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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5049
기사 게재일 : 2009-11-18
조회 : 4189
서민형 점포, 매출액 감소세
11월 들어 치킨호프, 당구장, PC방 등 전반적으로 서민에게 친숙한 업종의 점포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과 11월 중순 들어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점포 매물 2525(10월: 1418, 11월: 1107)건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 월 평균 매출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치킨호프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호프집의 10월 매출액은 1255만원이었으나 11월 들어 33.42%(420만원) 떨어진 835만원에 그쳤다. 이어 당구장 25.72%(254만원), 골프연습장 23.55%(305만원), 고깃집 11.38%(360만원) 순으로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매출이 하락한 점포들을 보면 분식점, 호프집, PC방, 치킨전문점 등 서민들에게 친숙한 업종이 태반이어서 소비심리가 다시 경직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종플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소비자들이 다중이용업소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노래방,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헬스클럽 등 어느 정도 소득에 여유가 있어야 구매 가능한 업종의 점포들은 매출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노래방으로 한 달 사이 41.84%(483만원) 증가했다. 이어 커피전문점이 35.99%(395만원), 레스토랑 19.24%(390만원), 헬스클럽 16.12%(372만원) 순으로 매출이 올랐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11월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는데다 최근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내놓았던 지원 정책들을 서서히 줄이고 있다는 점 때문에 점포거래 시장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정책도 정부의 지원책 축소시행 과정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연히 점포거래량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48
기사 게재일 : 2009-11-17
조회 : 1387
강남 3구, 점포시세 등락 '희비교차'
강남•서초 지역의 점포 시세가 1년 전에 비해 1000만원씩 빠진 가운데 송파구 점포 시세는 오히려 1600만원 가량 오르는 등 강남 3구 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1월 들어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점포매물 300개를 조사한 결과 강남 3구의 점포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1억5478만원에서 1.03% 빠진 1억5318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은 불황으로 인한 권리금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강남 3구의 평균 매매가가 당시보다 떨어졌다는 것은 의외의 결과다. 지역별로 보면 1년 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서초구로 나타났다. 서초구 매매가는 1억7216만원에서 5.88% 감소한 1억6203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9.3%, 4.18% 하락하며 건물 임대와 점포 영업 상황이 모두 원활치 못함을 시사했다. 강남구도 1억9075만원에서 1억8043만원으로 5.41% 하락했다. 강남구의 경우 권리금 하락률은 0.03%로 변동이 거의 없었지만 보증금이 6358만원에서 5329만원으로 16.18%(1029만원) 급감하며 매매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양상은 건물 임대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송파구 점포의 평균 시세는 1년 만에 1600만원 가량 오르며 강남•서초 지역과 대조를 이뤘다. 송파구 점포의 평균 매매가는 1억144만원에서 1억1709만원으로 15.42%(1565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10.18%(304만원), 17.61%(1260만원) 증가하며 시세를 끌어올렸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47
기사 게재일 : 2009-11-17
조회 : 1072
점포시장 ‘DTI 규제로 가용 자금 감소’
DTI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자금 흐름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 점포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은 총 805개(평균면적: 191.74㎡)로 지난주 대비 1.35%(164개) 줄었고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5.27%(719만원) 감소한 1억5398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료=점포라인평균 보증금은 4401만원으로 전주 대비 6.7%(316만원) 떨어졌고 평균 권리금도 전주 대비 4.68%(540만원) 내린 1억996만원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국 점포 시세가 급작스레 하락 추세로 돌아선 것에 대해 DTI 규제로 결국 부동산 시장의 전체 가용자금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점포거래는 자력으로 매매가 가능한 고소득 계층보다는 은행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서민계층이 주요 거래인인 만큼 간접적으로 DTI 규제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1월 둘째 주 점포 시세는 지난달 3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점포 시세는 지난달 초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1억7000만원을 웃돌았지만 약 한 달 만에 10.3% 떨어졌다. 불황기 당시의 점포 시세로 회귀하고 있는 셈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DTI 규제가 점포시장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전체적인 가용자금 한도가 줄어들면 우선순위가 뒤쪽인 점포는 찬밥 신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지역 점포시장 동향<서울>11월 둘째 주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총 569개(평균면적: 204.96㎡)로 전주 대비 4.79%(26개) 증가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6.23%(1017만원) 내린 1억5295만원을 기록했다. 평균 보증금은 4418만원으로 전주 대비 4.58%(212만원) 내렸고 권리금도 1억877만원으로 전주 대비 6.88%(804만원) 하락했다. 자료=점포라인서울 시장 역시 전국 시장과 마찬가지로 매매가가 1000만원 가량 떨어지며 거래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보증금의 하락폭이 권리금보다 적게 나타나 앞으로 매매가가 다시 오를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인천·경기>11월 둘째 주 매물로 등록된 인천·경기 소재 점포는 232개로 전주 대비 13.75%(37개) 줄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1.35%(216만원) 감소한 1억5805만원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오름세를 마감했다. 평균 보증금은 전주 대비 9.18%(445만원) 감소한 4402만원을 기록했고 권리금은 전주 대비 2.06%(29만원) 증가한 1억1403만원을 기록했다. 자료=점포라인이 지역 점포 시세는 3주 연속 오름세를 마감했지만 전국이나 서울시장과 달리 1% 초반대의 하락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특히 권리금이 2.06% 오른 것은 수도권 지역은 아직 DTI규제 효과가 현실화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 지역 점포 매매가는 앞으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점포 구입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는 시세 추이를 주시하며 저가매수 전략을 세워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5046
기사 게재일 : 2009-11-13
조회 : 851
<11월 첫째 주> 점포 매매가 오름세
11월 첫쩨 주 전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은 총 816개(평균면적: 181.81㎡)로 지난주 대비 25.15%(164개) 늘었고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4.63%(719만원) 증가한 1억6254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보증금은 4717만원으로 전주 대비 1.57%(298만원) 올랐고 평균 권리금은 전주 대비 5.93%(646만원) 내린 1억1536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점포 시세는 이번 주를 포함해 완만한 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5주 들어 10% 가까이 시세가 떨어졌지만 이는 시세 하락의 신호라기보다는 앞으로 상승에 대비한 조정기간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1억7000만원 선에 대한 점포 매수자의 저항이 아직 남아 있어 추가 상승국면에서 매매가가 큰 폭으로 뛰어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1억6000만원 선에서 당분간 시세가 굳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매물량이 많아졌다는 것이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기에 공급이 몰리면 수요자 쪽에서 협상의 키를 쥘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시세가 1억5000만원 후반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매물 매각 의사가 있는 점주는 매물이 몰리는 시기를 피해 점포를 내놓는 것이 더욱 이롭다. 매각에만 급급해 헐값으로 점포를 넘기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점포 구입자는 매물이 풍성해진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원하는 조건의 점포를 최대한 구하는 것이 더욱 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점포시장 동향 서울 = 11월 1주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총 543개(평균면적: 178.51㎡)로 전주 대비 26.87%(115개) 증가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7.20%(1095만원) 오른 1억6312만원을 기록했다. 평균 보증금은 4630만원으로 전주 대비 2.89%(130만원) 올랐고 권리금도 1억1681만원으로 전주 대비 9.00%(964만원) 상승했다. 서울 점포시장의 이 같은 상승세는 전국 시장 양상과 흡사하다. 매물량이 많아짐과 동시에 보증금과 권리금이 동반 상승하며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서울 시장은 보증금보다 권리금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국 시장의 상승률을 2배 가까이 웃돌고 있다. 서울 시장의 경우 거래 경향이 전국시장에 앞서 반영되는 만큼 전국시장과 인천•경기 시장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인천·경기 = 11월 1주 매물로 등록된 인천•경기 소재 점포는 269개로 전주 대비 23.39%(51개) 줄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0.34%(54만원) 감소한 1억6021만원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평균 보증금은 전주 대비 1.68%(83만원) 감소한 4847만원을 기록했고 권리금은 전주 대비 0.26%(29만원) 증가한 1억1173만원을 기록했다. 이 지역 점포 매매가는 3주 연속 1억6000만원 선에 형성되는 등 사실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예전의 롤러코스터형 등락 추이와 비교해보면 안정세가 확연히 느껴지기 때문. 지난달 마지막 주의 조정세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만큼 앞으로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점포 시세의 변동성을 결정짓는 요소가 보증금이나 권리금 중 어느 한 쪽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어서 매출 추이에 따라 안정세가 흔들릴 개연성이 다분하다. 따라서 지역 경기 흐름을 민감히 살핀 후 매각 또는 매입에 나서는 것이 더욱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5045
기사 게재일 : 2009-11-16
조회 : 1402
DTI 규제, 점포거래 시장에도 "여파"
DTI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자금 흐름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 점포시장에도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은 총 805개(평균면적: 191.74㎡)로 지난 주 대비 1.35%(164개) 줄었고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5.27%(719만원) 감소한 1억5398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보증금은 4401만원으로 전주 대비 6.7%(316만원) 떨어졌고 평균 권리금도 전주 대비 4.68%(540만원) 내린 1억996만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전국 점포 시세가하락 추세로 돌아선 것에 대해 DTI 규제로 결국 부동산 시장의 전체 가용자금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점포거래의 경우 자력으로 매매가 가능한 고소득 계층보다는 주택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서민계층이 주요 거래인인 만큼 간접적으로 DTI 규제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1월 2주 점포 시세는 지난 달 3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점포 시세는 지난달 초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1억7000만원을 상회했지만 약 한달 만에 10.3% 떨어졌다. 불황기 당시의 점포 시세로 회귀하고 있는 셈이다. 아울러 현재 아파트 등 주요 부동산 시세는 DTI규제 이후 상승 행보를 멈췄고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되자 마이너스로 돌아선 상태임을 감안할 때 점포거래 시장도 어떤 식으로든 여파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DTI 규제가 점포시장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전체적인 가용자금 한도가 줄어들면 투자 우선순위가 뒤쪽인 점포거래시장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44
