랜드 닭고기만을 사용한다고 광고 하면서 실제로는 일반 업체의 닭고기를 유통·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도는 안산시 소재 H업체에서 들기름을 불법으로 제조·유통한다는 제보를 받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결과 H업체는 중국에서 수입한 들기름을 국내에서 생산한 것처럼 허위기재하고 유통기한을 늘려 표시한 뒤 지난 1년 여간 1억 2천만원 상당을 시중에 불법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 입건을 통해 법률 위반 업소를 엄단할 방침이다. 무허가 축산물가공업체를 운영한 업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 원산지 거짓·혼동표시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한 업주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는다. 또 미 표시 원료 사용 업소는 영업정지 1개월,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은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음식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한 업소는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는 품목별 30만 원의 과태료,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는 등 위생관념이 부족한 건에도 2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린다. 박성남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부정불량 식자재에 대한 원점 추적수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99
기사 게재일 : 2016-11-01
조회 : 1407
준비하는 만큼 성공과 가까워진다
창업에 대한 확고한 결심이 섰으면 다음은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으로 준비는 시작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템을 선정했다고 해서 창업을 서두르는 것은 곤란하다. 먼저 창업자금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창업자금은 통상 사전에 준비한 자금 보다 더 투자되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자금 중의 2-30% 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보자. 창업자금을 2억원으로 책정을 하고 창업을 하다보면 실제도 드는 비용은 2억 5천만원 정도가 된다. 이럴 경우 이미 시작단계에서 초과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운영에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1억 5천만으로 창업을 할 생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창업 후 맞이하게 될 시련을 돌파하는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다음은 아이템에 대한 이해와 실행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아이템을 결정하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쉽게 창업은 가능하지만 이 역시 또 다른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사전에 충분한 경험이나 연습을 통해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소고기전문점을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면, 소고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소고기는 어떤 부위가 있고 한우와 수입 산의 가격 차이와 유통과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한다. 다음은 운영에 대한 부분으로 실제로 고기 집에서 직접 경험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운영하고 있는 분들에게서 운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운영하면서 배울 수도 있지만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다음은 점포를 구하고 인테리어를 하고 필요한 집기를 구입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할 경우에는 이런 과정들이 프랜차이즈 본부에 매뉴얼에 따라 진행이 되지만 독립창업의 경우는 창업자 스스로 준비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 점포 선정은 아이템에 맞는 곳으로 하고 권리금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상권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아이템에 따라 다르지만 인력계획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종업원의 수와 남녀, 나이 등등에 대해서도 원칙을 정해야 하고 급여도 책정을 해야 한다. 이는 점포 오픈 전에 서비스 내용이나 방법에 대한 교육까지 마무리해 두는 것이 정석이다. 종업원이 정해지면 역할을 분담하고 상품 교육, 가격, 고객응대, 그리고 영업 전, 영업 후 각각의 역할에 대해서 오픈 전에 충분한 연습을 해 두어야 한다. 행정적인 준비사항으로는 외식업종의 경우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 각 시도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데, 교육을 받으면 교육필 증을 교부한다. 이 교육필 증을 가지고 관할 관청 위생과에 가서 영업허가증을 발급 받는다. 그래야 사업자등록증을 낼 수가 있다. 판매업종이나 서비스업종은 위생교육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으며, 업종에 따라 사업자 등록 시 구비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업자등록증은 영업 후 15일 이내 발급을 받으면 되지만 카드 가맹을 해야 영업이 원활하기 때문에 점포 인테리어 공사 중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아두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지금까지 창업 시 준비 절차나 과정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창업은 방법적으로 독립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구분되는데, 프랜차이즈 창업인 경우 본부에서 일련의 과정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지만 독립창업으로 할 경우에는 이 모든 과정을 본인이 직접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 경우 창업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여러 가지로 이득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로 창업 할 경우에는 선택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되는데, 브랜드 선택 시 신중해야 한다. 가맹점 수자가 많다고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에 대해서 상담을 통해 충분히 고민하고 실제 운영 중인 가맹점 주들의 의견 등을 청취한 후 결정을 해야 한다. 가맹사업법에 따라 정보공개서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검토하는 것도 결정에 도움이 된다. 성공창업은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한 후에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준비는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숙련과 이해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대부분 창업자들은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한다. 그러나 준비를 하다보면 그 상품이나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마련이다. 만약 확신이 생기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확신이 생겨야 고객들에게 열정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창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이를 소홀히 하면 오픈 한지 몇 달되지 않아 운영에 회의가 생기고 매출이 부진하면 실의에 빠진다. 창업은 동네 뒷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오르기 꺼려하는 산을 오르기 위해 체력을 연마하고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과 같다. 준비하는 만큼 성공과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내게 쉬운 것은 남에게도 쉽기 때문에... [도움말 =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 소장]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98
기사 게재일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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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변 상업시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회사 보유분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원천호수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질 예정으로 차도를 건너지 않고 수변과 상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투자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의왕 백운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서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 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문객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인근의 풍부한 개발호재도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정부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에 창출하는 경제효과도 막대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는 향후 3만1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는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향후 상가 보유 프리미엄 또한 급등할 전망이다.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다른 기관과 비교를 불허하는 초대형 공공기관이며 법조타운 역시 상주인원과 의뢰인이 사시사철 붐비는 업무지구로 자리잡게 된다. 이로 인해 광교 호수공원 주변은 주중과 주말,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상가 선점경쟁이 치열하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이처럼 호재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상가 자체의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 실제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상가는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자 및 방문객들 안전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주차장이 마련되며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7897
기사 게재일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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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한달, 달라진 풍경
《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27일로 시행 한 달을 맞는다. 우려와 환호가 엇갈린 채 시작된 ‘청탁금지법 시대’는 우리 사회를 빠른 속도로 바꾸고 있다. 법인카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유흥주점과 골프장 등에서는 결제 금액이 눈에 띄게 줄었고 나눠 내는 ‘N분의 1’ 계산이 크게 늘어났다.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았다”는 중년의 직장인도 나타나고 있다. 차분히 법에 적응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아직도 모호한 법 조항 탓에 법 적용 대상자들은 여전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청탁금지법이 바꿔 놓은 대한민국을 살펴봤다. 》 24일 점심 무렵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식점 ‘두레’. 이 식당의 점심 메뉴는 1인당 2만7500원에서 5만5000원 선이다. 이날 손님은 1팀밖에 없었다. 손님이 앉을 수 있는 나머지 방 7개는 텅 비어 있었다. 7만 원 이상의 메뉴를 내놓는 저녁시간은 더 힘들다. 이 식당은 지난달 28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주방과 홀 직원을 절반 가까이 줄였다. 금융 공공기관 간부 S 씨(52)의 저녁 일정은 이달 들어 확 줄었다. 정부 부처 공무원, 금융회사 직원 등과의 술자리로 빼곡했던 일정이 사라지고, 그 빈자리는 가족과 친구, 동료 직원과의 만남으로 차곡차곡 채워졌다. S 씨는 “이전에는 퇴근 후에도 업무와 관계된 술자리가 많아 주중에 가족과 저녁시간을 보내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웠다”고 말했다. 26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국내 A신용카드사의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신용카드 결제 건수 및 금액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골프장과 유흥주점, 노래방 등의 업종에서 법인카드 이용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다. 이 보고서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20일간(9월 28일∼10월 17일)의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지난해 10월 9∼28일과 비교해 분석한 것이다. 추석 연휴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비교 시점을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 열흘 뒤 20일간으로 잡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분석 대상 기간 유흥주점과 골프장 법인카드 결제금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29%, 28% 줄었다. 노래방 결제금액도 11% 감소했다. 기업들이 접대를 위한 법인카드 사용을 대폭 줄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3만 원 미만 금액에 대한 결제 건수가 대폭 늘어난 점이다. 청탁금지법의 한도(3만 원)를 넘지 않기 위해 ‘쪼개고 나눠’ 결제하는 일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흥주점의 법인카드 결제금액은 줄었지만 3만 원 미만으로 결제한 건수는 지난해보다 25% 늘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L 씨(58·여)는 “이달 들어 카드를 여러 장 갖고 와 3만 원 미만으로 나눠 긁어 달라거나 비용을 나눠 각각 결제하는 손님들이 확실히 늘었다”고 말했다. 이승신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는 “청탁금지법이 그늘 속에 감춰져 있던 불합리한 접대문화를 없애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꿔 가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공무원 등을 상대하는 직장인들도 달라진 세태를 실감한다. 한 기업체에서 대관 업무를 담당하는 C 씨(31)는 최근 대학 때 취미 삼아 했던 ‘플라모델 조립’을 다시 시작했다. 입사 이후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져 엄두도 내지 못했던 취미다. 그는 “앞으로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시간이 지나 청탁금지법이 유야무야돼 예전 생활로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분석 대상 기간에 개인카드의 관람(뮤지컬 박물관 등) 및 취미(레저용품 악기 완구 등) 관련 업종 결제금액은 각각 51%, 18% 증가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관람 취미 업종의 소비 증가는 여가활동의 변화를 뜻한다”고 말했다. 한식, 일식 울고 중식은 그나마 선방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법인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는 ‘큰손’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확인됐다. 음식점에서 30만 원 이상의 법인카드 결제 건수는 지난해보다 최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만 원 이상 결제는 일식집에서 40% 줄었다. 이어 한식집(―30%) 양식집(―20%) 순으로 감소했다. 다만 중식집은 변화가 없었다.이에 따라 음식점 등 일부 업종의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식집과 일식집의 법인카드 결제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1%, 21% 줄었다. 양식집도 4% 감소했다. 하지만 중식집은 오히려 6% 증가해 청탁금지법의 수혜 업종으로 나타났다. 한식점 두레의 이숙희 대표는 “장사가 안 돼 서울시내 점포 5곳 중 일부를 매물로 내놨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보유한 수도권 상가 매물의 권리금과 보증금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식집 평균 권리금은 8월 말 9283만 원에서 이달 17일 7140만 원으로 23% 하락했다. 이달 17일까지 시장에 나온 매물도 1872건으로 지난해 전체 매물(1530건)보다 많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비싼 메뉴를 파는 업종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타격이 커 부동산 시장에서도 명암이 갈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화훼농가 등 농축산업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월 1∼25일 거래된 난(蘭)류의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격은 30% 떨어졌다. 이동범 한국화훼유통연합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수취거부(반송)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배송 물량 자체도 하루 800여 개에서 400여 개로 확 줄었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7896
기사 게재일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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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 우수한 입지의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회사 보유분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원천호수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질 예정으로 차도를 건너지 않고 수변과 상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투자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의왕 백운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 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서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문객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인근의 풍부한 개발호재도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에 창출하는 경제효과도 막대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는 향후 3만1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는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향후 상가 보유 프리미엄 또한 급등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다른 기관과 비교를 불허하는 초대형 공공기관이며 법조타운 역시 상주인원과 의뢰인이 사시사철 붐비는 업무지구로 자리잡게 된다. 이로 인해 광교 호수공원 주변은 주중과 주말,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상가 선점경쟁이 치열하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처럼 호재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상가 자체의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 실제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상가는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자 및 방문객들 안전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주차장이 마련되며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후 서울·수도권 자산가들의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다만 분양되는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분양홍보관 방문 또는 문의 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7895
기사 게재일 : 2016-10-26
조회 : 3195
청탁금지법 시행 후 고깃집 권리금 2천만 원 하락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서울 지역 점포 권리금을 분석한 결과 고깃집과 고급 음식점의 권리금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에게 점포 거래를 중개해 주는 점포라인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 후 고깃집은 권리금이 평균 2천만 원 넘게 떨어진 반면, 서민이 즐겨 찾는 호프집은 권리금이 평균 3천만 원 정도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 MBN
