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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3749
기사 게재일 : 2009-05-18
조회 : 355
상가 10㎡ 정리하면, 아파트 27.8㎡ 살 수 있어
출처 : 비즈플레이스
글번호 : 3748
기사 게재일 : 2009-05-18
조회 : 363
[알뜰경제학] 창업자금, 공공기관에서 빌리세요
출처 : SBS
글번호 : 3747
기사 게재일 : 2009-05-18
조회 : 362
실험실 창업, 내년 600여개 달성
출처 : 전자신문
글번호 : 3746
기사 게재일 : 2009-05-18
조회 : 356
대학·연구소 우수기술 창업으로 이어진다
출처 : 연합뉴스
글번호 : 3745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1313
성북구, 화장실 고치면 50만원 지원
성북구청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개선한 관내 음식점에저리융자와 현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성북구청은 지난 3월 말부터 화장실을 깨끗하게 개선한 관내 음식점에 대해최대 2000만원의 융자를 연이자 1%로 지원하며동시에 50만원의 현금까지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화장실이 개선됐다는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전체 칸막이와 출입문 교체 ▲변기나 세면기 2개 이상 교체 ▲바닥과 벽을 더한 면적의 1/2이상 타일 개보수 등 3개 조건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 기존 건물에 화장실을 새로 만드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신축 건물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렇게 해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시설 개선 소요금액의 80% 범위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조건은 연리 1%,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성북구의 이같은 정책은 한 지역의 위생, 나아가 문화수준까지 가늠하는 잣대가 바로 화장실이라는 인식 때문. 성북구는 올해 초부터 클래식음악이 흐르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하는 등 관내 시설의 화장실 수준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성북구 관내 음식점은 올해 말까지 성북구청 안전추진단(02-920-3361)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3744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402
창업VS창업 '퓨전선술집'
출처 : 모모뉴스
글번호 : 3743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363
가맹계약해지, 분쟁해결의 핵심은 ‘입증’
출처 : 비즈플레이스
글번호 : 3742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402
권상우, 16일 명동커피숍 오픈
출처 : 뉴스엔
글번호 : 3741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382
‘가든파이브’ 9월말 개장도 불투명
출처 : 내일신문
글번호 : 3740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370
지역 부동산 시장 ‘훈풍’
출처 : 강원도민일보
글번호 : 3739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382
상가ㆍ빌딩 리모델링때 30% 증축 가능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738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419
새로운 양식 창업에 도전합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글번호 : 3737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388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창업강좌
출처 : 불교방송
글번호 : 3736
기사 게재일 : 2009-05-15
조회 : 384
경기도 " 창업! 성공할 때까지 밀어드려요"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735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4431
소음규제법, 주점에 적용못해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을 적용하는 것이 옳다는 법제처 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요청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회신안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은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해 영업하는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 조항에`영업장 내부의 노랫소리 등이 외부에 들리지 않도록 하라`고 명하고 있어 이 업종에 해당하는 유흥·단란주점 업주들은 방음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법 조항 내에구체적 소음기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해소음·진동규제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식품위생법은 식품접객업소가 갖춰애 할 시설기준을 규정한 것이고 소음·진동규제법은 주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법"이라며 "양 법령은 규율대상과 규제기준이 다르고 서로 대체하는 관계에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따라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소음기준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더라도 여기에 소음·진동규제법을 적용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법제처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현행법상 유흥·단란주점은 일단 방음장치만 설치하면 된다"며 "구체적 소음기준은 법 개정을 통해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3734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85
서울시 땅 밑에서 ‘퇴거 폭탄’ 터지다
출처 : 시사인
글번호 : 3733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87
판교에 상가분양 큰 장 열린다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3732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89
간이과세 배제지역 211곳 추가
출처 : 경향신문
글번호 : 3731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87
프랜차이즈 선택, 브랜드 앞서 AS 따져봐야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3730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87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는 업체 주의!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3729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90
21일부터 '식품외식 프랜차이즈전문가 양성' 교육
출처 : 매일신문
글번호 : 3728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94
경기도, 청년·퇴직자 창업 지원
출처 : 노컷뉴스
글번호 : 3727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89
KT 최장 3년 6개월까지 ‘창업 휴직제’ 도입한다
출처 : 문화일보
글번호 : 3726
기사 게재일 : 2009-05-14
조회 : 399
저소득층 대상, 창업자금 지원한다
출처 : 프런티어타임스
글번호 : 3725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391
가맹본부 선택, 배우자 고르기보다 신중해야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3724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4363
스크린골프방, 권리금 최고
강남, 서초, 송파, 종로, 중구 등 서울 시내 주요 구에 자리한 점포 중 평균 권리금이 가장 높은 점포는 스크린골프방, 헬스 클럽, 제과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강남, 강동, 서초, 중구, 송파 등 12개 구 소재 매물 4321건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 스크린골프방의 평균 권리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골프 향유 인구가 많이 몰려 있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의 스크린골프방 권리금은 평균 2억 8362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송파구 소재의 스크린골프방은 3억 원을 넘는 권리금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헬스 클럽이 가장 높은 권리금을 형성한 지역도 상당수 조사됐다. 젊은 계층 인구 비중이 높은 강북구와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중구 등 5개 지역의 헬스 클럽 매물은 평균 1억7250만원의 권리금을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불황에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과점은 양호한 주거 여건으로 대규모 주택 및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강서구와 광진구에서 권리금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제과점의 평균 권리금은 1억8889만원에 형성돼 있다. 이 밖에 각종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종로구에서는 커피 전문점이 2억4206만원으로 가장 높은 권리금을 기록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지역 거주민의 성향과 소득 수준에 따라 같은 업종이라도 권리금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는 결과”라며 “창업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3723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393
대가대 외식산업학과, 프랜차이즈 전문교육기관 선정
출처 : 매일신문
글번호 : 3722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394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무점포 창업 정보가 많이 늘어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3721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407
구로는 이제 ‘벤처밸리’
출처 : 문화일보
글번호 : 3720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379
판교 상가 분양 열기 계속될까
출처 : 데이터뉴스
글번호 : 3719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433
인터넷 부동산 사기 조심하세요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718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404
소상공인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강화
출처 : 이투데이
글번호 : 3717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397
인터넷 쇼핑몰도 사고 판다
출처 : K모바일
글번호 : 3716
기사 게재일 : 2009-05-13
조회 : 390
서울 여성취업·창업박람회 개막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3715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399
위기 파도 넘실대도 든든한 CEO가 있어 안심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714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400
양철북 “양·대창 대중화로 가맹점과 성공 나눌것”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3713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392
먹고살기 힘들어…불공정거래 분쟁 급증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3712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416
명동·강남·신촌은 '불황속 호황특구'
출처 : 세계일보
글번호 : 3711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408
상가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
출처 : 중앙일보
글번호 : 3710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410
점포별 수도계량기 설치 가능해진다
출처 : 아주경제
글번호 : 3709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420
나의 당찬 창업도전기 UCC공모 참여하세요
출처 : 헤럴드경제
글번호 : 3708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415
1인 창업 강좌 인기몰이
출처 : 뉴시스
글번호 : 3707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434
서울시, '톡톡 튀는' 청년 창업 지원
출처 : YTN
글번호 : 3706
기사 게재일 : 2009-05-12
조회 : 1369
"상권은 성적순 아냐"
점포거래소 점포라인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서 국내 서울 주요 대학의 상권 간 점포시세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학 서열과 해당 대학이 위치한 상권 간 서열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점포라인DB에 등록된 종로구, 관악구, 서대문구 등 국내 상위 10개 대학이 위치한 서울 지역 9개 구의 점포매물 2510개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9개 구 중 3.3㎡당 점포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연세대, 이화여대가 위치한 서대문으로 나타났다. 서대문의 점포 매매가는 1억8051만원으로 2위지만 3.3㎡당 금액으로 환산(등록매물 206건, 평균면적 132.232㎡)하면 450만4832원으로 수위다. 2위는 성균관대학교의 종로(3.3㎡당 396만6072원)가 차지했다. 종로는 매매가 자체로는 1위지만 3.3㎡당 가격이 서대문 대비 약 50만원 낮았다. 서강대, 홍익대가 위치한 마포구는 3.3㎡당 368만 4660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국내 대학 서열 1위로 평가받는 서울대학교의 관악구 점포 매매가는 조사대상 9개 구 중 4위에 랭크됐다. 관악구 점포의 평균 매매가는 1억5099만원(3.3㎡당 334만9446원)으로 서울 전체 25개 구 중에서는 11위로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성북구는 3.3㎡당 203만649원의 점포 매매가를 기록하며 9개 구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등 대학이 3개나 있는 동대문구의 대학가 상권은 청량리 상권과 상호 보완하지 못하면서 하위권으로 처졌다. 동대문 대학가 상권은 1위인 종로 성균관대 상권과 점포당 평균매매가에서 6000여 만원, 권리금에서 3300여 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그러나 대학가 상권은 방학 등에 매출이 뚝 떨어지는 등 함정이 있는 만큼 매매가와 권리금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 상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초보 예비 창업자들에게 대학가 상권은 최우선 순위로 꼽힌다. 넘쳐나는 유동인구와 타 상권 대비 높은 현금 매출 비율이 매력적인 요소다. 또 불황 영향도 어느 정도 비켜가기 때문에 창업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신촌이나 대학로, 건대상권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학가 상권 대부분은 방학이라는 연중행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학생과 학교 업무를 보기 위한 유입인구가 대폭 감소하면서 된서리를 맞기 일쑤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대표는 “따라서 대학가 상권에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는 상권 특성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통상 대학교의 방학이 연중 120일에 달하는 데다 공휴일과 시험기간도 무시할 수 없어 실제 정상적인 영업기간은 6개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권 대표는 “대학가 상권에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덫이 곳곳에 깔려 있는 만큼 상권의 허와 실을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3705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44
대학가에서 대를 잇는 명물 맛집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704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44
성균관대, 프랜차이즈 전문과정 모집
출처 : 한국재경신문
글번호 : 3703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583
일본 화장품 유통, 다기능제품 늘어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3702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31
수익형 부동산시장 회복 기미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3701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46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출처 : 네이션코리아
글번호 : 3700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41
쇼핑이 편하다, 가격이 착하다
출처 : 중앙일보
글번호 : 3699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43
윤증현 장관 "창업·토지이용·환경 세부담 인하"
출처 : 조세일보
글번호 : 3698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42
서울시,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출처 : 아크로팬
글번호 : 3697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451
서울시,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청년 CEO 1000명 양성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696
기사 게재일 : 2009-05-11
조회 : 1083
대학가 상권은 성적순이 아니다?
‘대학가 상권은 대학서열순이 아닙니다.’ 서울 주요 대학이 있는 9개구중 점포당 평균 매매가와 점포 평균 권리금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의 성균관대 상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상권은 대학로에 힘입어 매매가에서는 서대문구의 연대·이대앞 상권을 앞질렀고, 권리금에서는 마포구의 홍익대 상권보다 우위를 점했다. 11일 상권점포거래소 점포라인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이 지난 1월부터 5월초까지 등록된 2510개 점포 매물을 토대로 서울 주요 대학이 있는 9개구의 대학가 주변의 점포 시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학 서열과 대학상권 순위는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종로 성균관대 상권은 점포당 평균 매매가가 1억8276만원, 점포당 평균 권리금이 1억1675만원이었다. 이 상권은 대학로 상가의 강세가 1위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대문 연대·이대상권(신촌상권)은 점포당 평균매매가가 1억8051만원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점포당 평균권리금은 1억826만원으로 마포 홍익대 상권의 1억1024만원에 2위에 내줬다. 마포 홍익대상권은 점포당 매매가에서 1억6241만원을 기록, 3위에 올랐다. 대학 서열 1위로 평가받는 서울대학교가 있는 관악구 서울대(신림)상권은 점포당 평균 매매가와 권리금 모두 4위를 기록했다. 신림상권의 점포당 평균 매매가는 1억5099만원, 권리금은 1억395만원이었다. 또 고려대, 국민대가 자리하고 있는 성북구의 고대·국민대앞 상권은 매매가(1억3019만원), 권리금(8596만원) 모두에서 동작구의 중앙대·숭실대상권(매매가 1억4934만원, 권리금 9971만원), 광진구의 건국대상권(매매가 1억3521만원, 권리금 9539만원)에도 밀리면서 하위권인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등 대학이 3개나 있는 동대문구의 대학가 상권은 청량리 상권과 상호 보완하지 못하면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동대문 대학가 상권은 1위인 종로 성균관대 상권과 점포당 평균매매가에서 6000여만원, 권리금에서 3300여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정대홍 점포라인 팀장은 “대학가 상권은 방학 등에 매출이 뚝 떨어지는 등 보이지 않는 함정이 있는 만큼 매매가와 권리금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 상권은 아니다”고 말했다.
