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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5949
기사 게재일 : 2011-06-23
조회 : 1273
점포 보증금 하락..."임차 수요 없다"
서울 시내의 점포 보증금이 평균 335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자영업자들의 점포 임차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점포라인이 올 상반기 들어 자사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주소 정보가 입력된 점포 4794개의 임차보증금을 조사한 결과다. 서울 소재 점포들의 올 2분기 평균 보증금은 477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5106만원에서 335만원(6.56%)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져오던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 소재의 점포 보증금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계속 떨어진 끝에 지난해 2분기 4285만원으로 바닥을 쳤고 지난해 3분기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3개 분기 연속 상승하던 중이었다. 이와 같은 보증금 하락세는 점포의 주요 임차수요인 자영업자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창업 계획을 미루면서 점포 임대시장이 썰렁해졌기 때문. 즉 실질적인 점포 임차수요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정대홍 팀장은 “점포를 임차한다 해도 대부분 수익성이 검증된 핵심 상권으로만 수요가 몰리고 있어 이를 제외한 동네 상권 등지에서는 임대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 소유주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25개 구별 보증금 변동 추이를 보면 1분기 대비 보증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은평구였다. 은평구 소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5223만원에서 3804만원으로 1419만원(27.17%)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양천구 소재 점포들의 보증금이 4714만원에서 3450만원으로 1264만원(26.81%), 관악구 점포 보증금이 5661만원에서 4423만원으로 1238만원(21.87%), 도봉구 점포 보증금이 4315만원에서 3115만원으로 1200만원(27.81%) 각각 내렸다. 이처럼 점포 보증금이 떨어진 곳은 25개 구 중 70%가 넘는 18개 구에 달했다. 보증금이 오른 곳은 동작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용산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동작구가 1분기 4632만원에서 5828만원으로 1196만원(25.82%) 올라 증가액 수위를 차지했다. 동작구 보증금이 오른 것은 관내에 위치한 노량진 상권과 사당역 상권에 대한 임차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1분기 167건이던 점포매물이 2분기 68건으로 감소하는 등 임대 적체가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서대문구가 4992만원에서 6006만원으로 1084만원(22.02%), 동대문구가 3050만원에서 3772만원으로 722만원(23.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대 사정이 좋지 않아 보증금이 내렸지만 영업 상태가 좋아 권리금이 오른 지역은 성북구, 강남구, 마포구, 영등포구 등 4곳에 불과했고 보증금과 권리금이 모두 오른 지역은 중랑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팀장은 "1분기 들어 올라간 점포시세가 2분기 들어서자마자 계속 떨어져 지난해 수준으로 회귀한 모양새"라며 "올 하반기에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점포가 아니면 거래가 힘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세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5948
기사 게재일 : 2011-06-23
조회 : 1157
점포 보증금 하락…임차 수요 없다
서울 시내의 점포 보증금이 평균 335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과 달리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점포 임차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 상반기 들어 자사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주소 정보가 입력된 점포 4794개의 임차보증금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소재 점포들의 올 2분기 평균 보증금은 477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5106만원에서 335만원(6.56%)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져오던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 소재의 점포 보증금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계속 떨어진 끝에 지난해 2분기 4285만원으로 바닥을 쳤고 지난해 3분기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3개 분기 연속 상승하던 중이었다. 이와 같은 보증금 하락세는 점포의 주요 임차수요인 자영업자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창업 계획을 미루면서 점포 임대시장이 썰렁해졌기 때문. 즉 실질적인 점포 임차수요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점포를 임차한다 해도 대부분 수익성이 검증된 핵심 상권으로만 수요가 몰리고 있어 이를 제외한 동네 상권 등지에서는 임대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 소유주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25개 구별 보증금 변동 추이를 보면 1분기 대비 보증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은평구였다. 은평구 소재 점포들의 평균 보증금은 5223만원에서 3804만원으로 1419만원(27.17%)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양천구 소재 점포들의 보증금이 4714만원에서 3450만원으로 1264만원(26.81%), 관악구 점포 보증금이 5661만원에서 4423만원으로 1238만원(21.87%), 도봉구 점포 보증금이 4315만원에서 3115만원으로 1200만원(27.81%) 각각 내렸다. 이처럼 점포 보증금이 떨어진 곳은 25개 구 중 70%가 넘는 18개 구에 달했다. 보증금이 오른 곳은 동작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용산구 등 7개 구에 그쳤다. 동작구가 1분기 4632만원에서 5828만원으로 1196만원(25.82%) 올라 증가액 수위를 차지했다. 동작구 보증금이 오른 것은 관내에 위치한 노량진 상권과 사당역 상권에 대한 임차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1분기 167건이던 점포매물이 2분기 68건으로 감소하는 등 임대 적체가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서대문구가 4992만원에서 6006만원으로 1084만원(22.02%), 동대문구가 3050만원에서 3772만원으로 722만원(23.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대 사정이 좋지 않아 보증금이 내렸지만 영업 상태가 좋아 권리금이 오른 지역은 성북구, 강남구, 마포구, 영등포구 등 4곳에 불과했고 보증금과 권리금이 모두 오른 지역은 중랑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대홍 팀장은 “1분기 들어 올라간 점포시세가 2분기 들어서자마자 계속 떨어져 지난해 수준으로 회귀한 모양새”라며 “올 하반기에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점포가 아니면 거래가 힘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세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5947
기사 게재일 : 2011-06-21
조회 : 2365
자영업자 소득세 불납율, 직장인의 40배
자영업 경기침체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이 내야 하는 소득세의 불납결손율이 직장인에 비해 40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10년 자진신고 후 납부하는 소득세 신고분의 징수결정액 18조9037억원 중 불납 결손액이 2조5645억원(13.6%)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손액은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2009년에 비해서는 2.3%p 증가한 것이다. 신고분 소득세는 자영업자들이 내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차익을 근거로 납부하는 양도 소득세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즉 이번 재정부 발표는 자영업자들이 내야 할 세금 중 돈이 없어 내지 못하는 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는 내용으로 자영업 경기침체를 반증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2010년 원천적으로 소득세를 징수하는 원천분 징수액은 총 23조1170억원으로 이 중 불납결손액은 502억원이었다. 자영업자들의 불납결손액에 비하면 0.2%에 불과한 수준이다. 원천분 소득세는 봉급생활자들이 내는 근로소득세가 60%, 이자·배당·사업소득세가 30% 가량을 차지한다. 2009년 기준 근로소득세의 불납결손율은 0.3%이었다. 따라서 2009년을 기준으로 할 때 자영업자의 소득세 불납결손율은 봉급생활자의 37.7배 수준인 셈이다. 요즘 같은 시기라면 자영업보다 직장인 생활이 더 낫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창업계 및 점포거래 업계에는 이미 불황이 다시 찾아왔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이어지던 창업수요자들의 문의가 창업 성수기인 3월부터 급감했고 언제 나아질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권리금 역시 2월을 기점으로 내린 상황이고 잘 움직이지 않는 보증금도 이 기간 동안 다시 4000만원 선으로 내려앉았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자영업 경기가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3년째 바닥을 치고 있다"며 "신규 창업자는 물론 기존 점주들 중에서도 가게를 처분하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대홍 팀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정부 차원의 자영업자 구제정책이 나오기는 커녕 업종에 따라 규제와 제한이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내수 경기의 근간이 되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46
기사 게재일 : 2011-06-20
조회 : 2125
2분기 보증금도 하락... "건물주도 힘드네"