기사 게재일 : 2009-11-13
조회 : 4454
PC방, "2009년은 최악 비수기"
[점포라인뉴스=PNN뉴스/김의석 기자] 서울 마포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이창우씨는 최근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PC방 초창기 시절 매장을 운영할 당시만 해도 시간당 2,000원의 요금을 받으며 많은 매출을 올렸지만 지금은 상황이 너무나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는 시간당 1,000원이 되지 않는 이용요금, 과도한 게임업체의 이용료, 무료 서비스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매년 더해지는 비수기는 그를 가장 힘들게 한다. PC방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업주는 올해가 가장 비수기라고 표명한다. 예년에 비해 손님 수는 점점 줄어들고 매출은 하락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금연지역 확대에 대한 정책과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등은 PC방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 증진법 일부 개정법령안`은 현재 상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법안 통과 시 PC방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PC방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업주들의 한숨 역시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일산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매출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성수기와 비수기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 손님은 줄어들고 게임업체의 요금은 올라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성토했다. 신종플루 등도 PC방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한 가지였다. 서울 강남의 한 업주는 “신종플루에 대비하기 위해 손 세정제를 매장에 설치했고 손님이 퇴장하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로 세척한다.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PC방을 위험한 곳처럼 보도하고 있어 많은 타격이 있다”고 말했다. PC방 붐이 일어나게 한 ‘스타크래프트’ 같은 대작 게임...[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2
글번호 : 5043
기사 게재일 : 2009-11-12
조회 : 914
점포시장, U자형 회복세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더블딥(반짝 상승 후 침체)일 것이냐, U자형 회복세일 것이냐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다소 비관적인 내용의 더블딥보다는 긍정적인 U자형 회복세라는 주장에 조금 더 많은 무게가 실려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물음을 점포거래 시장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30개 업종의 전국 점포매물 4419건을 대상으로 업종별 월 매출액 변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10월 평균 매출액은 2116만원으로 9월(2067만원) 대비 1.68%(35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증가한 업종은 모두 18개(매물수:2276건)로 이들 업종의 매출 신장률은 28%(457만원)에 달했다. 평균 매출액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란주점으로 나타났다. 단란주점 매출액은 9월까지만 해도 1661만원으로 호프집 매출액에도 못 미쳤지만 10월 들어 3884만원으로 133.81%(2223만원) 증가하며 신장률 수위를 차지했다. 일반주점의 매출이 916만원에서 1961만원으로 113.96%(1045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고 아이스크림 전문점, 노래방, 죽전문점이 각각 90.21%(864만원), 61.81%(574만원), 40.23%(408만원) 오르며 상위 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6~10위에 든 업종은 호프집, 레스토랑, 치킨집, 헬스클럽, 일식점으로 모두 10% 이상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사치성 소비재나 서비스를 판매·제공하는 업종들은 전체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하락한 12개 업종(매물수:2143개)에는 유흥주점, 퓨전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지갑에 여유가 있을 때 찾는 점포가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하락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유흥주점이었다. 유흥주점 매출액은 9월 6357만원에 달했지만 10월 들어 2677만원에 그쳐 57.88%의 하락률을 보이며 반토막 신세를 면치 못했다. 퓨전음식점이 3419만원에서 2012만원으로 41.13%(1407만원)의 매출 하락률로 뒤를 이었고 고급의류점,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이 각각 14.74%(435만원), 12.11%(152만원) 떨어지는 등 이들 12개 업종의 평균 매출 하락률은 21.70%(598만원)에 달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업종별 점포들의 매출 변동 추이를 보면 일반주점이나 치킨집, 죽전문점 등 서민 계층과 친숙한 업종들의 매출이 신장하는 반면 유흥주점 등 사치성이 높은 업종은 매출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서민 밀착형 업종의 매출 신장 추세가 흔들리지 않은 채 서서히 이어진다면 결국 점포거래 시장도 U자형 회복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5042
기사 게재일 : 2009-11-12
조회 : 984
서민형업종 상가매출 기지개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더블딥(반짝 상승 후 침체)일 것이냐, U자형 회복세일 것이냐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다소 비관적인 내용의 더블딥보다는 긍정적인 U자형 회복세라는 주장에 조금 더 많은 무게가 실려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물음을 점포거래 시장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30개 업종의 전국 점포매물 4419건을 대상으로 업종별 월 매출액 변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10월 평균 매출액은 2116만원으로 9월(2067만원) 대비 1.68%(35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증가한 업종은 모두 18개(매물수:2276건)로 이들 업종의 매출 신장률은 28%(457만원)에 달했다. 평균 매출액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란주점으로 나타났다. 단란주점 매출액은 9월까지만 해도 1661만원으로 호프집 매출액에도 못 미쳤지만 10월 들어 3884만원으로 133.81%(2223만원) 증가하며 신장률 수위를 차지했다. 일반주점의 매출이 916만원에서 1961만원으로 113.96%(1045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고 아이스크림 전문점, 노래방, 죽전문점이 각각 90.21%(864만원), 61.81%(574만원), 40.23%(408만원) 오르며 상위 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6~10위에 든 업종은 호프집, 레스토랑, 치킨집, 헬스클럽, 일식점으로 모두 10% 이상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사치성 소비재나 서비스를 판매·제공하는 업종들은 전체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하락한 12개 업종(매물수:2143개)에는 유흥주점, 퓨전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지갑에 여유가 있을 때 찾는 점포가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하락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유흥주점이었다. 유흥주점 매출액은 9월 6357만원에 달했지만 10월 들어 2677만원에 그쳐 57.88%의 하락률을 보이며 반토막 신세를 면치 못했다. 퓨전음식점이 3419만원에서 2012만원으로 41.13%(1407만원)의 매출 하락률로 뒤를 이었고 고급의류점,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이 각각 14.74%(435만원), 12.11%(152만원) 떨어지는 등 이들 12개 업종의 평균 매출 하락률은 21.70%(598만원)에 달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업종별 점포들의 매출 변동 추이를 보면 일반주점이나 치킨집, 죽전문점 등 서민 계층과 친숙한 업종들의 매출이 신장하는 반면 유흥주점 등 사치성이 높은 업종은 매출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서민 밀착형 업종의 매출 신장 추세가 흔들리지 않은 채 서서히 이어진다면 결국 점포거래 시장도 U자형 회복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시민일보
글번호 : 5041
기사 게재일 : 2009-11-12
조회 : 1494
"신용카드 수수료, 못 참겠다"
전남·광주 지역의 영세 자영업자들이 대형마트에 비해 2배가 넘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업종별 소상공인 105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영세 수퍼마켓과 대형마트는 동일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격차가 최대 3배 이상에 달했다`며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 평균 수수료율은 숙박업이 3.33%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학원 3.23%, 의류판매와 가구 3.20%, 자동차 부품 및 정비 3.17%, 수퍼마켓 2.26%, 가정용 석유판매소 2.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점포 규모가 큰 가맹점의 수수료율은 1.0%~2.4%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대조를 이뤘다. 광주 신세계 이마트의 수수료율은 1.0~1.7%에 불과했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는 최고 1% 후반대의 수수료만 물고 있었다. 이에 대해 중앙회 관계자는 `카드회사가 대형마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인하하면서 협상력과 신용도, 매출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만 높은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광주전남 지역 자영업자들 역시 수수료에 대한 불만이 매우 큰 상황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수퍼마켓을 운영 중인 이 모(38)는 `기업형 수퍼마켓 출점으로 가격 경쟁이 불가피해 어려운 상황에 수수료가 높다 보니 이중고를 겪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1만원 이하 현금사용, 세무신고 시 세금공제, 카드매출 수수료율 조정, 결제대금 입금기간 단축 등 수수료에서 파생되는 부담을 완화하는 개선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전체 매출에서 카드 매출의 비중이 62%에 달하기 때문에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 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카드 결제 및 관리에 드는 관리비용을 인하해 충분히 수수료율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40
기사 게재일 : 2009-11-11
조회 : 880
상가점포거래 시장, U자형 회복 양상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더블딥(반짝 상승 후 침체)일 것이냐, U자형 회복세일 것이냐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다소 비관적인 내용의 더블딥보다는 긍정적인 U자형 회복세라는 주장에 조금 더 많은 무게가 실려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물음을 점포거래 시장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30개 업종의 전국 점포매물 4419건을 대상으로 업종별 월 매출액 변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10월 평균 매출액은 2116만원으로 9월(2067만원) 대비 1.68%(35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증가한 업종은 모두 18개(매물수: 2276건)로 이들 업종의 매출 신장률은 28%(457만원)에 달했다. 평균 매출액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란주점으로 나타났다. 단란주점 매출액은 9월까지만 해도 1661만원으로 호프집 매출액에도 못 미쳤지만 10월 들어 3884만원으로 133.81%(2223만원) 증가하며 신장률 수위를 차지했다. 일반주점의 매출이916만원에서 1961만원으로 113.96%(1045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고 아이스크림 전문점, 노래방, 죽전문점이 각각 90.21%(864만원), 61.81%(574만원), 40.23%(408만원) 오르며 상위 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6~10위에 든 업종은 호프집, 레스토랑, 치킨집, 헬스클럽, 일식점으로 모두 10% 이상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이들 업종이 반드시 필요한 재화를 판매하는 점포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내수 소비가 일정 정도 살아났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치성 소비재나 서비스를 판매·제공하는 업종들은 전체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하락한 12개 업종(매물수: 2143개)에는 유흥주점, 퓨전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지갑에 여유가 있을 때 찾는 점포가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하락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유흥주점이었다. 유흥주점 매출액은 9월 6357만원에 달했지만 10월 들어 2677만원에 그쳐 57.88%의 하락률을 보이며 반토막 신세를 면치 못했다. 퓨전음식점이 3419만원에서 2012만원으로 41.13%(1407만원)의 매출 하락률로 뒤를 이었고 고급의류점, 커피전문점, 스크린골프방의 매출액이 각각 14.74%(435만원), 12.11%(152만원), 7.82%(128만원) 떨어지는 등 이들 12개 업종의 평균 매출 하락률은 21.70%(598만원)에 달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업종별 점포들의 매출 변동 추이를 보면 일반주점이나 치킨집, 죽전문점 등 서민 계층과 친숙한 업종들의 매출이 신장하는 반면 유흥주점 등 사치성이 높은 업종은 매출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현재 전국 점포 시세는 지난해 10월 뚝 떨어진 이후 여전히 2007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서민 밀착형 업종의 매출 신장 추세가 흔들리지 않은 채 서서히 이어진다면 결국 점포거래 시장도 U자형 회복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5039