출처 : 문화일보
글번호 : 3695
기사 게재일 : 2009-05-10
조회 : 852
서울지역내 상권 위상 평준화 되고 있다
올 1분기 들어 서울 소재 점포 중 매물이 가장 많이 나온 곳은 강남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DB에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매물 6758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점포 매물이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강남구로 총 매물 개수는 891개인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는 지난해 4분기에도 1110개의 매물이 시장에 쏟아져 나온 것으로 최종 집계됨에 따라 경기침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곳으로 평가됐다. 강남구에 이어 매물이 많이 나온 곳은 송파구(443개), 서초구(439개), 관악구(337개), 강동구(302개) 순이었다.올 1분기 들어 등록된 강남 3구와 강동구 매물은 모두 2075개다. 이는 서울 소재 매물 전체의 30.7%에 달하는 것. 바꿔 말하면 서울에서 매물로 나온 점포 3개 중 1개는 강남 3구와 강동구에 있다는 의미다. 이들 지역 점포 권리금은 전국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제자리걸음에 그치거나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력 높은 배후 입지와 국내 최대의 황금상권을 거느림으로써 불황을 모르던 강남 3구와 강동구 상권의 하락세가 장기화 될 조짐으로 해석할 수 있어 주목된다. 강남구 지역 점포들의 평균 권리금은 1억 2600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95%, 송파구는 9909만원에서 1억448만원으로 5.43% 오르는데 그치는 등 기대치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올 1분기 들어 권리금이 떨어진 구는 서울 25개 구 중 서초구와 함께 도봉구와 구로구 등 3개 구에 불과하다. 이밖에도 올 1분기에는 성동구나 양천구 등 거대 상권이 없는 지역의 권리금 상승세가 돋보였다. 성동구는 올 1분기 들어 평균 권리금 9937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7812만원) 대비 27.2%의 상승률을 보였고 양천구도 8791만원에서 1억1149만원으로 26.82% 상승했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명동)나 서대문구(신촌), 마포구(홍대), 종로구(종로) 등 강북 주요상권 지역의 권리금도 많게는 16%까지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서울 지역 내 상권 위상이 계속 평준화되고 있는 만큼 예비 창업자들은 상권보다는 점포 입지의 효율성, 그리고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업종 및 아이템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3694
기사 게재일 : 20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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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점포 권리금 ‘중구’ 최고
올 1분기 서울에서 점포 권리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명동 상권이 포함된 중구로 나타났다. 최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시내 점포 매물 6,758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구 소재 점포의 평균 권리금은 1억4,414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구는 지난해 4분기 1억2,621만원(증가율 14.20%)으로 서울 25개 구 중 3위에 그쳤으나 3개월 만에 서초구와 종로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4분기 4위에 머물렀던 강남구도 1억2,124만원에서 3.95% 오른 1억2,604만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4분기 1위였던 종로구는 1억3,028만원에서 7.85% 증가한 1억4,051만원의 평균 권리금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고, 2위였던 서초구는 1억2,866만원에서 4.05% 떨어진 1억2,345만원으로 4위로 떨어졌다. 이 밖에 노원구와 마포구는 각각 15.9%, 15.8%의 권리금 상승률을 보이며 상위 10개 구에 새로 포함됐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 4분기 5위, 7위에 포진했던 관악구와 구로구는 답보상태을 보이며 10위 권 밖에서 밀려났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권리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중랑구로 이 지역 점포의 평균 권리금은 8,39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권리금이 가장 높은 중구 소재 점포와 비교하면 58.20% 수준에 불과하다. 다음으로 낮은 곳은 금천구 8703만원, 도봉구 8752만원 순이었다. 한편, 올 1분기 들어 서울에서 권리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구로 조사됐다. 성동구의 지난해 4분기 권리금은 7,812만원으로 서울 25개 구 중 23위였으나 올 1분기 들어 27.20% 상승한 9,937만원을 기록, 5계단 오른 18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양천구가 26.82% 오르며 1억1,149만원의 권리금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 점포 권리금은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6월 말까지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퇴직자들의 생계유지 수단으로서의 소자본 창업이 각광받고 있는데다 계절적으로도 가정의 달 5월, 7~8월 여름 휴가철 등 창업수요 발생의 재료가 꾸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역 간 점포 권리금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만큼 창업 시 입지 선정에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해 4분기 1위 지역 대비 25위 지역의 권리금은 56.40% 수준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58.20%로 1.8%P 늘었다”며 “권리금의 높고 낮음은 해당 지역의 소비 수준이나 집객력을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만큼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불황의 여파로 권리금 거품이 확 빠졌던 것에 대한 반동 현상으로 권리금이 과도하게 책정된 사례도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은 과욕을 버리고 가지고 있는 예산에 맞춰 신중하게 창업 과정을 밟아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씨앤비뉴스
글번호 : 3693
기사 게재일 : 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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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혹독한 겨울'
PC방 산업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매물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신규 창업 수요는 자취를 감췄다. 여기에 정부의 각종 규제가 맞물리면서 PC방 산업의 위기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많은 정리해고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됐던 PC방 산업의 위축은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심해지는 고용 불안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1년 만에 PC방 매물 4.5배 증가=점포 거래 사이트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의 조사를 보면 PC방 산업의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자영업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매물 증가세가 가장 큰 업종은 PC방으로 나타났다. PC방 매물은 2007년 1521건에서 2008년 6858건으로 무려 4.5배 증가했다. 경기와 직결되는 음식점 매물 증가가 같은 기간 562건에서 1651건으로 3배 정도 증가된 점을 감안하면 이른바 ‘PC방의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대학동(구 신림9동)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김병석씨는“작년 하반기부터 PC방 매물이 크게 늘었는데 실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2년 전에 비해 30% 이상 줄어들었다고 보면 맞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동은 국내에서 PC방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2007년 말 기준으로 무려 70개의 PC방이 대학동 내에 밀집돼 있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들에 따르면 2006년에는 80개가 넘었지만 최근에는 그 수가 50개 내외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 다른 PC방 밀집 지역인 노량진동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도 2007년 말까지 60곳에 육박하는 PC방이 성업 중이었지만 이제는 그 수가 20% 정도 줄어들었다. ◇3월 이후 무더기 폐업 가능성=전문가들은 아직도 PC방 수는 더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그나마 지금은 겨울방학 성수기라서 버티고 있지만 3월 이후 고객 수가 줄어들면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영세 PC방이 무더기 폐업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조영철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정책국장은 “작년 등록제 실시 이후 상당수의 회원사가 줄어든 건 사실”이라며 “2002년 약 2만7000곳에 이르던 국내 PC방 수는 최근 1만9000곳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PC방 산업을 부양할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사실이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화와 고급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PC방 시장에서 영세 업체의 도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경기 침체와 함께 다시 증가하는 사행성 도박장의 증가도 PC방 산업에 악재로 다가오고 있다. 조 국장은 “사행성 도박장이 늘면서 PC방을 등록제도 모자라 허가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며 “IT 강국 건설에 한몫을 한 PC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정부 차원의 지원이 아쉽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글번호 : 3692
기사 게재일 :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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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주점 권리금 떨어지고, 샌드위치·치킨 업종은 올랐다
바, 호프, 주점 등 주류업종과 의류판매점 등 판매업종에서 권리금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최근 2년 간 등록된 점포매물 5만161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는 것. 특히 강남구에 위치한 주점들은 2007년 권리금이 1억3181만원에서 2008년 7423만원으로 -43.68%(5758만원) 떨어졌으며, 의류판매점 권리금은 2007년 1억3675만원에서 2008년 4971만원으로 -63.64%(8704만원)이나 떨어져 나갔다. 이를 입증하듯이 의류점 집중 상권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1월 현재 한집 건너 한집 꼴로 점포가 비어 있다는 것. 그 외에도 분식점은 2007년 1억 원에서 2008년 6199만원으로 -38.01%, 헬스클럽 2007년 2억9345만원에서 2008년 2억1166만원으로 -27.87%로 하락하고, 화장품가게도 2007년 1억5000만원에서 2008년 1억1571만원으로 -22.86% 떨어졌다. 반면, 샌드위치 전문점 권리금이 2007년 8662만원에서 2008년 1억2844만원으로 48.27% 올랐고 치킨 전문점이 9187만원에서 1억1050만원으로 20.27% 오르는 등 일부 업종의 권리금 강세에 힘입어 강남구의 전체 권리금은 낙폭을 상당히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권리금이 가장 높았던 시기에 사업에 뛰어든 자영업자 들이 최근 큰 손실을 입고 있다.`며 `권리금이 낮아졌다는 것은 매출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권 이사는 `권리금이 올라가는 경우는 시장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라며 `치킨전문점과 샌드위치 전문점의 권리금 상승은 소비시장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과 같다.`고 소개했다.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3691
기사 게재일 : 20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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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채 수억 떼이고 쫓겨나는 상인들