글번호 : 7894
기사 게재일 : 2016-10-26
조회 : 3503
김영란법 한 달…고깃집 권리금 2000만원 하락
서울 종로구에서 장어구이집을 운영하는 김모 사장은 지난달 초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하루 평균 200만~300만원 매출이 나올 정도로 장사가 꽤 잘되는 곳이다. 그러나 김 사장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일찌감치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1억원의 권리금을 붙여 2억5000만원에 가게를 내놨다. 하지만 가게는 나가지 않았다. 김 사장은 “김영란법 시행 후 설마 했는데 한 달 만에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며 “법 시행 전까지는 관심이 있다는 문의 전화도 받았는데 이달 들어 한 통도 없어 권리금을 내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는 28일 시행 한 달을 맞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이 가져온 변화다. 법 시행 후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에 위치한 고급 음식점을 중심으로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업종 지형도가 변하고 있다.자영업자에게 점포 거래를 중개해 주는 점포라인이 김영란법 시행 전후로 서울 소재 점포의 업종별 평균 권리금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9월 1~28일)보다 시행 후(9월 29일~10월 24일) 고가 음식점의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저가 음식을 파는 음식점의 권리금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서울 소재 한식·일식점 권리금은 법 시행 전보다 평균 1000만원 내려갔다. 고깃집은 평균 2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구별로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 직장인이 몰려 있는 강남구·영등포구 등에 영향이 더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영등포구의 권리금은 평균 8532만원으로 시행 전(9260만원)보다 7.8% 하락했다. 강남구 평균 권리금은 9273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66만원 떨어졌다. 점포라인 염정오 팀장은 “비즈니스 미팅이 많은 강남이나 여의도 등에 위치한 고급 음식점의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김영란법에 따른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호프집은 시행 전보다 권리금이 평균 3000만원 올랐다. 커피전문점 역시 평균 500만원 이상 올랐다.서초동의 A한식당 관계자는 “법 시행 후 주중에도 예약은 거의 없고 주말에는 가족 손님만 일부 찾아온다”며 “가게를 접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업종 간 희비가 엇갈리면서 식당 주인뿐 아니라 속 타는 사람은 또 있다. 건물주다. 건물 임대가 안 되면 임대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안 그래도 서초나 강남에 중대형 건물 공급이 늘면서 임대수익률이 주춤한데 법 시행 후에는 요식업종에 상가를 빌려주는 건물주들은 임대료를 올려달라는 얘기를 아예 꺼내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중대형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감소 추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2분기까지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3.3%로 전년 동기(3.5%)보다 떨어졌다. 광화문과 종로와 같은 도심의 투자수익률도 3.78%에서 3.49%로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상가 수익률에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문소임 리얼티코리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고급 요식업종 점포의 임대는 더 안 돼 권리금이나 임대료 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
글번호 : 7893
기사 게재일 : 2016-10-25
조회 : 4170
김영란법 시행 이후, 고급 음식점 권리금 떨어졌다
서울 종로구에서 장어구이집을 운영하는 김모 사장은 지난달 초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하루 평균 200만~300만원 매출이 나올 정도로 장사가 꽤 잘되는 곳이다. 그러나 김 사장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일찌감치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1억원의 권리금을 붙여 2억5000만원에 가게를 내놨다. 하지만 가게는 나가지 않았다. 김 사장은 “김영란법 시행 후 설마했는데 한 달 만에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며 “법 시행 전까지는 관심이 있다는 문의전화도 받았는데 이달 들어 한통도 없어 권리금을 내려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는 28일 시행 한 달을 맞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가져온 변화다. 법 시행 후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에 위치한 고급 음식점을 중심으로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업종 지형도가 변하고 있다.자영업자에게 점포 거래를 중개해주는 점포라인이 김영란법 시행 전후로 서울 소재 점포의 업종별 평균 권리금을 분석할 결과 시행 전(9월1~28일)보다 시행 후(9월29~10월 24일) 고가 음식점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저가 음식을 파는 음식점의 권리금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서울 소재 한식·일식점 권리금은 법 시행 전보다 평균 1000만원 내려갔다. 고깃집은 평균 2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구별로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 직장인이 몰려있는 강남구·영등포구 등에 영향이 더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영등포구의 권리금은 평균 8532만원으로 시행 전(9260만원)보다 7.8% 하락했다. 강남구 평균 권리금은 9273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66만원 떨어졌다. 점포라인 염정오 팀장은 “비즈니스 미팅이 많은 강남이나 여의도 등에 위치한 고급 음식점의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김영란법에 따른 매출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호프집은 시행 전보다 권리금이 평균 3000만원 올랐다. 커피전문점 역시 평균 500만원 이상 올랐다.서초동의 A한식당 관계자는 “법 시행 후 주중에도 예약은 거의 없고 주말에는 가족 손님만 일부 찾아온다”며 “가게를 접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업종간 희비가 엇갈리면서 식당 주인 뿐 아니라 속 타는 사람은 또 있다. 건물주다. 건물 임대가 안 되면 임대수익률이 떨어져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안 그래도 서초나 강남에 중대형 건물공급이 늘면서 임대수익률이 주춤한 데 법 시행 후에는 요식업종에 상가를 빌려주는 건물주들은 임대료를 올려달라는 얘기를 아예 꺼내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중대형빌딩의 투자수익률은 감소추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2분기까지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은 3.3%로 전년 동기(3.5%)보다 떨어졌다. 광화문과 종로와 같은 도심의 투자수익률도 3.78%에서 3.49%로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상가 수익률에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문소임 리얼티코리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고급 요식업종 점포의 임대는 더 안돼 권리금이나 임대료 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
글번호 : 7892
기사 게재일 : 2016-10-24
조회 : 3569
현대엔지니어링, 광교신도시 내 상업시설 회사 보유분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원천호수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질 예정으로 차도를 건너지 않고 수변과 상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투자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의왕 백운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서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문객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인근의 풍부한 개발호재도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정부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에 창출하는 경제효과도 막대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는 향후 3만1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는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향후 상가 보유 프리미엄 또한 급등할 전망이다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다른 기관과 비교를 불허하는 초대형 공공기관이며 법조타운 역시 상주인원과 의뢰인이 사시사철 붐비는 업무지구로 자리잡게 된다. 이로 인해 광교 호수공원 주변은 주중과 주말,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상가 선점경쟁이 치열하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이처럼 호재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상가 자체의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 실제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상가는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자 및 방문객들 안전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주차장이 마련되며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후 서울수도권 자산가들의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다만 분양되는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분양홍보관 방문 또는 문의 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출처 : SBS CNBC
글번호 : 7891
기사 게재일 : 2016-10-06
조회 : 3648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데 이터 분석] 홍대-이태원‘먹자골목’전락…젊음·문화를 내몰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젊음의 거리들을 음식점으로 바꿨다. 거대한 상권의 파도 속에 문화와 예술은 자취를 감췄다. 임대료 상승과 거주공간 부족으로 2030세대는 짐을 꾸렸다. ‘먹자골목’으로 변한 홍대와 이태원 상권의 민낯이다.최근 서울시가 홍대(연남ㆍ상수), 이태원(경리단길ㆍ이태원)의 젠트리피케이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대 음식점 개업신고 수는 최근 3년간 80% 이상이 증가했다. 등기부등본, 사업체 조사,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인구통계, 건축물대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문화’대신‘먹자’…외지인이 점령=최근 3년간 홍대ㆍ이태원의 신규 요식업 점포 증가율은 서울 전체 평균(47%)의 최고 4배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2015년 말 기준 연남(195%), 상수(132%), 경리단길(132%), 이태원(86%) 순으로 전년 대비 음식점 개업신고 수가 늘었다. 이른바 ‘조물주 위의 건물주’는 외지인으로 물갈이됐다. 같은 기간 상수의 66%, 연남의 60%가 외지인 소유로 조사됐다. 내지인과 외지인의 비율은 상수동이 2004년, 연남동이 2013년 각각 역전됐다.▶눈뜨면 폐업…양질의 일자리도 실종=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진 ‘장수(長壽) 점포’를 제외하면 점포의 영업기간은 짧아졌다. 실제 상수의 평균 점포 영업기간은 2년 8개월로 서울 평균인 5년 2개월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유행에 따른 업종 변경이 아닌 완전히 사업을 접는 폐업수명도 상수는 3년 1개월로 서울 평균(4년)을 밑돌았다.6일 점포라인에 따르면 이태원 한식점(92.56㎡ 기준)의 보증금은 평균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5714만원, 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월세는 363만원이었다. 또 연남ㆍ상수 분식점(132.23㎡)의 평균 보증금과 권리금은 각각 7000만원, 1억5000만원이었다. 월세는 600만원 선으로 나타났다. 점포 면적은 상이하지만, 전체적으로 임대료는 꾸준히 상승했다.요식업 비율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일자리는 사라졌다. 자영업과 1년 미만 임시일용직 종사 비율은 상수가 51%, 연남이 77%에 달했다. 산업구조의 변화 없이 요식업에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업종의 다양성이 사라진 탓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기간이 짧다는 것은 상권이 젊다는 이야기지만, 지역 경제의 부하(負荷)로 작용해 젠트리피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거공간은 감소…떠나는 2030세대=요식업 입점을 위한 건축행위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거주공간은 크게 줄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상수는 지난 10년간 전체 건축물의 68%가 건축행위 대상이었다. 신ㆍ증ㆍ개축과 대수선을 통해 근린생활시설을 입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됐다. 근린생활시설 비율은 이태원(92%), 상수(91%), 경리단길(73%), 연남(66%) 순이었다.부동산 거래에 이은 음식점 증가는 젊은 세입자들을 내몰았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0~24세 거주 비율은 각각 이태원2동 33%, 이태원1동 30%, 서교동 26%, 연남동 14%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평균 감소율(9%)보다 이탈한 규모가 컸다. 25~39세 구간 역시 연남을 제외하고 평균보다 짐을 싼 거주민이 많았다.지역에 20~30대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주거비 상승은 어깨를 짓누르는 멍에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마포구 연남동의 전셋값은 올해 3분기 기준 면적(1㎡)당 425만원으로 서울 평균(383만원)을 웃돌았다. 이태원의 전셋값은 이보다 낮은 386만원이었지만, 2014년 4분기 대비 30%(69만원) 증가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90
기사 게재일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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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 된 홍대ㆍ이태원…젊음ㆍ문화를 내몰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젠트리피케이션’은 젊음의 거리들을 음식점으로 채웠다. 거대한 상권의 파도 속에 문화와 예술은 자취를 감췄다. 임대료 상승과 거주공간 부족으로 2030세대는 짐을 꾸렸다. ‘먹자골목’으로 변한 홍대와 이태원 상권의 민낯이다.최근 서울시가 홍대(연남·상수), 이태원(경리단길·이태원)의 젠트리피케이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대 음식점 개업신고 수는 최근 3년간 80% 이상이 증가했다. 등기부등본, 사업체 조사,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인구통계, 건축물대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문화’ 대신 ‘먹자’…외지인이 점령=최근 3년간 홍대·이태원의 신규 요식업 점포 증가율은 서울 전체 평균(47%)의 최고 4배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2015년 말 기준 연남(195%), 상수(132%), 경리단길(132%), 이태원(86%) 순으로 전년 대비 음식점 개업신고 수가 늘었다.이른바 ‘조물주 위의 건물주’는 외지인으로 물갈이됐다. 같은 기간 상수의 66%, 연남의 60%가 외지인 소유로 조사됐다. 내지인과 외지인의 비율은 상수동이 2004년, 연남동이 2013년 각각 역전됐다.해당 건물을 담보로 건물주가 설정한 근저당 설정금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창업을 한 세입자가 부담하는 임대료가 해를 거듭하며 올랐다는 의미다. 실제 지난해 상수의 근저당금액 규모는 1251억원에 달했다. 연남은 629억으로 집계됐다. 2006년에 비해 각각 764억, 432억이 증가했다.▶눈뜨면 폐업…양질의 일자리도 실종=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진 ‘장수(長壽) 점포’를 제외하면 점포의 영업기간은 짧아졌다. 실제 상수의 평균 점포 영업기간은 2년 8개월로 서울 평균인 5년 2개월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유행에 따른 업종 변경이 아닌 완전히 사업을 접는 폐업수명도 상수는 3년 1개월로 서울 평균(4년)을 밑돌았다.6일 점포라인에 따르면 이태원 한식점(92.56㎡ 기준)의 보증금은 평균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5714만원, 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월세는 363만원이었다. 또 연남·상수 분식점(132.23㎡)의 평균 보증금과 권리금은 각각 7000만원, 1억5000만원이었다. 월세는 600만원 선으로 나타났다. 점포 면적은 상이하지만, 전체적으로 임대료는 꾸준히 상승했다.요식업 비율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일자리는 사라졌다. 자영업과 1년 미만 임시일용직 종사 비율은 상수가 51%, 연남이 77%에 달했다. 산업구조의 변화 없이 요식업에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업종의 다양성이 사라진 탓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기간이 짧다는 것은 상권이 젊다는 이야기지만, 지역 경제의 부하(負荷)로 작용해 젠트리피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거공간은 감소…떠나는 2030세대=요식업 입점을 위한 건축행위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거주공간은 크게 줄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상수는 지난 10년간 전체 건축물의 68%가 건축행위 대상이었다. 신·증·개축과 대수선을 통해 근린생활시설을 입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됐다. 근린생활시설 비율은 이태원(92%), 상수(91%), 경리단길(73%), 연남(66%) 순이었다.부동산 거래에 이은 음식점 증가는 젊은 세입자들을 내몰았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0~24세 거주 비율은 각각 이태원2동 33%, 이태원1동 30%, 서교동 26%, 연남동 14%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평균 감소율(9%)보다 이탈한 규모가 컸다. 25~39세 구간 역시 연남을 제외하고 평균보다 짐을 싼 거주민이 많았다.지역에 20~30대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주거비 상승은 어깨를 짓누르는 멍에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마포구 연남동의 전셋값은 올해 3분기 기준 면적(1㎡)당 425만원으로 서울 평균(383만원)을 웃돌았다. 이태원의 전셋값은 이보다 낮은 386만원이었지만, 2014년 4분기 대비 30%(69만원) 증가했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최근 공개한 원룸 월세를 살펴보면 홍익대 인근 서교동은 보증금 1334만원, 월세 51만원으로 서울에서 서초동(서울교대) 다음으로 높았다.한편 일대의 자기 집 소유 비율은 서울 전체 평균(41%)보다 낮은 17%(상수·이태원)~34(연남)%에 불과했다. 거주형태는 임차가 대부분이었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89
기사 게재일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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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상업용 임대시장도 '김영란법 신드롬'