서울 시내의 점포 보증금이 평균 335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과 달리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자영업자들의 점포 임차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 상반기 들어 자사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주소 정보가 입력된 점포 4794개의 임차보증금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소재 점포들의 올 2분기 평균 보증금은 477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5106만원에서 335만원(6.56%)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져오던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 소재의 점포 보증금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계속 떨어진 끝에 지난해 2분기 4285만원으로 바닥을 쳤고 지난해 3분기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3개 분기 연속 상승하던 중이었다. 이처럼 평균 보증금이 9개월 만에 하락한 것은 1차적으로 국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즉 하반기 소비위축을 우려한 자영업자들이 점포 임차계획을 뒤로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올해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45
기사 게재일 : 2011-06-17
조회 : 2503
[기고] 성공 뒤에 빛나는 눈물의 의미
[기고 =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장] 우리는 항상 새로운 도전 속에서 살아간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이유가 어디에 있던 살아가면서 창업이라는 단어와 한번은 직면 한다. 그리고 창업을 결심하는 모든 사람들은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 누구도 실패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공은 실패 너머에 있고 그것을 넘으려면 고통과 인내를 지불해야 한다. 이런 각오가 있다면 창업은 도전할 만한하고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고야 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여러 가지 환경이 녹녹치 않다. 이는 어려운 창업환경을 대변하기도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 만큼 기회도 있다는 반증이다.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이들은 화려한 성공으로 가능한 최상의 상황에 젖어든다. 시작도 하기 전에... 그 이유는 한 가지 빨리 쉽게 돈을 벌려는 자기 욕심 때문이다. 이런 창업자의 자세는 아이템이 내게 맞는지도 따져 보지 않고 창업을 하기 때문에 실패와 빨리 만나고 실패와 직면했을 때 쉽게 좌절하고 만다. 채 1년도 못가서 없어지는 브랜드들이 생겨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IMF이후 대량 실업사태의 탈출구로 여겼던 창업은 짧은 시간에 급성장 했으며, 경험이 부족한 이들의 창업을 프랜차이즈가 주도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의 창업시장은 세분화되고 정교해지면서 준비 없이 시작하면 백전백패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경기가 어려울 때 더 빛을 발하는 점포도 분명 있다. 경기라는 것은 항상 좋을 수 없다.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도 있다. 그리고 그 속에 창업의 기회도 분명 있다. 다만 접근하는 방법이나 마음가짐이 어떤가가 더 중요하다. 초보창업자는 다음 몇 가지 방법을 명심해야 한다. 창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따져보아야 할 3가지 원칙이 있다. 바로 적합성, 수익성, 영속성이다. 첫 번째는 적합성이다. 간단하다. 내게 맞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돈이 되는 아이템, 잘 된다고 소문난 아이템을 중심으로 창업을 하면 그 결과는 뻔하다. 문제는 그 아이템이 뜨는 아이템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아이템이 나에게 적합한가를 먼저 따져보아야 한다. 이것이 창업자가 업종이나 아이템을 선정하는 가장 첫 번째 원칙이다. 아무리 유망하고 돈이 되는 것이라 할지라고 내가 할 수 없고 내가 하기 힘든 것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두 번째는 수익성이다. 내가 맞는 아이템은 선택을 했으면 그 아이템의 수익성을 따져보아야 한다. 수익성은 단순 수치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투자대비 수익성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업은 적정 수익이 있기 마련이다. 적게 투자해서 많이 버는 아이템을 찾는데 그런 아이템은 없다.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고 최선을 다해서 운영을 한 후 발생되는 수익이 투자비용 대비해서 어느 정도 인가를 따져보아야 한다. 많은 것이면 좋겠지만 내게 적합한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적정 수익성만 돼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다. 이는 흔히 말하는 식으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돈도 버는 것”이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세 번째는 영속성이다. 일반적으로 창업자들은 빨리 벌고 싶어 한다. 이 생각도 고쳐야 한다. 쉽게 빨리 벌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으면 당연히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하기 싫은 일은 돈이 많이 벌리더라도 길게 할 수가 없다. 속된 말로 빨리 돈을 벌고 다른 아이템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아이템이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아무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3가지 원칙 외에도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짚어야 할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이 원칙을 골격으로 삼으면 불경기에도 끄떡 없는 창업을 할 수 있다. 필자는 우리나라 창업시장이 이와 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창업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그래야 화려하지는 않지만 탄탄하고 실속 있는 창업시장의 기반이 만들어 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과거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진 수많은 아이템들의 역사를 굳이 나열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짐작이 된다. 돈을 쫒아 다니면서 적성 무시 하고 준비도 없이 창업한 초보 창업자들의 결말이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 그저 답답할 뿐이다. 적게 벌더라도 하고 싶은 오래도록 하면서 행복한 것이 가장 성공적인 창업이 아닐까? 경기도 안양에 있는 아주 작은 초밥 집이 있다. 작은 가게 안은 스탠드 의자 6개 와 4인 테이블 2조가 전부다. 실내는 분위기는 그저 단정한 느낌의 평범한 가게다. 주인이 직접 초밥을 만들어 주면서 종업원 1명과 운영을 하고 있다. 2명이 활어 초밥을 양껏 먹고 우동 하나 나눠 먹으면 29,000원 행복감을 느낀다. 갑자기 화려하고 큰 회전 초밥 전문점에서 먹은 초밥과 가격이 떠오른다. 기분이 언잖다. 가격 대비 만족도는 이곳이 훨씬 높다. 이집 주인은 이곳에서 5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한 달에 500만원을 번다. 26㎡ 가게에서 하고 싶은 요리하면서 한 달에 5백 만원을 번다면 이 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일은 없다. 성공창업은 이런 것이다. 조리 기술을 배워야 하고 그리고 숙련 시켜야 하고 준비해서 작은 가게를 열어 안정적인 매출을 위한 고객 확보하는데 까지 흘린 주인장의 땀과 쏟은 열정, 그리고 시간을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다. 쉽게 뚝딱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믿고 서둘러 창업하는 지금의 창업 관행에서 반드시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가장 바람직한 소자본 창업의 전형이다. 창업은 이런 것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돈도 버는 생활의 연속이지, 투자한 만큼 이윤을 뽑아내는 게임이 아니다. 특히 소규모 창업은... 성공을 하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고 그것을 완성시키기 위한 쉼 없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창업은 대박을 터트리는 수단이 아니다. 다만 그럴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44
기사 게재일 : 2011-06-16
조회 : 1463
커피전문점 권리금 올랐다.. 창업수요가 늘었기 때문
올해 4월부터 6월사이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4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있다는 것과 함께 근본적으로 커피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29개 주요업종 매물 5046개를 분기별로 나눠 비교 분석한 결과, 커피전문점 평균 권리금은 1분기 1억1902만원에서 2분기 1억5550만원으로 3648만원(30.65%) 늘었난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2분기 1억1493만원이던 권리금이 2009년 2분기에는 1억3675만원으로 19%(2182만원) 올랐고 2010년 2분기에도 다시 5.74%(785만원) 오르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 2분기 역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7.53%(1090만원) 올라 있는 상태다. 2008년에 비해서는 3년 만에 35.3%(4057만원) 올랐다. 이처럼 경기 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오르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커피 소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창업 수요도 계속 늘고 있기 때문. 아울러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포 구입비와 매장 인테리어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커피전문점 매물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권리금은 평균 2억3000만원으로 전체 평균에 비해 47% 이상 높았다. 특히 대형매장이 대세인 까페베네, 할리스, 이디야 등 메이저 브랜드 가맹점 매물들은 책정된 권리금만 5~8억 원 수준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커피전문점 매장의 평균 면적이 33~50㎡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7~80㎡로 늘었다”며 “더구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건물의 1~2층을 모두 임차해 사용하는 등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어서 권리금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고시원이었다. 고시원 권리금은 올 1분기 1억4578만원에서 1억7942만원으로 3364만원(23.08%) 올랐다. 이어 제과점 권리금이 1억8378만원에서 2억368만원으로 1990만원(10.83%) 올랐다. 제과점은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난다는 인식이 강해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면서 권리금이 다시 오르고 있는 상태다. 반대로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권리금은 1억7794만원에서 1억2550만원으로 5244만원(29.47%) 떨어졌다. 레스토랑은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고 경기 상황에도 민감한 업종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창업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 호프·맥주전문점 권리금이 1억5944만원에서 1억3488만원으로 2456만원(15.40%), 퓨전음식점 권리금이 1억4000만원에서 1억1954만원으로 2046만원(14.61%) 각각 떨어졌다. 호프·맥주전문점은 그러나 여름철이 성수기여서 3분기 들어서는 권리금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머니투데이