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 철거민 참사는 우리 사회의 오랜 관행이었던 상가 권리금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 해결해야 한다는 교훈을 안겨줬다. 땅 소유주에게 어마어마한 개발 이익을 남겨주고 지역의 상권을 개척해온 상인들을 빈손으로 쫓아내는 `불도저식 재개발`이 세입자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법 테두리 바깥에 있는 권리금을 양성화하지 않는다면 빈부격차가 더 벌어져 이번 사건보다 더 큰 사회적 갈등을 치를 수 있다는 전망은 결코 `기우`가 아니다. 권리금 양성화하지 않으면 더 큰 사회적 갈등 권리금의 일반적인 정의는 상가 임차인이 점포를 매입하면서 ▲ 그때까지 해당 점포를 터전으로 쌓아온 고객관계와 신용 등 무형적 재산 가치 ▲ 상권 등 장소적 이익 ▲ 인테리어 및 비품 비용을 포괄적으로 넘겨받으면서 이전 임차인에게 대가로 주는 돈이다. 권리금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일제시대에도 4대문 내에서 구두닦이와 신문팔이를 하려면 `자릿세`를 내야 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그 뿌리가 아주 깊었음을 알 수 있다. 1976년 9월 30일자 중앙일보에는 이런 기사도 실렸다. "중구방산종합시장 진입로공사에 따라 철거되는 중구 주교동38 동신상가 의류도매부 김영길씨 등 점포임대상인 21명은 30일 적절한 보상대책과 철거시기를 연기해 달라고 서울시에 진정했다...(중략) 10~15년전 계약당시에 점포보증금은 100만원이었으나 현재는 권리금 600~700만원으로 올라 점포보증금을 올려 받아도 다른 점포를 구할 수도 없는 실정." 상가 세입자들에게는 권리금이 일종의 `전세금` 역할을 해온 셈인데, 재개발 때마다 권리금을 보상받으려는 상인들이 악착 같이 투쟁하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최근 불황의 여파로 권리금 없이 점포를 넘기는 일이 속출하고 있지만, 서울 종로와 강남 등 주요상권의 점포들을 얻으려면 최고 5억 원 안팎의 권리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주요상권 점포 권리금은 5억원 호가 철거민과 경찰이 떼죽음을 당한 용산구의 경우는 어땠을까?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최근 2년간 등록된 점포매물 5만1619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용산구는 지난해 서울에서 상가 평균 권리금이 가장 높이 오른 곳으로 기록됐다. 서울 지역 권리금의 평균상승률이 0.16%(2007년 1억516만원 → 2008년 1억533만원)로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용산구는 2007년 9453만원에서 지난해 1억1100만원으로 17%나 올랐다. 용산4재개발 구역의 상가 세입자 88명이 끝까지 남아서 `망루 투쟁`을 불사한 것은 자신들이 피땀 흘려 가꿔온 상권을 아무 보상도 없이 땅 주인들에게 고스란히 내주는 것에 대한 울분이 배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양회성씨는 4년 전 빚을 내서 이 지역에서 복집을 열었는데, 권리금 7000~8000만원을 포함해서 투자한 돈이 약 2억 원에 이르렀다. 그러나 재개발 조합이 제시한 보상액은 5000만원 선. 양씨는 "이 돈을 받고는 서울 어느 곳에서도 가게를 내지 못한다"고 울분을 토로하다가 20일 오전 남일당 건물 옥상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작년 12월 강제 철거된 용산의 한 중국음식점은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합쳐 1억 원에 육박하는 돈을 주고 개업했는데, 조합은 이 음식점에도 1/3 토막나는 감정가(3300만원)를 들이밀며 퇴거를 종용했다. 법에도 없는 개념 `권리금`... 책임 누가 지나 물론, 상인들에게 터무니없이 낮은 보상액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재개발조합이 상가 권리금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5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권리금은 법에도 없는 개념이고, 세입자들끼리 오간 돈을 이제 와서 땅 주인에게 물어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용산 재개발의 최대수혜자가 지주 조합원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권리금 분쟁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홍기돈씨가 입수한 용산4구역 조합원 권리가액 자료에 따르면, 조합원 1인당 재개발 사업으로 보상받는 금액은 3.3㎡당 7768만7918원에 달한다. 재개발추진위가 결성된 2004년의 부동산 가격이 3.3㎡당 1000만 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땅 소유주들이 4년간 7배의 이익을 남긴 셈이다. 그렇다면 재개발이 확정되기 전에 상당 금액을 권리금으로 지불했던 세입자들이 "상권은 우리가 만들었는데 정작 큰 돈은 땅 부자들에게 돌아갔다"며 볼멘소리를 내는 것도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은 아닌 셈이다. 정부와 서울시, 구청, 조합은 이들을 `떼쟁이`로 몰아세웠지만 "손해만 보지 않게 해달라"는 호소에는 애써 눈을 감았다. 이 때문에 땅 주인과 건설회사가 독식하는 재개발의 `룰`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고, 그 출발점이 권리금 문제의 해결이라는 주장은 충분히 설득력을 얻는다. 권리금 평가가 그때그때 임의로 매겨지는 등 실체도 없는 권리금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냐는 회의론도 있지만, 상가 세입자의 개별 소득세를 권리금 산정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상인들의 소득세를 권리금 기준으로 삼을 경우 이들이 권리금을 제대로 받아내기 위해 탈세를 자제하고 국가의 세수가 늘어나는 `순기능`이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권리금이 비록 법 테두리 바깥에 있지만, 시장에서는 일반화된 현상이었는데 이제는 지주와 세입자끼리 알아서 하라고 놔둘 수 없게 됐다"며 "재개발 이익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쪽이 조합원들이니 이들이 (권리금 분쟁의) 1차적인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말했다. 권리금 문제, 정치권도 나서... 개선책 마련될까 여야 정치권도 용산 철거민 참사의 본질이 권리금 문제에 있다고 보고 제도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 한나라당 `재개발 제도개선대책 태스크포스(TF)팀`에 "재개발 지역의 상가 세입자에게 휴업 보상금을 현행 3개월보다 더 많이 주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보고했지만, 이 정도로는 세입자들이 입을 손해를 만회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한나라당 TF팀 간사를 맡은 김성태 의원은 "땅 주인들은 엄청난 이익을 거두면서 세입자들에게는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도 없이 방 빼라고 하니 화를 부른 게 아니냐?"며 "세입자들에게 손실 보상금을 적정하게 평가·개선하는 제도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당 권영진 의원은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조합이 세입자에게 어느 정도 배려를 해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권리금 같은 것을 법제화하면 재산권 침해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서울 6~7곳에 권역별 임대상가 `뱅크`를 만들어 특정지역의 개발이 이뤄지는 동안 이곳에서 장사를 하도록 하고 개발이 완료된 후 원래 지역에서 장사를 계속 하게 해주는 `순환식 재개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권리금 문제의 대안에 눈을 돌리는 반면, 민주당은 "권리금을 법적으로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며 법 개정에 적극적인 편이다. 민주당 뉴타운대책TF팀장을 맡은 김희철 의원은 "재개발의 `직격탄`을 맞는 세입자들의 손해를 줄이지 않으면 용산 사건 같은 악순환을 피할 수 없다는 게 당의 기본 입장"이라며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세입자 권리금을 법제화한 사례들이 있는데, 우리 당에서도 휴업 보상금에 권리금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토지보상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글번호 : 3690
기사 게재일 :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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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권리금, 서울 서북부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 해 점포 권리금이 전국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 지역 내 권리금도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 DB에 최근 2년 간 등록된 점포매물 5만1619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 지역 전체 권리금 평균액은 2007년 1억516만원에서 2008년 1억533만원으로 0.16% 상승해 사실상 제자리 걸음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제자리 걸음은 그간 권리금 상승을 주도해 왔던 서울 동남부 지역의 주요 상권이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남부 지역 평균 권리금을 보면 성동구가 2007년 1억758만원에서 2008년 8106만원으로 2652만원(24.65%) 떨어지며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중랑구는 2007년 9004만원에서 2008년 7591만원으로 떨어져 15.69%, 동작구는 1억504만원에서 9226만원으로 12.17% 각각 떨어졌다. 서초구를 제외한 강남, 송파, 강동 등 국내 주요 상권이 몰려 있는 지역도 권리금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불패신화’로 주목 받던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3.8%, 3.1% 하락하며 체면을 구긴 가운데 강동구는 2007년 1억 원 선에서 2008년에는 9200만원으로 7.8% 떨어졌다. 이 같은 하락세는 특히 바, 호프, 주점 등 주류업종과 의류판매점 등 판매업종에서 두드러졌다. 강남구에 위치한 Bar들은 2007년 권리금이 1억4562만원에 달했으나 2008년 들어 8261만원으로 43.27%(6300만원) 떨어졌고 주점들은 2007년 1억3181만원에서 2008년 7423만원으로 43.68% (5758만원) 떨어졌다. 또 이 지역 의류판매점 권리금은 2007년 1억3675만원에서 2008년 4971만원으로 63.64%(8704만원)이나 떨어져 나갔다. 의류점 집중 상권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1월 현재 한집 건너 한집 꼴로 점포가 비어 있다는 것이 현장 컨설턴트들의 전언이다. 반면 그간 주목 받지 못하던 서울 서북부 지역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지하철 9호선과 민자역사 등 굵직굵직한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용산구가 2007년 9453만원에서 1억1100만원으로 17.42% 올랐고, 양천구도 9129만원에서 1억 원으로 10% 가량 올랐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최근 용산구의 권리금이 크게 오른 이유는 용산구 일대에 9호선 개통이 임박했고 신축되는 노량진 민자역사를 비롯해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신길뉴타운과 수산시장 재개발 등 여러 호재들이 권리금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명동이 자리한 중구는 2007년 1억3694만원에서 2008년 1억4510만원으로 5.95%, 종로구도 2007년 1억2869만원에서 2008년 1억3479만원으로 4.74% 올랐다. 신촌상권이 포함된 서대문구도 2007년 1억600만원에서 2008년 1억908만원으로 2.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권리금 변동 추이가 갈리는 이유에 대해 지역별 상권 특성과 임대조건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예비 창업자들의 시선이 임대조건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서울 서북부 지역 상권으로 쏠리면서 동남부 지역 상권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옅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서울 서북부 지역 상권은 생활 밀착형 업종이 많고 주말에도 영업이 활발히 이뤄지지만 동남부 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주말 영업을 포기해야 하는 오피스 상권이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이어 “지역별 임대조건의 차이도 이 같은 현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비슷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서북부 지역보다 2배 가량 비싼 동남부 지역의 임대 조건은 점주 수익성 측면에서 명확한 마이너스 요소”라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1월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점포 현황을 보면 신촌 상권의 1층 93㎡ 점포가 보증금 1억 원, 월 임대료 250만원, 권리금 1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시장에 나왔지만 강남 대치동 상권에서는 1층 83㎡ 점포가 보증금 1억 5000만원, 월 임대료 480만원, 권리금 2억 원 선에 나왔다. “서울 동남부 지역에서 점포를 구하려던 예비창업자들의 환상이 깨지면서 서북부 지역 매물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서북부 쪽 주요 상권에는 간간이 급매물이 나올 뿐 빈 점포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시로 매물 정보를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체적인 현상을 종합해보면 서울 동남부 지역의 권리금 거품이 빠지는 과정에서 그간 상대적으로 빛을 못 보던 서북부 상권의 가치가 돋보이는 양상 이라며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서울 지역 주요 상권들의 위상이 재편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모모뉴스
글번호 : 3689
기사 게재일 :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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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권리금 용산구 17% 상승, 성동구 24% 하락
서울에서 지난해 상가 평균권리금이 가장 높이 뛴 곳은 용산구였다. 2007년 9453만원에서 1억1100만원으로 1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것. 반면에 성동구는 1억 758만원에서 8106만원으로 24.65% 떨어져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은 최근 2년 간 등록된 점포매물 5만161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지역 전체 권리금 평균액은 2007년 1억516만원에서 2008년 1억533만원으로 0.16% 상승해 사실상 제자리 걸음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권리금 변동률을 보면 서북부권인 용산구, 양천구(10%), 중구(5.95%), 종로구(4.74%)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성동구, 중랑구(-15.69%), 동작구(-12.17%) 등은 하락을 면치못했다. `불패신화`로 주목 받던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3.8%, -3.1% 하락하며 체면을 구긴 가운데 강동구는 2007년 1억 원 선에서 2008년에는 9200만원으로 -7.8% 떨어졌다. 권리금 하락이 두드러진 업종은 바 호프 주점 등 주류업종과 의류판매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 위치한 의류판매점 권리금은 2007년 1억3675만원에서 2008년 4971만원으로 63.64%(8704만원)나 떨어져 최고의 하락률을 보였다. 주점들의 권리금은 1억3181만원에서 7423만원으로 43.68%(5758만원) 하락했다. 의류점 집중 상권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1월 현재 한집 건너 한집 꼴로 점포가 비어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도 분식점은 1억 원에서 6199만원으로 -38.01%, 헬스클럽 2억9345만원에서 2억1166만원으로 -27.87%를 기록했다. 화장품가게도 2007년 1억5000만원에서 2008년 1억1571만원으로 22.86% 하락했다. 반면 강남권의 샌드위치 전문점 치킨전문점 등 일부업종은 권리금이 강세를 띄었다. 샌드위치 전문점 권리금은 8662만원에서 1억2844만원으로 48.27% 올랐고 치킨 전문점이 9187만원에서 1억1050만원으로 20.27%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대표는 `경기침체로 되는 업종과 안되는 업종이 확연하게 구분되다보니 업종별로 권리금의 변동률이 큰 차이를 보였다`면서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위기와 맞물려있는 만큼 샌드위치, 치킨 전문점 등 저가 외식업종 권리금은 오르는 반면 주류, 의류 등 소비업종은 하락이 점쳐진다`고 전망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688