기사 게재일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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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거래 시장, ‘U자형’ 회복 양상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더블딥(반짝 상승 후 침체)일 것이냐, U자형 회복세일 것이냐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다소 비관적인 내용의 더블딥보다는 긍정적인 U자형 회복세라는 주장에 조금 더 많은 무게가 실려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물음을 점포거래 시장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30개 업종의 전국 점포매물 4419건을 대상으로 업종별 월 매출액 변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10월 평균 매출액은 2116만원으로 9월(2067만원) 대비 1.68%(35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증가한 업종은 모두 18개(매물수: 2276건)로 이들 업종의 매출 신장률은 28%(457만원)에 달했다. 평균 매출액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란주점으로 나타났다. 단란주점 매출액은 9월까지만 해도 1661만원으로 호프집 매출액에도 못 미쳤지만 10월 들어 3884만원으로 133.81%(2223만원) 증가하며 신장률 수위를 차지했다. 일반주점의 매출이916만원에서 1961만원으로 113.96%(1045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고 아이스크림 전문점, 노래방, 죽전문점이 각각 90.21%(864만원), 61.81%(574만원), 40.23%(408만원) 오르며 상위 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6~10위에 든 업종은 호프집, 레스토랑, 치킨집, 헬스클럽, 일식점으로 모두 10% 이상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이들 업종이 반드시 필요한 재화를 판매하는 점포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내수 소비가 일정 정도 살아났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치성 소비재나 서비스를 판매·제공하는 업종들은 전체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하락한 12개 업종(매물수: 2143개)에는 유흥주점, 퓨전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지갑에 여유가 있을 때 찾는 점포가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하락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유흥주점이었다. 유흥주점 매출액은 9월 6357만원에 달했지만 10월 들어 2677만원에 그쳐 57.88%의 하락률을 보이며 반토막 신세를 면치 못했다. 퓨전음식점이 3419만원에서 2012만원으로 41.13%(1407만원)의 매출 하락률로 뒤를 이었고 고급의류점, 커피전문점, 스크린골프방의 매출액이 각각 14.74%(435만원), 12.11%(152만원), 7.82%(128만원) 떨어지는 등 이들 12개 업종의 평균 매출 하락률은 21.70%(598만원)에 달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업종별 점포들의 매출 변동 추이를 보면 일반주점이나 치킨집, 죽전문점 등 서민 계층과 친숙한 업종들의 매출이 신장하는 반면 유흥주점 등 사치성이 높은 업종은 매출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현재 전국 점포 시세는 지난해 10월 뚝 떨어진 이후 여전히 2007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서민 밀착형 업종의 매출 신장 추세가 흔들리지 않은 채 서서히 이어진다면 결국 점포거래 시장도 U자형 회복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비즈플레이스
글번호 : 5038
기사 게재일 : 2009-11-11
조회 : 1667
외식업종, 중국집이 최고
최근 창업하려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창업계의 스테디셀러인 외식업종이 각광받고 있다. 외식업종은 일정 정도의 자본이 있으면 따로 기술을 배우지 않아도 창업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 문의가 많다. 그렇다면 최근에는 외식업종 중에서도 어느 업종이 잘 되고 있을까. 10월 초와 11월 초의 20일 간 점포라인에 등록된 음식업종 매물 313개를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중국집으로 나타났다. 중국집 권리금은 10월 초 4000만원에 불과했으나 1달 만에 1억 원선을 돌파하며 166.67%(6600만원) 올랐다. 이어 죽전문점이 75% 오른 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분식점과 한식점도 10~15% 가량 오르며 영업 상황이 한결 나아졌음을 나타냈다. 반면 일식점과 고깃집은 권리금이 제자리거나 10% 가량 하락해 영업이 잘 안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외식업종의 경우 패션처럼 유행이 돌고도는 경향이 있다`며 `아무런 준비없이 창업하지 말고 타 점포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37
기사 게재일 :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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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점포시장, U자형 회복 양상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더블딥(반짝 상승 후 침체)일 것이냐, U자형 회복세일 것이냐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다소 비관적인 내용의 더블딥보다는 긍정적인 U자형 회복세라는 주장에 조금 더 많은 무게가 실려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물음을 점포거래 시장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30개 업종의 전국 점포매물 4419건을 대상으로 업종별 월 매출액 변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10월 평균 매출액은 2116만원으로 9월(2067만원) 대비 1.68%(35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증가한 업종은 모두 18개(매물수: 2276건)로 이들 업종의 매출 신장률은 28%(457만원)에 달했다. 평균 매출액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란주점으로 나타났다. 단란주점 매출액은 9월까지만 해도 1661만원으로 호프집 매출액에도 못 미쳤지만 10월 들어 3884만원으로 133.81%(2223만원) 증가하며 신장률 수위를 차지했다. 일반주점의 매출이 916만원에서 1961만원으로 113.96%(1045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고 아이스크림 전문점, 노래방, 죽전문점이 각각 90.21%(864만원), 61.81%(574만원), 40.23%(408만원) 오르며 상위 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6~10위에 든 업종은 호프집, 레스토랑, 치킨집, 헬스클럽, 일식점으로 모두 10% 이상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이들 업종이 반드시 필요한 재화를 판매하는 점포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내수 소비가 일정 정도 살아났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치성 소비재나 서비스를 판매·제공하는 업종들은 대부분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30개 업종 중 매출이 하락한 12개 업종(매물수: 2143개)에는 유흥주점, 퓨전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지갑에 여유가 있을 때 찾는 점포가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하락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유흥주점이었다. 유흥주점 매출액은 9월 6357만원에 달했지만 10월 들어 2677만원에 그쳐 57.88%의 하락률을 보이며 반토막 신세를 면치 못했다. 퓨전음식점이 3419만원에서 2012만원으로 41.13%(1407만원)의 매출 하락률로 뒤를 이었고 고급의류점, 커피전문점, 스크린골프방의 매출액이 각각 14.74%(435만원), 12.11%(152만원), 7.82%(128만원) 떨어지는 등 이들 12개 업종의 평균 매출 하락률은 21.70%(598만원)에 달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업종별 점포들의 매출 변동 추이를 보면 일반주점이나 치킨집, 죽전문점 등 서민 계층과 친숙한 업종들의 매출이 신장하는 반면 유흥주점 등 사치성이 높은 업종은 매출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현재 전국 점포 시세는 지난해 10월 뚝 떨어진 이후 여전히 2007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서민 밀착형 업종의 매출 신장 추세가 흔들리지 않은 채 서서히 이어진다면 결국 점포거래 시장도 U자형 회복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36
기사 게재일 : 2009-11-06
조회 : 863
점포 매매가 하락세 지속, 매입 호기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는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는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보증금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의 여파가 아직 점포시장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았다”며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보증금이 저렴하면 추후 점포를 처분할 때 매각 작업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며 “점포를 얻어 창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시세가 오르기 전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데일리
글번호 : 5035
기사 게재일 : 2009-11-09
조회 : 1356
"서울소재 점포 10월 매출, 9월의 두 배"
서울에 위치한 점포의 10월 평균 매출액이 9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과 10월 점포거래소 점포라인에 등록된 매출보증 매물 서울 소재의 점포매물 124건을 분석한 결과 10월 평균 매출액은 241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 평균 매출액 1620만원에 비해 49.04(794만원) 늘어난 수치다. 매출보증 매물은 점포라인에 매도 의뢰된 점포에 대해 소속 에이전트가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매출액을 직접 조사한 뒤 매출내역을 보증하는 것으로 매출정보가 사실과 현저히 다를 경우 점포 매수자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100% 환불해주는 혜택이 부여된 매물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 등 A급 상권이 위치한 지역의 매출 신장률이 타 지역 대비 높았다. 강남구는 9월 들어 1216만원의 평균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10월 들어 88% 오른 2297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관악구도 1533만원에서 2564만원으로 67.23%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송파구도 1354만원에서 1616만원으로 19.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Bar의 매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Bar의 평균 매출액은 9월 1300만원에 그쳤으나 10월 들어 6500만원으로 상승하며 무려 400%가 넘는 신장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테이크아웃 점포가 1246만원에서 3757만원으로 201%, 분식점이 1409만원에서 3989만원으로 183%, 커피전문점이 787만원에서 1871만원으로 137% 가량 매출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점포 시세도 상당한 폭으로 올랐다.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1500만원, 2000만원 가량 오름에 따라 평균 매매가는 27.77%(35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국내 경기 호전과 점주들의 자구책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1~2회의 조정기가 오겠지만 매매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34
기사 게재일 : 2009-11-06
조회 : 2198
상가 입점, 동종업종제한 "체크 필수"
최근 복합상가에 대해 동종업종 입점을 제한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어 계약 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10층 정도 되는 복합상가에 이동통신 대리점을 오픈한 박 모씨(남, 39)는 5일 상가 내 다른 이통대리점주로부터 박 씨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입어 민사소송을 걸었다는 내용의 등기우편을 받았다. 다른 이통대리점주는 박 씨가 상가 내에 설정된 동종업종 입점제한 규정을 어겨 본인이 핸드폰을 한대도 팔지 못했다며 박 씨에게 손해배상 청구는 물론 박 씨 점포의 영업정지까지 소송 내용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박 씨는 입점 전 상가 번영회장과 충분히 상담을 했고 입점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점포 계약을 한 것인데 소송이 들어오니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박 씨는 "입점 전 동종업종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상가 번영회장과도 상담했지만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장사하면서도 이렇다할 제제가 가해졌다거나 문제를 삼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소송이 일어나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분란에 대한 법원의 최근 판시 경향은 업종제한 쪽으로 많이 치우친 상태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경업금지를 통해 기존의 영업자들을 보호하려는 대법원 판단들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전문가는 "동일 상가 내에서의 경업금지 의무는 분양계약과 관리규약 양 쪽 중 어느 한 곳에 업종제한 약정이 존재하는 경우 발생한다"며 "따라서 박 씨는 업종제한에 대한 약정이 분양계약서나 상가관리규약에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어느 한 곳이라도 업종제한에 대한 조항이 있다면 박 씨의 패소 가능성이 더 높다"며 "상가 관리규약이 분양계약서 조항에 우선하므로 이 부분도 잘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33
기사 게재일 : 2009-11-05
조회 : 1703
PC방 커뮤니티는 사기꾼 소굴?