글번호 : 5943
기사 게재일 : 2011-06-16
조회 : 2678
PC방, 컵라면 이젠 합법!?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김의석 기자] 13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PC방에서 컵라면이나 커피믹스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행위가 지방자치단체마다 법령 해석이 달라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식품위생법은 PC방 등에서 컵라면 등에 물을 부어주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휴게음식업 등록을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동안 PC방은 업주 혹은 아르바이트생이 유저에게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왔다. 지난 해에는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해 포상금을 타고자 하는 식파라치가 활동해 PC방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법률에 대한 해석을 각기 달리해 업주들이 혼선을 겪어왔다. 이낙연 의원은 강원도 A 지역은 "라면에 물을 부어주는 행위는 괜찮으나 가져다주는 행위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충북 B 지역은 "물을 부어주는 행위, 가져다주는 행위 둘 다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의 C 지역은 PC방에서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고 지적했으며 전남의 D 지역은 단무지만 주지 않으면 문제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의 E 지역은 "커피자판기, 디지털면조리기, 냉음료디스펜서 모두 문제다. 공짜로 주는 것이 문제"라고 해석했다고 이낙연 의원은 언급했다. 이 같은 이낙연 의원의 지적에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앞으로 PC방 등에서 라면에 물을 부어주는 행위로 과태료 처분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낙연 의원은 지난 3월, 컵라면이나 커피믹스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행위를 `조리행위`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행법은 조리 행위에 대한 정의를 따로 하고 있지 않으나 개정안은 ‘조리’에 대해 `여러가지 식재료를 알맞게 조절해 음식류를 만드는 방법이나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PC방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는 분명 부당한 법안이었음에도 그동안 고쳐지지 않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PC방 업주가 현실과 거리가 먼 법으로 인해 처벌받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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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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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커피전문점 권리금, 1분기 대비 30% 증가
올 2/4분기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4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있다는 것과 함께 근본적으로 커피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29개 주요업종 매물 5046개를 분기별로 나눠 비교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평균 권리금은 1분기 1억1902만원에서 2분기 1억5550만원으로 3648만원(30.65%) 늘었다. 상승률과 증가액 모두 29개 업종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특히 이 업종 권리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2008년 2분기 1억1493만원이던 권리금이 2009년 2분기에는 1억3675만원으로 19%(2182만원) 올랐고 2010년 2분기에도 다시 5.74%(785만원) 오르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 2분기 역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7.53%(1090만원) 올라 있는 상태다. 2008년에 비해서는 3년 만에 35.3%(4057만원) 올랐다. 이처럼 경기 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오르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커피 소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창업 수요도 계속 늘고 있기 때문. 아울러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포 구입비와 매장 인테리어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커피전문점 매물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권리금은 평균 2억3000만원으로 전체 평균에 비해 47% 이상 높았다. 특히 대형매장이 대세인 까페베네, 할리스, 이디야 등 메이저 브랜드 가맹점 매물들은 책정된 권리금만 5~8억 원 수준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커피전문점 매장의 평균 면적이 33~50㎡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7~80㎡로 늘었다”며 “더구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건물의 1~2층을 모두 임차해 사용하는 등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어서 권리금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커피전문점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고시원이었다. 고시원 권리금은 올 1분기 1억4578만원에서 1억7942만원으로 3364만원(23.08%) 올랐다. 이는 1년 전 개정된 ‘준 주택법’에 의해 고시원이 생활주택에 포함되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창업 열기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과점 권리금이 1억8378만원에서 2억368만원으로 1990만원(10.83%) 올랐다. 제과점은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난다는 인식이 강해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면서 권리금이 다시 오르고 있는 상태다. 반대로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권리금은 1억7794만원에서 1억2550만원으로 5244만원(29.47%) 떨어졌다. 레스토랑은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고 경기 상황에도 민감한 업종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창업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레스토랑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떨어진 업종은 카페. 카페는 커피와 주류를 같이 판매하는 업종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업종이다. 그러나 최근 커피전문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커피 매출이 급감하면서 권리금도 동반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 호프·맥주전문점 권리금이 1억5944만원에서 1억3488만원으로 2456만원(15.40%), 퓨전음식점 권리금이 1억4000만원에서 1억1954만원으로 2046만원(14.61%) 각각 떨어졌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5941
기사 게재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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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풍 식도락 맛집 수두룩 문화예술 명품거리 탈바꿈