기사 게재일 :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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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제과점·편의점 등 창업 선호도가 높은 업종 매몰 늘어
PC방과 제과점, 편의점 등 창업 선호도가 높은 업종의 점포 매물이 1년 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를 분석한 결과 올 1월에만 등록된 국내 PC방 매물은 총 1,118개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1월(210개) 대비 432.38%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폭증세는 PC방이 다수 밀집한 서울 시내 PC방 매물 현황을 보면 더욱 뚜렷해진다. PC방 매물은 상반기까지 1,068개에 불과했지만 9월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 하반기에만 2,551개의 매물이 쏟아졌다. 특히 불황이 본격화 된 9월부터는 매달 500개가 넘는 매물이 쏟아졌다. 경기 침체의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 올 1월 들어 등록된 서울 시내 PC방 매물 역시 655개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과점과 편의점 매물도 상당한 증가율을 보였다. 1월 들어 등록된 제과점 매물은 18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42개) 대비 338.09% 증가했고 편의점은 9개에서 85개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 밖에 제과점의 경우 1억 원 중반, 편의점의 경우 8000만원 중반 수준에서 각각 권리금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3687
기사 게재일 :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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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불패’ 강남마저… 권리금 폭락
서울 강남상권도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 최고의 상권인 강남구의 자영업종 권리금은 지난 1년사이 최고 64%가량 폭락했다. 4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2007년말 대비 2008년말 서울지역 점포매물 5만1619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 상권 전체 권리금 평균액은 2007년말 1억516만원에서 2008년말 1억533만원으로 제자리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그동안 ‘상권불패’로 여겨져온 강남상권의 점포권리금은 강동구 -7.8%, 강남구 -3.8% 등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강남구의 자영업종 중 의류판매점의 평균 권리금은 2007년말 1억3675만원에서 2008년말 4971만원으로 -63.64%(8704만원)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의류점 집중 상권으로 유명세를 떨쳐온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는 1월말 현재 한 집 건너 한 집 꼴로 점포가 비어 있거나 임대 물량으로 나와 있다. 의류업종에 이어 바, 호프, 주점 등 주류업종의 평균 권리금은 2007년말 1억3181만원에서 2008년말 7423만원으로 -43.68%(5758만원)를 기록했다. 또 분식점과 헬스클럽도 같은 기간 각각 -38.01%, -27.87%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밖에 화장품 가게도 같은 기간 -22.86%로 하락세였다. 다만 강남구에서는 샌드위치 전문점의 권리금이 2007년말 8662만원에서 2008년말 1억2844만원으로 무려 48.27%의 상승률을 보였고, 또 치킨전문점도 같은 기간 9187만원에서 1억1050만원으로 20.27%나 올랐다. 이밖에 병·의원 및 마사지 등 뷰티업종, 유흥음식점 등의 권리금은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올랐다. 정대홍 점포라인 과장은 “강남상권의 경우 극심한 경기 불황에 주말 영업을 포기해야 하는 오피스 상권이어서 권리금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구별로는 강남상권보다 권리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동구가 가장 많이 하락한 반면 용산구는 가장 많이 올랐다. 성동구의 평균 점포권리금은 2007년말 1억758만원에서 2008년말 8106만원(-2652만원)으로 -24.65%를 기록했다. 이어 중랑구는 -15.69%, 동작구는 -12.17%씩 각각 떨어졌다. 반면 용산구는 17.42%, 양천구는 10% 가량 올랐다. 권강수 창업부동산정보원 대표는 “서울시내 주요 상권들의 권리금이 게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문화일보
글번호 : 3686
기사 게재일 :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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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매물 1년 사이 5배 증가
출처 : 프런티어타임스
글번호 : 3685
기사 게재일 :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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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제과점등 점포 매물 쌓인다
PC방과 제과점, 편의점 등 창업 선호도가 높은 업종의 점포 매물이 1년 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를 분석한 결과 올 1월에만 등록된 국내 PC방 매물은 총 1,118개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1월(210개) 대비 432.38%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폭증세는 PC방이 다수 밀집한 서울 시내 PC방 매물 현황을 보면 더욱 뚜렷해진다. PC방 매물은 상반기까지 1,068개에 불과했지만 9월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 하반기에만 2,551개의 매물이 쏟아졌다. 특히 불황이 본격화 된 9월부터는 매달 500개가 넘는 매물이 쏟아졌다. 경기 침체의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 올 1월 들어 등록된 서울 시내 PC방 매물 역시 655개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과점과 편의점 매물도 상당한 증가율을 보였다. 1월 들어 등록된 제과점 매물은 18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42개) 대비 338.09% 증가했고 편의점은 9개에서 85개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러나 매물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이들 업종의 평균 권리금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적어 눈길을 끈다. PC방 권리금은 지난해 9월 8515만원으로 주저 앉았지만 이후 큰 변동 없이 1월 현재도 8000만원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제과점의 경우 1억 원 중반, 편의점의 경우 8000만원 중반 수준에서 각각 권리금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이들 업종은 안정적 수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권리금이 폭락하는 일은 좀체 없다"며 "최근 구조조정과 취업대란이 현실화되면서 수입이 안정적인 점포를 인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쏟아지면서 좋은 점포를 구할 확률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본격적인 창업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갖고 창업에 임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모모뉴스
글번호 : 3684
기사 게재일 : 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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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매물 '폭발', 1년 새 5배 증가
PC방과 제과점, 편의점 등 창업 선호도가 높은 업종의 점포 매물이 1년 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를 분석한 결과 올 1월에만 등록된 국내 PC방 매물은 총 1,118개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1월(210개) 대비 432.38%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폭증세는 PC방이 다수 밀집한 서울 시내 PC방 매물 현황을 보면 더욱 뚜렷해진다. PC방 매물은 상반기까지 1,068개에 불과했지만 9월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 하반기에만 2,551개의 매물이 쏟아졌다. 특히 불황이 본격화 된 9월부터는 매달 500개가 넘는 매물이 쏟아졌다. 경기 침체의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 올 1월 들어 등록된 서울 시내 PC방 매물 역시 655개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과점과 편의점 매물도 상당한 증가율을 보였다. 1월 들어 등록된 제과점 매물은 18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42개) 대비 338.09% 증가했고 편의점은 9개에서 85개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러나 매물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이들 업종의 평균 권리금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적어 눈길을 끈다. PC방 권리금은 지난해 9월 8515만원으로 주저 앉았지만 이후 큰 변동 없이 1월 현재도 8000만원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제과점의 경우 1억 원 중반, 편의점의 경우 8000만원 중반 수준에서 각각 권리금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이들 업종은 안정적 수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권리금이 폭락하는 일은 좀체 없다"며 "최근 구조조정과 취업대란이 현실화되면서 수입이 안정적인 점포를 인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매물이 쏟아지면서 좋은 점포를 구할 확률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본격적인 창업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갖고 창업에 임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 베타뉴스
글번호 : 3683
기사 게재일 :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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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서북부 주목해야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 해 점포 권리금이 전국적인 하락세를 보인가운데 서울 지역 내 권리금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경제는 지난해 4분기부터 극심한 침체기를 맞이하였으며 각종 그래프와 지표들은 줄줄이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최근 2년 간 등록된 점포매물 5만1619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역 전체 권리금 평균액은 2007년 1억516만원에서 2008년 1억533만원으로 0.16% 상승해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이 같은 제자리걸음은 그간 권리금 상승을 주도해 왔던 서울 동남부 지역의 주요 상권이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남부 지역 평균 권리금을 보면 성동구가 2007년 1억758만원에서 2008년 8,106만원으로 2,652만원으로 -24.65% 떨어지며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중랑구는 2007년 9,004만원에서 2008년 7,591만원으로 떨어져 -15.69%, 동작구는 1억504만원에서 9,226만원으로 -12.17% 각각 떨어졌다. 서초구를 제외한 강남, 송파, 강동 등 국내 주요 상권이 몰려 있는 지역도 권리금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불패신화’로 주목 받던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3.8%, -3.1% 하락하며 체면을 구긴 가운데 강동구는 2007년 1억 원 선에서 2008년에는 9,200만원으로 -7.8% 떨어졌다. 이 같은 하락세는 권리금이 가장 높았던 시기에 사업에 뛰어든 자영업자 들이 최근 큰 손실을 입고 있다. 권리금이 낮아졌다는 것은 매출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바, 호프, 주점 등 주류업종과 의류판매점 등 판매업종에서 두드러졌다. 강남구에 위치한 주점들은 2007년 권리금이 1억3,181만원에서 2008년 7,423만원으로 -43.68%(5,758만원) 떨어졌으며, 의류판매점 권리금은 2007년 1억3,675만원에서 2008년 4,971만원으로 -63.64%(8,704만원)이나 떨어져 나갔다. 의류점 집중 상권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1월 현재 한집 건너 한집 꼴로 점포가 비어 있다. 그 외에도 분식점은 2007년 1억 원에서 2008년 6,199만원으로 -38.01%, 헬스클럽 2007년 2억9,345만원에서 2008년 2억1,166만원으로 -27.87%로 떨어졌고 화장품가게도 2007년 1억5,000만원에서 2008년 1억1,571만원으로 -22.86% 떨어졌다.