PC방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나 카페에서 활동하며 업주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위를 펼치는 이들이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커뮤니티 사이트 및 카페의 활성화와 함께 계속되며 그 심각성이 더해져만 가고 있다. 이들은 대개 지식인을 가장해 유저들의 글에 댓글을 작성함으로 우선 친분을 쌓는다.이후 의도적으로 접근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은 “처음에 질문이나 글에 답변을 자주 해줘 호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쌓아 방심하도록 유도한다”고 말한다. 모 커뮤니티 회원이며 PC방을 운영 중인 A씨도 이러한 수법의 사기에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주던 B씨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다...[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2
글번호 : 5032
기사 게재일 : 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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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상권, 매매가 회복세 완연
서울시내 주요 상권이 위치한 종로, 중구, 서대문, 관악, 서초, 강남 등 6개 지역의 점포시세가 1년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은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점포라인에 등록된 6개 구의 점포 매물 449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점포 매매가는 1억7876만원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1.97%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6개 구 중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종로구, 서대문구, 강남구 등 주요 상권 중에서도 S급 상권이 위치한 지역이었다. 이 지역에는 종로상권, 신촌상권, 홍대상권, 강남역 상권이 포함돼 있다. 반면 중구, 관악구, 서초구 지역의 매매가는 최고 37% 가량 상승했다. 이 지역에는 불황에도 건재한 명동 상권을 필두로 신림역 상권, 방배동 상권, 교대 상권 등이 위치해 있다. 매매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권리금보다는 보증금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권리금은 지난해 10월 1억1650만원에서 1억2379만원으로 6.25% 올랐지만 보증금은 5879만원에서 5497만원으로 6.49%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권리금은 종로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오름세를 보였지만 보증금의 경우 서대문구와 서초구, 종로구 등 3개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이들 지역 점포의 총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올랐다. 중구의 경우 이 기간 평균 매출액이 3000만원을 넘으며 150%의 상승률을 보였고 관악구도 110% 가량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가 상대적으로 낮은 13%의 매출신장률을 보였을 뿐 종로와 서초, 강남 지역은 50% 안팎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현재 시장을 보면 신뢰도 높은 매출정보에 근거해 권리금이 책정되는 등 거품이 거의 빠진 상태로 파악된다"며 "내수 소비가 살아나고 있어 연말 쯤에는 불황 이전의 권리금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31
기사 게재일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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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 점포시장 ‘하락세로 돌아서’
10월 마지막 주 전국 점포시장은 2주 상승 후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라인에 따르면 이번 주 매물은 총 652개(평균면적: 211.57㎡)로 지난주 대비 7.06%(43개) 늘었고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9.50%(1631만원) 감소한 1억5535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보증금은 4644만원으로 전주 대비 6.03%(298만원) 내렸고 평균 권리금은 전주 대비 10.91%(만원) 내린 1억89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점포 매매가 하락세는 지난 2주간의 상승폭을 고스란히 잠식한 것이다. 1억7000만원 선의 평균 시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됐지만 아직 경기 호전의 징후가 뚜렷하지 않아 점포 구입자들의 심리적 저항선이 하향 조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번 주 하락세의 여파는 오래갈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1억6000만원 선을 회복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견해다. 특히, 매물량이 크게 줄거나 늘지 않고 4주 연속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큰 폭의 가격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11월 이후 점포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더 나은 조건의 점포를 구하는 등 점포의 질적 측면에 관심을 둬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점포시장 동향> 서울 = 10월 5주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총 428개(평균면적: 195.04㎡)로 전주 대비 10.03%(39개) 증가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14.55%(2591만원) 감소한 1억5217만원을 기록했다. 평균 보증금은 4500만원으로 전주 대비 13.53%(704만원) 내렸고 권리금도 1억717만원으로 전주 대비 14.96%(1886만원) 떨어지며 전국 시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울 시장의 하락세는 매물의 소진 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각 시점을 가늠하던 매물이 추가로 시장에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지역 매물 증가율은 전국의 매물 증가율보다 3%P가량 높다. 그러나 서울 시장의 경우 매물이 다소 증가하더라도 이를 소화할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인천·경기 = 10월 5주 매물로 등록된 인천·경기 소재 점포는 218개로 전주 대비 0.91%(2개) 줄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7%(44만원) 증가한 1억6075만원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평균 보증금은 전주 대비 10.09%(452만원) 증가한 4930만원을 기록했고 권리금은 전주 대비 3.54%(409만원) 증가한 1억1144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의 점포 매물은 10월 1주와 비교하면 30.45%(3753만원)의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지역 점포매물은 경기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서울 시장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주는 보증금이 10% 가량 올라 점포 임대 자체는 활발함을 보였지만 권리금이 3.5% 가량 떨어져 영업 상황이 악화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 점포를 구입할 때 매출장부와 내점객을 직접 확인한 후 계약하는 등 여유로운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지역별 매매가 변동추이가 달라서 매매 기준을 명확히 세워야 점포 구입이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5030
기사 게재일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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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상가점포 시세, 완만히 상승 중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10월 등록매물)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620만원) 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260만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358만원)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1831만원)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1941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6579만원), 69.34%(2318만원)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5677만원), 42.14%(5363만원)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로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5029
기사 게재일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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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점포 시세, 완만히 ‘상승 중’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10월 등록매물)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620만원) 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260만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358만원)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1831만원)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1941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6579만원), 69.34%(2318만원)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5677만원), 42.14%(5363만원)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로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비즈플레이스
글번호 : 5028
기사 게재일 : 2009-11-03
조회 : 743
10월 서울지역 점포 시세, 완만히 상승 중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10월 등록매물)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620만원) 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260만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358만원)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1831만원)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1941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6579만원), 69.34%(2318만원)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5677만원), 42.14%(5363만원)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로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경제투데이
글번호 : 5027
기사 게재일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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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가시세 완만한 상승세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10월 등록매물)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620만원) 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260만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358만원)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1831만원)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1941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6579만원), 69.34%(2318만원)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5677만원), 42.14%(5363만원)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로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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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점포 시세, 완만한 상승세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10월 등록매물)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620만원) 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260만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358만원)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1831만원)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1941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6579만원), 69.34%(2318만원)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5677만원), 42.14%(5363만원)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로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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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점포 시세, 완만히 상승 중”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10월 등록매물)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620만원) 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260만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358만원)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1831만원)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1941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6579만원), 69.34%(2318만원)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5677만원), 42.14%(5363만원)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로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K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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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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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점포 시세, 완만히 상승 중"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 69.34%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 42.14%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료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
글번호 : 5023
기사 게재일 : 2009-11-03
조회 : 4411
신종플루가 '점포' 잡네
신종플루가 사실상 대유행 단계에 들어서면서 다중이용시설업에 종사하는 점주들의 고민이 증폭되고 있다. 3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의 재난단계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지자체들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심각 단계는 국가전염병 재난 단계 중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PC방, 찜질방, 헬스클럽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다중이용점포가 신종플루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유행단계에 접어들어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다중이용점포에 드나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감염원과 접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다중이용시설업에 종사하는 점주들은 매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별 소용이 없다는 반응이다. 고객들에게 손을 씻도록 강요할 수 없는데다 언론에서는 연일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피하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강남에서 PC방을 운영 중인 김 모씨(45, 남)는 `신종플루 유행 후 매장 내 손소독기를 준비하고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매장 청소빈도를 3배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김 씨는 `그러나 수능 시험일이 임박함에 따라 주 이용객인 학생고객이 줄어든 마당에 신종플루를 염려한 일반 고객도 PC방을 찾지 않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고개를 떨궜다. 헬스클럽이나 찜질방 등 기타 다중이용시설업소도 사정은 마찬가지. 업소 내 샤워시설이나 탕을 이용할 때 호흡과 체액을 통해 감염될 우려가 높아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게 일선 점주들의 전언이다. 이같은 매출부진은 조만간 권리금 하락과 점포매각 부진현상 등 보다 심각한 단계로 접어들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은 신종플루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매물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신종플루가 유행하기 시작한 10월 5주의 전국 점포 권리금은 평균 10% 가량 내려 앉았다. 3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를 축으로 한 신종플루 재난대책이 나올 예정이고 이르면 4일에는 대책본부가 마련될 전망이지만 신종플루가 진압되고 매출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주들의 자구책 마련이 절실하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키보드나 마우스 등 점포 내 신종플루 감염원으로 의심되는 요소에 대해서는 철저히 차단하는 등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혹시라도 감염자가 나오게 되면 점포 이미지는 물론 추후 매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각별히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22
기사 게재일 : 2009-11-02
조회 : 744
텅빈 쇼핑몰 빌딩들 “아, 옛날이여~”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마다 볼 수 있는 고층의 대형 쇼핑몰.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쇼핑몰은 동대문·남대문처럼 규모가 큰 의류 상권에서나 볼 수 있던 건물이었다. 하지만 1998년 동대문 밀리오레의 엄청난 성공에 개발업체들은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경쟁하듯 쇼핑몰을 짓기 시작했다. 2009년 현재,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은 흉물로 변해 있는 고층의 쇼핑몰이다. 쇼핑몰 안에서 점포를 얻어 운영을 하는 곳보다 공실로 비어 있는 층이 많을 뿐만 아니라, 입점되어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제외하고는 문을 열지 않는 쇼핑몰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신촌에 민자역사로 2006년에 개발된 쇼핑몰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저조한 분양률에다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횟수로 4년이 지난 현재도 공실률이 50%를 간신히 밑돌며 고객들의 발길이 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쇼핑몰은 분양주들이 분양 무효소송을 진행하여 법원으로부터 188억 원의 분양대금 반환 판결을 받아냈다. 쇼핑몰의 붐을 일으킨 동대문에서도 쇼핑몰 활성화 문제에 애를 먹고 있다. 소매쇼핑몰 중 밀리오레, 두타, hello apm을 제외한 쇼핑몰들은 공실률이 50% 이상이며, 고객들의 발길이 끊긴 모습이다. 3년째 오픈도 못한 쇼핑몰과 휴업 중인 쇼핑몰도 적지 않다. 공실률이 높거나 휴업 중인 쇼핑몰은 동대문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졌다는 점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동대문에서 흔히 잘 된다는 밀리오레, hello apm 같은 경우, 1충 기준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는 메인점포처럼 경기에 영향을 적게 받는 곳의 임대료는 3,000만~4,000만원에 월 350만 원 정도로 몇 년 전과 큰 변동이 없지만, 경기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1층 다른 점포들은 임대료가 1,200만~2,000만 원에 월 120만 원 정도로 2~3년 전에 비해 20% 정도 낮아진 수치를 보인다. 지난해 경제가 불황이었다고는 하지만 임대료가 낮아지는 시점은 경제불황이 오기 전인 2~3년 전, 즉 동대문 사거리에 개발된 3개의 쇼핑몰이 개발되는 시점과 비슷하다. 쇼핑몰의 무분별한 개발이 주변 상권의 임대료와 매출에 악영향을 끼쳐 상권의 상가 활성화에도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쇼핑몰 모르쇠에 투자자들만 ‘한숨’…정부 대책마련 시급 쇼핑몰의 몰락은 2000년대 초반에 너무나 큰 성공을 거둔 동대문 쇼핑몰의 모습만 보고 각 상권에 무분별하게 지은 점을 가장 큰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꼽고 있다. 상권의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들어선 쇼핑몰들은 기존 상권에서 로드샵을 운영하던 상인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 채, 분양을 받은 투자자들에게만 큰 손실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투자자들 중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3년 동안 임대료는 고사하고 오히려 자기의 수입으로 은행 이자를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쇼핑몰의 활성화 문제는 많은 투자자들과 입점 상인들을 ‘죽이고’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각종 소송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쇼핑몰을 짓다 건설사의 부도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곳도 있다. 쇼핑몰은 일반적으로 1억 원 정도의 돈으로 투자가 가능해, 쇼핑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재테크를 원하는 서민들이어서 대부분 종자돈을 끌어 모으거나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런 투자자들에게 쇼핑몰은 많은 상처와 빚을 떠안아 주고 있어 서민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힌다. 많은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유명 상권의 겉만 멀쩡하고 속은 빈 쇼핑몰은 비싼 땅값에 쓸모없는 흉물로 변하고 있어, 쇼핑몰이 입점해 있는 부지, 유지비 등을 계속해서 낭비하고 있는 점도 안타까운 부분이다. 상권 파악 실패,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고 과장·허위광고를 한 분양사가 가장 큰 잘못이 있지만, 무분별한 허가와 과장·허위광고를 제대로 단속하지 못한 정부의 잘못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현재 쇼핑몰 입점에 대한 창업자 문의는 전무한 상태”라며 “집객력이 검증되지 않은 쇼핑몰 상가 입점은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직접 쇼핑몰 유입인구를 체크해보는 등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론, 2000년대 후반에도 쇼핑몰이 성공한 경우는 있다. 서울 신림의 포도몰 같은 경우는 분양 당시에는 일반화되지 않았던 임대분양을 선택, 100% 입점을 이뤘다. 현재는 많은 업체들이 분양 시 초기투자금액이 저렴한 임대분양을 선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두타는 리뉴얼을 통해 매장을 넓히고 그 수를 줄여 고객들이 쇼핑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었고, 개성과 재능 있는 디자이너를 영입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쇼핑몰로 변모했다. 서울 명동의 아바타몰을 외국계 회사가 인수해 새롭게 변신한 눈스퀘어의 경우, 개장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공을 논할 수는 없지만, 세계 유명브랜드를 영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영등포의 타임스퀘어는 임대분양을 선택했으며, 기존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경방필백화점 자리에 입점하여 백화점·영화관·쇼핑몰·할인마트 등을 같은 공간에 개발해 개장된 지 1주일 만에 15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박효준 연구원은 “3~4년 전만 해도 쇼핑몰의 성공 여부는 규모·입지조건 등 외부적인 조건이 많이 작용했다”며 “최근에는 입점하는 브랜드, 쇼핑하기 편한 내부구조, 분양이 잘 되는 구조 등 쇼핑몰 내부적인 조건과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구조가 쇼핑몰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고 말했다.