지난 28일 시행된 김영란법(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사회 전반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있다.부동산시장도 김영란법 시행이후 몸살을 앓고 있다.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고급 식당의 급임대 물건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 이들 고급 식당의 급 임대물건들은 대부분 권리금마저 포기하고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특히 이들 도심상권의 급임대 매물들은 대부분 면적이 큰 것들로 마땅한 대체 업종을 찾기도 힘들어 급임대물건이지만 쉽게 임차인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분석이다. 반면 서민형 분식집이나 중국집 등은 어부지리 효과로 매출이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과 강남 일대의 고급 식당들이 폐점 또는 업종 전환을 시도하면서 상업용 빌딩 임대업자들은 물론 기존 상권도 그 여파를 느끼고 있다. 국민권익위에서 정한 접대를 위한 식사 허용범위가 3만원 이하로 한정되는 까닭이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13일기준 올해만 매물로 나온 한식점은 1129건으로 지난해 한식점 전체 매물 1133건에 육박했다. 한정식집의 올해 평균 보증금은 4445만원, 권리금 8504만원, 월세 279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보증금(5275만원)·권리금(9855만원)·월세(324만원)보다 14~15% 모두 낮아졌다. 고급 일식점 매물은 이미 132건으로 지난해 전체 매물(129건)보다 많은 업체가 폐업을 결심했다보증금, 권리금, 월세도 모두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반면 김영란법의 식사비 규정에서 자유로운 중국집·분식점 등 비교적 음식 단가가 저렴한 식당은 월세가 크게 올랐다. 올 들어 매물로 나온 중국집 점포들의 평균 월세는 293만원으로, 지난해 233만원보다 26%나 올랐고 분식점은 194만원에서 239만원으로 올랐다. 보증금과 권리금도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정부서울청사와 언론사들이 밀집된 종로구 인사동, 삼청동, 광화문 일대가 가장 영향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종로구 인사동의 60년된 노포 ‘유정`도 문을 닫고 베트남 쌀국수집으로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지역 A 공인중개업체는 “상업 빌딩의 1층은 주로 음식점으로 임대료 수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당장은 임대료 등의 변화 추이는 감지되지 않지만 이미 권리금을 포기한 채 급하게 정리하는 식당들이 있다”고 전했다.특히 은퇴자들이 주로 투자하는 ‘꼬마빌딩’의 경우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세입자가 전체 건물을 빌리거나 적은 수의 업체가 들어와 있기 쉬운데, 세입자들이 폐업 등을 통해 공간을 비우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김영란법과 연관이 큰 고급 음식 등을 저렴하게 가격 조정을 하면서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강남구 역삼동의 B 공인중개업체는 “임대업자들에게는 빌딩 공실이 가장 큰 리스크다”면서 “특히 꼬마빌딩의 경우 한번 공실이 나면 입주 공간이 다시 채워질 때까지 피해가 크고, 공실 기간이 무한대로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또 은퇴자들의 경우 저금리 기조에 무리한 대출로 건물을 매입한 경우도 많다. 이들의 경우 유동성 관리에 실패할 위험도 함께 지고 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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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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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블로그] 불황 속 위안 찾아 ‘뽑기’ 하는 어른들
‘뽑기방’을 아시나요. 1000~2000원을 게임기에 집어넣고 투명한 상자 안의 인형 따위를 집게로 잡아 올려 상품을 뽑아 갖는 게임방을 말합니다. 2000년대 오락실이나 문구점 앞에 인형뽑기 기계 하나가 덩그마니 놓여 있던 풍경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부쩍 이런 인형뽑기 기계를 모아 놓은 뽑기방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달엔 서울 동작구 이수역 근처 번화가에 5곳이나 생겼고,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골목에서도 3곳이 성업 중입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뽑기방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게임제공업소는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147곳이나 됩니다. 집계되지 않은 뽑기방까지 포함하면 족히 수천 곳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손님도 초등학생들이 아닙니다. 성인들입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에 몰려 있는 ‘뽑기방’ 3곳의 모습. 뽑기방이 이렇듯 우후죽순 생겨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불황의 그늘’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불황이 지속되면 적은 돈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업종이 유행한다는 것입니다. 과거 ‘갈매기살’ 고깃집이 그랬고, 외국 과자 판매점과 ‘봉구비어’ 같은 소규모 맥줏집이 폭발적으로 생겼을 때도 그랬습니다. 게다가 인건비와 임대료가 계속 오르는 걸 감안하면 창업·유지 비용이 저렴한 창업이 인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키덜트’(유년 시절 즐기던 장난감 등에 향수를 느껴 이를 다시 찾는 성인) 문화가 확산한 영향도 있습니다.노원구에서 ‘뽑아방’을 운영하는 민들레(28·여)씨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새 게임기는 보통 200만~300만원 선인데, 2년 정도 뒤 되팔아도 감가상각률은 30%도 안 돼 장사를 접을 때도 부담이 안 된다”며 “방송 리포터 일을 하면서 겹벌이를 생각했는데, 관리가 쉬운 뽑기방이 제격인 것 같아 지난해 8월 6000만원을 들여 창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게임기 조작 없이 투명하게 운영하는 만큼, 10~20대 여자친구들과 뽑기 매니아들이 많이 찾아줘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게임 제공업의 경품 상한선이 5000원인데 이는 20년 전의 기준인 만큼 현실적으로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뽑기방이 확산하는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과거 조개구이집의 예처럼 유행이 지나면 폐업이 속출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처음엔 저가의 인형으로 시작했지만 고가의 경품을 내건 사행성 업체로 전락할 수도 있고 상품을 쉽게 뽑을 수 없도록 게임기를 개·변조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불법 뽑기방에 기계를 유통한 한 업체를 적발해 광주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초기 게임기에 설정된 인형 집게의 힘을 약하게 조정하면 불법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며 “이달 중순까지 실태 조사를 완료해 뽑기류 게임물의 개·변조에 대한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창업 컨설턴트인 김윤환 점포라인 부장은 “불황일수록 창업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 두려울 수 있어 뽑기방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또 언제 유행이 변해 손님이 끊길지 모를 일”이라면서 “불황 업종은 시류를 따라간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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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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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이후] 권리금 한식·일식집 ↓ 분식·돈가스집 ↑ ...상권 업종지도 바뀐다
#. 서울 광화문에서 일식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중저가 업종으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권리금이 하락하면서 가게를 팔 경우 손해를 볼 수 있어서다. 이씨는 “앞으로 권리금은 더 떨어질 텐데 결국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업종 전환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새로운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김모씨는 최근 상가 전문 컨설팅업체를 찾아 자문을 받았다.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김영란법 합헌 이후부터 한식·일식 등 객단가가 5만원 이상인 식당들의 경우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물로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가격이 저렴한 업종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이미 서울 주요 상권 업종에 일대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점포 가치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권리금을 살펴본 결과 김영란법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한정식점, 일식점, 생선회·해물 등의 경우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저렴한 제품을 파는 중국집·우동전문점 등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단가가 높은 업종일수록 권리금이 하락하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김영란법 영향 받은 업종, 권리금 하락 폭 본격화=2일 상가정보업체인 점포라인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1월~9월13일) 자사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상가의 업종별 권리금을 분석한 결과 김연란법의 직접 영향을 받는 업종을 위주로 권리금이 떨어졌다.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평균 9,855만원이던 서울 소재 한식점들의 권리금은 올해 들어 지난달 13일까지 조사한 결과 8,504만원으로 감소했다. 일 년 만에 권리금 규모가 13.71% 줄어든 셈이다. 일식점도 비슷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서울 소재 일식점들의 권리금은 1억1,268만원에서 1억32만원으로 10.97% 떨어졌다. 찾아오는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매출 규모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성되는 권리금의 액수가 줄어드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음식값이 비싼 생선회·해물 업종의 권리금 역시 지난해 1억863만원에서 올해 1억293만원으로 줄었다.아울러 한식점과 일식점·생선회 등 김영란법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이들 업종의 경우 권리금뿐 아니라 보증금·월세 등도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하락 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객단가 낮은 업종은 권리금 등 상승=모든 상가 업종들이 울상인 것은 아니다. 서울 내 중심 상권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를 파는 상가는 김영란법의 영향을 거의 받고 있지 않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서울시청 근처에서 김밥이나 라면 등을 파는 분식점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법 시행과 관계없이 손님은 꾸준하다”며 “원래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현금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치페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설명했다.실제 분식점이나 중국집·돈가스집 등 단품 메뉴를 주로 취급하는 상가의 권리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평균 6,966만원이던 서울 소재 분식점의 권리금은 올해 들어 8,413만원으로 20% 넘게 증가했다. 중국집과 돈가스·우동전문점 역시 같은 기간 권리금 규모가 각각 8.95%, 14.51% 상승했다.◇서울 주요 상권, 업종 지도 바뀐다=이처럼 지난해와 올해 서울 소재 상가 권리금 등락의 격차가 업종별로 큰 것은 경기의 영향도 있겠지만 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불안감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근무하는 서울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강남 등의 경우 그 여파가 더 크게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는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상가 업종별 희비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고급 음식점들의 경우 김영란법의 시행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메뉴의 다양화를 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어려움을 극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서울경제
글번호 : 7886
기사 게재일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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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청년 식문화, 웃는 시장에서 만나세요
청년, 1인 가족,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소량포장해 판매하는 도시농부 농산물(토종배추와 토종대파, 고구마, 호박 등), 귀농한 농부가 생산하여 숙성·발효시킨 농식품과 자연계란, 청년농부가 가꾼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웃는시장’이 열린다. ‘웃는시장’은 사회적기업인 에코십일과 농부의 시장에 관심있는 예술가와 메이커, 도시농업관련 단체가 중심이 되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장터로 기획되었다. 자연과 순환하고 공존하는 먹거리를 통해 도시농업을 알리고, 건강한 청년 식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웃는 시장’은 10월 29일(토), 세운전자상가 3층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시장에서는 먹거리 요리교실, 자원순환장터 등이 진행된다. 먼저, <누구나간장>, <언제든고추장>, <어디서나막장> 3가지 생활장류 만들기나 전기와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프라이팬만으로 발효빵을 만들 수 있는 ‘비전화(非電化) 발효빵 만들기’ 강습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요리교실이 진행된다.예술가가 도시농부 스타일의 초상화를 즉석에서 그려주는 도시농부 레옹 부스, 잘 입지 않은 농부 옷을 가져와 맘에 드는 농부 옷으로 바꿔갈 수 있는 ‘열린농부옷장’, 재미로 보는 텃밭사주 코너도 운영된다. 당일 웃는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도 진행된다. 텃밭음악회를 배경으로 방문시민 100명과 함께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샐러드와 꼬마 주먹밥을 만들며 담소를 나누는 ‘팜파티’를 즐길 수 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 텃밭이 조성된 공간에서 도시농업으로 가꾼 건강한 먹거리를 알릴 수 있는 ‘웃는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85
기사 게재일 : 2016-10-26
조회 : 5147
소상공인 창업성공 노하우, 서울시가 찾아드립니다
#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을 만나는 푸드트럭 사장님여행사 가이드로 일하며 쌓은 맛집 소개 직업이 푸트트럭 창업으로 이어진 김건일씨.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푸드트럭 전문 창업교육‘, 트럭디자인부터 메뉴개발까지 전문 세프의 지원 받아 푸드트럭 창업에 첫단추를 꿰었다. 한강 봄꽃축제, 서리풀 페스티발, 세종시 푸드트럭 페스티발, 국민대학교 캠퍼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을 만나 자신의 메뉴를 선보였으며, 11월부터는 강남역에서 센터로부터 전수받은 레시피들로 또다른 메뉴를 선보여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폐업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의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을 해주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마포구 공덕동)가 10월 26일(수), 문을 연지 100일을 맞이한다. 개소 후 90일간(`16.7.19.~10.16.)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 진단을 받은 소상공인은 총 7,437명. 1일 평균 82명의 소상공인이 센터를 이용한 셈이다. 창업 아이템부터 상권 입지 분석 상담(2,496명) 및 창업보증(589개 업체)까지 센터를 찾는 목적도 다양하다.특히, 소상공인 간 자발적 협동사업을 지원하는 ‘자영업협업화 지원’ 이나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을 위해 출구전략와 재기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정리 지원’ 등은 그간 소상공인에게 필요했지만 체계적인 상담 지원이 어려웠던 분야인 만큼 짧은 기간임에도 참여도가 높았다. 시는 문을 연 후 100일간 다양한 소상공인을 상담·지원하며 축적된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자 개인에 대한 지원을 벗어나 골목상권 단위의 경영개선까지 지원하고, 새로운 창업영역인 푸드트럭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지원범위를 확대한다.또한, 높은 인기를 얻은 푸드트럭 창업교육은 창업절차, 메뉴개발 요령, 푸드트럭 사업자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 과정을 매달 100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푸드트럭 운영 중인 사업자와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이용한 다양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또한 상권분석서비스 업종을 늘리고 정확도를 높인 정보제공을 통해 실패요인을 최소화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자영업클리닉, 사업정리 지원, 현장체험은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없이 홈페이지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된다.또한 방문 고객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콜센터(☎1577-6119)로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상담 가능하다.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폐업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등 누구나 편안히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열린 공간, 다양한 업종의 경영개선 분석 사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84
기사 게재일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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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맞아 김장채소·천일염 집중 안전점검
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시민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김장채소 및 김장재료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 먹거리 안전 확보에 나선다.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가락/강서 도매시장 등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중 유통점에서 김장채소 및 재료 채소, 천일염 등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안전성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점검은 배추, 무 등 김장채소와 마늘, 고추, 미나리, 파, 당근 등 김장재료 채소류, 절임용 재료인 천일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시는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고 생산자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5년 김장채소 및 김장 재료채소 188건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김장 재료채소인 미나리 1건, 갓 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 시는 올해 천일염의 중금속, 염화나트륨, 페로시안화 이온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이 안전한 농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소비 농수산물과 부적합 빈도가 높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안전성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83
기사 게재일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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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 서울-전남 상생장터 열려
여수의 돌산갓김치, 나주의 도라지 배즙, 담양의 죽순차, 보성의 보리된장 등 뛰어난 절경과 우수한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 최대 지리적표시 농산물을 보유한 전라남도 21개 시·군의 400여종의 명품 특산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와 전국의 시도 가운데 최초로 우호협약을 맺은(’04.12.17.)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전남 농특산물 서울장터’가 10월 24일(월)~26일(수)까지 3일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명품 농특산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전라남도 관련 퀴즈풀이와 경품추첨, 전라남도 홍보용 쌀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장터는 서울시와 2015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울-전남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해온 전라남도의 첫 번째 상생장터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월) 18시,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전남 향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전남 농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이 진행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시는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광역 자치단체 권역별로 공동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홍보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남 지역 농가와 서울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82