출처 : 씨앤비뉴스
글번호 : 3682
기사 게재일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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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부상권 경기침체 불구 성장세
서울 서북부 상권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최근 2년 간 등록된 점포매물 5만1619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 지역 전체 권리금 평균액은 2007년 1억516만원에서 2008년 1억533만원으로 0.16% 상승해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던 서울 서북부 지역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남의 몰락과 대조적으로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 올해 1월 점포라인에 매물로 등록된 점포 현황을 보면 신촌 상권의 1층 90㎡ 점포가 보증금 1억원, 월 임대료 250만원, 권리금 1억5000만원의 조건으로 시장에 나왔지만 강남 대치동 상권에서는 1층 80㎡ 점포가 보증금 1억5000만원, 월 임대료 480만원, 권리금 2억원 선에 나왔다. 여전히 강남권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2007년 이전과 비교할 때 격차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서울 동남부 지역에서 점포를 구하려던 예비창업자들의 환상이 깨지면서 서북부 지역 매물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서북부 쪽 주요 상권에는 간간이 급매물이 나올 뿐 빈 점포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시로 매물 정보를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서울 서북부 지역 상권은 생활 밀착형 업종이 많고 주말에도 영업이 활발히 이뤄지지만 동남부 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주말 영업을 포기해야 하는 오피스 상권이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서울 동남부 지역의 권리금 거품이 빠지는 과정에서 그간 상대적으로 빛을 못 보던 서북부 상권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불황기는 좋은 상권에 권리금이 싼 알짜 점포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는 매장을 최소화해 인건비·월세 등을 절약하며, 은행 대출은 최소화하고, 창업비용 외에도 최소 3개월간의 운영자금을 준비해 최악의 상황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불황기에 저렴하게 점포를 선택하더라도 주의할 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주말과 주중 모두 고른 고객이 몰리는 장소여야 하고 갑작스럽게 권리금과 임대료가 폭락한 곳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 서북부상권은 인근의 대학가가 포진해 있어 주중에는 학생과 회사원이 주말에는 주변의 학생들과 연인들의 유입이 많이 유리한 점이 많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3681
기사 게재일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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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ㆍ제과점ㆍ편의점 매물 쏟아진다
장기불황속에 업주들이 폐업을 선택하면서 PC방, 제과점, 편의점 등의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 각종 제약과 원자재 가격의 폭등 등으로 인해 업주가 경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 점포거래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에 따르면 올 1월 PC방 매물 등록수는 1,118개로, 전년(210개) 대비 432.38%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PC방이 대거 밀집한 서울시 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작년 상반기 PC방 매물이 1,068개였던 것에 비해 경기불황이 본격화된 9월부터는 매달 500개 이상의 매물이 쏟아져 하반기에만 2,551개의 매물이 등록됐다. 올 1월에만 서울시에 등록된 PC방 매물수도 655개에 달한다. 제과점이나 편의점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올 1월 제과점 매물은 184개로 전년에 비해 338.09% 증가했다. 편의점은 9개에서 85개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반면 업종의 권리금은 매물 폭등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PC방의 경우 지난 9월에 8,515만원으로 하락한 이후 현재까지 8,0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제과점은 1억원 중반, 편의점은 8,000만원 중반 선에서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다. [자료=프랜차이즈경제신문]
출처 : 프랜차이즈경제신문
글번호 : 3680
기사 게재일 :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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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매물 시장은 '우울' PC방은 '활짝'
본격적인 창업 시즌인 3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에 지난 2개월 간 등록된 매물 7,523개를 분석한 결과 시장에 나온 1월 전체 매물량이 12월 대비 19.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물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서비스업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종 점포 매물은 2008년 12월 189개서 2009년 1월에는 82개로 56.61%(107개) 감소했다. 뒤를 이어 경기민감업종인 음식업 점포가 같은 기간 1,292건에서 793건으로 38.62%, 판매업 점포가 344건에서 218건으로 36.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2월까지 매물이 급증하던 모습과 비교하면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 같은 현상은 점포를 시장에 내놨지만 오랜 기간 팔리지 않자 점주들이 마지 못해 영업을 다시 시작하거나 아예 폐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것.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매물을 내놓은 점주가 계약기간을 다 채우도록 점포 구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만 챙겨 나오는 실제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2억 원 가량의 초기 비용을 들여 주점을 창업한 K씨(남, 37세)는 9월 들어 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하자 부랴부랴 점포를 내놨다. 권리금만 7000만원을 지불했던 K씨는 구입자를 빨리 구하려고 무 권리 조건으로 가게를 내놨지만 결국 구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만 간신히 건지고 폐업했다. 정 과장은 `음식업이나 서비스업, 판매업의 경우 경기 침체의 여파를 온 몸으로 받아낼 수 밖에 없는 업종이라 신규 창업하려는 움직임이 거의 없다`며 `최근 점포 거래가 이뤄지는 업종은 PC방이나 편의점 등 일부 종목에 국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속사정은 권리금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PC방의 경우 예년에 비해서는 권리금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올 1월에도 8000만원 중반대의 권리금 시세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300만원 가량 떨어진 것에 불과하다. 또 편의점 같은 경우 같은 기간 매물이 12% 가량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권리금은 오히려 3.8% 가량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점포라인 문선일 컨설턴트는 `최근 경향을 보면 PC방, Bar 매물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이·미용실 등 서비스업에 대한 문의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1번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문 컨설턴트는 `최근 창업 경향을 보면 일명 `선수`들만 일부 창업에 나설 뿐, 신규 창업자들은 웅크리고 있다`며 `권리금 절충이 자유로운 시기인 만큼 초보 창업자들도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모모뉴스
글번호 : 3679
기사 게재일 :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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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PPL에 취하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가 드라마 속 간접광고, 이른바 PPL 광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PPL은 인기있는 드라마나 영화 속 소품에 자사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관객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나아가 매출 상승 효과를 노리는 광고기법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꽃보다 남자>는 한동안 시들했던 PPL 열기를 재점화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드라마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던 방영 초기부터 <꽃보다 남자> 제작 지원에 나섰던 죽 프랜차이즈 `본죽`과 제과 프랜차이즈 `로티보이`는 결과적으로 훌륭한 선택을 했다. 두 브랜드는 초기 제작지원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매회 30%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의 엔딩 화면에 줄기차게 등장하며 투자비용 이상의 홍보효과를 누렸다. 특히 본죽은 아예 드라마의 주요 촬영장 중 한 곳을 자사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이는 전체 가맹점 매출의 40% 상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본죽의 선전에 자극받은 듯 경쟁 프랜차이즈인 죽이야기 역시 드라마 PPL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죽이야기는 지진희, 엄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제작지원을 결정하고 현재는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의 뇌리에 확실히 심어주겠다는 의도다. 프랜차이즈들의 이 같은 방침은 가맹점주에게도 분명한 플러스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인지도와 이미지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다만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명심해야 할 점은 따로 있다. 홍보를 위해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서는 것은 좋지만 쓸데없는 부담이 점주들에게 지워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점주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되기 위해 충분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드라마 제작지원에만 눈이 멀어 가맹점주들에게 고통을 전가할 본사 측도 나올 수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3678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17
핵심상권 상가분양만 활기… 입점은 미뤄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677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54
인천터미널 땅에 상업시설 건립 '논란'
출처 : 연합뉴스
글번호 : 3676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43
대형 상가, 새로운 트렌드는 ‘디자인’
출처 : 뉴데일리
글번호 : 3675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37
[사장님vs사장님]‘나홀로 창업’ 성공 사례
출처 : 동아일보
글번호 : 3674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66
한식세계화 … 범정부 정책 ‘격상’
출처 : 농민신문
글번호 : 3673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57
드라마 제작지원, 가맹점 매출향상 기대돼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3672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58
[힘내라, 우리동네 가게]
출처 : 조선일보
글번호 : 3671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854
도시락전문점 오니벤또, 무자본창업자 모집
출처 : 머니투데이
글번호 : 3670
기사 게재일 : 2009-05-08
조회 : 549
'세계 떡 박람회' 개막
출처 : 연합뉴스
글번호 : 3669
기사 게재일 : 2009-03-01
조회 : 868
경기침체 여파로 대표적인 고급 상권지역인 강남구 일대 상가의 권리금과 보증금도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점포거래 전문 업체인 점포라인에 따르면 음식업, 주류업, 오락ㆍ스포츠, 판매업, 서비스업종 등 강남권 대부분 업종의 보증금 및 권리금이 수 천 만원 이상씩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일부는 절반이상 떨어진 곳도 있었다. 한식점, 일식점, 레스토랑, 중국집 등 1,204개 음식업종의 2007년 말 전체 평균 보증금은 7,122만원, 권리금은 1억4,016만원이었지만 2008년 말 1,500개 음식업종의 평균 보증금 및 권리금은 각각 5,646만원, 1억521만원으로 20%이상 하락했다. 2007년 보증금 6,631만원, 권리금 1억3,154만원이던 주류업종(253개)도 지난해(744개)엔 보증금 4,488만원, 권리금 7,993만원으로 크게 하락했고 오락ㆍ스포츠 업종도 10% 이상 떨어졌다. 경기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점, 바(bar), 커피점 등의 경우 50%가까이 떨어졌다. 2007년 평균 1억4,037만원이었던 바의 권리금은 2008년 말 평균 6,730만원까지 낮아졌고 커피점(1억3,267만원→7,238만원), 주점(1억3,962만원→7,230만원)의 권리금도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정대홍 점포라인 과장은 “상가의 보증금 및 권리금은 지난해 9월 이후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경제
글번호 : 3668
기사 게재일 : 2009-03-03
조회 : 865
PC방·편의점 권리금은 올랐네
경기침체 여파가 상가시장에 미치면서 PC방 등 오락.스포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에 따르면 2월 등록된 매물 3637건을 분석한 결과 오락.스포츠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권리금이 평균 6.96% 감소했다. 등록된 전체매물도 1월 3278건에서 2월 3637건으로 10.95% 증가했다. 대부분의 업종 권리금이 하락한 가운데 편의점, 슈퍼마켓, PC방 등 일부 업종은 권리금이 되레 올랐다. 슈퍼마켓은 평균 9285만원에서 1억2387만원으로 33.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편의점은 2월 1억 703만원으로 1월 8500만원 대비 25.91% 올랐다. PC방은 평균 8411만원에서 8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이같은 현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백화점, 대형마트 보다 동네슈퍼나 편의점을 이용한 소량구매가 늘어나고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취업대란으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PC방으로 모이는 등 전형적인 불황 소비패턴이 권리금 추이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정대홍 점포라인 과장은 "예비창업자들은 수익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불황기 소비패턴과 부합하는 업종을 선호한다"며 "편의점, PC방 등은 불황기에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들어 권리금 하락폭이 가장 큰 업종은 주류로 조사됐다. 퓨전주점, 호프주점, 카페식 주점 등 주류업종의 권리금 평균은 1월 1억 1010만원에서 2월 9748만원으로 11.46% 하락했다. 패스트푸드 업종 역시 권리금이 하락세를 보였다. 패스트푸드업종은 1월 1억5352만원에서 2월 1억4057만원으로 8.43% 떨어졌다. 특히 햄버거 전문점은 1월대비 42.25%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667
기사 게재일 : 2009-03-03
조회 : 1376
잘 되는 점포, 이유 있네
점포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PC방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에 등록된 매물 3637건(2월 등록 분)을 분석한 결과 오락/스포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권리금이 평균 6.96%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매물은 1월 3278건에서 2월 3637건으로 10.95% 증가했다. 2월 들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주류업종으로 조사됐다. 주류업종의 1월 권리금은 1억 1010만원이었으나 2월 들어서면서 11.46% 빠진 9748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주류업종의 하락세는 퓨전주점과 호프주점, 카페 식 주점의 권리금이 1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페 식 주점은 1월 1억 3900만원에서 2월 들어 8004만원으로 42.41% 폭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퓨전주점은 1월 1억 3120만원에서 2월 들어 1억 712만원으로 18.35%, 호프주점은 1월 1억 1103만원에서 2월 9939만원으로 10.48% 각각 하락했다. 패스트푸드 업종도 평균을 넘는 권리금 하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업종의 권리금은 1월 1억 5352만원에서 2월 1억 4057만원으로 8.43% 하락했다. 이는 햄버거 전문점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42.25% 하락하면서 낙폭을 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PC방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 일부 업종은 전체적 하락세 속에서도 권리금이 되레 오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마켓은 1월 9285만원에서 1억 2387만원으로 33.40% 올라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어 편의점은 1월 8500만원에서 2월 1억 703만원으로 25.91% 올랐고 PC방은 1월 8411만원에서 2월 8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보다 동네 슈퍼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량 구매 족이 늘어난데다 취업대란으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PC방으로 모이는 등 불황이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소비패턴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CS라인컨설팅 오영태 컨설턴트는 “소비 패턴과 함께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들여다보면 보다 분명해진다”며 “식당이나 주점 등 초기투자 이후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업종은 매출 감소에 따라 적자 폭이 확대되지만 PC방 등 시설기반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후 추가 발생되는 비용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불황 시 소비패턴과 긍정적으로 부합하는 업종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한다”며 “2월 권리금 추이는 안정적 수익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지는 최근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3666
기사 게재일 : 2009-03-03
조회 : 1314
권리금 하락세 한풀 꺾여