맛집·멋집의 메카 가로수 길의 아성에 강 건너 맞은편의 ‘꼼데가르송 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나 할까. ‘꼼데가르송 길’은 서울 한남동 이태원에서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쪽으로 곧게 뻗은 700m의 길을 일컫는다. 유명 쉐프 에드워드 권의 더스파이스, SPC그룹의 멀티음식문화공간 패션5와 다이닝숍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월간미술 본사 부지 건물에 삼성 제일모직이 명품브랜드 꼼데가르송을 입점시키면서 유명세를 탔다. ‘제2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꼼데가르송 길’은 최근 2~3년안에 권리금이 2000만~3000만원대서 1억원대로 뛰어 높아진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SPC 패션5 관계자는 “식도락 명품거리로 부상이 예상된다”며 “현재 4000만~5000만원대 점포 보증금이 내년에는 1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꼼데가르송 길’에는 유명 건축가와 설치 미술가의 스튜디오도 들어서 문화의 옷을 덧입고 있다. 한강진역 부근에 인터파크 자회사 쇼파크가 대중음악·뮤지컬 공연장을 짓고 있어 문화·예술 인구의 유입이 대거 예상된다. 올해 8월 23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이 공연장은 대지면적 1만826㎡ 규모로 오는 11월 ‘뮤지컬 조로’가 공연 예정이다. 또 꼼데가르송 뒷편 2013년 완공예정인 현대카드의 콘서트홀 경우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일본의 실력파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妹島和世)와 니시자와 류에(西澤立衛)가 설계했다. 이에 삼성미술관 리움(Leeum)과 함께‘꼼데가르송 길’전역이 문화·예술 명품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꼼데가르송 거리’의 중심이 되는 꼼데가르송 빌딩은 유명 디자이너 레이 카와쿠보가 직접 디자인했다. 외관부터 인테리어까지 건물 전체가 한점의 거대한 예술품이다. 내부엔 의류 매장뿐 아니라 아트갤러리, 고급 레스토랑까지 문화·예술·푸드의 트라이앵글을 이룬다. 건물의 각층은 경사진 터널로 연결되며 꼼데가르송의 13개 브랜드가 전시돼 있다. 지상 1층에는 유기농 건강식 카페 ‘로즈 베이커리’와 ‘플레이 박스’로 젊은 세대의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여기에 앙드레김 주얼리와 명품시계를 취급하는 M&B 매장, 아우디 등 수입차 전시장, 강남 유명 한식점인 삼원가든의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 등이 가세해 ‘명품과 외식, 문화가 함께 하는 거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문화·예술 명소로서의‘꼼데가르송 길’을 유명하게 만든 곳이 2004년 개관한 삼성미술관 리움이라면 SPC그룹의 패션5 입점은 식도락 명품거리로 변모시켰다. 허영인 SPC 회장의 소유부지로 알려진 패션5 건물은 2007년 10월 오픈했는데 1층 디저트 카페, 2층 레스토랑 등과 SPC그룹 사무실로 이뤄져있다. 특유의 분위기와 맛으로 맛집 마니아의 명소가 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평일 3000명, 주말에는 4000명까지 방문객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인기”라며 “현재 비어있는 지하층에는 와인바까지 들어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꼼데가르송 길’ 일대 땅값과 임대료도 1년 새 두 배로 뛰었다. 지난해 초 3.3㎡ 당 4000만~5000만원이었던 매매가는 최근 7000만~8000만 원까지 올랐다. 현재 매매협상이 진행 중인 한 여관 물건에 대해 매수자는 3.3㎡당 6000만원을 제시했지만 매도자는 7000만원 이하로는 못 판다고 고집하고 있다. 임대료도 올랐다. 대로변 1층 231㎡( 231㎡) 월세가 600만~700만원 선(보증금 1억원 선)이다. 신축 건물은 월 700만~800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지난해에 비해 임대료가 두 배 가까이 올랐지만 상가 임대는 없어서 계약을 못한다”고 밝혔다. 점포라인의 2009~2011년 꼼데가르송 길 일대 점포 신세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09년 점포거래 건수 40건에서 2011년 14건으로 크게 줄었다. 반면 매매가는 2009년 152㎡ 점포 매물이 1억3427만원인데 반해 2011년엔 더 적은 규모인 132㎡ 매물이 1억8321만원에 거래돼 이 지역 상권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이같이 꼼데가르송 길은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이 선점한 상태다. 찾는 수요는 많은데 매물이 나오지 않다 보니 몸값이 오를 대로 오른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곳이 신사동 ‘가로수길’을 이어받을 이태원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망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이태원이라고 하면 외국 맛집과 패션 매장이 몰려 있는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까지의 거리를 떠올렸지만, 이젠 그 명성을 꼼데가르송 길에 넘겨줄 때가 왔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곳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기존의 이태원 상권이나 가격이 오를 대로 올라 진입장벽이 높아진 가로수길을 대체할 상권으로 많이 찾고 있다. 점포라인에 따르면 현재 이곳의 권리금은 1억3964만원 선으로 가로수길에 비해선 절반 정도 저렴한 편이다. 인근 글로벌 부동산 관계자는 “압구정 가로수길 등에서 비싼 권리금과 임대료를 견디지 못한 점주들의 문의가 많다”며 “커피숍이나 맛집, 명품 숍 등 기존 강남 상권을 탈피하려는 업종들”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원의 낡은 건물을 임대한 세입자들이 2억~3억 원씩을 투자해 개성 있는 건물로 리모델링하면서 상권 형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으로 제2의 가로수길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대홍 점포라인 과장은“이제 막 감각적인 맛집, 유명 건축가와 설치 미술가들의 숍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는 신생 상권”이라며 “향후 이태원 상권과의 연계 및 통합이 예상돼 한남동 일대는 물론 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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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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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상권]②상점수요 비해 매물 부족…건물주와 직접 계약을
‘꼼데가르송 길’은 올해 최고의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매물 계약이 부족한 것이 문제다. 한 부동산 중개업소 당 하루 방문 고객이 5~6명에 달하지만 점포매물이 거의 없다는 것. 인근 부동산이 3~4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점포 계약자가 ‘을’이 되고 점포 소유주가 ‘갑’이 되는 상황이기에 전전세 계약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전전세 계약이란 전세계약을 맺은 사람이 다시 월세 등으로 다른 임대인에게 계약을 맺는 행위를 말한다. 이곳 G부동산에 따르면 ‘꼼데가르송 길’ 중심에 위치한 에드워드 권의 더스파이스는 전전세 계약상태으로 나타났다. 현재 더스파이스는 2층 519㎡( 519㎡), 4층 350㎡( 350㎡)에 대해 임대계약을 열어두고 있다. G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월세 1000만원 수준을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과 계약금액이 맞지 않아 비어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점포라인은 이에 대해 건물주와 직접적인 계약을 충고하고 있다. 전전세 계약인 경우 이중 계약이 되기 쉽상이라는 것. 정대홍 점포라인 과장은 “공인중개사를 통한 대리 계약인 경우 대리인 자격을 유심히 살핀후에 하라”며 “되도록이면 직접 건물주가 있는 상태에서 계약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매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 불구하고‘꼼데가르송 길’은 부동산업계에서 전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 단란주점을 비롯한 유흥업소들이 업종변경을 통해 명품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G 부동산 관계자는 “단란주점 등이 이미 매물로 많이 나온 상태다”며 “이곳에 명품스토어나 카페 등이 들어오면 명품거리로 탈 바꿈돼 연쇄적인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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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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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제과점 다시 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29개 주요업종 매물 5046개를 분기별로 나눠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커피전문점이었다. 커피전문점 권리금은 1분기 1억1902만원에서 2분기 1억5550만원으로 3648만원(30.65%) 올랐다. 커피전문점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고시원이었다. 고시원 권리금은 올 1분기 1억4578만원에서 1억7942만원으로 3364만원(23.08%) 올랐다. 이 업종 권리금이 오른 것은 1년 전 개정된 ‘준 주택법’에 의해 고시원이 생활주택에 포함되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창업 열기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제과점 권리금이 1억8378만원에서 2억368만원으로 1990만원(10.83%) 올랐다. 제과점은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난다는 인식이 강해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면서 권리금이 다시 오르고 있는 상태다. 반대로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권리금은 1억7794만원에서 1억2550만원으로 5244만원(29.47%) 떨어졌다. 레스토랑은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고 경기 상황에도 민감한 업종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창업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레스토랑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떨어진 업종은 카페. 카페는 커피와 주류를 같이 판매하는 업종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업종이다. 그러나 최근 커피전문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커피 매출이 급감하면서 권리금도 동반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 호프·맥주전문점 권리금이 1억5944만원에서 1억3488만원으로 2456만원(15.40%), 퓨전음식점 권리금이 1억4000만원에서 1억1954만원으로 2046만원(14.61%) 각각 떨어졌다. 호프·맥주전문점은 그러나 여름철이 성수기여서 3분기 들어서는 권리금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대홍 팀장은 “서민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많아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5~6개 정도일 뿐, 나머지 대다수 업종은 권리금이 정체 상태에 있거나 내려갔다”며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 역시 매출이나 수익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현재 유행이나 업종에 대한 인식 등 외부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창업 시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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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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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의 화려한 부활!!