기사 게재일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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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10월 말 폐장
우리에게 즐기는 서울의 밤문화를 선사하는 서울시내 4곳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열고 문을 닫는다. 2016년 3월 31일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2016년 5월 청계광장, 6월 DDP, 7월 목동운동장 등 4곳으로 확대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이 중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이 마지막 장터를 열고 가장 먼저 시민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눈다. 매월 콘셉트를 바꿔 시즌마켓으로 운영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의 10월 콘셉트는 ‘가을운동회’.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핸드메이드 작가 60팀, 푸드트럭 10대가 참여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은 학창시절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열심히 ‘우리팀’을 응원했던 운동회를 재현한다. 박터트리기, 림보, 철봉, 단체줄넘기 등 매 종목마다 참가자를 현장에서 모집해 시민과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가 진행된다. 보다 재미있는 10월의 청계광장 야시장을 즐기려면 스탬프투어도 묘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 마련된 각 운동회 코너마다 경기를 치를 때마다 바통모양의 리플렛에 찍어주는 스탬프를 완성하면 된다.청계광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올해 마지막 야시장인만큼 특별히 ‘레스토랑’ 존이 운영된다. 많은 시민이 방문하지만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 점을 보완하여 청계천의 바람을 맞으며 푸드트럭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스탠딩 테이블이 준비된다. 한편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는 서울패션위크 개최로 21일(금)-22일(토)에 휴장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10월의 가을 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며. “ 내년에는 더욱 개성있고 매력 가득한 청계광장 야시장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81
기사 게재일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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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푸드 트럭’ 운영 공원 4개소로 확대
서울시는 청년 일자리 해소 및 저소득층의 구직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공원으로 확대된 것에 힘입어 서울시 도시공원 1호 서서울호수공원 푸드트럭에 이어 3개 공원으로 확대하여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공원내 푸드트럭은 4개팀으로 시에서 직영하고 있는 월드컵공원(마포구), 중랑캠핑숲(중랑구), 응봉근린공원(성동구) 등 3개소가 신규로 모집되며, 서서울호수공원(양천구)은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포기함에 따라 재모집하게 된다. 월드컵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내 설치될 푸드트럭(2대)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오진완)에서 운영자를 선발·관리하며 공원별 1대씩 2대이나, 푸드트럭별 영업장소는 각 공원내 2개소로 계절별·시간대별 지정된 장소로 이동·영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중랑구 소재 중랑캠핑숲 푸드트럭(1대)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용태)에서 운영자를 선발하여 관리하게 되며 영업장소는 2개소로 계절별·시간대별 지정된 장소를 이동하며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성동구 소재 응봉근린공원 푸드트럭(1대)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춘희)에서 운영자를 선발하여 관리하게 되며 영업장소는 2개소로 계절별·시간대별 지정된 장소를 이동하며,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공원내 푸드트럭(총 4대)은 취업애로 청년이나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를 우선 선정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재공고를 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영업자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0.17.) 전일까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청년고용촉진특별법시행령>제7조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 제1항 제1호 내지 제3호에서 정하는 급여(생계·주거·의료)를 받아야 한다. 취업애로 청년의 나이는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이다.신청방법은 취업애로 청년 또는 생계·주거·의료 수급권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푸드트럭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10.24.(월)~10.25.(화) 해당 사업소로 방문·제출하면 된다.푸드트럭 운영에 대한 사용료는 공원별로 각각 다른데 월드컵공원은 연 175,000원, 서서울호수공원은 연 70,100원, 중랑캠핑숲 연 95,700원원, 응봉공원 연 386,100원이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푸드트럭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이고, 판매품목은 사업계획 발표시 제출한 메뉴와 가격으로 제한하며, 향후 변경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전에 서울특별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자세한 입찰공고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거나, 각 해당 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80
기사 게재일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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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먹거리를 만나는 곳! 가락몰 가을 축제
가을철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가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이틀간 열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종합식자재시장인 가락몰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전 먹거리 할인행사와 오후 막걸리 축제로 구성된다. 할인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가을철을 맞아 탐스러운 농산물과 싱싱한 수산물 등 제철 식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또한 가락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농산물(햅쌀 4kg, 계란 60알, 포도 1박스 중 택 1)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오후 4시부터 (사)한국막걸리협회와 함께하는 막걸리 축제는 전국 팔도 막걸리와 푸짐한 먹거리, 거리공연이 어우러져 이용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음악과 낭만이 있는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로, 공사는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정준태 공사 임대개발팀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 담긴 축제에 많은 서울 시민들이 함께하여 가락몰의 매력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35-023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9
기사 게재일 :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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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거주고시원 방마다 소방시설 설치 지원
서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고시원 30개소를 선정, 총 5억여 원을 들여 1,219개 방마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09년 7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기 이전부터 운영해 온 노후 고시원으로서 거주자 절반 이상이 취약계층인 고시원 중에서 30개소의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고시원 운영자와 지난 13일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서울시에서는 소방시설 설치 공사비를 지원하고 고시원 운영자들은 거주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노후고시원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고시원 거주자에게 최소한의 주거 안전선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대책 마련은 물론 주거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8
기사 게재일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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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전시부터 창업 특강까지…'서울여성공예페어' 개막
평소 공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17일(월)~21일(금)까지 서울 시민청(시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와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서울여성공예페어’를 주목해보자. 올해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서 수상한 30개의 수상작 전시부터 직접 업사이클링 브로치, 돌도장 등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 ‘공예품 자선경매’와 구매까지 재능있는 여성들의 공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배 창업자가 들려주는 특강을 통해 공예창업 팁과 공예 트렌드도 엿볼 수 있다.특히 행사 첫날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올해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자들을 일일이 시상하고, 전시장을 둘러본 후 공예 창업자, 올해 수상작가 등 10명의 여성공예인과 ‘미니 소통의 장’도 가질 예정이다.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의 손재주를 살려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창업아이템으로 삼아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공예로 꽃피우는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공예의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는 의미로 ‘공예+; 일상을 새롭게’, ‘공예-; 환경을 날씬하게’, ‘공예×; 신소재, 신기술을 만나게’, ‘공예÷; 나눔도 함께’, ‘공예= 서울여성공예일자리 소통의 장’이라는 테마로 연출된다.전시는 5일간 시민플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예대전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 외에도, 7인의 여성공예인을 선정해 맞춤형 성장 지원하는 ‘수상(受賞)한 그녀들의 성장777 프로젝트’ 기획관도 만나볼 수 있다.행사장에서 열리는 공예품 자선경매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이컴퍼니 정지연 대표가 진행하게 될 자선경매는, 여성공예인들의 공예품으로 판매·구매 금액의 10%를 각자의 이름으로 이주여성 단체에 기부해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공예인들을 위한 특강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의 수상작가 및 본선진출자들을 위해 선배 창업자, 공예전문가가 함께하는 ‘멘토 특강’(17일) 및 ‘공예 트렌드 강연’(21일)가 준비돼 있다.이번 공예대전을 통해 수상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홍보, 교육 등 사후관리 및 창업지원을 한다. 동상 이상을 수상한 작가에게는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 및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희망 시 우선입주 기회가 주어지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참여 기회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의 취미가 곧 일이 되는 모델을 보여주는 장”이라며, “공예로 꽃피우는 여성일자리가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공간지원, 멘토링과 컨설팅, 교육을 꾸준히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7
기사 게재일 :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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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의 공식은! "변수를 줄여라"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공식도 마찬 가지다.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 문제도 반드시 해답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창업은 다르다. 성공한 창업자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 한다. 이것이 진리고 공식이라면 그대로 하면 성공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창업이 재미있다. 만약 성공 창업이 학문적으로 이론적으로 그 정답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 좋고 공부 많이 하면 무조건 성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창업시장에서는 그 논리가 성립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창업은 생물체와 같기 때문에 각기 다른 형태, 다른 방식의 성공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누구나 도전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쩌면 이것이 창업의 함정인지도 모른다.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창업에 도전한다. 그러나 성공을 하기 위한 준비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저비용, 소자본으로 접근이 가능한 자영업시장에 이런 현상은 더 심하다. 그러니 성공 확률은 낮을 수 밖에 없다.창업은 상대가 있는 게임이다. 상대를 설득시키지 못하면 실패다. 그 형태에 따라 설득 방법, 시간, 정도는 다르고 상대에 따라 다르다. 이는 결론적으로 셀 수도 없을 정도의 변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면, 창업의 접근은 수월해 진다.변수를 줄이면 된다. 변수를 줄이는 방법은 상품과 서비스, 고객을 한정시켜야 한다. 판매자의 상황보다는 구매자의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구매 행위나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변수를 줄이려면 고객을 한정하고 고객을 내 사품이나 서비스로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자영업시장에서 성공한 창업자의 조건이 까다롭다면 쉽게 창업을 생각지 않을 것이다. 아무런 제약 조건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창업을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단지 성공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기 나름의 생각대로. 만약 그 방식으로 성공을 했다면 그것은 자기의 성공 방식이다. 그것도 그 아이템, 그 고객, 그곳에서 그 서비스로 말이다. 이것이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도 위험하다. 성공창업은 수많은 실패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실패를 하지 않고 성공하려는 생각자체가 이미 실패인 것이다. 그리고 성공 방식은 창업자마다 다 다르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검증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다. 이는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야말로 가치가 있다는 얘기다. 창업은 직접 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그곳에는 수많은 난관과 좌절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이기고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은 성공은 얘기 할 수 없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 과정을 비교적 쉽게 그리고 단 시간에 건너기 위해서는 준비와 연습을 통해 자기만의 성공 방식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창업은 지속적인 실천을 성공의 발판으로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6
기사 게재일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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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2016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 개최
소상공인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성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3일(목) 오후 2시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을 개최했다.‘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은 경기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경기지방중기청장,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하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도내 144개 소상공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등 총 600 여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에서는 ▲소상공인 창업교육 및 사업설명회, ▲창업성공사례발표 및 전략특강, ▲푸드트럭 등 청년창업자 먹거리 코너 운영, ▲우수 소상공인 제품 홍보 및 전시·판매가 이뤄진다. 특히, 경기도의 각종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참가한 소상공인들이 전시 부스로 참가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먼저, 경기도만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경기도 프랜차이즈 육성 지원사업’ 최종 선발 업체 7개사를 비롯해 총 20개사가 참가했으며, 이밖에도 가업승계기업, 기술재창업 성공 기업 등 경기도 대표 소상공인들이 부스에 참여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판매를 진행했다.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멘토기업 위촉식, ▲창업 성공·실패 사례 특강, ▲소상공인 경영 및 애로상담관을 운영해 예비창업자와 성공 소상공인들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야외에서는 푸드트럭과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생계형 소상공인이 늘면서 생계지속을 위해 출혈경쟁을 하다 보니 경쟁력이 부족한 사업체는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며, “성공한 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창업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14일 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5