불황으로 인한 권리금 하락폭이 2월 들어 줄어들기 시작했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은 2월 매물로 등록된 점포를 분석한 결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점포 권리금 하락폭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점포라인에 등록된 매물 3637건(2월 등록 분)을 분석한 결과 오락·스포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평균 권리금이 6.9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자릿수 이상의 큰 감소폭을 보여온 것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겨우내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점포가 누적됨에 따라 매물 건수는 1월 3278건에서 2월 3637건으로 10.9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PC방, 편의점, 슈퍼마켓 등의 회복세가 큰 가운데 주류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PC방과 편의점, 슈퍼마켓은 전반적인 권리금 하락세에도 불구 2월 들어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슈퍼마켓은 1월 9285만원에서 1억 2387만원으로 33.40% 올라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어 편의점은 1월 8500만원에서 2월 1억 703만원으로 25.91% 올랐고 PC방은 1월 8411만원에서 2월 8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2월 들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주류업종으로 조사됐다. 주류업종의 1월 권리금은 1억 1010만원이었으나 2월 들어서면서 11.46% 빠진 9748만원을 기록했다. 점포라인 오영태 건설턴트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형마트보다 동네 슈퍼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량 구매족이 늘어난 것과 취업대란으로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PC방을 찾게되면서 해당 업종의 매출이 상승한 것이 권리금 상승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3665
기사 게재일 : 2009-03-03
조회 : 946
2월 점포 권리금 7% 감소
불황의 여파로 점포 거래시장 역시 침체를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대부분 업종의 권리금이 전달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정보업체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은 등록 매물 3637건(2월 등록 분)을 분석한 결과 오락/스포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권리금이 평균 6.96%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주류업종으로 1월 권리금 1억1010만원 대비 11.46%가 떨어진 9748만원을 기록했다. 퓨전주점과 호프주점, 카페식 주점 등의 권리금이 대 폭 감소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카페식 주점은 1월 1억3900만원에서 2월 8004만원으로 42.41% 폭락했으며 퓨전주점은 1월 1억3120만원에서 2월 1억712만원으로 18.35%, 호프주점은 1억1103만원에서 9939만원으로 10.48% 각각 하락했다. 패스트푸드 업종도 권리금 하락세가 컸다. 이 업종의 권리금은 1월 1억5352만원에서 2월 1억4057만원으로 8.43% 하락했다. 이는 햄버거 전문점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42.25% 하락하면서 낙폭을 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PC방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 일부 업종은 전체적 하락세 속에서도 권리금이 오히려 오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마켓은 1월 9285만원에서 2월 1억2387만원으로 33.40% 올라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으며 편의점도 1월 8500만원에서 2월 1억703만원으로 25.91% 올랐고 PC방은 1월 8411만원에서 2월 8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보다 동네 슈퍼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량 구매족이 늘었고 취업대란으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PC방으로 모이는 등 불황 때마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소비패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2월의 권리금 추이는 안정적 수익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최근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핌
글번호 : 3664
기사 게재일 : 2009-03-03
조회 : 1124
상가 권리금, PC방ㆍ편의점 오르고 강남 패션상가 급락
경기침체 여파가 상가시장에 미치면서 2월 강남의 패션전문점 등 대부분 업종의 권리금이 하락한 반면 PC방, 편의점 등의 권리금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에 따르면 2월 등록된 매물 3637건을 분석한 결과, 오락ㆍ스포츠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권리금이 평균 6.96% 감소했다. 등록된 전체 매물도 1월 3278건에서 2월 3637건으로 10.95% 증가했다. 강남 요지의 패션전문점 등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의 경우 권리금이 하락한 가운데 편의점, 슈퍼마켓, PC방 등 일부 업종은 권리금이 되레 올랐다. 슈퍼마켓은 평균 9285만원에서 1억2387만원으로 33.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편의점은 2월 1억703만원으로 1월 8500만원 대비 25.91% 올랐다. PC방은 평균 8411만원에서 8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백화점, 대형마트보다 동네 슈퍼나 편의점을 이용한 소량 구매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취업대란으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PC방으로 모이는 등 전형적인 불황 소비패턴이 권리금 추이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정대홍 점포라인 과장은 `예비창업자들은 수익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불황기 소비패턴과 부합하는 업종을 선호한다`며 `편의점, PC방 등은 불황기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들어 권리금 하락폭이 가장 큰 업종은 주류로 조사됐다. 퓨전주점, 호프주점, 카페식 주점 등 주류업종의 권리금 평균은 1월 1억1010만원에서 2월 9748만원으로 11.46% 하락했다. 패스트푸드업종 역시 권리금이 하락세를 보였다. 패스트푸드업종은 1월 1억5352만원에서 2월 1억4057만원으로 8.43% 떨어졌다. [심윤희 기자]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3663
기사 게재일 : 2009-03-03
조회 : 1209
PC방, 잘 되는 이유 있다
점포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PC방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 3637건(2월 등록 분)을 분석한 결과 오락/스포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권리금이 평균 6.96% 감소했다. 아울러 전체 매물은 1월 3278건에서 2월 3637건으로 10.95% 증가했다. 2월 들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주류업종으로 조사됐다. 주류업종의 1월 권리금은 1억 1010만원이었으나 2월 들어서면서 11.46% 빠진 9748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주류업종의 하락세는 퓨전주점과 호프주점, 카페 식 주점의 권리금이 1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페 식 주점은 1월 1억 3900만원에서 2월 들어 8004만원으로 42.41% 폭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퓨전주점은 1월 1억 3120만원에서 2월 들어 1억 712만원으로 18.35%, 호프주점은 1월 1억 1103만원에서 2월 9939만원으로 10.48% 각각 하락했다. 패스트푸드 업종도 평균을 넘는 권리금 하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업종의 권리금은 1월 1억 5352만원에서 2월 1억 4057만원으로 8.43% 하락했다. 이는 햄버거 전문점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42.25% 하락하면서 낙폭을 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PC방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 일부 업종은 전체적 하락세 속에서도 권리금이 되레 오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마켓은 1월 9285만원에서 1억 2387만원으로 33.40% 올라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어 편의점은 1월 8500만원에서 2월 1억 703만원으로 25.91% 올랐고 PC방은 1월 8411만원에서 2월 8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보다 동네 슈퍼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량 구매 족이 늘어난데다 취업대란으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PC방으로 모이는 등 불황이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소비패턴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CS라인컨설팅 오영태 컨설턴트는 “소비 패턴과 함께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들여다보면 보다 분명해진다”며 “식당이나 주점 등 초기투자 이후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업종은 매출 감소에 따라 적자 폭이 확대되지만 PC방 등 시설기반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후 추가 발생되는 비용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불황 시 소비패턴과 긍정적으로 부합하는 업종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한다”며 “2월 권리금 추이는 안정적 수익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지는 최근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K모바일
글번호 : 3662
기사 게재일 : 2009-03-04
조회 : 935
불황에도 권리금 오르는 점포있다
점포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PC방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DB에 등록된 매물 3천637건(2월 등록 분)을 분석한 결과 `오락/스포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권리금이 전달에 비해 평균 6.96% 감소했다. 아울러 전체 매물은 1월 3278건에서 2월 3637건으로 10.95% 증가했다. 2월 들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주류업종이었다. 주류업종의 1월 권리금은 1억1천10만원이었으나 2월 들어서면서 11.46% 빠진 9천748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주류업종의 하락세는 퓨전주점과 호프주점, 카페 식 주점의 권리금이 1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페 식 주점은 1월 1억 3천900만원에서 2월 들어 8천4만원으로 42.41% 폭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퓨전주점은 1월 1억3천120만원에서 2월 들어 1억 712만원으로 18.35%, 호프주점은 1월 1억1천103만원에서 2월 9천939만원으로 10.48% 각각 하락했다. 패스트푸드 업종도 평균을 넘는 권리금 하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업종의 권리금은 1월 1억5천352만원에서 2월 1억4천57만원으로 8.43% 하락했다. 이는 햄버거 전문점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42.25% 하락하면서 낙폭을 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PC방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 일부 업종은 전체적 하락세 속에서도 권리금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마켓은 1월 9천285만원에서 1억2천387만원으로 33.40% 올라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어 편의점은 1월 8천500만원에서 2월 1억703만원으로 25.91% 올랐고 PC방은 1월 8천411만원에서 2월 8천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보다 동네 슈퍼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량 구매족이 늘어난데다 취업대란으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PC방으로 모이는 등 불황이면 나타나는 소비패턴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아이뉴스24
글번호 : 3661
기사 게재일 : 2009-03-04
조회 : 1290
불황에도 잘 되는 점포는 있다
점포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PC방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 3637건(2월 등록분)을 분석한 결과 오락/스포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권리금이 평균 6.96%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매물은 1월 3278건에서 2월 3637건으로 10.95% 증가했다. 2월 들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주류업종으로 조사됐다. 주류업종의 1월 권리금은 1억 1010만원이었으나 2월 들어서면서 11.46% 빠진 9748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주류업종의 하락세는 퓨전주점과 호프주점, 카페 식 주점의 권리금이 1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페 식 주점은 1월 1억 3900만원에서 2월 들어 8004만원으로 42.41% 폭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퓨전주점은 1월 1억 3120만원에서 2월 들어 1억 712만원으로 18.35%, 호프주점은 1월 1억 1103만원에서 2월 9939만원으로 10.48% 각각 하락했다. 패스트푸드 업종도 평균을 넘는 권리금 하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업종의 권리금은 1월 1억 5352만원에서 2월 1억 4057만원으로 8.43% 하락했다. 이는 햄버거 전문점의 2월 권리금이 1월 대비 42.25% 하락하면서 낙폭을 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PC방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 일부 업종은 전체적 하락세 속에서도 권리금이 되레 오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마켓은 1월 9285만원에서 1억 2387만원으로 33.40% 올라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어 편의점은 1월 8500만원에서 2월 1억 703만원으로 25.91% 올랐고 PC방은 1월 8411만원에서 2월 8814만원으로 4.79%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보다 동네 슈퍼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량 구매 족이 늘어난데다 취업대란으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PC방으로 모이는 등 불황이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소비패턴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CS라인컨설팅 오영태 컨설턴트는 “소비 패턴과 함께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들여다보면 보다 분명해진다”며 “식당이나 주점 등 초기투자 이후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업종은 매출 감소에 따라 적자 폭이 확대되지만 PC방 등 시설기반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후 추가 발생되는 비용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불황 시 소비패턴과 긍정적으로 부합하는 업종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한다”며 “2월 권리금 추이는 안정적 수익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지는 최근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www.jumpoline.com
출처 : 모모뉴스
글번호 : 3660
기사 게재일 : 2009-03-13
조회 : 978
점포시장, 봄바람? 권리금 상승세 '완연'
[프라임경제] 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주요 업종 권리금이 3월에 들어서면서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점포거래 포털 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에 등록된 매물 1만5136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업종의 권리금이 4개월 간 평균 2677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리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은 판매업종으로 분석됐다. 이 업종의 11월 권리금은 4438만원에 불과했으나 4개월 만에 8103만원으로 82.58%나 급증했다. 권리금 상승액수로는 패스트푸드 업종이 11월 7881만원에서 1억3776만원으로 5859만원(74.08%) 오르며 수위를 차지했다. 이들 업종의 급증세는 각 업종에 속한 하위분류 효자 업종들의 지속적인 권리금 상승세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업종 중 편의점의 2월 말 권리금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11월 4079만원에서 162.39%나 폭증한 끝에 1억 원 선을 돌파했고 안경점 역시 11월 8422만원에서 74.54% 오른 1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업종의 상승세는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불황 속에서 더욱 돋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패스트푸드 업종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그대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수입 때문에 항상 창업 1순위로 손꼽히는 제과점의 경우 불황에도 불구하고 2억 원 대의 권리금을 2개월 연속 유지(2월 2억1435만원)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치킨전문점도 급감한 각 가정의 외식수요를 흡수하며 22.45%의 권리금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PC방, 헬스클럽, 노래방, 당구장이 선전한 오락 스포츠 업종도 29.84%의 권리금 상승률을 보였고 음식업종 권리금은 17.5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음식업종 중 일식전문점, 횟집, 퓨전음식점 등은 불황이 극심했던 11월에도 지금과 같은 권리금 수준을 유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류업종은 이 같은 상승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류업종 권리금은 11월부터 4개월간 9653만원에서 9737만원으로 1.05% 오르는 데 그치며 여전히 불황에 시달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업종은 고객단가가 가장 저렴하게 산출되는 치킨호프 업종의 권리금이 6508만원에서 1억1062만원으로 69.97% 올랐음에도 이를 제외한 기타 하위 업종들의 권리금이 대부분 주저 앉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지난해 하반기 불황으로 권리금 하락폭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저효과의 측면이 더 크다”며 “본격적인 경기 회복 운운 하긴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이어 “올 3월 말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새 학기 시즌인 만큼 계절적 요인이 권리금 추이에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가 상권에 주로 입점한 음식, 주류 업종의 상승세, 3월 개학을 맞으며 비수기에 돌입한 PC방 업종의 하향세가 점쳐진다”고 분석했다. 정 과장은 “해 뜨기 직전의 새벽 시간이 가장 어둡고 춥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본격적인 창업 시즌이 개시된 만큼 예비 창업자들은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권리금이 더 오르기 전에 싸고 좋은 매물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3659