출처 : 씨앤비뉴스
글번호 : 5021
기사 게재일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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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상가 시세 2년 만에 6000만원 급락
최근 점포 시세가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불황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10월 들어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매물 1346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1억53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황이 시작된 2008년 10월(매물 2419개)에 비하면 10.16%(1416만원) 증가한 액수지만 2007년 10월(매물 2003개) 시세에 비하면 여전히 4% 가량 적은 수치다. 서울 26개 구 중 매매가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종로구로 나타났다. 종로구 점포의 올 10월 평균 매매가는 1억4285만원으로 이는 2007년 10월의 2억323만원 대비 6038만원(29.71%) 떨어진 액수다. 뒤를 이은 곳은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큰 강북구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는 1억804만원으로 2007년 10월에 비해 31.65% 떨어졌다. 금액으로 따지면 5002만원 감소한 것이다. 이 밖에 성북구, 동작구, 영등포구, 도봉구 등 10개 구의 평균 매매가가 두 자리수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25개 구 중 절반이 넘는 15개 구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같은 기간 매매가가 상승한 곳은 중구, 광진구, 서초구, 강서구 등 10개 지역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종로구나 강북구는 핵심이 되는 거점 상권이 타지역보다 많고 상권 활성화 정도도 우수해 예전부터 점포 시세가 떨어지지 않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이채로운 결과다. 전문가들은 종로구·강북구 점포의 매매가가 급락한 것은 불황으로 인한 영업 환경의 악화와 높은 수준의 임대료 압박 등 요소들이 복합 작용하면서 권리금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지난 1년은 불황이 심화하면서 대기업 브랜드샵도 개체수를 줄이는 사태가 빚어지는 등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버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며 “최근에는 점포 임대 수요를 유인하기 위해 그간 요지부동이던 서울 주요 상권 내 점포 월세가 많이 떨어졌을 정도”라고 말했다. 점포라인 매물 DB에 따르면 강북구는 2007년 당시 평균 280만원이던 월세가 이달에는 190만원 대로 31.36%(90만원) 내려앉았고 종로구는 평균 330만원이던 월세가 270만원 선으로 평균 17.79%(60만원) 떨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의 시세 경향에 대해 투자목적보다는 실제 점포를 통해 자영업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에게 우호적이라고 평가한다. 정 팀장은 “권리금과 월세 부담이 덜어져 초기비용은 물론 점포 운영비용(고정지출)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5020
기사 게재일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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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점포 시세, 2년 만에 6000만원 급락
지난 1년 간의 경기 불황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최근 점포 시세가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불황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들어 점포라인에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매물 1346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1억53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황이 시작된 2008년 10월(매물 2419개)에 비하면 10.16%(1416만원) 증가한 액수지만 2007년 10월(매물 2003개) 시세에 비하면 여전히 4% 가량 적은 수치다. 서울 26개 구 중 매매가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종로구로 나타났다. 종로구 점포의 올 10월 평균 매매가는 1억4285만원. 이는 2007년 10월의 2억323만원 대비 6038만원(29.71%)이나 떨어진 액수다. 뒤를 이은 곳은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큰 강북구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는 1억804만원으로 2007년 10월에 비해 31.65% 떨어졌다. 금액으로 따지면 5002만원 감소한 것이다. 이 밖에 성북구, 동작구, 영등포구, 도봉구 등 10개 구의 평균 매매가가 두 자릿수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25개 구 중 절반이 넘는 15개 구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같은 기간 매매가가 상승한 곳은 중구, 광진구, 서초구, 강서구 등 10개 지역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종로구나 강북구는 핵심이 되는 거점 상권이 타 지역보다 많고 상권 활성화 정도도 우수해 예전부터 점포 시세가 잘 떨어지지 않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이번 조사결과는 다소 의외다. 종로구는 종로거리 전체와 인사동, 삼청동 상권 등이 전국적 인지도를 갖고 있고 강북구는 수유역, 미아삼거리, 미아역 상권 등으로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기 때문. 전문가들은 종로구·강북구 점포의 매매가가 급락한 것은 불황으로 인한 영업 환경의 악화와 높은 수준의 임대료 압박 등 요소들이 복합 작용하면서 권리금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지난 1년은 불황이 심화되면서 대기업 브랜드샵도 개체수를 줄이는 사태가 빚어지는 등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버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며 “최근에는 점포 임대 수요를 유인하기 위해 그간 요지부동이던 서울 주요 상권 내 점포 월세가 많이 떨어졌을 정도”라고 말했다. 점포라인 매물 DB에 따르면 강북구는 2007년 당시 평균 280만원이던 월세가 이 달에는 190만원 대로 31.36%(90만원) 내려 앉았고 종로구는 평균 330만원이던 월세가 270만원 선으로 평균 17.79%(60만원) 떨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의 시세 경향에 대해 투자목적보다는 실제 점포를 통해 자영업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에게 우호적이라고 평가한다. 정 팀장은 “권리금과 월세 부담이 덜어져 초기비용은 물론 점포 운영비용(고정지출)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비즈플레이스
글번호 : 5019
기사 게재일 : 2009-11-02
조회 : 753
<상권분석>‘권리금으로 알아본 불황에 강한 업종’
점포거래가 활기를 보였던 올해 3월은 전통적인 창업시즌으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위축 정도가 완화되기 시작한 때로 평가된다. 2008년 10월 이후 거래정지 상태나 다름없던 점포 시장도 3월 들어 어느 정도 거래가 이뤄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당시 창업자들에게 각광받던 점포는 대개 편의점이나 당구장, 치킨전문점 등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중심이었다. 이들 점포는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으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권리금이 오르는 등 창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바 있다. 그렇다면 6개월이 지난 현재는 어떤 점포가 각광받고 있을까.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올 3월 매물 2310건과 올 9월 등록된 1528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노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방은 올해 3월만 해도 88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4700만원이나 오른 1억3500(+53.41%)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된 상태다. 그 다음으로 많이 오른 점포는 이동통신 점포였다. 이동통신 점포는 올해 3월만 해도 5400만원 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65.90%(3500만원) 가량 올랐다. 뒤를 이어 도너츠전문점이 3000만원, 횟집이 2300만원, 퓨전주점이 1900만원, 분식점이 1600만원 각각 올랐다. 반면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던 업종의 상당수는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급한 당구장의 경우 3월 권리금이 9600만원 선에 달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9월 들어 7500만원으로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치킨전문점도 3월 들어 76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만에 1700만원 떨어지며 불황에 강한 업종이라는 찬사를 무색하게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중요한 것은 업종이 아니라 점포 입지와 창업자 본인의 열의”라며 “점포 거래 시 업종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특정 시기에 특정 업종이 각광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영업의 활성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점포 구입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고 여기에 적합한 점포를 구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5018
기사 게재일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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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올해 권리금 가장 많이 올라
올해 권리금이 많이 오른 점포는 노래방인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올 3월 매물 2천310건과 9월 등록된 1천528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6개월사이에 권리금이 4천700만원이나 오른 노래방이라고 30일 밝혔다. 노래방은 올해 3월만 해도 8천8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됐지만 6개월이 지난 9월에는 53.41% 급등한 1억3천5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됐다.이어 이동통신 점포는 3천500만원 상승한 8천900만원, 도너츠전문점이 3천만원으로 올랐다. 반면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던 업종의 상당수는 권리금이 떨어졌다.당구장의 경우 3월 권리금이 9천600만원 선에 달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9월 들어 7천500만원으로 2천만원 가량 떨어졌다. 치킨전문점도 3월 들어 7천6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됐지만 6개월 만에 1천700만원 떨어지며 불황에 강한 업종이라는 찬사를 무색하게 했다.
출처 : 씨티신문
글번호 : 5017
기사 게재일 : 2009-11-02
조회 : 690
“불황에 강한 업종, 정말 강할까?”