기사 게재일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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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기업·소상공인 4분기 체감경기 전망 여전히 부정적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이 서울지역 소재 소기업 400개, 소상공인 800개 등 총 1,2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3분기 체감경기지표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체감경기 전망지수(이하, 전망BSI)는 86.5, 3분기 체감경기 실적지수(이하, 실적BSI)는 77.2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망BSI와 실적BSI 모두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이나, 여전히 기준치인 100 이하로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느끼는 전반적 경기상황은 부진하다는 뜻이다.4분기 전망BSI의 세부 지표별로는 상시종업원수준(3.1p↓), 고용여력(9.3p↓)을 제외한, 매출(6.8p↑), 영업이익(5.2p↑), 생산(4.9p↑), 자금사정(1.7p↑) 등 대부분 지표의 전망지수가 전 분기 대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10.4p↑),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5p↑)은 상승한 반면, 건설업(6.0p↓), 도소매업(2.2p↓) 등은 전 분기 대비 하락하였다. 수출부진, 구조조정 후폭풍 등으로 고용여력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말 성수기와 추가경정예산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중심으로 전망 체감경기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조사에서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하여 예상되는 매출 영향 정도와 부정적 영향의 최소화를 위한 필요 정책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1,200개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15.6%가 ‘김영란법’ 시행이 사업장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고, 매출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 업체의 70.2%가 매출이 감소(크게 감소+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가장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응답하였다(27.9%).‘김영란법’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현실을 반영한 법령 개정(65.6%), 운영자금 지원(43.5%)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복수응답).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지표(BSI)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71% 포인트이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4
기사 게재일 :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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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형 유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과 로비에서 열리는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에 경기도형 유망프랜차이즈 업체 20개사가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참가하는 20개사는 경기도내 우수한 소상공인업체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경기도의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참가한 업체들이다. 참가업체는 ▲콩이밥, ▲굿엔레더, ▲㈜쏠뱅, ▲깍두기바비큐, ▲㈜크립텍스, ▲㈜떡지니공장, ▲남순남(주)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업체들로 묵묵히 장인정신으로 일해 온 소상공인들이다.‘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은 기존 사업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시키기 원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유통시스템 구축과 영업망을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경기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경기도에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지고 있는 유망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번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기도의 다양한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구경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하도록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3일에 개최되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은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0여개 소상공인들이 참가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판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20개사는 프랜차이즈관을 구성해 참가하게 된다.또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최종 선발된 7개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도 프랜차이즈관으로 참가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 및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서민경제본부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3
기사 게재일 : 2016-10-10
조회 : 1851
주말 나들이 어디 갈까? 흥신소31에서 골라봐
이번 주말, 가족·친구들과 함께 하는 나만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흥신소31’를 검색해보자! 흥미진진한 경기도의 숨겨진 매력을 소문내는 ‘흥신소31’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숨겨진 산책로에서부터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특별한 장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다양한 맛 집까지 경기도의 매력 소문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공유된 소문은 분야별, 시·군별로 검색할 수 있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가까운 곳으로 가을빛을 닮은 예쁜 산책을 다녀오고 싶다면 ‘흥신소31’홈페이지(www.gg31.kr)에서 “#산책”에 대한 소문을 검색해보자. 가을 들꽃이 반겨주는 의왕시 백운사 가는 길, 100년 이상 된 고목이 우거진 군포시 속달동 덕고개 당숲, 야경이 운치 있는 광명시 안양천 산책로, 도심 속 청명한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남양주시 별내동 산들소리 수목원, 고양시 일산 고봉산과 안곡습지 등 동네사람들이 강력 추천한 경기도의 매력적인 산책로들을 만날 수 있다. 지역별 검색도 가능하다. 주말 데이트로 ‘미사리 경정공원’이 있는 “하남시”를 검색해 데이트 코스를 짠다면 경정공원 내 야외 조각공원, 덕풍동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등에 대한 매력소문을 체크해보자. 문화의 향기를 만끽하는 데이트가 될 것이다. 특별한 데이트장소를 원한다면 폐기물처리와 하수처리장 위에 새워진 신개념 환경기초시설 ‘유니온파크’에 대한 매력소문이 있다. ‘유니온타워’에서는 하남시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위례사랑길, 특히 도미설화의 전설이 남아있는 ‘도미나루’에서의 데이트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원한다면 망월동 구산성지와 교산동 광주향교에 대한 매력소문을 따라가 보자. 구산성지에 남아있는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의 발자취와 500년 동안 광주향교 앞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를 바라보면 속세의 번뇌가 조금은 가벼워질 것이다. 가을 나들이로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면 ‘마방집’에서 80년 전통의 한정식을 맛보자. 주막에서 시작해 80여 년 동안 오가는 행인들의 뱃속을 채웠다는 소문이다. 흥신소31에는 이외에도 31개 시·군 지역별, 테마별 다양한 경기도의 매력 소문이 있다. 홈페이지(www.gg31.kr)에 들러 매력소문도 확인하고 나만 알고 있는 경기도의 매력도 제보해보자. 우수소문 제보에 대한 시상은 물론 마음에 드는 소문에 투표만 해도 행운상을 준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2
기사 게재일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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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고민 중이세요? “2016 서울 창업박람회”로 오세요
이노디자인,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부터 실리콘밸리의 창업기업까지 한 자리에 모이는 2016 서울창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화)~12일(수)까지 양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창업을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투자자, 예비 창업가와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이 창업에 대한 최신 경향를 보고, 듣고 경험하고 갈 수 있는 창업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관련 다양한 주체가 모여 함께하는 ‘상생의 장’, IT와 제조업 등이 융합한 기술기반의 ‘디지털 창업의 장’, 우수제품 체험 등을 통해 창업을 알아가는 ‘참여의 장’으로 구성된다.<창업 관계자들간의 소통을 통해 창업을 연결(브릿지)하는‘창업소통’브릿지 토크콘서트>먼저, 박람회 및 컨퍼런스관(알림1관)에서는 “2016 서울창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성공창업 스토리와 창업 멘토 토크콘서트, 창업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 상담관, 서울창업포럼이 운영된다.창업기업 60개 업체가 참여하여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창업기업 Fusetools,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 입주한 Mt mudeung Kombucha, ROWAN, Asianhub 등 3개 외국계 창업기업도 참여해 창업아이템과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투자자, 학계, 성공창업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창업포럼’이 진행하는 창업과 관련한 교육, 마케팅, 재창업, 법률 등의 상담도 진행된다. (예비)창업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시민, 그리고 전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을 진행하며, 홈페이지에(www.facebook.com/seoulstartupexpo2016) 사전 상담을 신청하거나,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포럼”은 투자자, 학계, 성공창업가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집단지성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창업 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한 서울시 창업정책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116명이 활동 중이다 (2015년 출범) 특히, 창업을 시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막막한 이들, 그리고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창업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충고를 들을 수 있는 창업멘토 토크쇼가 진행된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의 창업파트 오프닝 연설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파운트 김영빈 대표와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이 창업자, 투자자들과 함께 실제 창업을 통해 얻게 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한다. 창업 멘토 토크쇼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이 시대 창업 멘토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우아한 형제들 박용후 총괄이사” 등이 한발 앞서 경험한 창업 멘토의 입장에서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충고와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2016서울창업박람회는 서울의 창조경제 주역인 창업·벤처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제품홍보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기업의 우수 아이디어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투자유치 등 창업 멘토의 경험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창업전문가와 국내외 투자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창업 붐을 조성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1
기사 게재일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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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8,197원 책정
서울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8197원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6470원보다 1727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7145원 보다는 1052원(14.7%) 높다. 생활임금이 8197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근로자의 1인당 월급액은 월 171만 3173원으로 올해 149만 3305원보다 21만9868원 인상된다. 서울시는 2차례의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생활임금 시급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임금에 적용되는 빈곤기준선을 18년 57% 19년 60%로 점진적으로 상향해 생활임금을 법제화 한 영국 수준까지 조정, 2019년까지 생활임금 시급 1만원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생활임금 수혜 대상도 지난해까지 적용된 직접고용근로자 및 민간위탁 근로자뿐만 아니라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자회사 소속 근로자와 뉴딜일자리 참여자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번에 확정된 2017년 생활임금은 기존산출시 적용했던 서울형 3인가구 지출모델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되 도시 특성을 반영해 도시근로자의 가계지출을 54%적용하였고 생활임금 적용여부를 판단하던 기준을 민간확산을 고려하여 보편적 임금체계인 통상임금으로 변경했다. 박원순시장은 ‘우리나라의 생활임금제는 서구권과 달리 공공부문이 주도하여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였으나 이제는 민간부문에서도 생활임금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때가 되었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서울의 생활임금제가 민간부문으로 널리 확산되어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불평등의 그늘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70
기사 게재일 :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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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인 50명, 자랑스러운 학사모 썼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경기북부 소상공인의 경쟁력향상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5일(수) 오후 3시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2016년 경기북부 동두천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동두천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는 졸업생 50명과 홍석우 경기도의회 도의원, 박형덕 도의원, 김관수 경기중기센터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 정혜숙 서민경제본부장, 장영미 동두천시 시의회 의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동두천시 상인대학 졸업생은 지난 8월부터 점포경영기법, 점포운영전략, 시장 및 점포활성화 전략 등을 40시간에 걸쳐 교육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 5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우수 졸업생 4명은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표창(2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2명)을 수여했다.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상인대학이 경기북부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동두천시가 북부지역 상권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상인대학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금자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규모가 작아도 시장의 흐름과 대처방법을 알고 대응하면 대형점포와의 경쟁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졸업 후에도 교육 참여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연계 지원해 사후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이번 졸업식 및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031-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69
기사 게재일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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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성공 창업 위한 축제 한마당 열린다
소상공인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성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과 로비에서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은 경기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특히 예비창업자에게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자사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된다. 먼저 전시회에서는 도내 130여개 소상공인들이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또 ▲창업관, ▲도제관, ▲가업승계관 등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별 주제관을 운영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한다. 다음으로 부대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멘토기업 위촉식, ▲창업 성공·실패 사례 특강이 개최돼 성공 창업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소상공인 경영 및 애로상담관을 별도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향후 경기도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업승계식,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야외에서 푸드트럭과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방문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 우수 소상공인들의 어울림 축제인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에서 예비창업자는 창업의 미래를, 소상공인들은 성공적인 창업의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성공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소상공인들은 보다 혁신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서민경제본부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68
기사 게재일 :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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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우수시장 박람회, 부천서 열린다