당초 사양업종으로 알려졌던 당구장이 최근 2~3년 사이 수가 급증해 10여 년 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구장의 부활로 인한 매출 및 권리금 측면에서의 프리미엄은 이미 소진된 상태라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더구나 국민건강진흥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PC방과 함께 향후 전면 금연 대상 업종으로 지정돼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점도 큰 악재로 꼽힌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당구장 창업은 신중을 기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00년 5,172개였던 서울 시내 당구장은 9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세를 넓힌 PC방에 밀려 2006년에는 3956개 수준까지 그 수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2007년 4225개로 늘어난 후 2009년에는 5155개까지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당구장 인기의 부활에 대해 현재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인 일명 ‘스타크래프트 세대’가 당구장을 다시 찾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고교 시절 당구를 배운 이들이 당구장의 구 고객층이 된 20대에 들어서며 게임에 빠져 그간 당구장이 위축됐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들이 사회인이 된 지금은 컴퓨터 게임보다는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당구를 다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또 과거 학창 시절 당구가 주요 놀이거리였던 5,60대 은퇴 시니어들이 직접 당구장 창업에 나서며 인기 부활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당장의 인기에만 기대서 당구장을 창업하기엔 리스크가 크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당구장의 인기로 인한 매출 및 권리금 상승분이 이미 현재 시장에 적용돼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향후 시행될 당구장 내 전면 금연 정책도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업계에서는 2009년이 당구장의 부활기로 인식된다”면서 “현재 경기가 좋지 않고 기존 당구장들도 이용요금을 1,000원 선으로 낮추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창업 시에는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고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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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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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권리금 ‘점점 오르네’
커피전문점을 차리기 위한 비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점 점포라인이 29개 업종 매물 5046개를 분석한 결과 올 2/4분기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4분기왜 대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있다는 것과 함께 근본적으로 커피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사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평균 권리금은 1분기 1억1902만원에서 2분기 1억5550만원으로 3648만원으로 약 30% 늘었다. 상승률과 증가액으로 볼때 조사대상인 28개 타 업종들에 비해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특히 업종 권리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2008년 2분기 1억1493만원이던 권리금이 2009년 2분기에는 1억3675만원으로 19% 올랐고 2010년 2분기에도 다시 5.74% 오르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 2분기 역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7.53% 올라 있는 상태다. 2008년에 비해서는 3년 만에 35.3% 올랐다. 이처럼 경기 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오르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커피 소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창업 수요도 계속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포 구입비와 매장 인테리어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커피전문점 매물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권리금은 평균 2억3000만원으로 전체 평균에 비해 47% 이상 높았다. 특히 까페베네, 할리스, 이디야 등 메이저 브랜드 가맹점 매물들은 책정된 권리금만 5~8억 원 수준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커피전문점 매장의 평균 면적이 33~50㎡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7~80㎡로 늘었다”며 “더구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건물의 1~2층을 모두 임차해 사용하는 등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어서 권리금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이어 “업종 특성상 대로변의 가시성 좋은 A급 매장이 선호되는데 이 같은 자리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고 따라서 점포 비용도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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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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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권리금, 1분기 대비 30% 증가
올 2/4분기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4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있다는 것과 함께 근본적으로 커피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29개 주요업종 매물 5046개를 분기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평균 권리금은 1분기 1억1902만원에서 2분기 1억5550만원으로 3648만원(30.65%) 늘었다. 상승률과 증가액 모두 29개 업종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특히 이 업종 권리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2008년 2분기 1억1493만원이던 권리금이 2009년 2분기에는 1억3675만원으로 19%(2182만원) 올랐고 2010년 2분기에도 다시 5.74%(785만원) 오르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 2분기 역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7.53%(1090만원) 올라 있는 상태다. 2008년에 비해서는 3년 만에 35.3%(4057만원) 올랐다. 이처럼 경기 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오르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커피 소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창업 수요도 계속 늘고 있기 때문. 아울러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포 구입비와 매장 인테리어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커피전문점 매물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권리금은 평균 2억3000만원으로 전체 평균에 비해 47% 이상 높았다. 특히 대형매장이 대세인 까페베네, 할리스, 이디야 등 메이저 브랜드 가맹점 매물들은 책정된 권리금만 5~8억 원 수준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커피전문점 매장의 평균 면적이 33~50㎡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7~80㎡로 늘었다”며 “더구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건물의 1~2층을 모두 임차해 사용하는 등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어서 권리금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대홍 팀장은 “또 업종 특성상 대로변의 가시성 좋은 A급 매장이 선호되는데 이 같은 자리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고 따라서 점포 비용도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커피전문점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고시원이었다. 고시원 권리금은 올 1분기 1억4578만원에서 1억7942만원으로 3364만원(23.08%) 올랐다. 이 업종 권리금이 오른 것은 1년 전 개정된 ‘준 주택법’에 의해 고시원이 생활주택에 포함되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창업 열기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제과점 권리금이 1억8378만원에서 2억368만원으로 1990만원(10.83%) 올랐다. 제과점은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난다는 인식이 강해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면서 권리금이 다시 오르고 있는 상태다. 반대로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권리금은 1억7794만원에서 1억2550만원으로 5244만원(29.47%) 떨어졌다. 레스토랑은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고 경기 상황에도 민감한 업종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창업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레스토랑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떨어진 업종은 카페. 카페는 커피와 주류를 같이 판매하는 업종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업종이다. 그러나 최근 커피전문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커피 매출이 급감하면서 권리금도 동반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 호프·맥주전문점 권리금이 1억5944만원에서 1억3488만원으로 2456만원(15.40%), 퓨전음식점 권리금이 1억4000만원에서 1억1954만원으로 2046만원(14.61%) 각각 떨어졌다. 호프·맥주전문점은 그러나 여름철이 성수기여서 3분기 들어서는 권리금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대홍 팀장은 “서민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많아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5~6개 정도일 뿐, 나머지 대다수 업종은 권리금이 정체 상태에 있거나 내려갔다”며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 역시 매출이나 수익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현재 유행이나 업종에 대한 인식 등 외부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창업 시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5935
기사 게재일 : 2011-06-14
조회 : 3112
커피전문점 권리금, 1분기 대비 30% 증가
올 2분기 들어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있다는 것과 함께 근본적으로 커피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29개 주요업종 매물 5046개를 분기별로 나눠 비교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평균 권리금은 1분기 1억1902만원에서 2분기 1억5550만원으로 3648만원(30.65%) 늘었다. 조사된 29개 업종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특히 이 업종 권리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2008년 2분기 1억1493만원이던 권리금이 2009년 2분기에는 1억3675만원으로 19%(2182만원) 올랐고 2010년 2분기에도 다시 5.74%(785만원) 오르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 2분기 역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7.53%(1090만원) 올라 있는 상태다. 2008년에 비하면 3년 만에 35.3%(4057만원) 오른 것. 이처럼 경기 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오르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커피 소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창업 수요도 계속 늘고 있기 때문. 아울러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포 구입비와 매장 인테리어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예전에는 통상적인 커피전문점 매장의 면적이 33~50㎡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7~80㎡로 늘었다”며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건물의 1~2층을 모두 임차해 사용하는 등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기 때문에 권리금도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대홍 팀장은 “또 업종 특성상 커피전문점 밀집촌이나 대로변의 가시성 좋은 A급 매장이 선호되는데 이 같은 자리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점포 비용도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34
기사 게재일 : 2011-06-13
조회 : 4821
당구장 수, 10년 전 수준으로 회복
PC방에 밀려 사양길을 걷던 당구장이 최근 급증해 예전 매장수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0년 5172개에 달했던 서울 시내 당구장은 98년부터 본격 유행한 PC방에 밀려 2006년 3956개까지 매장수가 떨어졌었다. 그러나 2007년 들어 4225개로 다시 늘었고 2009년에는 5155까지 늘었다는 것. 당구업계에 따르면 당구장의 인기가 되살아난 원인은 현재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스타크래프트 세대`가 당구장을 다시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학으로 치면 98~02학번인 이 세대들은 중고교 시절 학교 감시를 피해 당구장을 찾던 추억이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한 이 세대들은 스타크래프트와 주변 문화에 빠져들면서 공강시간이나 방과후 시간을 주로 PC방에서 보냈다. 당구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그러나 이들이 사회인으로 거듭나면서 모니터만 봐야 하는 게임보다 놀면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당구를 다시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또 학창시절 당구가 주요 놀거리였던 5~60대 퇴직자들이 당구장을 찾거나 아예 당구장을 창업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도 당구 열기의 부활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당구연맹은 서울시내 당구장이 경기 침체로 줄어든다 해도 100여개 정도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격적인 조정기를 겪는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당구장의 이같은 부활은 그러나 이미 1~2년 전부터 관찰돼왔던 것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의 창업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점포거래 업계에서는 당구장 부활로 인한 매출이나 권리금 측면에서의 프리미엄이 이미 모두 소진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업계에서는 2009년이 당구장 부활기로 인식되고 있다`며 `현재 경기가 좋지 않고 기존 당구장들도 이용요금을 1000원 선으로 낮추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창업 시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고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33
기사 게재일 :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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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임대비용 하락 창업, 해? 말아?