기사 게재일 : 2009-03-13
조회 : 1289
점포시장 훈풍 불까? 권리금 상승세 완연
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주요 업종 권리금이 3월에 들어서면서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점포거래 포털 사이트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매물 1만5136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업종의 권리금이 4개월 간 평균 2677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리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은 판매업종으로 분석됐다. 이 업종의 11월 권리금은 4438만원에 불과했으나 4개월 만에 8103만원으로 82.58%나 급증했다. 권리금 상승액수로는 패스트푸드 업종이 11월 7881만원에서 1억3776만원으로 5859만원(74.08%) 오르며 수위를 차지했다. 이들 업종의 급증세는 각 업종에 속한 하위분류 효자 업종들의 지속적인 권리금 상승세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업종 중 편의점의 2월 말 권리금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11월 4079만원에서 162.39%나 폭증한 끝에 1억 원 선을 돌파했고 안경점 역시 11월 8422만원에서 74.54% 오른 1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업종의 상승세는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불황 속에서 더욱 돋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패스트푸드 업종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그대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수입 때문에 항상 창업 1순위로 손꼽히는 제과점의 경우 불황에도 불구하고 2억 원 대의 권리금을 2개월 연속 유지(2월 2억1435만원)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치킨전문점도 급감한 각 가정의 외식수요를 흡수하며 22.45%의 권리금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PC방, 헬스클럽, 노래방, 당구장이 선전한 오락 스포츠 업종도 29.84%의 권리금 상승률을 보였고 음식업종 권리금은 17.5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음식업종 중 일식전문점, 횟집, 퓨전음식점 등은 불황이 극심했던 11월에도 지금과 같은 권리금 수준을 유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류업종은 이 같은 상승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류업종 권리금은 11월부터 4개월간 9653만원에서 9737만원으로 1.05% 오르는 데 그치며 여전히 불황에 시달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업종은 고객단가가 가장 저렴하게 산출되는 치킨호프 업종의 권리금이 6508만원에서 1억1062만원으로 69.97% 올랐음에도 이를 제외한 기타 하위 업종들의 권리금이 대부분 주저 앉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지난해 하반기 불황으로 권리금 하락폭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저효과의 측면이 더 크다”며 “본격적인 경기 회복 운운 하긴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이어 “올 3월 말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새 학기 시즌인 만큼 계절적 요인이 권리금 추이에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가 상권에 주로 입점한 음식, 주류 업종의 상승세, 3월 개학을 맞으며 비수기에 돌입한 PC방 업종의 하향세가 점쳐진다”고 분석했다. 정 과장은 “해 뜨기 직전의 새벽 시간이 가장 어둡고 춥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본격적인 창업 시즌이 개시된 만큼 예비 창업자들은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권리금이 더 오르기 전에 싸고 좋은 매물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모모뉴스
글번호 : 3658
기사 게재일 : 2009-03-16
조회 : 1517
판매업 권리금 82%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불황으로 곤두박질친 주요 업종의 점포 권리금이 이달 들어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 말까지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매물 1만5136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업종의 권리금이 4개월간 평균 2677만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리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은 판매업종으로 분석됐다. 판매업종은 지난해 11월 권리금은 4438만원에 불과했으나 4개월 만에 8103만원으로 82.58%나 급증했다. 권리금 상승액수로는 패스트푸드 업종이 11월 7881만원에서 1억3776만원으로 5859만원(74.08%) 오르며 수위를 차지했다. 판매업종 중 편의점의 2월 말 권리금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11월 4079만원에서 162.39%나 폭증한 끝에 1억원 선을 돌파했고 안경점 역시 11월 8422만원에서 74.54% 오른 1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패스트푸드 업종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그대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수입 때문에 항상 창업 1순위로 손꼽히는 제과점의 경우 불황에도 불구하고 2억원대의 권리금을 2개월 연속 유지(2월 2억1435만원)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치킨전문점도 급감한 각 가정의 외식 수요를 흡수하며 22.45%의 권리금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PC방, 헬스클럽, 노래방, 당구장이 선전한 오락스포츠 업종도 29.84%의 권리금 상승률을 보였고 음식업종 권리금은 17.5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음식업종 중 일식전문점, 횟집, 퓨전음식점 등은 불황이 극심했던 11월에도 지금과 같은 권리금 수준을 유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류업종은 이 같은 상승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류업종 권리금은 11월부터 4개월간 9653만원에서 9737만원으로 1.05% 오르는 데 그치며 여전히 불황에 시달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치킨호프 업종의 권리금이 6508만원에서 1억1062만원으로 69.97% 올랐음에도 이를 제외한 주점들은 권리금 하락세가 심각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3657
기사 게재일 :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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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권리금을 보면 잘되는 업종을 안다.’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골프연습장과 헬스클럽의 권리금이 꺾일 줄 모르고 오름세를 타 주목된다. 26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매물로 등록된 전국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1281건(헬스·골프 복합업종 포함)을 분석한 결과 골프연습장 평균 권리금은 지난해 4분기(10~12월) 1억3468만원에서 올해 1분기(1~3월) 1억8141만원으로 약 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헬스클럽도 지난해 4분기 1억1631만원에서 올해 1분기 1억5035만원으로 29.26%(3404만원) 올랐다. 이들 업종은 지난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졌던 때인 9~10월에도 골프연습장이 1억4555만원, 헬스클럽이 1억1770만원을 유지하는 등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 이처럼 경기 불황 장기화에도 불구, 이들 업종 권리금이 오른 것은 고용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창업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업종은 권리금이 오르는 대신 매물은 급증했다. 헬스클럽 매물은 지난해 4분기 168건에 그쳤으나 올 1분기 들어서는 522건이 등록, 210.7%나 증가했다. 골프연습장 매물 역시 지난해 4분기 193건에 불과했으나 올 1분기 들어서는 106.2% 증가한 398건이 등록됐다. 점포라인 관계자는 “골프연습장과 헬스클럽은 경기침체와 관계없이 중·상위 소득계층의 꾸준한 이용 때문에 매출이 감소되지 않은 데다 예비 창업자들이 늘면서 권리금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대비 2월 평균 권리금이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퓨전주점, 호프주점, 카페식 주점 등 주류판매업으로 1월 1억1010만원에서 2월 9748만원으로 11.4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문화일보
글번호 : 3656
기사 게재일 :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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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권리금 강세
골프연습장과 헬스클럽의 권리금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에 따르면 올 1분기 골프연습장의 권리금이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3~40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2008년 10~12월)와 올해 1분기(2009년 1~3월)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골프연습장·헬스클럽 매물 1281건을 분석한 결과 골프연습장 권리금은 4분기 1억3468만원에서 올 1분기 1억8141만원으로 34.6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헬스클럽도 같은 기간 1억1631만원에서 1억5035만원으로 29.26%(3404만원) 올랐다. 이들 업종은 권리금 시장이 바닥을 쳤던 9~11월 기간에도 권리금 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더욱 이채롭다. 당시 골프연습장 권리금은 1억4555만원, 헬스클럽 권리금은 1억1770만원으로 타 업종 대비 하락세가 크지 않았다. 특히 헬스클럽 권리금은 이 시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물론 이들 업종은 대표적인 시설투자 업종이기 때문에 항상 일정 정도 이상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시설 수명에 대한 감가상각 평가가 낮아진다는 점과 1분기 들어 등록된 매물 건수가 지난해 3분기 대비 폭증했다는 점을 함께 감안하면 권리금이 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헬스클럽 매물은 지난 4분기 168건에 그쳤으나 올 1분기 들어서는 522건이 등록되며 210.7%나 폭증했다. 골프연습장 매물 역시 지난 4분기 193건에 불과했으나 올 1분기 들어서는 106.2% 증가한 398건이 등록됐다. 통상 매물 수가 증가하면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 권리금이 감소하기 마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시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고용 안정성이 떨어짐에 따라 운동을 통해 자기 개발을 꾀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건강한 몸이 대중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과 지난 외환위기 때와 달리 꼭 필요한 경우라면 지출을 마다하지 않는 최근의 소비 경향도 외면할 수 없는 요소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골프연습장의 경우 중상위 소득계층이 이용하는 경향이 높아 매출 감소폭이 타 업종 대비 낮고 헬스클럽 역시 몸 만들기를 통해 자기개발과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이용자들이 꾸준하기 때문에 경기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CS라인컨설팅 윤태현 팀장은 “향후 전망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는 업종”이라며 “그러나 일부 매장에서 쿠폰 영업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매출을 속이는 사례가 있으므로 이런 점들에 대해 잘 파악한 후 매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3655
기사 게재일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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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수수료도 아껴보자
점포거래 전문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국내 최저 수수료 제도를 시행한다.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은 약국 등 점포 거래 시 구입자가 중개인 측에 지불하는 수수료와 관련해 임대료에 대해서는 전세 환산가액의 0.2%, 권리금에 대해서는 최종 계약 체결된 권리금액의 1%만 수령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국내 최저 수수료 제도`를 마련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 창업자는 점포라인 사이트의 매물 정보란을 통해 마음에 드는 매물의 중개 수수료를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통상 약국 등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0.2~0.9%의 범위 안에서 중개인과 양도·양수인 간 협의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구입자에게 0.5~0.7%의 수수료를 관행처럼 받아 왔고, 권리금에 대해서도 5~10% 가량의 수수료를 별도로 청구했다. 일례로 보증금 5,000만원, 월 임대료 200만원, 권리금 4,000만원의 점포를 구입하려면 예전에는 최하 325만원(요율: 부동산 0.5%, 권리금 5%)의 수수료를 중개인 측에 지불해야 했지만 점포라인의 최저 수수료 제도를 이용하면 동일한 점포를 99만원(부가세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최저 수수료제는 내수경기 침체와 고용불안에 따라 생계형 창업에 나서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점포라인 관계자는 밝혔다. 불황으로 인한 쇼크를 지나면서 창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최근 추세를 감안할 때 임대료와 권리금 모두에 대해 국내 최저 수준의 요율을 적용함으로써 자금 사정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의 경제적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것. 아울러 중개 수수료 산출 내역을 상세히 작성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거래 투명성 제고에도 역점을 뒀다는 설명. 점포라인 관계자는 `국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신용경색 등이 원인으로 작용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비용 조달이 힘들어졌다`면서 `이번 제도 시행으로 약국 등의 창업자가 순조롭게 창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약업신문
글번호 : 3654
기사 게재일 :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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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권리금, 1분기 작년 4분기 대비 평균 47% 올라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의 권리금 상승세에 힘입어 올 1분기 전국 점포 권리금이 지난해 4분기 대비 평균 4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에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들어 등록된 점포 매물 2만3804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 4분기 대비 올 1분기 점포매물 수는 1만2630개에서 1만1174개로 11.52%(1456개) 감소했고 평균 권리금은 7295만원에서 1억722만원으로 46.97%(3427만원) 증가했다. 이 중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인 것으로 조사됐다. 패스트푸드 점포는 지난 4분기 7830만원의 권리금 평균액을 보였으나 올 1분기 들어 107.39% 오른 1억6239만원의 평균액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권리금 하락폭이 심대했던 의류점 등 점포들이 포진한 판매업종 점포 권리금도 4767만원에서 8776만원으로 84.09%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이발소, 마사지 등 서비스업종은 5316만원에서 7033만원으로 32.39%, PC방, 헬스클럽 등이 포함된 오락·스포츠 업종은 8019만원에서 1억243만원으로 27.73%, 바·퓨전주점 등 주류업종은 8381만원에서 1억528만원으로 25.6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권리금이 상승한 세부 업종을 보면 패스트푸드 업종 중에서는 제과점이 지난해 4분기 1억1663만원에서 올 1분기 2억2376만원으로 91.85% 올랐다. 또 판매업종 중에서는 편의점이 5387만원에서 8970만원으로 66.51%, 주류업종 중에서는 바가 6346만원에서 9056만원으로 42.70%, 당구장과 PC방도 각각 30.82%, 12.89% 상승했다. 최근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점포 권리금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고용 불안이 심화되면서 생계유지의 대안으로 창업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들어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의 권리금이 두 배 이상 오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부분이다. 제과점, 아이스크림, 피자, 커피전문점 등 업종이 포함된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는 수익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비중이 타 업종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보다는 덜하지만 PC방이나 편의점, 제과점의 경우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상당히 많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어 불황기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불황일수록 안정적 수익 창출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의 특징과 함께 생계형 창업으로 이어지는 최근 창업 경향을 감안하면 프랜차이즈 점포의 가치 상승은 당연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한편 경기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권리금이 하락한 업종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권리금 하락폭이 가장 큰 업종은 네일아트 전문점으로 조사됐다. 이 업종은 지난해 4분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억5530만원의 높은 권리금을 기록했지만 불황이 실물경기에 반영된 올 1분기 들어 4944만원으로 68.16% 떨어졌다. 또 도넛 전문점 권리금은 패스트푸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1억4421만원에서 올 1분기 1억801만원으로 25.10% 하락했다. 도넛 전문점의 경우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양도양수 거래가 거의 없는데다 자금 조달과 점포 입지 선정 난이도 등 문제로 신규 창업이 쉽지 않아 거래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주얼리 전문점은 1억5521만원에서 9250만원으로 40.40%, 비디오 대여점은 4318만원에서 3033만원으로 29.75%, 액세서리 전문점은 5187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22.8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프라임경제
글번호 : 3653
기사 게재일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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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창업 급증?"