경기도 전통시장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 ‘2016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3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우수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와 부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60여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해 홍보관, 전시관, 먹거리 장터 등 150여개의 부스를 설치, 도내 특화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들을 전시·홍보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들을 직접 맛보고 구입해 볼 수 있다.아울러, 야시장 사업, 청년상인 지원사업, 명품점포 선정사업 등 전통시장 상인들이 알면 유용한 경기도와 도내 각 시군의 시장정책을 널리 알리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이외에도 상인 노래자랑, 국악한마당, 시장 동아리 공연, 전통시장 과거시험,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각설이 공연 등 관람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또, 키즈랜드(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영화상영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경기도 전통시장 홍보대사인 송대관 씨와 이자연 씨는 물론, 부천시 오페라단을 비롯한 유명가수 공연·클래식 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개막행사는 10월 7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개막당일 저녁 7시부터는 불꽃놀이를 진행, 가을밤을 수놓게 된다.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도민과 상인이 소통하는 시장, 선진화된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67
기사 게재일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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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셔틀버스 운행 등 자영업자 서비스 대책 논의
경기도는 10월 27일 오전 도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외식업, 대리운전업, 화물업 등 3대 자영업자에 대해 행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생계안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을 비롯해서 도의 경제 및 교통·식품 등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3대 자영업자의 서비스 유통구조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토의를 거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실시한 연구용역은 양근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의 제안을 경기도가 반영하여 금년 6월부터 9월말까지 4개월간 수행한 결과로서 업종별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현재 경기도내 3대 자영업자 중 외식업의 경우에는 타업종 대비 40~50대 신규 창업율 57%, 3년미만 폐업률 61%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이날 경제부서 관계자는 경기도가 외식업 창업자들에게 창업‧전문교육, 창업컨설팅, 자금지원 등을 지원하는 한편, 상세한 폐업정보를 창업자들에게 사전 제공함으로써 신중한 시장진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상권영향 정보분석시스템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사업상 어려움으로 한계에 봉착한 자영업자들에게는 컨설팅, 철거비 지원,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폐업의 충격을 완화하고 재창업이나 재취업 등의 재기를 지원하는 폐업관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창업부터 폐업 이후까지 자영업 생애 전주기를 지원해 나가는 정책의 필요성도 제시됐다.아울러, 교통부서 관계자는 현행 법적·제도적으로 지원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대리기사의 경우에는 경기도의 선제적인 대책 마련과 대리기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심야근로자 쉼터와 심야 콜버스와 광역버스 심야운행 등을 통해 대리기사들의 주요 거점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을 강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화물 분야는 경기도 특수사법경찰단과 협의를 통해 자가용 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향후 화물차 공영차고지 설치 확대를 통한 화물운송업 안정화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번 연구용역 결과에서 나타난 3대 자영업자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토대로 이행 노력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66
기사 게재일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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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방문한 2016 경기 명품한우축제’ 성료
경기 명품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2016 경기 명품한우축제’가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한우협회,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며, 파주시청이 후원한 이번 명품한우축제는 경기 명품한우의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파주 임진각 광장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의 날 기념식 세리머니 및 31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전시 판매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한우 외양간 및 동물 터치체험관, 전통 먹거리 장터, 축산물 기자재·사료 코너, 경기 명품한우 브랜드 할인 판매점, 한우 구이존 등이 운영됐으며,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변진섭, 소냐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전통국악·시립합창단 등 지역사회가 꾸미는 도민 지역 문화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경기 명품한우 바로알기 OX 퀴즈, 도민 장기자랑 프로그램 도전 명품한우킹, 한우를 이용한 세계각국의 음식들을 만나보는 세계요리 문화축제, 한우그리기 사생대회 등이 진행됐다.이외에도, 캘리그라피, 페인스페인팅, 로데오 체험, 코뚜레 만들기, 투호 던지기, 민속놀이 등의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되며, 체험 참가를 통한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행사에 참가한 시민 A씨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고기를 눈으로 확인하고, 맛볼 수 있는 코너들이 눈길을 끌었다.”며, “경기도민으로써 경기한우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한우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생산, 관리되고 있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발전과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65
기사 게재일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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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수변 조망권 프리미엄 주목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가 높은 소득수준과 풍부한 유동인구량을 바탕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프랜차이즈는 외식이나 패션, 기타 상품 등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여러 지역의 다수 가맹점이 가맹 본사 가이드라인에 맞춰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형태 또는 사업방식을 의미한다.자세히보기 CLICK특히 실제 사업을 통한 이윤 추구 외에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명소에 플래그샵을 직접 운영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 임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임차인이기도 하다.실제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에는 고급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유명 커피 브랜드 가맹점이 다수 입점해 성업 중이다.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무형의 가치를 겨냥한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백운 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서 상가 가치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프랜차이즈 입점이 유력한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거주자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지역 내 소비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홍보와 수익창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상가 입점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국내 수위권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입점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 지어지지도 않은 상가에 대해 입점 여부를 타진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그만큼 준공 후 상가 활성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원천호수가 예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원천유원지`로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상업시설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7864
기사 게재일 : 2016-09-02
조회 : 3256
수변 조망권 등 상가 가치 높이는 워터프리미엄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가 높은 소득수준과 풍부한 유동인구량을 바탕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 사업을 통한 이윤 추구 외에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명소에 플래그샵을 직접 운영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 임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임차인이기도 하다.실제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에는 고급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유명 커피 브랜드 가맹점이 다수 입점해 성업 중이다.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백운 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 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서 상가 가치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프랜차이즈 입점이 유력한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입점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 지어지지도 않은 상가에 대해 입점 여부를 타진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원천호수가 예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원천유원지’로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2일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상업시설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서울신문
글번호 : 7863
기사 게재일 : 2016-09-05
조회 : 3512
서울 상가 임대료 살펴보니…종로 내리고 노원 오르고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서울시 주요상권의 점포 임대료는 면적당(1㎡)당 월 3만3065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심리가 제자리에 머물면서 배후수요가 탄탄한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오르며 상향 평준화됐다. 특히 관광객이 많은 종로구ㆍ중구보다 지역주민을 배후수요로 둔 노원구의 임대료가 크게 상승했다.5일 소상공인포털 상권정보에 따르면 3분기 현재 서울시 활성화지역 1층 기준 임대료는 3만3065원으로 전 분기보다 0.6% 올랐다. 2층 이상은 2만7508원으로 1.7%(468원) 올랐고, 지하는 2만1995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서울시 1층 기준 면적당(1㎡) 월 임대료는 배후수요가 탄탄한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오르며 상향 평준화됐다. 특히 관광객을 배후수요로 둔 종로ㆍ중구의 임대료는 소폭 하락했지만, 지역민이 많은 노원구의 임대료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사당역 상권 모습.역세권과 주요도로 인근 활성화지역의 1층 점포만 비교하면 종로구의 하락이 눈에 띈다. 종로구 임대료는 3만2783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0.4%(138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는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관광객 증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빌딩 점포에 대한 투자자 문의가 꾸준해서다.점포라인 자료를 살펴보면 종로구에 있는 85.95㎡ 면적의 점포 권리금은 9093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4788만원, 298만원으로 집계됐다. 광화문과 종각역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종각역 임대료는 16.8% 하락했지만, 광화문 상권은 23% 상승했다. 종로구는 3.3㎡당 1500만원 미만의 대형 대물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중구는 배후수요가 탄탄한 중구청 일대 상가 매물이 가격 상승을 견인한 모양새다.중구의 활성화지역 1층 기준 월 임대료는 3만1328원으로 전 분기보다 0.3%(91원) 오르는 데 그쳤다. 지하와 2층 이상 임대료는 각각 0.7%(2만2648원), 1.6%(2만6130원) 올랐다. 종로구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상승세는 꾸준하다. 112.39㎡ 점포는 보증금 3928만원, 월세 281만원 선이다. 권리금은 1억778만원으로 종로구와 비슷한 수준이다.서울시 내에서 임대료 상승 폭은 노원구가 가장 컸다. 활성화지역 1층 기준 3만7060원으로 전 분기보다 1.9%(696원) 올랐다. 지하와 2층 이상도 각각 0.6%(2만8491원), 0.7%(3만2343원) 상승했다. 특히 2층 이상 임대료는 도심권역 수준을 넘어 강남구(3만2845원)에 근접했다. 지역주민 중심의 탄탄한 배후수요가 비결로 꼽힌다.노원구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겹치는 하루 유동인구 9만여 명의 동북권 최고의 상권이다. 배후수요를 형성하는 4만 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학원가는 ‘강북의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다. 연령대별로 상권은 24시간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노원구 105.78㎡ 매장기준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3569만원, 217만원 선. 권리금은 8262만원 수준이다. 점포라인이 집계한 3분기 현재 매물 건수는 96건으로 종로구(78건)와 중구(72건)를 상회한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유동인구가 많고 장사가 잘 된다는 점은 자영업자들에게 유리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은 부담인 것이 사실”이라며 “점포를 선정할 때는 주변 시세를 비교하고 매각시 예상되는 권리금 수준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로 투자자 문의가 많은 강남구의 활성화지역 1층 면적당 월 임대료는 3만8170원으로 전 분기보다 0.2%(91원) 상승했다. 119㎡ 점포 기준 보증금은 1억916만원,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5612만원, 399만원으로 집계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시 상가는 2009년 불황 이후 활황을 지속하다 올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며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며 신사동과 압구정 등의 전통적으로 임대료가 높았던 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62
기사 게재일 : 2016-09-05
조회 : 3154
상가 투자, 소득수준 높은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인기’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가 높은 소득수준과 풍부한 유동인구량을 바탕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프랜차이즈는 외식이나 패션, 기타 상품 등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여러 지역의 다수 가맹점이 가맹 본사 가이드라인에 맞춰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형태 또는 사업방식을 의미한다. 특히 실제 사업을 통한 이윤 추구 외에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명소에 플래그샵을 직접 운영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 임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임차인이기도 하다. 실제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에는 고급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유명 커피 브랜드 가맹점이 다수 입점해 성업 중이다.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무형의 가치를 겨냥한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백운 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 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서 상가 가치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프랜차이즈 입점이 유력한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거주자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지역 내 소비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홍보와 수익창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상가 입점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국내 수위권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입점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 지어지지도 않은 상가에 대해 입점 여부를 타진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그만큼 준공 후 상가 활성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원천호수가 예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원천유원지`로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상업시설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7861
기사 게재일 : 2016-09-06
조회 : 3012
"삶의 질 높인다", 소득수준 높은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상가 각광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가 높은 소득수준과 풍부한 유동인구량을 바탕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프랜차이즈는 외식이나 패션, 기타 상품 등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여러 지역의 다수 가맹점이 가맹 본사 가이드라인에 맞춰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형태 또는 사업방식을 의미한다. 특히 실제 사업을 통한 이윤 추구 외에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명소에 플래그샵을 직접 운영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 임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임차인이기도 하다.실제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에는 고급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유명 커피 브랜드 가맹점이 다수 입점해 성업 중이다.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무형의 가치를 겨냥한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백운 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서 상가 가치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프랜차이즈 입점이 유력한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거주자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지역 내 소비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홍보와 수익창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상가 입점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국내 수위권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입점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 지어지지도 않은 상가에 대해 입점 여부를 타진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그만큼 준공 후 상가 활성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원천호수가 예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원천유원지`로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상업시설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아시아경제