점포거래가 활기를 보였던 올해 3월은 전통적인 창업시즌으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위축 정도가 완화되기 시작한 때로 평가된다. 2008년 10월 이후 거래정지 상태나 다름없던 점포 시장도 3월 들어 어느 정도 거래가 이뤄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당시 창업자들에게 각광받던 점포는 대개 편의점이나 당구장, 치킨전문점 등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중심이었다. 이들 점포는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으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권리금이 오르는 등 창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바 있다. 그렇다면 6개월이 지난 현재는 어떤 점포가 각광받고 있을까.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올 3월 매물 2310건과 올 9월 등록된 1528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노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방은 올해 3월만 해도 88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4700만원이나 오른 1억3500(+53.41%)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된 상태다. 그 다음으로 많이 오른 점포는 이동통신 점포였다. 이동통신 점포는 올해 3월만 해도 5400만원 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65.90%(3500만원) 가량 올랐다. 뒤를 이어 도너츠전문점이 3000만원, 횟집이 2300만원, 퓨전주점이 1900만원, 분식점이 1600만원 각각 올랐다. 반면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던 업종의 상당수는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급한 당구장의 경우 3월 권리금이 9600만원 선에 달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9월 들어 7500만원으로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치킨전문점도 3월 들어 76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만에 1700만원 떨어지며 불황에 강한 업종이라는 찬사를 무색하게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중요한 것은 업종이 아니라 점포 입지와 창업자 본인의 열의”라며 “점포 거래 시 업종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특정 시기에 특정 업종이 각광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영업의 활성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점포 구입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고 여기에 적합한 점포를 구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K모바일
글번호 : 5016
기사 게재일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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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점포 시세, 2년 만에 6000만원 급락
지난 1년 간의 경기 불황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최근 점포 시세가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불황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들어 점포라인에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매물 1346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1억53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황이 시작된 2008년 10월(매물 2419개)에 비하면 10.16%(1416만원) 증가한 액수지만 2007년 10월(매물 2003개) 시세에 비하면 여전히 4% 가량 적은 수치다. 서울 26개 구 중 매매가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종로구로 나타났다. 종로구 점포의 올 10월 평균 매매가는 1억4285만원. 이는 2007년 10월의 2억323만원 대비 6038만원(29.71%)이나 떨어진 액수다. 뒤를 이은 곳은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큰 강북구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는 1억804만원으로 2007년 10월에 비해 31.65% 떨어졌다. 금액으로 따지면 5002만원 감소한 것이다. 이 밖에 성북구, 동작구, 영등포구, 도봉구 등 10개 구의 평균 매매가가 두 자릿수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25개 구 중 절반이 넘는 15개 구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같은 기간 매매가가 상승한 곳은 중구, 광진구, 서초구, 강서구 등 10개 지역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종로구나 강북구는 핵심이 되는 거점 상권이 타 지역보다 많고 상권 활성화 정도도 우수해 예전부터 점포 시세가 잘 떨어지지 않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이번 조사결과는 다소 의외다. 종로구는 종로거리 전체와 인사동, 삼청동 상권 등이 전국적 인지도를 갖고 있고 강북구는 수유역, 미아삼거리, 미아역 상권 등으로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기 때문. 전문가들은 종로구·강북구 점포의 매매가가 급락한 것은 불황으로 인한 영업 환경의 악화와 높은 수준의 임대료 압박 등 요소들이 복합 작용하면서 권리금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지난 1년은 불황이 심화되면서 대기업 브랜드샵도 개체수를 줄이는 사태가 빚어지는 등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버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며 “최근에는 점포 임대 수요를 유인하기 위해 그간 요지부동이던 서울 주요 상권 내 점포 월세가 많이 떨어졌을 정도”라고 말했다. 점포라인 매물 DB에 따르면 강북구는 2007년 당시 평균 280만원이던 월세가 이 달에는 190만원 대로 31.36%(90만원) 내려 앉았고 종로구는 평균 330만원이던 월세가 270만원 선으로 평균 17.79%(60만원) 떨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의 시세 경향에 대해 투자목적보다는 실제 점포를 통해 자영업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에게 우호적이라고 평가한다. 정 팀장은 “권리금과 월세 부담이 덜어져 초기비용은 물론 점포 운영비용(고정지출)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K모바일
글번호 : 5015
기사 게재일 : 2009-11-02
조회 : 750
최근 어떤 상가점포가 각광 받을까?
점포거래가 활기를 보였던 올해 3월은 전통적인 창업시즌으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위축 정도가 완화되기 시작한 때로 평가된다. 2008년 10월 이후 거래정지 상태나 다름없던 점포 시장도 3월 들어 어느 정도 거래가 이뤄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당시 창업자들에게 각광받던 점포는 대개 편의점이나 당구장, 치킨전문점 등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중심이었다. 이들 점포는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으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권리금이 오르는 등 창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바 있다. 그렇다면 6개월이 지난 현재는 어떤 점포가 각광받고 있을까.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올 3월 매물 2310건과 올 9월 등록된 1528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노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방은 올해 3월만 해도 88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4700만원이나 오른 1억3500(+53.41%)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된 상태다. 그 다음으로 많이 오른 점포는 이동통신 점포였다. 이동통신 점포는 올해 3월만 해도 5400만원 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65.90%(3500만원) 가량 올랐다. 뒤를 이어 도너츠전문점이 3000만원, 횟집이 2300만원, 퓨전주점이 1900만원, 분식점이 1600만원 각각 올랐다. 반면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던 업종의 상당수는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급한 당구장의 경우 3월 권리금이 9600만원 선에 달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9월 들어 7500만원으로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치킨전문점도 3월 들어 76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만에 1700만원 떨어지며 불황에 강한 업종이라는 찬사를 무색하게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중요한 것은 업종이 아니라 점포 입지와 창업자 본인의 열의”라며 “점포 거래 시 업종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특정 시기에 특정 업종이 각광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영업의 활성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점포 구입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고 여기에 적합한 점포를 구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5014
기사 게재일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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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점포 시세, "완만히 상승 중"
10월 서울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가 전월 대비 4%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점포 매물 1625개(10월 등록매물)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9월 대비 3.92%(620만원) 오른 1억6397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평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9월 대비 5.69%(260만원) 증가했고 평균 권리금은 3.19%(358만원)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들어 점포시세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이맘때와 정반대의 양상이다. 지난해 10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하락이 점포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때로 매매가 시세는 1억원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0월 들어서는 자영업자들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 대신 창업을 위해 점포를 인수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권리금 시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9%(1831만원) 증가한 1억1573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매매가도 1억4455만원에서 13.43%(1941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은평구, 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구는 9월 1억55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10월 들어 권리금과 보증금이 각각 54.12%(6579만원), 69.34%(2318만원) 상승하며 2억4397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와 노원구도 권리금과 보증금의 상승세를 타고 각각 43.18%(5677만원), 42.14%(5363만원) 매매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 25개 구 중 평균 매매가가 떨어진 지역은 종로구, 강남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점포거래 경향을 보면 임대로 부담이 큰 A급 상권보다는 B급 상권의 1급지에 위치한 점포가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분석대상 매물량이 적어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로 저렴한 성동구 매물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배 이상 올랐다`며 `이번 조사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대부분 월세가 100~200만원 초반 수준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점포거래 시 너무 높은 보증금과 월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점주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된다`며 `점포가 맘에 들더라도 이같은 여건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13
기사 게재일 : 2009-10-30
조회 : 1570
불황에 강한 업종, 정말 강할까?