올 1분기 전국 상가의 점포 권리금이 지난해 4분기 대비 평균 4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과점 아이스크림 피자 등 패스트푸드 업종의 생계형 창업이 늘면서 권리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결과는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 DB에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들어 등록된 점포 매물 2만3804개를 조사해 20일 내놓은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지난 4분기 대비 올 1분기 점포매물 수는 1만2630개에서 1만1174개로 11.52%(1456개) 감소했고 평균 권리금은 7295만원에서 1억722만원으로 46.97%(3427만원) 증가했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인 것으로 조사됐다. 패스트푸드 점포는 지난 4분기 7830만원의 권리금 평균액을 보였으나 올 1분기 들어 107.39% 오른 1억6239만원의 평균액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권리금 하락폭이 컸던 의류점 등 점포들이 포함된 판매업종 점포 권리금도 4767만원에서 8776만원(84.09%)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이발소, 마사지 등 서비스업종은 5316만원에서 7033만원(32.39%) PC방, 헬스클럽 등이 포함된 오락·스포츠 업종은 8019만원에서 1억243만원(27.73%), 바·퓨전주점 등 주류업종은 8381만원에서 1억528만원(25.61%) 올랐다. 세부 업종을 보면 패스트푸드 업종 중에서는 제과점이 지난해 4분기 1억1663만원에서 올 1분기 2억2376만원(91.85%) 상승했다. 또 판매업종 중에서는 편의점이 5387만원에서 8970만원(66.51%), 주류업종 중에서는 바가 6346만원에서 9056만원(42.70%), 당구장과 PC방도 각각 30.82%, 12.89% 올랐다. 이같은 최근의 권리금 상승세는 고용 불안이 심화되면서 생계유지의 대안으로 창업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과점 커피전문점 등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 권리금이 두 배이상 뛴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점포라인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안정적 수익 창출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의 특징과 함께 생계형 창업으로 이어지는 최근 창업 경향을 감안하면 프랜차이즈 점포의 가치 상승은 당연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경기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권리금이 하락한 업종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권리금 하락폭이 가장 큰 업종은 네일아트 전문점으로 조사됐다. 이 업종은 지난해 4분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억5530만원의 높은 권리금을 기록했지만 불황이 실물경기에 반영된 올 1분기 들어 4944만원(68.16%) 떨어졌다. 또 도넛 전문점 권리금은 패스트푸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1억4421만원에서 올 1분기 1억801만원(25.10%) 하락했다. 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양도양수 거래가 거의 없는데다 자금 조달과 점포 입지 선정 난이도 등 문제로 신규 창업이 쉽지 않아 거래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주얼리 전문점은 1억5521만원에서 9250만원(40.40%), 비디오 대여점은 4318만원에서 3033만원(29.75%), 액세서리 전문점은 5187만원에서 4000만원(22.8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
글번호 : 3652
기사 게재일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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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권리금 폭등 ‘투자주의보’
서울지역 상가시장의 기상도를 보여주는 점포당 평균 권리금이 올해들어 최대 배 이상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점포 권리금이 급상승한 만큼 투자에는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1일 상가정보전문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서울지역 점포 6758개를 분석한 결과, 점포당 평균 권리금은 1억8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분기(10~12월) 평균액 7518만원에서 43.65%(3282만원) 급등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패스트푸드 업종이 7772만원에서 1억6002만원(105.89%)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잡화점 등 판매 업종이 4857만원에서 9173만원으로 88.86% 상승했다. 또 PC방 등 오락·스포츠업종은 8124만원에서 1억677만원으로 31.42%, 주점 등 주류업종은 8660만원에서 1억896만원으로 25.82%나 올랐다. 이밖에 단순 서비스업종은 5789만원에서 6282만원으로 8.51% 올랐다. 패스트푸드 업종중에 포함된 제과점의 경우 퇴직자가 창업하고 싶은 선호 업종 1순위로 꼽히면서 권리금이 3개월 사이에 1억1309만원에서 2억3210만원으로 105.2%(1억1811만원)나 올랐다. 제과점은 매물도 지난해 4분기 291개에서 올 1분기 374개로 28.52% 증가했다. 또 커피전문점도 지난해 4분기 점포당 평균권리금이 6767만원이었으나 올 1분기 1억4192만원으로 7425만원이나 올랐다. 또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편의점은 지난해 4분기 권리금이 5300만원에 그쳤지만 올 1분기에 70% 가까이 오른 9000만원대를 유지했다. 퓨전주점은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점포당 평균 권리금이 9991만원에서 1억2526만원으로 2535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저금리에 따른 시중 유동자금 유입, 직장인 실업자들의 창업 합류 등으로 권리금도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제과점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이 커 퇴직자들이 창업 1순위 업종으로 꼽아 권리금이 급등했다”며 “하지만 점포 수가 워낙 많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데다 최근 너무 올라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환기자 soon@munhwa.com
출처 : 문화일보
글번호 : 3651
기사 게재일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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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패스트푸드 업종 권리금 큰폭 상승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내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의 권리금이 지난해 비해 큰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이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등록된 인천지역 점포 매물개수를 조사한 결과 올 1분기(373개)가 지난해 4분기(416개)보다 43개(10.33%) 감소했다. 반면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4분기(평균 6304만원)보다 올 1분기(평균 9697만원)가 3393만원(53.82%) 증가했다. 특히 패스트푸드 업종 점포의 권리금은 4945만원에서 1억8891만원(282%)으로 큰폭 상승했다. 주류업은 6341만원에서 1억1088만원으로 74.86% 증가했고, 음식업은 5907만원에서 9327만원으로 57.89% 올랐다. 오락 스포츠 업은 7909만원에서 8726만원으로 10.33%, 서비스업은 4548만원에서 4928만원으로 8.35% 상승했다. 업종별로 패스트푸드의 경우 제과점이 1억4380 만원에서 2억1461 만원으로 49.24% 증가 오름세를 주도했고, 주류업의 경우 퓨전주점이 8581 만원에서 1억5000 만원으로 74.80% 증가했다. 음식점은 퓨전음식점이 7666 만원에서 1억원으로 30.45% 증가했으며, 오락 스포츠업종은 PC방이 8212만원에서 8610만원으로 4.84% 증가에 그쳤으며, 판매업의 경우 편의점이 78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42.30% 감소했다. 업종별 매물개수는 오락 스포츠가 194개에서 252개로 58개 늘었고, 패스트푸드도 52개에서 74개로 22개 증가했다. 반면 음식업은 68개, 주류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22개, 판매업은 11개 줄었다. 점포거래 관계자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 점포 권리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용 불안이 심화되면서 생계유지의 대안으로 창업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재경기자 kjk0017@newsis.com
출처 : 뉴시스
글번호 : 3650
기사 게재일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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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가 권리금 '껑충'
#1. 서울 강남에서 상가를 임차해 GS25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매물로 내놓은 이 가게의 권리금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올렸다. 점포를 임차하려는 투자자가 예상 외로 몰렸기 때문이다. A씨는 “브랜드 편의점으로 자리 잡은 이곳을 개인편의점으로 바꿔 수익을 늘리려는 창업자들이 많았다”며 “건물주와 협의해 일단 권리금을 올려놓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 서울 서대문구에서 제과점 창업을 준비하던 B씨는 최근 매물로 나온 상가를 알아보다 깜짝 놀랐다.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가까워 눈여겨보던 상가의 권리금이 지난해 11월 1억원에서 최근 2억5,000만원으로 두 배나 넘게 뛴 탓이다. B씨는 “해당 상가가 리뉴얼 공사를 해 시설권리금(7,000만원)이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올라도 너무 올랐다”며 “5월 성수기 전에 인수하려고 했는데 권리금 때문에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지역 상가의 권리금이 급등하고 있다. 21일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 1ㆍ4분기 서울 소재 점포 6,758개를 분석한 결과 점포당 평균 권리금은 1억800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다시 1억원선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4ㆍ4분기 평균 권리금 7,518만원보다 43.7%나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가 권리금 급등세는 경기침체와 실직 등을 창업으로 타개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는 것도 창업수요 증가 및 권리금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커피숍ㆍ제과점 등 패스트푸드 업종의 권리금이 지난해 4ㆍ4분기 7,772만원에서 1억6,002만원으로 두 배가량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제과점의 경우 등록매물이 같은 기간 291개에서 374개로 늘었음에도 권리금이 오히려 크게 올라 매물 수가 늘면 권리금이 낮아진다는 통념을 뒤집었다. 정대홍 점포라인 팀장은 “실직자들이 늘어나면서 안정적 창업 아이템을 찾는 투자자들이 느는 추세”라며 “제과점이나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실제로 1ㆍ4분기 제과점과 편의점의 평균 권리금은 각각 2억3,210만원과 9,022만원으로 지난해 4ㆍ4분기보다 1억1,1901만원, 3,717만원씩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으로 창업 1순위에 꼽혔던 음식 업종은 프랜차이즈 업종에 비해 상대적인 불안정성이 부각되면서 같은 기간 권리금이 9,906만원에서 1억1,759만원으로 1,853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권리금 상승에 대해 창업수요가 몰리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상가 매출이 하향세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고액의 권리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창업에 나섰다가는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권리금 자체는 임차인 간 호가에 불과해 시장 상황에 따라 등락이 심하다”며 “해당 상가의 권리금 추이를 잘 살피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선 대표는 “영업 권리금의 경우 1년가량 상가를 운영한 이익금으로 보전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게 합리적”이라며 “건물주와 계약갱신에 대한 합의도 미리 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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