서울 소재 점포들의 권리금ㆍ보증금이 연초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자영업 시장에서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지방이나 수도권에 비해 사정이 낫다는 서울 지역 점포들 대부분에서 임대비용이 떨어지고 있어 시장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 대해 “예비창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상가를 임대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가격이 많이 떨어진 점포의 경우 입지 조건을 면밀히 따져 옥석을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http://www.jumpoline.com)이 최근 2개월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ㆍ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3.3m²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3.3m²당 298만3,952원에서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25개 구 중 연초 대비 권리금이 상승한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뿐이었다. 21개 구는 최소 7%에서 최대 53%까지 권리금이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리금이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는 점포의 운영 권리를 말한다. 전문가들은 권리금이 하락하는 것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하나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이것이 점포의 매출액 감소로 인한 점포 가치 하락을 반영하는 만큼 점포 임대비용이 하락했다고 무조건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한누리창업연구소 박경환 소장은 “현재 상가시장의 불황은 과거 신도시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이루어진 고분양으로 인한 부작용”이라면서 “높은 분양가가 임대료도 덩달아 끌어올리고 있으며 신도시에서 시작된 움직임이 구도심으로 본격 전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박 소장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상가의 권리금ㆍ보증금 하락은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경기와 무관하게 입지가 좋지 않아 임대비용이 하락한 점포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글번호 : 5932
기사 게재일 :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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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경기 어려움 지속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산업일보
글번호 : 5931
기사 게재일 : 2011-06-09
조회 : 905
커피전문점, 창업시장서 미친 존재감 과시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창업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특히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해 창업시장에서 ‘대세’임을 증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유통과에 따르면 지난 5월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신규로 등록한 브랜드는 총 7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각각 18개, 40개, 46개, 59개 브랜드가 등록된 데 이은 꾸준한 증가세이다. 특히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무려 8개씩이나 등장해 현재 창업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가늠케 했다. 코나빈스, 커피스미스, 앤하우스, 로즈버드 디저트카페, 브린까페, 칼디커피, 블레스유커피, 커피홀이 그것. 하지만 점포라인이 자사에 등록된 매물들을 분석한 결과, 현재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매장 당 권리금, 보증금, 월세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매출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또 국제 커피원두 가격까지 폭등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커피전문점 창업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편 5월 전체 신규 등록 브랜드 75개 중 외식, 교육서비스, 도소매, 기타서비스 등 4개 업종에 83%인 63개 브랜드가 몰려 극심한 쏠림현상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프랜차이즈 시장에 처음 선보인 업종들도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아관련 업종에서는 (주)나무와아이의 나무와아이가 등록됐으며 의류패션에서는 (주)에이엔에이치엔터프라이즈에서 운영하는 링스진이 선보였다. 또 스포츠 부문에서는 베러리스포츠시스템(주)의 베러리스포츠시스템과 (주)트라움의 핫요가월드 등 2개 브랜드가 동시에 등장해 이채를 띄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글번호 : 5930
기사 게재일 : 2011-06-09
조회 : 947
서울 점포 권리금 하락세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더데일리
글번호 : 5929
기사 게재일 :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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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부분 구 상가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한강타임즈
글번호 : 5928
기사 게재일 : 2011-06-09
조회 : 969
서울 21개구 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토막 났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출처 : 시민일보
글번호 : 5927
기사 게재일 : 2011-06-10
조회 : 2847
최고 인기 업종은 "커피전문점"
식당, 빵집, 커피숍, PC방 등의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 어떤 게 가장 인기가 높을까?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창업 아이템은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 이데일리는 자체적으로 시행한 2011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 결과 커피업종의 창업 선호도가 20.4%로 가장 높았다고 10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선호도가 27.9%로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26.4%로 남성(14.4%)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대 여성의 커피업종 선호도는 39.2%로 가장 높았다. 이데일리 측은 이를 두고 개인 취향이 창업 선호 아이템으로까지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50대 남성은 9.0%만이 커피 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커피 브랜드 중 선호하는 이들이 가장 많은 것은 카페베네였다. 응답자의 28.3%(1, 2순위 중복응답)가 카페베네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타벅스 17.5%, 커피빈 17.3% 순이었다. 이 밖에 엔제리너스 7.3%, 이디야 5.7%, 탐앤탐스 2.7%, 할리스커피가 2.7%의 선호도를 각각 기록했다. 커피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업종은 베이커리로 15.7%의 선호도를 보였다. 베이커리는 제과점이나 도넛전문점 등 제빵 관련 업종을 통칭한다. 베이커리 업종 중 가장 많이 선호되는 브랜드는 단연 파리바게뜨였다. 파리바게뜨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5.1%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세를 과시했다. 킨도너츠가 16.2%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차지했고 파리바게뜨와의 점포 전쟁으로 주목받은 뚜레쥬르는 9.8%의 선호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22.4%의 선호도를 기록하는 등 파리바게뜨 독주 체제에서 유일한 대항마로 지목돼 왔다. 이에 대해 이데일리 측은 지난해 말 있었던 가맹점주의 쥐식빵 자작극 사건 등 악재가 창업 선호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 응답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업종은 한식점(7.4%), 주점(5.8%), 고기구이(5.1%), PC·멀티방(4.7%) 순으로 조사됐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선호되는 업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것들이어서 경쟁도 치열하다`며 `창업 시 같은 업종의 다른 가게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26
기사 게재일 :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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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 21곳 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하다.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5925
기사 게재일 :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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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 21곳 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FN투데이
글번호 : 5924
기사 게재일 :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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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구 중 21곳 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다"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서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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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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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 21곳 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스데일리
글번호 : 5922
기사 게재일 : 2011-06-09
조회 : 1238
서울 25개 구 중 21곳 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였다. 이 지역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났다.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 성적에 따라 경기와 무관할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5921
기사 게재일 : 2011-06-09
조회 : 2701
"권리금도 더블딥?"
최근 2개월 간 서울에서 권리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강북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전역에서 권리금 하락세가 감지됨에 따라 국제금융위기 이후 우려됐던 더블딥 현상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매물 5150개를 분석한 결과강북구 권리금은 3.3㎡당 474만8872원에서 221만1682원으로 반 토막 나면서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하락률은 53.43%(253만7190원). 양천구 권리금이 409만4339원에서 210만2330원으로 199만2009원(48.65%) 떨어져 뒤를 이었고 용산구 권리금도 486만6492원에서 296만7328원으로 189만9164원(39.03%) 하락하며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 밖에 강남 3구와 종로구, 광진구 등 자영업이 활발한 주요 지역들도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7%의 권리금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권리금은 226만2820원(3.3㎡당)에서 294만3933원으로 68만1123원(30.1%) 올랐다. 이 지역은 왕십리 상권이 쇠퇴한 이후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지역 내 들어선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등 유력 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상권이 다수 생겨났다. 단지 주변 상가와 출퇴근 동선의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오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한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권이 발달한 요인 중 하나. 서울 지역에서도 평균 월세가 100만원 대로 집계되는 지역은 중랑구, 노원구, 성동구 등 3곳 정도다. 성동구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321만6393원에서 387만7175원으로 66만782원(20.54%) 올랐다. 이어 노원구 권리금이 354만9853원에서 364만5555원으로 9만5702원(2.70%) 늘었다. 마포구에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홍대 상권이 있고 이 밖에도 공덕역 등 오피스 상권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노원구는 중계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층과 주부들의 소비가 활발해 권리금도 올랐다는 평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일부 대박점포의 경우 입지와 매출에 따라 경기와 무관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점포는 지역 시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리금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20
기사 게재일 : 2011-06-08
조회 : 972
경기 침체, 권리금만 봐도 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 하듯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 원에서 1억1405만 원으로 887만 원(7.22%) 하락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활발한 거래와 함께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체감 경기 역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게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것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5700만 원에서 1억1318만 원으로 4382만 원(27.91%)까지 하락했다. 한때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했던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491만 원에서 2억7931만 원으로 2560만 원(8.4%) 하락했다. 이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 원에서 1억3211만 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 원에서 1억4630만 원으로 2070만 원(12.4%), 헬스클럽은 1억7019만 원에서 1억 5059만 원으로 1960만 원(11.52%) 각각 내렸다. 아울러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을 보면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것들이 많았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나 점포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현재 경기를 불황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 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 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3480만 원에서 1억5240만 원으로 1760만 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327만 원에서 1억1634만 원으로 1307만 원(12.66%) 올랐다. 편의점은 5504만 원에서 6782만 원으로 1278만 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편의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역시 불황기에 선호되는 업종이다. 정대홍 점포라인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이어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겠다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식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일요서울