점포거래가 활기를 보였던 올해 3월은 전통적인 창업시즌으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위축 정도가 완화되기 시작한 때로 평가된다. 2008년 10월 이후 거래정지 상태나 다름없던 점포 시장도 3월 들어 어느 정도 거래가 이뤄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당시 창업자들에게 각광받던 점포는 대개 편의점이나 당구장, 치킨전문점 등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중심이었다. 이들 점포는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으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권리금이 오르는 등 창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바 있다. 그렇다면 6개월이 지난 현재는 어떤 점포가 각광받고 있을까.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올 3월 매물 2310건과 올 9월 등록된 1528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노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방은 올해 3월만 해도 88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4700만원이나 오른 1억3500(+53.41%)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된 상태다. 그 다음으로 많이 오른 점포는 이동통신 점포였다. 이동통신 점포는 올해 3월만 해도 5400만원 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65.90%(3500만원) 가량 올랐다. 뒤를 이어 도너츠전문점이 3000만원, 횟집이 2300만원, 퓨전주점이 1900만원, 분식점이 1600만원 각각 올랐다. 반면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던 업종의 상당수는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급한 당구장의 경우 3월 권리금이 9600만원 선에 달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9월 들어 7500만원으로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치킨전문점도 3월 들어 76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만에 1700만원 떨어지며 불황에 강한 업종이라는 찬사를 무색하게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중요한 것은 업종이 아니라 점포 입지와 창업자 본인의 열의”라며 “점포 거래 시 업종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특정 시기에 특정 업종이 각광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영업의 활성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점포 구입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고 여기에 적합한 점포를 구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12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1609
종로 점포 시세, 2년 만에 6000만원 급락
1년 간의 경기 불황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점포 시세가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황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들어 점포라인에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매물 1346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1억53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황이 시작된 2008년 10월(매물 2419개)에 비하면 10.16%(1416만원) 증가한 액수지만 2007년 10월(매물 2003개) 시세에 비하면 여전히 4% 가량 적은 수치다. 서울 26개 구 중 매매가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종로구로 나타났다. 종로구 점포의 올 10월 평균 매매가는 1억4285만원. 이는 2007년 10월의 2억323만원 대비 6038만원(29.71%)이나 떨어진 액수다. 뒤를 이은 곳은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큰 강북구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점포의 평균 매매가는 1억804만원으로 2007년 10월에 비해 31.65% 떨어졌다. 금액으로 따지면 5002만원 감소한 것이다. 이 밖에 성북구, 동작구, 영등포구, 도봉구 등 10개 구의 평균 매매가가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25개 구 중 절반이 넘는 15개 구에서 매매가 감소세가 관찰됐다. 반면 같은 기간 매매가가 상승한 곳은 중구, 광진구, 서초구, 강서구 등 10개 지역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종로구나 강북구는 핵심이 되는 거점 상권이 타 지역보다 많고 상권 활성화 정도도 우수해 예전부터 점포 시세가 잘 떨어지지 않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이번 조사결과는 다소 의외다. 종로구는 종로거리 전체와 인사동, 삼청동 상권 등이 전국적 인지도를 갖고 있고 강북구는 수유역, 미아삼거리, 미아역 상권 등으로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기 때문. 전문가들은 종로구•강북구 점포의 매매가가 급락한 것은 불황으로 인한 영업 환경의 악화와 높은 수준의 임대료 압박 등 요소들이 복합 작용하면서 권리금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지난 1년은 불황이 심화되면서 대기업 브랜드샵도 개체수를 줄이는 사태가 빚어지는 등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버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며 “최근에는 점포 임대 수요를 유인하기 위해 그간 요지부동이던 서울 주요 상권 내 점포 월세가 많이 떨어졌을 정도”라고 말했다. 점포라인 매물 DB에 따르면 강북구는 2007년 당시 평균 280만원이던 월세가 이 달에는 190만원 대로 31.36%(90만원) 내려 앉았고 종로구는 평균 330만원이던 월세가 270만원 선으로 평균 17.79%(60만원) 떨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의 시세 경향에 대해 투자목적보다는 실제 점포에 들어와 자영업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에게 우호적이라고 평가한다. 정 팀장은 “권리금과 월세 부담이 덜어져 초기비용은 물론 점포 운영비용(고정지출)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011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30
군 탄약고 인근에 야구·골프장 허용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5010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30
동네 미용실이 해외에 진출한 비결
출처 : 머니투데이
글번호 : 5009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34
남대문 상권 옛 명성 되찾아…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5008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41
서울 동북부 쇼핑·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5007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35
광주 지하철 역세권 중 최대상권은 ‘구도심권 역’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5006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29
대학 창업로드쇼, 청년정신의 기업가 정신 높여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5005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13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내일 개막
출처 : 노컷뉴스
글번호 : 5004
기사 게재일 : 2009-10-29
조회 : 327
[삼성전자 40주년]불혹...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의 비결은?(상)
출처 : 아시아투데이
글번호 : 5003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2064
PC방, 이렇게 하면 돈번다
[점포라인뉴스=PNN뉴스/김의석 기자] 대부분의 PC방 업주들이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업주가 보다 많은 이윤을 얻기 원하지만 저렴한 PC방 이용요금, 과도한 무료 서비스는 업주들에게 낮은 이윤을 선사한다.매장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인 이윤창출.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까? 대부분의 업주들은 먼저 무료 서비스의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 중에서도 무한 제공 커피와 녹차는 이윤은 커녕 자칫 금전적 손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대전 유성구의 모 PC방은 유료게임을 포함한 시간당 이용요금이 600원이지만 커피와 녹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장 한 편에 셀프로 먹을 수 있게 해놓아서 손님은 무한대로 음료를 섭취할 수 있다. 유료게임을 하는 손님이 커피 2-3잔만 먹는다고 하면 업주는 PC를 제공하면서도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얻게 되는 것이다. 무료 음료 제공은 마실거리 판매의 감소를 일으키기도 한다. PC방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먹거리다. 이 중 캔 음료 등은 높은 마진율을 자랑하는데 무료 음료는 마실거리 판매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아울러 무료로 제공하는 라이터도 업주에게는 치명적이다...[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2
글번호 : 5002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81
가맹비 없는 보이차 프랜차이즈 모집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5001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17
[독자마당] 가능성 무한한 프랜차이즈산업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5000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22
프랜차이즈-지자체 상생협력 증가
출처 : 이투데이
글번호 : 4999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23
주택, 상가 기대감 한풀 꺽여
출처 : 아시아경제
글번호 : 4998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31
"DTI 한파로 집값 하락세, 상가 투자는 상승세"
출처 : 연합뉴스
글번호 : 4997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21
창업정보책자 49,000권 무상 제공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4996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12
중기청, 창업로드쇼 개최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4995
기사 게재일 : 2009-10-28
조회 : 332
이창명, 사업실패담 담은 책 발간 '눈길'
출처 : OSEN
글번호 : 4994
기사 게재일 : 2009-10-27
조회 : 1520
점포거래 '본격화 조짐 보인다'
점포거래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조짐을 보여 주목된다. 추석 이후 주춤하던 점포 매매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거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10월 들어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점포 매물 1958건을 분석한 결과 10월 1, 2주 들어 주춤하던 점포 평균 매매가가 3, 4주 들어 평균 1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리금 시세가 2주 연속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건물주보다는 경기 흐름에 민감한 점주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10월 4주 들어 점포라인에 등록된 매물 609개를 보면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4.33% 늘었다. 금액으로는 700만원을 조금 넘는 수치. 보증금은 0.84% 오르는 데 그쳤지만 권리금이 6% 가량 오르며 1억2000만원을 넘었고 이에 따라 점포 평균 매매가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1억7000만원 선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점포거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조짐을 보이는 것이라며 반색하고 있다. 권리금의 특성 상 낮은 가격에서는 오히려 거래가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 영업이 활발해지면서 권리금 수준도 어느 정도 올라야 매매가 이뤄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국내 경기가 회복 조짐을 완연히 드러내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내수 소비가 진작될 것으로 예측하는 경제 전문가들이 많아 예비창업자들도 이 시기에 맞춰 창업을 준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예비창업자들이 점포를 구입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권리금이 아니라 보증금이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권리금의 경우 점주 간 거래가 다반사기 때문에 절충 거래가 가능하지만 보증금은 건물주와 연결되는 부분이라 절충이 어렵다. 따라서 보증금이 높은 점포는 초기 창업비용이 커지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추후 점포를 매각할 때 부담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점을 살펴야 한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점포 시세라는 건 국내 경기, 지역 내 경기는 물론 상권 유입인구의 증감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인다"며 "추세 파악을 위한 정보 수집은 물론 점포 구입 예상지역에 자주 나가 시세를 파악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4993
기사 게재일 : 2009-10-27
조회 : 335
직영점 없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1천여개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4992
기사 게재일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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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프랜차이즈 진실게임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4991
기사 게재일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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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전문 프랜차이즈 생긴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4990
기사 게재일 : 2009-10-27
조회 : 329
상가투자 어디가 좋을까
출처 : 시민일보
글번호 : 4989
기사 게재일 : 2009-10-27
조회 : 337
[설왕설래] 골목의 수난
출처 : 세계일보
글번호 : 4988
기사 게재일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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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올레, 침체됐던 골목상권도 살렸다
출처 : 조선일보
글번호 : 4987
기사 게재일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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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부산광역시 창업박람회' 개최
출처 : 연합뉴스
글번호 : 4986
기사 게재일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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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 창업설명회 개최
출처 : 경제투데이
글번호 : 4985
기사 게재일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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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패키지교육, 홍보마케팅전략 배워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4984
기사 게재일 :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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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라인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 폭발적 호응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개시한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는 영업 중인 점포를 양수하려는 고객에게 해당 점포의 최근 3개월간 매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불의의 피해를 방지하고 나아가 점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특히 매출 정보를 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매출, 순수현금 매출 등 3개 항목으로 세분해 각각의 매출발생건수와 매출액을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매출정보가 부풀려질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최근 대중의 소비지출 패턴을 보면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는 매출이 80%에 육박하기 때문에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허위 매출정보로 인한 사기성 점포거래 행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점포라인 측 설명이다. 이전에는 영업 중인 점포의 매출정보 접근이 어려워 점포 구입자에게 이를 부풀려 알려준 뒤 고가의 권리금과 수수료를 챙기는 사례가 많아 분쟁이 끊이질 않았다. 점포라인 이상희 재무이사는 “매출 정보 조사는 전담 에이전트가 점주와의 면담 및 실제 매출전표 확인 등을 통해 실제 매출액 정보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업계 일부의 잘못된 관행도 뿌리 뽑힐 것”으로 내다봤다. 이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는 또 다른 이유는 점포라인이 수수료를 걸고 보증을 해주고 있기 때문. 구입자가 점포를 인계받은 수 영업해 본 결과 계약시 참고했던 매출정보와 현저한 차이가 날 경우 중개수수료로 지급했던 금액의 10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이사는 “매출보증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9월 이후 고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이 오고 있다”며 “실제 계약이 성사된 매물의 90% 이상이 매출보증 서비스가 이뤄진 매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투명한 점포 거래를 위해 시작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객관적이고 정직한 매출정보를 공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일간연예스포츠
글번호 : 4983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925
점포라인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 폭발적 호응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개시한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는 영업 중인 점포를 양수하려는 고객에게 해당 점포의 최근 3개월간 매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불의의 피해를 방지하고 나아가 점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특히 매출 정보를 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매출, 순수현금 매출 등 3개 항목으로 세분해 각각의 매출발생건수와 매출액을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매출정보가 부풀려질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최근 대중의 소비지출 패턴을 보면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는 매출이 80%에 육박하기 때문에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허위 매출정보로 인한 사기성 점포거래 행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점포라인 측 설명이다. 이전에는 영업 중인 점포의 매출정보 접근이 어려워 점포 구입자에게 이를 부풀려 알려준 뒤 고가의 권리금과 수수료를 챙기는 사례가 많아 분쟁이 끊이질 않았다. 점포라인 이상희 재무이사는 “매출 정보 조사는 전담 에이전트가 점주와의 면담 및 실제 매출전표 확인 등을 통해 실제 매출액 정보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업계 일부의 잘못된 관행도 뿌리 뽑힐 것”으로 내다봤다. 이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는 또 다른 이유는 점포라인이 수수료를 걸고 보증을 해주고 있기 때문. 구입자가 점포를 인계받은 수 영업해 본 결과 계약시 참고했던 매출정보와 현저한 차이가 날 경우 중개수수료로 지급했던 금액의 10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이사는 “매출보증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9월 이후 고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이 오고 있다”며 “실제 계약이 성사된 매물의 90% 이상이 매출보증 서비스가 이뤄진 매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투명한 점포 거래를 위해 시작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객관적이고 정직한 매출정보를 공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문화예술TV21
글번호 : 4982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1141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 인기 만점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개시한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는 영업 중인 점포를 양수하려는 고객에게 해당 점포의 최근 3개월간 매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불의의 피해를 방지하고 나아가 점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특히 매출 정보를 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매출, 순수현금 매출 등 3개 항목으로 세분해 각각의 매출발생건수와 매출액을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매출정보가 부풀려질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출처 : 시민일보
글번호 : 4981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1066
점포라인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 폭발적 호응