글번호 : 7860
기사 게재일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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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인다”, 소득수준 높은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상가 주목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가 높은 소득수준과 풍부한 유동인구량을 바탕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프랜차이즈는 외식이나 패션, 기타 상품 등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여러 지역의 다수 가맹점이 가맹 본사 가이드라인에 맞춰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형태 또는 사업방식을 의미한다.특히 실제 사업을 통한 이윤 추구 외에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명소에 플래그샵을 직접 운영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 임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임차인이기도 하다.실제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에는 고급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유명 커피 브랜드 가맹점이 다수 입점해 성업 중이다.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무형의 가치를 겨냥한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백운 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서 상가 가치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프랜차이즈 입점이 유력한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거주자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지역 내 소비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국내 수위권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입점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 지어지지도 않은 상가에 대해 입점 여부를 타진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그만큼 준공 후 상가 활성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원천호수가 예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원천유원지`로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상업시설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글번호 : 7859
기사 게재일 : 2016-09-13
조회 : 3307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 착공… 연장선 인근 상가 기대감 고조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 구간(강남~신사)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신분당선 노선 인근 상가시장이 기대감으로 들썩거리고 있는 가운데 광교 호수공원 수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착공되는 강남~신사 구간은 향후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신사역의 경우 인근에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 등 유명 상권이 자리하고 있어 강남 방면은 물론 수원 광교 방면에서 신사역을 왕래하는 신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 노선 인근에 분양하는 주요 상가들이 저금리 시대의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한 곳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업 안정성과 상품 자체의 질적 수준이 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유명 브랜드 상가가 눈길을 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조망권이 뛰어나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서울이나 판교 등지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큰 규모의 호수공원 상권에 속한다는 고유 특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을 통한 광역수요 흡수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신분당선 상현역과 광교 중앙역이 가까우며 공원과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는 입지를 차지하고 있어 소비자 접근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최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 시설을 광교 호수공원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인 자영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광교신도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거주자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배후 수요층 소비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특히 호수공원 인근 상권은 연중 이용객이 많고 꾸준해 주변 타 지역에 비해 월 임대료가 더 높게 형성되고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 염정오 팀장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호수공원 수변에 딱 붙어있는 친환경 입지, 경기도청 신청사 및 광교 컨벤션센터, 광교 법조타운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 힐스테이트 광교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정적인 배후수요, 연간 300만명으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이용객 수요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장점이다. 신분당선을 통하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용산까지 40분대 도달이 가능할 전망으로 광역수요 흡수에 유리하다.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7858
기사 게재일 : 2016-09-21
조회 : 7371
[기자가 간다] 종합행정타운 소식에…장승배기역 아파트값 들썩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8월 입주한 상도파크자이 몸값이 4000만원~5000만원 오르면서 일대 시세를 끌어올렸다. 낙후된 지역 특성에 저평가됐던 단지들도 이달 들어 오름세다.”(상도동 P공인 관계자)서울 동작구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계획’에 일대 아파트값이 조용히 비상하고 있다. 특히 행정타운과 인접한 단지의 집주인들은 추석 이후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매매가를 올렸다.서울 동작구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계획에 일대 아파트값이 반응하고 있다. 인근 공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역세권 단지들은 보름새 1500만원~2000만원 상승했다. [사진=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7월 투자심사 승인 이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지역개발을 위해 청사를 이전하는 도시계획사업이다. 노량진 상업시설 확충과 역세권 개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승배기역 일대는 행정의 중심축으로, 노량진 현 청사부지는 민간개발로 경제 중심지로 떠오른다.상도동의 한 공인 관계자는 “30여 년이 넘은 청사의 안전문제를 비롯해 일대 낙후된 주거환경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승배기역을 기점으로 입주한 지 오래된 아파트 시세도 천천히 뜀박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동작관악 교육지원청 옆에 있는 상도더샵1차 59.99㎡의 매매가격은 5억4000만원 선. 지난 6월보다 약 30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사진=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2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동작구 상도동의 면적(1㎡)당 매매가격은 513만원으로 1분기(518만원) 대비 0.97% 하락했다. 그간 신규 분양이 없었고, 지역의 저평가가 꾸준했던 탓이다. 매매가격은 동작구(483만원)보다 높지만 서울 평균(532만원)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꾸준히 상승했던 아파트 전셋값도 2분기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현재 면적당 전셋값은 430만원으로 1분기(435만원) 대비 1.16% 하락했다. 전세가율은 높은 편이다. 노량진을 아우르는 출퇴근 수요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서다. 전셋값이 서울 평균(377만원)은 물론 동작구(398만원)보다 높게 형성된 이유다.장승배기역 일대의 아파트 시세는 최근 입주한 상도파크자이가 끌어올렸다는 것이 공인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상도파크자이는 현재 4000만원~5000만원의 웃돈이 얹혀진 상태다. [사진=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소식에 매매가격은 최근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장승배기역과 중학교를 사이에 둔 ‘상도더샵1차(2007년 입주)’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의 전용 59.99㎡ 매매가격은 5억4000만원을 호가한다. 소형 아파트라는 점에 지난 6월 상위 평균가(5억2000만원)에서 3000만원이 올랐다. 전용 84.99㎡와 152.22㎡도 같은 기간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가량 올랐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보면 브라운스톤상도 전용 59.94㎡는 최근 한달새 1500만원이 오른 5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상위 평균가 4억9250만원을 웃도는 금액으로, 입주시점인 2007년 3월 3억2290만원에서 2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오름세가 주춤했던 상도동의 다른 단지와 달리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거래량도 종합행정타운 조성과 맞물려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거래량 추이를 살펴보면 동작구 아파트의 올해 2분기 거래량은 19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67건)보다 8.94% 증가했다. 다만 다세대ㆍ연립 거래량은 지난해 2분기 1029건에서 올해 864건으로 줄었다. 인근 한 공인 관계자는 “아파트보다 빌라까지 지역개발의 온기가 전해지지 않았다”며 “빌라밀집지역은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교통망 등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뤄져야 시세 상승과 거래가 눈에 띌 것”이라고 설명했다.상권에 대한 기대감은 더 크다. 특히 공실률이 높은 영도시장 인근 상인들의 표정이 밝았다. 행정중심지로 거듭나면 지상층과 지하공간에 스트리트몰이 조성돼 영업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앞서 동작구는 행정타운을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려 설계단계 때부터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동작구에 따르면 장승배기역의 주요 상권을 형성했던 영도시장의 공실률은 70%에 달한다. 청사 이전으로 장승배기역 일대의 상권은 화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장승배기역에서 5년간 장사를 했다는 이 모(56)씨는 “노량진역보다 상권이 낙후돼 유동인구가 갈수록 줄었는데 개발로 상권은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임대료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수익을 생각하면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본다”고 말했다.점포라인에 따르면 동작구 상도동 상가 1층 기준 3.3㎡당 월 임대료는 12만9352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1만921원)보다 16.62%, 2011년 같은 시기(8만8574)보다 46.04% 증가한 금액이다. 3.3㎡당 보증금과 권리금은 올해 각각 235만5666원, 575만4146원이다. 지난해(176만1548원ㆍ394만6776원)보다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상도동 P공인 관계자는 “영도시장보다 역세권에서 매매로 나온 상가들의 가격이 올랐다”며 “향후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점포별 가치도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57
기사 게재일 : 2016-09-21
조회 : 6305
행정타운조성 호재…상도동 집값 ‘들썩’
“8월 입주한 상도파크자이 몸값이 4000만원~5000만원 오르면서 일대 시세를 끌어올렸다. 낙후된 지역 특성에 저평가됐던 단지들도 이달 들어 오름세다.”(상도동 P공인 관계자)서울 동작구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계획’에 일대 아파트값이 조용히 비상하고 있다. 특히 행정타운과 인접한 단지의 집주인들은 추석 이후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매매가를 올렸다.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7월 투자심사 승인 이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지역개발을 위해 청사를 이전하는 도시계획사업이다. 노량진 상업시설 확충과 역세권 개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승배기역 일대는 행정의 중심축으로, 노량진 현 청사부지는 민간개발로 경제 중심지로 떠오른다. 상도동의 한 공인 관계자는 “30여년이 넘은 청사의 안전문제를 비롯해 일대 낙후된 주거환경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승배기역을 기점으로 입주한 지 오래된 아파트 시세도 천천히 뜀박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2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동작구 상도동의 면적(1㎡)당 매매가격은 513만원으로 1분기(518만원) 대비 0.97% 하락했다. 그간 신규 분양이 없었고, 지역의 저평가가 꾸준했던 탓이다. 매매가격은 동작구(483만원)보다 높지만 서울 평균(532만원)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꾸준히 상승했던 아파트 전셋값도 2분기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현재 면적당 전셋값은 430만원으로 1분기(435만원) 대비 1.16% 하락했다. 전세가율은 높은 편이다. 노량진을 아우르는 출퇴근 수요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서다. 전셋값이 서울 평균(377만원)은 물론 동작구(398만원)보다 높게 형성된 이유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소식에 매매가격은 최근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장승배기역과 중학교를 사이에 둔 ‘상도더샵1차(2007년 입주)’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의 전용 59.99㎡ 매매가격은 5억4000만원을 호가한다. 소형 아파트라는 점에 지난 6월 상위 평균가(5억2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올랐다. 전용 84.99㎡와 152.22㎡도 같은 기간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가량 올랐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보면 브라운스톤상도 전용 59.94㎡는 최근 한달새 1500만원이 오른 5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상위 평균가 4억9250만원을 웃도는 금액으로, 입주시점인 2007년 3월 3억2290만원에서 2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오름세가 주춤했던 상도동의 다른 단지와 달리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거래량도 종합행정타운 조성과 맞물려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거래량 추이를 살펴보면 동작구 아파트의 올해 2분기 거래량은 19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67건)보다 8.94% 증가했다. 다만 다세대ㆍ연립 거래량은 지난해 2분기 1029건에서 올해 864건으로 줄었다. 인근 한 공인 관계자는 “아파트보다 빌라까지 지역개발의 온기가 전해지지 않았다”며 “빌라밀집지역은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교통망 등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뤄져야 시세 상승과 거래가 눈에 띌 것”이라고 설명했다.상권에 대한 기대감은 더 크다. 특히 공실률이 높은 영도시장 인근 상인들의 표정이 밝았다. 행정중심지로 거듭나면 지상층과 지하공간에 스트리트몰이 조성돼 영업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앞서 동작구는 행정타운을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려 설계단계 때부터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장승배기역에서 5년간 장사를 했다는 이 모(56)씨는 “노량진역보다 상권이 낙후돼 유동인구가 갈수록 줄었는데 개발로 상권은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임대료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수익을 생각하면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본다”고 말했다.점포라인에 따르면 동작구 상도동 상가 1층 기준 3.3㎡당 월 임대료는 12만9352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1만921원)보다 16.62%, 2011년 같은 시기(8만8574)보다 46.04% 증가한 금액이다. 3.3㎡당 보증금과 권리금은 올해 각각 235만5666원, 575만4146원이다. 지난해(176만1548원ㆍ394만6776원)보다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상도동 P공인 관계자는 “영도시장보다 역세권에서 매매로 나온 상가들의 가격이 올랐다”며 “향후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점포별 가치도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56
기사 게재일 : 2016-09-26
조회 : 3932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 구간 착공 소식에 상가 시장 'UP'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 구간(강남~신사)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신분당선 노선 인근 상가시장이 기대감으로 들썩거리고 있는 가운데 광교 호수공원 수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착공되는 강남~신사 구간은 향후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신사역의 경우 인근에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 등 유명 상권이 자리하고 있어 강남 방면은 물론 수원 광교 방면에서 신사역을 왕래하는 신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신분당선 노선 인근에 분양하는 주요 상가들이 저금리 시대의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한 곳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업 안정성과 상품 자체의 질적 수준이 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유명 브랜드 상가가 눈길을 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조망권이 뛰어나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서울이나 판교 등지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큰 규모의 호수공원 상권에 속한다는 고유 특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을 통한 광역수요 흡수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신분당선 상현역과 광교 중앙역이 가까우며 공원과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는 입지를 차지하고 있어 소비자 접근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최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 시설을 광교 호수공원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인 자영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입점을 두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상가 활성화 전망도 밝은 편.광교신도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거주자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배후 수요층 소비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홍보와 수익창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상가 입점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특히 호수공원 인근 상권은 연중 이용객이 많고 꾸준해 주변 타 지역에 비해 월 임대료가 더 높게 형성되고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 염정오 팀장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호수공원 수변에 딱 붙어있는 친환경 입지, 경기도청 신청사 및 광교 컨벤션센터, 광교 법조타운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 힐스테이트 광교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정적인 배후수요, 연간 300만명으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이용객 수요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의 장점이다. 신분당선을 통하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용산까지 40분대 도달이 가능할 전망으로 광역수요 흡수에 유리하다.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호수 접근성이 뛰어나며 사업 안정성과 선호도가 모두 높은 브랜드 상품이지만 공급 물량이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55