글번호 : 5919
기사 게재일 :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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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 21곳 점포 권리금 하락
자영업 경기가 계속 어려운 가운데 수도권에 비해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서울 소재 점포들도 대부분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지역 점포 2702개를 올해 1분기(1~3월) 등록된 점포 2448개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은 점포면적 3.3㎡당 24만3216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권리금은 3.3㎡당 298만3952원이었으나 2분기 들어서는 274만736원으로 8.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도 124만4226원에서 107만8824원으로 16만5402원(13.29%) 내렸다. 권리금은 입지(바닥권리)와 시설(시설권리) 등 점포 자체의 가치와 점포를 통해 기대 가능한 수익성(영업권리)에 의해 형성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돈이다. 즉 권리금이 하락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경기불황으로 점포의 매출액이 떨어짐에 따라 점포가 지닌 가치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 현재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조사대상 매물을 25개 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25개 구 중 연초에 비해 권리금이 오른 곳은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4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1곳의 경우 적게는 7%에서 많게는 53%까지 권리금이 떨어졌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현직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점포를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비용을 줄여주겠다거나 매물시세를 올려주겠다는 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현혹되지 말고 확실한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18
기사 게재일 : 2011-06-07
조회 : 1039
자영업자 가계 빚 ‘시한폭탄’… 퇴로가 없다
서울에서 조그만 물류사업을 하는 양모(36)씨는 ‘빚’ 얘기만 나오면 골치부터 아프다고 한다. 주택 구입 등에 들어간 대출 이자로 매월 꼬박꼬박 150만원씩 내고 있으나, 수입은 신통치 않아서다. 양씨는 “작년이나 올해나 버는 돈의 절반 넘게 이자로 나가니 저축은 꿈도 못 꾼다”며 한숨 쉰다. 그는 요즘 부업 준비로 바쁘다. 생활고에 찌든 자영업자는 양씨만이 아니다. 갚아야 할 빚은 많은데 수입은 늘지 않아 이중고를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은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자영업 가구의 빚은 가계빚 중에서도 먼저 터질 시한폭탄이라는 우려가 퍼지는 상황이다. 자영업 가구는 전체 가구의 30%가량을 차지한다. 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 가구의 자산총액은 3억8847만원, 부채총액은 6896만원으로 총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17.8%에 달했다. 자영업자의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중은 전체 가구의 평균(15.6%)이나 매달 월급을 받는 근로자인 상용임금근로자(15.5%)보다 2%포인트 이상 높다. 부채가 있는 가구만 따로 구분해 비교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부채 보유 가구 가운데 자영업 가구의 총자산은 4억4828만원, 총부채는 9927만원으로 부채 비중은 22.1%다. 역시 전체 가구의 평균(21.3%), 상용임금근로자의 부채 비중(21.1%)을 웃돈다. 자영업자는 양씨와 같이 금융자산 대비 부채 비중이 현격히 높았다. 부채가 있는 자영업 가구의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중은 106%로 자산보다 빚이 더 많았다. 상용임금근로자(56.1%)는 물론 전체 평균(75.5%), 일용임금근로자(90.6%)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부채 유무에 관계없이 전체 가구를 보더라도 자영업 가구의 금융자산 대비 부채 비중은 78.7%로 상용임금근로자(37.3%)의 2배가 넘었다. 역시 전체 평균(49.5%)과 일용임금근로자(48.6%)보다 높았다. 이는 자영업자의 부채상환능력이 상용임금근로자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는 뜻으로, 앞으로 자영업자가 금리 인상 파고에 더욱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자영업 가구는 부채가 많은 만큼 저축률은 전체 평균치를 밑돌았다. 전체 자영업 가구의 자산총액 대비 저축률은 12.8%로 상용임금근로자(18%)나 일용임금근로자(16.4%)보다 훨씬 낮았다. 부채 보유 가구의 저축률은 자영업이 11.8%였고, 상용임금근로자는 16.2%, 일용임금근로자와 전체 평균이 각각 13.4%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핵심 문제는 자영업자”라며 “선진국에 비해 자영업 비중이 크고, 자영업자 대부분이 금융기관에서 빚을 내서 창업하고 음식점 등 특정 업종에 쏠리다 보니 열에 여덟은 적자를 본다는 통계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는 적자를 메우고 생활비를 조달하려고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고, 수입이 들쭉날쭉해 연체도 자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 큰 문제는 퇴로마저 막혀 있다는 점이다. 권리금을 받고 가게를 넘기려 해도 원하는 액수를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를 대상으로 2∼3월과 4∼5월의 권리금을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떨어졌다.
출처 : 세계일보
글번호 : 5917
기사 게재일 : 2011-06-07
조회 : 2813
자영업자, '직장 생활이 최고'... 이유 있네
우리나라 자영업 가구의 빚 비중이 일반 근로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 인상 시 자영업 가구가 받는 충격이 일반 근로자에 비해 더 크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지난해 자영업 가구의 자산총액은 3억8847만원, 부채총액은 6895만원으로 총자산 대비 부채비중이 17.8%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체 가구 평균치인 15.6%나 매달 월급을 받는 상용임금근로자의 15.5%보다 2%p 이상 높은 것이다. 일용직 노동자인 임시 일용임금근로자의 부채총액 비중도 17.3%로 자영업 가구보다 약간 낮았다. 아울러 부채가 있는 가구들만 따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자영업 가구의 부채 비중은 전체 평균이나 상용임금근로자보다 높았다. 자영업 가구의 총자산은 4억4828만원, 부채는 9927만원으로 부채 비중이 22.1%에 달한다. 반면 전체 가구의 부채비중은 평균 21.3%, 상용임금근로자의 부채비중은 21.1%로 최고 1%p 가까운 차이가 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영업 가구의 부채상환능력이 부실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금리 인상 등의 변화가 발생할 경우 자영업 가구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영업 가구의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중은 78.7%로 상용임금근로자(37.3%)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 부채 보유가구로 조사 대상을 한정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부채가 있는 자영업 가구들의 부채 비중은 평균 106%로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 상용임금근로자(56.1%)는 물론 임시 일용임금근로자(90.6%)보다도 높은 것이다. 이처럼 부채 비중은 높지만 저축률은 전체 평균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 가구의 총자산 대비 저축률은 12.8%로 상용임금근로자(18%)나 임시일용근로자(16.4%)에 비해 크게 낮았다. 부채를 가진 가구들만 조사한 결과에서도 자영업 가구는 11.8%에 머문 반면 상용임금군로자는 16.2%, 임시일용임금근로자는 13.4%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금융계 관계자는 "금융위기 전에는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가계부채가 늘었다면 금융위기 이후엔 생계형 가계부채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핵심 문제는 자영업 (부채)"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보증금이나 권리금 등 추후 회수가능한 곳에 사용하기 위한 자금 대출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월세나 운영경비 등 되돌려 받을 수 없는 자금을 변통하기 위한 대출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16
기사 게재일 : 2011-06-03
조회 : 1059
경기침체 장기화…점포 권리금 하락세 '뚜렷'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이에 대해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경기 역시 지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소비심리 위축 현상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으로 나타났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5700만원에서 1억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 491만원에서 2억 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반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 3480만원에서 1억 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 327만원에서 1억 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정대홍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겠다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식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경제플러스
글번호 : 5915
기사 게재일 : 2011-06-03
조회 : 2397
건물 전체 전면금연은 오보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김의석 기자] 2013년 6월 1일부터 PC방에서 담배를 필 수 없다. 당구장과 대형 음식점, 목욕탕과 학원 등도 전면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교과 교습학원 등은 금연 구역 지정대상 시설로 추가된다. 어제 5월 31일, 정부는 청와대에서 개최된 이명박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비흡연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유예기간 2년 후부터 적용된다. PC방은 별도의 흡연실을 갖출 수 있지만 흡연실에는 PC를 둘 수 없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지적한 PC방, 당구장, 대형음식점, 목욕탕, 학원 등이 있는 건물이 모두 금연 구역이 되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000m2 이상의 건물은 금연 구역이 되지만 해당 업종의 시설이 들어선다고 해서 별도로 금연구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PC방 업계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공포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PC방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면금연은 PC방 업계를 말살시키려는 정책이라 볼 수 있다. 국가가 흡연구역과 전면금연을 분리시켜 그 법을 따른 업주만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PC방 단체 역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표명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은 헌법소원을 제기키로 했다. 이를 보다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헌법소원 청구를 위한 2만여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손해 배상소송은 물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반대투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법 개정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밝혔다. 수도권의 경기남부지부, 경기북부지부, 서울시지부, 인천시지부 등 4개 지부는...[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2
글번호 : 5914
기사 게재일 :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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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라인, 중개수수료 무료 이벤트
점포라인이 오는 7월 말까지 점포 구입자를 대상으로 ‘중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창업에 나서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을 바꾸고 싶은 현직 자영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창업시장 활성화를 꾀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실제로 아파트 등 주택과 달리 상업용 점포는 매매가격에 따라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창업비용 중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해왔다. 이에 따라 권리매매 시장에서는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직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직거래는 수수료 부담만 없을 뿐 미흡하고 불완전한 계약서, 계약이행 보증주체의 부재, 양도·양수권리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사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많은 거래형태다. 이에 비해 점포라인에서 제공되는 중개서비스는 법적으로 완벽한 계약서를 통한 철저한 계약은 물론이고 양도·양수되는 권리에 대해서도 숟가락 하나까지 리스트업하는 등 엄중히 관리하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매우 적다. 아울러 그간 점포 권리매매 시 폐단으로 지적돼오던 판매자와 구입자 격리거래 형식이 아니라 판매자와 구입자가 직접 만나 최종 가격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점포 매매가에 웃돈이 얹어진 것 아니냐는 의심이 원천적으로 봉쇄된다. 여기에 구입자 수수료 무료라는 특전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점포를 처음 얻으려는 초보창업자나 새 점포를 개발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본사, 사업을 확장하거나 업종을 바꾸고 싶은 현직 자영업자 모두에게 권장할 만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모든 매물이 수수료 무료인 것은 아니고 매물 담당자의 의사에 따라 수수료가 책정된 것도 있다”면서도 “구입자 수수료가 무료인 매물이 많이 거래되면 자연스럽게 대부분 매물 역시 구입자 수수료를 받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환 대표는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침체된 창업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서민경기가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이벤트”라며 “직거래보다 안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중개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5913
기사 게재일 :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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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시장, 안정 되찾나