[프라임경제]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개시한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점포 매출보증 서비스는 영업 중인 점포를 양수하려는 고객에게 해당 점포의 최근 3개월간 매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불의의 피해를 방지하고 나아가 점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특히 매출 정보를 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매출, 순수현금 매출 등 3개 항목으로 세분해 각각의 매출발생건수와 매출액을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매출정보가 부풀려질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최근 대중의 소비지출 패턴을 보면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는 매출이 80%에 육박하기 때문에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허위 매출정보로 인한 사기성 점포거래 행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점포라인 측 설명이다. 이전에는 영업 중인 점포의 매출정보 접근이 어려워 점포 구입자에게 이를 부풀려 알려준 뒤 고가의 권리금과 수수료를 챙기는 사례가 많아 분쟁이 끊이질 않았다. 점포라인 이상희 재무이사는 “매출 정보 조사는 전담 에이전트가 점주와의 면담 및 실제 매출전표 확인 등을 통해 실제 매출액 정보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업계 일부의 잘못된 관행도 뿌리 뽑힐 것”으로 내다봤다. 이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는 또 다른 이유는 점포라인이 수수료를 걸고 보증을 해주고 있기 때문. 구입자가 점포를 인계받은후 영업해 본 결과 계약시 참고했던 매출정보와 현저한 차이가 날 경우 중개수수료로 지급했던 금액의 10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이사는 “매출보증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9월 이후 고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이 오고 있다”며 “실제 계약이 성사된 매물의 90% 이상이 매출보증 서비스가 이뤄진 매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투명한 점포 거래를 위해 시작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객관적이고 정직한 매출정보를 공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4980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1972
SSM-소상공인, "같이 삽시다"
지난달 초 기업형 수퍼마켓(SSM) 사전조정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SSM과 지역 상인들 간 갈등이 자율적으로 조정된 첫 사례가 나와 비슷한 유형의 갈등 해소에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도는 "남양주 시 퇴계원면에 GS수퍼마켓을 오픈할 예정이던 GS리테일과 지역 소상공인 대표가 만나 도의 중재로 갈등 해소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서에는 ▲GS수퍼의 영업 시간 및 판매 품목의 조정 ▲GS리테일 측의 소상공인 교육과 컨설팅, 인근 지역 점포에 대한 다양한 상품 공급 등을 통해 상호간 이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양 측 요구에 따라 자세한 합의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8월부터 퇴계원면에 SSM을 오픈하려고 했으나 인근 상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는 이유로 반발해 어려움을 겪어 온 바 있다. 지역 상인들은 같은 달 6일 중소기업청에 GS수퍼마켓 입점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사전조사를 신청했고 도는 같은 달 31일 GS리테일에 대해 사업개시 일시정지 명령을 내렸다. 경기도는 이후 사전조정협의회를 수성해 SSM과 지역상인들 간 갈등 조정을 해오다 마침내 성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번 남양주시 GS슈퍼마켓 갈등 자율조정이 전국의 SSM 관련 갈등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만 남양주 GS슈퍼마켓 외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수원 `구매탄점`과 용인 `죽전점`, 롯데슈퍼 수원 `우만점` 등 9곳이 조정을 진행 중이어서 이번 조정이 모범사례로 정착되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남양주시 사례를 계기로 나머지 SSM 사업조정신청 지역에 대한 갈등 중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4979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337
[이 프랜차이즈 주목하라] 전통식 그대로 웰빙메뉴로 승부
출처 : 세계일보
글번호 : 4978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330
[창업이야기] "맛·가격 어느것 하나 놓친 게 없어요"
출처 : 서울경제
글번호 : 4977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320
해외서 더 빛난 토종 프랜차이즈
출처 : 아시아경제
글번호 : 4976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331
중구,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 위해 노력
출처 : 뉴시스
글번호 : 4975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330
"상권 다 죽는다" 주민 반발
출처 : 충청일보
글번호 : 4974
기사 게재일 : 2009-10-26
조회 : 320
소상인-SSM간 첫 '합의'
출처 : 수원일보
글번호 : 4973
기사 게재일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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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찾는 신 창업아이템] 쇼핑카트 손잡이를 활용한 광고
출처 : 디지털타임스
글번호 : 4972
기사 게재일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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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부동산 매매·창업 등 100개분야 생활법령 제공
출처 : 노컷뉴스
글번호 : 4971
기사 게재일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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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영문교수, 예비창업자 가이드 출판
출처 : 아크로팬
글번호 : 4970
기사 게재일 : 2009-10-22
조회 : 797
“점포 매매가 하락세 지속”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의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의 경우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의 경우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의 경우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보증금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의 여파가 아직 점포시장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았다”며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의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보증금이 저렴하면 추후 점포를 처분할 때 매각 작업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며 “점포를 얻어 창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시세가 오르기 전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일간경기
글번호 : 4969
기사 게재일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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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매매가 하락세 지속...‘점포매입에는 호기’”
[비즈플레이스]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의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의 경우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의 경우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의 경우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보증금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의 여파가 아직 점포시장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았다”며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의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보증금이 저렴하면 추후 점포를 처분할 때 매각 작업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며 “점포를 얻어 창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시세가 오르기 전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시사타임
글번호 : 4968
기사 게재일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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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매매가 하락세 ‘점포매입에는 호기’
[비즈플레이스]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의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의 경우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의 경우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의 경우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보증금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의 여파가 아직 점포시장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았다”며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의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보증금이 저렴하면 추후 점포를 처분할 때 매각 작업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며 “점포를 얻어 창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시세가 오르기 전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비즈플레이스
글번호 : 4967
기사 게재일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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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매매가 하락세 지속...최고 20%가량↓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의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의 경우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의 경우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의 경우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보증금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의 여파가 아직 점포시장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면서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또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의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이라며 `점포를 얻어 창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시세가 오르기 전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출처 : 데일리경제
글번호 : 4966
기사 게재일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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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매매가 하락세 지속 점포매입 호기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했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 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로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 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북구로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 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는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 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 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 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 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AD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키웠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강북구는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았다”며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의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이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4965
기사 게재일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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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 경기개선 불구 ‘한겨울’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의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의 경우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의 경우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의 경우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출처 : 시민일보
글번호 : 4964
기사 게재일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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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매매가 하락세 지속, 매입 호기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의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의 경우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의 경우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의 경우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보증금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의 여파가 아직 점포시장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았다”며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의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보증금이 저렴하면 추후 점포를 처분할 때 매각 작업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며 “점포를 얻어 창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시세가 오르기 전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4963
기사 게재일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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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업주, 게임법 개정 "글쎄"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게임법)’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게임법 개정안의 논점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찬근, 이하 인문협) 등 단체의 자율점검활동의 법적 명시와 필요에 의한 교육에서 의무교육으로의 전환, 사전교육제 도입, 게임물 사업자교육의 단체 위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김진표 의원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벌써부터 게임법 개정안에 대한 PC방 업주들의 찬반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개정조항과 특정단체를 연결시킨 글이 많았지만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분석하는 내용도 적지 않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협 회원이라고 밝힌 한 PC방 업주는 자율단속권이 단체에 부여될 경우 인문협과 한국인터넷PC방 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 이하 협동조합) 모두에게 부여되어 반목하고 있는 두 단체의 자율정화활동으로 PC방 업주들만 피해를 볼 수 있음을 주장했다...[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2
글번호 : 4962
기사 게재일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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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한 제언
출처 : 머니투데이
글번호 : 4961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72
김용만 대학로 김가네 대표, 4대 프랜차이즈협회장 선출
출처 : 프랜차이즈
글번호 : 4960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69
롯데리아 “2018년 Asia Top3 멀티브랜드 프랜차이즈 도약”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4959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29
수익형 상가 투자로 여유로운 노후 생활이 노장된다!
출처 : 중앙일보
글번호 : 4958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23
금융 및 상가 재테크 무료 특강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4957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40
동탄신도시의 핵심 “유진마젤란 오피스텔 상가”선점하라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4956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26
여성회관, `서비스 마케팅 전략'' 창업 특강
출처 : 내일신문
글번호 : 4955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84
"창업강좌 듣고 창업 도전하세요"
출처 : 내일신문
글번호 : 4954
기사 게재일 : 2009-10-23
조회 : 316
서울시 창업박람회 200% 활용하기
출처 : 연합뉴스
글번호 : 4953
기사 게재일 : 2009-10-22
조회 : 1167
점포시세, 경기회복 전망에도 '하락'
3분기 들어서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점포 시세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올해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만5548개의 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대비 3분기 점포 시세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구 중 1, 2분기 대비 3분기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3곳으로 그나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반면 강남 3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나머지 22개 구의 점포 시세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최고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9호선 이슈의 수혜를 받은 양천구. 이 지역의 평균 점포 매매가는 4.94%(1015만원) 오른 1억6517만원을 기록했다. 또 중랑구, 중구도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각각 1.81%, 1.31% 오르는 등 상승폭이 크지 않아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반면 나머지 22개 구에서는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체 상태에 놓여 있는 강북구였다. 이 지역의 3분기 평균 점포 매매가는 상반기 대비 20.66%(3185만원) 하락한 1억21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북, 종로, 노원, 성동, 구로, 강동, 용산, 영등포 등 지역이 10% 이상의 매매가 하락률을 보였다. 종로의 경우 상반기 평균 매매가가 2억1211만원에 달했으나 올 3분기 들어서며 1억8210만원으로 14.15% 하락했고 용산과 영등포도 1억5000만원 선의 평균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매매가가 이처럼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보증금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들어 점포 보증금이 오른 지역은 서울에서 관악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24개 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적게는 2%, 많게는 30% 가까이 급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매매가 하락률이 가장 컸던 강북구의 경우 보증금 하락률이 29.46%(1404만원)에 달했다. 유일하게 보증금이 오른 관악구의 경우도 보증금 상승분(7.73%, 343만원)보다 권리금 하락분(4.3%, 437만원)이 더 커 매매가가 0.64% 하락하며 선방 수준에 머물렀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보증금이 하락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의 여파가 아직 점포시장에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폭증하며 거래 자체가 거의 없었던 지난해 말부터 점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보증금을 내린 사례가 많았다”며 “경기회복 전망을 뒷받침할 내수소비 진작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비용 부담이 덜한 낮은 보증금의 점포가 여전히 인기매물”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보증금이 저렴하면 추후 점포를 처분할 때 매각 작업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며 “점포를 얻어 창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보증금 시세가 오르기 전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4952
기사 게재일 : 2009-10-22
조회 : 309
경기회복 `안갯속`…1억 이하 생계형 창업 북적인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4951
기사 게재일 : 2009-10-22
조회 : 311
프랜차이즈업계 ‘무한리필’ 쓰나미 공세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4950
기사 게재일 : 2009-10-22
조회 : 314
창업자금 본사가 도와준다
출처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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