기사 게재일 : 2016-09-26
조회 : 4458
상가 1층 임대료 프리미엄, 광교신도시 ‘강세’
광교신도시 상가의 1층 점포 프리미엄이 위례,동탄,한강신도시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임차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료에도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 및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에 비해 98만3959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도 3.3㎡당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인 9만8004원에 비해 5만3575원 더 높았다.광교와 마찬가지로 활발한 아파트 분양에 이어 신규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도 1층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에 비해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이어 동탄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33만6081원)이 52만6520원, 월세(8만7605원)가 3만6494원 더 높았고 한강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49만8793원)이 51만3529원, 월세(9만9556원)가 3만5507원 더 높았다.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등 유동인구를 신규로 생성할 수 있는 랜드마크 호재가 유독 많아서 소비자 접근이 쉬운 1층 점포의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된 것 같다”며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도 전철 개통이나 KTX역 호재가 있고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가 1층 프리미엄이 상승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광교신도시 광교 호수공원 수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자체가 옛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명소인데다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변상권 형성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SBS CNBC
글번호 : 7854
기사 게재일 : 2016-09-27
조회 : 4416
몸값 높은 광교신도시, 1층 상가 임대료 ‘들썩’
광교신도시 상가 1층 점포 프리미엄이 위례·동탄·한강신도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임차수요가 풍부하고 임대료에도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 보다 98만3959원 더 높았고, 월세도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9만8004원) 보다 높았다.광교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분양에 이어 신규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 역시 1층 프리미엄이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았다.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았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 보다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이어 동탄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33만6081원)이 52만6520원, 월세(8만7605원)가 3만6494원 더 높았고 한강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49만8793원)이 51만3529원, 월세(9만9556원)가 3만5507원 더 높았다.업계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등 유동인구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는 호재가 많아 소비자 접근이 쉬운 1층 점포의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됐다”며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도 전철 개통이나 KTX역 호재가 있고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가 1층 프리미엄이 상승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광교 호수공원 수변에 들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광교 호수공원은 옛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져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고 특히 호수공원에 250억 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변상권 형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층, 총 77실 규모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한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된다.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되면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7853
기사 게재일 : 2016-09-30
조회 : 4185
서울에서 가장 많이 버는 ‘송파구’…월매출 2억원 ‘서초구의 3배’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업종별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였다. 특히 학원 등 교육업종의 매출규모가 가장 컸다. 고객 1인당 평균매입액을 의미하는 객단가는 강남구의 약 1.7배 수준으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시 전체 상가의 월평균 매출은 669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송파구는 2억2639만원으로 24개 구의 월평균 매출을 압도했다. 동대문구(1억7582만원), 강남구(8235만원), 서초구(7374만원), 구로구(696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송파구의 객단가는 4만8310원으로 서초구(2만69원)의 2배를 웃돌았다. 강남구(2만7897원)의 1.7배 수준이다.업종별로는 송파구에서 숙박업의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6억4338만원으로 나타났다. 관광ㆍ여가ㆍ오락 업종(1983만원)의 32배에 달하는 규모다. 소매업이 5억220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제2의 압구정이라 불리는 신천역 상권을 중심으로 종합운동장과 롯데월드에 유입되는 수요가 매출의 큰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근의 한 공인 관계자는 “평일엔 젊은 층, 주말엔 관광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상 향후 제2롯데월드로 인한 배후수요는 더 확장될 것”이라며 “거여ㆍ마천 재정비 촉진지구를 비롯해 문정ㆍ장지지구 조성으로 고정인구도 늘어나 상권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서울 자치구 가운데 업종별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가장 활성화된 업종은 커피점으로 나타났다.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커피점 창업은 이어지는 추세다. 사진은 사당역 상권에 자리잡은 커피 프랜차이즈 모습. [사진=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객단가는 23만4500원을 기록한 학문ㆍ교육업종이 가장 높았다. 해당 업종의 월평균 매출이 2835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학생 한 명당 들어가는 비용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송파구 다음으로 전체 월평균 매출이 높게 나타난 동대문구는 소매업의 매출규모가 눈에 띈다. 동대문구 소매업의 월평균 매출은 3억8561만원으로 숙박업(1억34만원)과 큰 격차를 보였다.숙박업은 각 자치구별로 높은 객단가를 바탕으로 월평균 매출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구로구 숙박업은 객단가 74만4903원, 월평균 매출이 11억3368만원에 달했다. 학문ㆍ교육 업종은 전체 자치구에서 23만원 이상의 높은 객단가 수준을 보였다. ‘강남 맹모(孟母)’의 열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강남구의 학문ㆍ교육업종 월평균 매출은 34만3589원으로 서울시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자치구별 가장 활성화된 업종은 커피점으로 집계됐다. 권리금과 월 임대료는 물론 등록된 매물건수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점포라인에 따르면 서울시내 매출규모 상위 5개 자치구에서 커피점이 매물건수 상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 커피점의 평균 보증금은 6680만원, 평균 월세는 413만뭔이었다. 매물건수는 183건으로 고깃집(84건)의 두 배를 웃돌았다. 커피점 매물건수는 강남(183건), 서초(100건), 마포(78건), 송파(61건), 영등포(49건) 순으로 집계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업종과 지역은 물론 테이블당 좌석 회전율에 따라 매출규모의 차이가 커진다”며 “한때 업계에서 커피점 위기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포화상태인 지금도 창업이 꾸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폐업률은 음식점이 가장 높았다. 서울시 전체 음식점 폐업률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1.4%로 나타났다. 창업률은 같은 기간 0.3%포인트 감소한 1.4%를 기록했다. 이른바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5년 이상 영업한 음식점이 절반(44.9%)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1년 이하가 17.3%로 뒤를 이었고, 2년 이하와 3년 이하 비중은 각각 12.1%, 10.8%로 나타났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52
기사 게재일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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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月매출 송파 2억3000만원 서울 최고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업종별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였다. 특히 학원 등 교육업종의 매출규모가 가장 컸다. 고객 1인당 평균매입액을 의미하는 객단가는 강남구의 약 1.7배 수준으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시 전체 상가의 월평균 매출은 669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송파구는 2억2639만원으로 24개 구의 월평균 매출을 압도했다. 동대문구(1억7582만원), 강남구(8235만원), 서초구(7374만원), 구로구(696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송파구의 객단가는 4만8310원으로 서초구(2만69원)의 2배를 웃돌았다. 강남구(2만7897원)의 1.7배 수준이다.서울 자치구 가운데 업종별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가장 활성화된 업종은 커피점으로 나타났다.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커피점 창업은 이어지는 추세다. 사진은 사당역 상권에 자리잡은 커피 프랜차이즈 모습. [사진=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업종별로는 송파구에서 숙박업의 월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6억4338만원으로 나타났다. 관광ㆍ여가ㆍ오락 업종(1983만원)의 32배에 달하는 규모다. 소매업이 5억220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제2의 압구정이라 불리는 신천역 상권을 중심으로 종합운동장과 롯데월드에 유입되는 수요가 매출의 큰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근의 한 공인 관계자는 “평일엔 젊은 층, 주말엔 관광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상 향후 제2롯데월드로 인한 배후수요는 더 확장될 것”이라며 “거여ㆍ마천 재정비 촉진지구를 비롯해 문정ㆍ장지지구 조성으로 고정인구도 늘어나 상권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객단가는 23만4500원을 기록한 학문ㆍ교육업종이 가장 높았다. 해당 업종의 월평균 매출이 2835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학생 한 명당 들어가는 비용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송파구 다음으로 전체 월평균 매출이 높게 나타난 동대문구는 소매업의 매출규모가 눈에 띈다. 동대문구 소매업의 월평균 매출은 3억8561만원으로 숙박업(1억34만원)과 큰 격차를 보였다.숙박업은 각 자치구별로 높은 객단가를 바탕으로 월평균 매출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구로구 숙박업은 객단가 74만4903원, 월평균 매출이 11억3368만원에 달했다. 학문ㆍ교육 업종은 전체 자치구에서 23만원 이상의 높은 객단가 수준을 보였다. ‘강남 맹모(孟母)’의 열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강남구의 학문ㆍ교육업종 월평균 매출은 34만3589원으로 서울시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자치구별 가장 활성화된 업종은 커피점으로 집계됐다. 권리금과 월 임대료는 물론 등록된 매물건수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점포라인에 따르면 서울시내 매출규모 상위 5개 자치구에서 커피점이 매물건수 상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 커피점의 평균 보증금은 6680만원, 평균 월세는 413만뭔이었다. 매물건수는 183건으로 고깃집(84건)의 두 배를 웃돌았다. 커피점 매물건수는 강남(183건), 서초(100건), 마포(78건), 송파(61건), 영등포(49건) 순으로 집계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업종과 지역은 물론 테이블당 좌석 회전율에 따라 매출규모의 차이가 커진다”며 “한때 업계에서 커피점 위기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포화상태인 지금도 창업이 꾸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폐업률은 음식점이 가장 높았다. 서울시 전체 음식점 폐업률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1.4%로 나타났다. 창업률은 같은 기간 0.3%포인트 감소한 1.4%를 기록했다. 이른바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5년 이상 영업한 음식점이 절반(44.9%)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1년 이하가 17.3%로 뒤를 이었고, 2년 이하와 3년 이하 비중은 각각 12.1%, 10.8%로 나타났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7851
기사 게재일 : 2016-09-28
조회 : 4858
전문가에게 듣는 성공 노하우, 창업실무교육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 노하우를 전수한다.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센터 내 차오름홀에서 ‘2016년도 하반기 창업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교육대상은 경기북부지역(10개 시군)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북부여성비전센터 창업실 입주업체 대표 등 30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대표, 이강원 MFC컨설팅 소장, 박민구 두드림창업연구소 소장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창업자 자기역량 강화법 및 사례분석, ▲창업절차 및 성공전략, ▲창업타당성 분석, ▲영업장 입지 및 상권 분석 등 창업 성공 노하우들을 전수한다.또, 경기지식창조센터에서 창업자들이 알아야 항 상표권 및 지적재산권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창업자금 지원내용, 여성창업자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김태욱 세무사가 회계처리 등 세무관련 법률과 부동산계약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창업관련 법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참가 방법은 오는 10월 16일까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30명 마감이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출석률 80%이상을 채우게 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 부여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 노하우는 물론, 관련 법률, 지원사업 및 제도 등을 아울러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경기북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교육팀(031-8008-8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7850
기사 게재일 : 2016-09-29
조회 : 5075
192억원 규모... 짝퉁 상품 4만여 점 적발
서울시는 올해 동대문/명동/이태원 등에서 일명 ‘짝퉁’ 위조상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98건을 적발, 총 40,946점(정품시가 약 192억원) 상당을 압수하고 관련 상표법 위반사범 121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79건의 상표법위반 사건을 적발하여 18만3,300점의 위조상품을 압수했으며, 이는 정품시가로는 총 864억 원에 이르는 규모이다.특히, 가짜 스마트폰 부품(삼성/애플/LG) 보관 비밀창고에 대한 영장집행 등을 통해 공급(도매)업체 4개소, 제조업체 1개소에서 총 5,808점을 압수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싼 가격과 빠른 수리를 위해 정품이 아닌 부품을 사용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 업체 대부분은 가짜 부품을 사용하고 있어 제품력이 떨어지고, 가짜 배터리 등은 폭발위험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는 지난 5월 31일 국내 제조업 보호 및 봉제산업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불법공산품 유통근절 원년선포’ 이후 위조상품과 의류 원산지세탁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동대문 일대를 집중 단속해 Made in China 라벨을 제거하고, Made in Korea 라벨로 바꿔치기해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등 의류원산지 세탁하는 현장 8곳을 적발해 의뢰자, 작업자, 사업자 등 총 16명을 형사입건 하였다.라벨갈이 수선 매장에서는 원산지 세탁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들어온 완제품에 가짜 상표(라벨)를 부착하여 위조 상품까지 세탁하는 등 의류원산지 세탁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신동, 동평화 등 의류 수선집에서 의류 원산지 세탁이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는데 중국에서 물류회사를 통해 직접 라벨갈이 수선 매장으로 배달되어 Made in China 라벨을 제거하고, 의뢰인이 기 지급한 Made in Korea 라벨로 원산지 세탁 후 의뢰자의 매장으로 배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시는 의류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원산지표시위반 의류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어 세관을 통관하고 있는데, 세관 통관 과정에서 ‘쉽게 라벨갈이를 할 수 있는 의류(일명 ‘홀치기’ 제품)로 탈바꿈되는 불법제품(의류)’에 대해 원천적으로 원산지 세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세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원산지를 속이고 타 제품을 불법 복제하는 위조행위는 궁극적으로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상품의 국제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지속적 단속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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