최근 들어 PC방 매매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PC방 전면금연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진흥법 개정안 통과 이후 시장에 팽배했던 위기감이 다소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http://www.jumpoline.com)이 5월에 등록된 PC방 매물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매매가는 전달 대비 3.43%(405만원) 증가한 1억2,21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금은 3,050만원에서 3009만원으로 41만원 떨어져 큰 변동은 없었다. 하지만 권리금이 8,760만원에서 9,206만원으로 446만원(5.09%) 올라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새 법안의 시행 시기가 2년 후로 명확해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된 것이 점포 매매가 상승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PC방 매물의 거래 또한 꾸준히 이어지면서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 하지만 향후 새 법안이 시행되면 매장 내 전면 금연이 이뤄져, 흡연 고객 이탈로 인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새 기준에 맞는 시설 준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PC방을 창업하거나 인수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새롭게 바뀌는 시설 기준을 반드시 세밀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좌석 분리시설 철거 여부는 물론, 원래 기준인 소방법 등에 대한 부분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PC방을 매매하거나 창업하려는 사람들 모두 새 기준을 잘 알아두는 게 좋다”면서 “추후 거래 시 이 부분이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글번호 : 5912
기사 게재일 :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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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을 알면 경기침체 보인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은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고 밝혔다. 점포라인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거래가 활발했다는 점과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소비심리 위축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 알 수 있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5,700만원에서 1억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491만원에서 2억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이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원에서 1억3,211만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원에서 1억4,630만원으로 2070만원(12.4%), 헬스클럽이 1억7,019만원에서 1억5,059만원으로 1960만원(11.52%) 각각 내렸다.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은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 받는 업종이 많았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다.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3,480만원에서 1억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327만원에서 1억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아울러 편의점이 5,504만원에서 6,782만원으로 1,278만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다.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다.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글번호 : 5911
기사 게재일 : 2011-06-02
조회 : 907
경기 침체, 권리금만 봐도 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거래도 활발했다는 점과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경기 역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것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 5700만원에서 1억 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 491만원에서 2억 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이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원에서 1억 3211만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원에서 1억4630만원으로 2070만원(12.4%), 헬스클럽이 1억7019만원에서 1억 5059만원으로 1960만원(11.52%) 각각 내렸다. 아울러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을 보면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것들이 많았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나 점포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현재 경기를 불황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 3480만원에서 1억 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 327만원에서 1억 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아울러 편의점이 5504만원에서 6782만원으로 1278만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편의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역시 불황기에 선호되는 업종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대홍 팀장은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겠다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식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FN투데이
글번호 : 5910
기사 게재일 : 2011-06-02
조회 : 962
부동산 시장 경기 침체, 권리금만 봐도 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거래도 활발했다는 점과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경기 역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것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 5700만원에서 1억 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 491만원에서 2억 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이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원에서 1억 3211만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원에서 1억4630만원으로 2070만원(12.4%), 헬스클럽이 1억7019만원에서 1억 5059만원으로 1960만원(11.52%) 각각 내렸다. 아울러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을 보면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것들이 많았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나 점포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현재 경기를 불황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 3480만원에서 1억 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 327만원에서 1억 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아울러 편의점이 5504만원에서 6782만원으로 1278만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편의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역시 불황기에 선호되는 업종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뉴스데일리
글번호 : 5909
기사 게재일 :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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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권리금만 봐도 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거래도 활발했다는 점과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경기 역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것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 5700만원에서 1억 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 491만원에서 2억 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이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원에서 1억 3211만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원에서 1억4630만원으로 2070만원(12.4%), 헬스클럽이 1억7019만원에서 1억 5059만원으로 1960만원(11.52%) 각각 내렸다. 아울러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을 보면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것들이 많았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나 점포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현재 경기를 불황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 3480만원에서 1억 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 327만원에서 1억 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아울러 편의점이 5504만원에서 6782만원으로 1278만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편의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역시 불황기에 선호되는 업종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대홍 팀장은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겠다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식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스코리아
글번호 : 5908
기사 게재일 : 2011-06-02
조회 : 1100
권리금만 봐도 그 당시 경기침체 알수 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거래도 활발했다는 점과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경기 역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것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 5700만원에서 1억 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 491만원에서 2억 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이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원에서 1억 3211만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원에서 1억4630만원으로 2070만원(12.4%), 헬스클럽이 1억7019만원에서 1억 5059만원으로 1960만원(11.52%) 각각 내렸다. 아울러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을 보면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것들이 많았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나 점포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현재 경기를 불황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 3480만원에서 1억 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 327만원에서 1억 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아울러 편의점이 5504만원에서 6782만원으로 1278만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편의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역시 불황기에 선호되는 업종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대홍 팀장은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겠다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식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더데일리
글번호 : 5907
기사 게재일 : 2011-06-02
조회 : 1177
경기 침체, 권리금만 봐도 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거래도 활발했다는 점과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경기 역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것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 5700만원에서 1억 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 491만원에서 2억 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이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원에서 1억 3211만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원에서 1억4630만원으로 2070만원(12.4%), 헬스클럽이 1억7019만원에서 1억 5059만원으로 1960만원(11.52%) 각각 내렸다. 아울러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을 보면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것들이 많았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나 점포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현재 경기를 불황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 제과점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 3480만원에서 1억 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 327만원에서 1억 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아울러 편의점이 5504만원에서 6782만원으로 1278만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편의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역시 불황기에 선호되는 업종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대홍 팀장은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겠다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식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5906
기사 게재일 : 2011-06-02
조회 : 2819
불황형 업종, 다시 뜬다
불황에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업종들의 권리금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이었다. 제과점의 평균 권리금이 1억6371만원에서 2억 원으로 3629만원(22.17%) 올랐다. 제과점은 매출이 꾸준하고 투자한 만큼 수익이 나온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찾는 이가 많다.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권리금이 1억3480만원에서 1억5240만원으로 1760만원(13.06%) 올랐고 한식점 권리금이 1억327만원에서 1억1634만원으로 1307만원(12.66%) 올랐다. 아울러 편의점이 5504만원에서 6782만원으로 1278만원(23.22%) 올라 상승률 측면에서 수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편의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역시 불황기에 선호되는 업종이다. 반면 퓨전음식점이 1억5733만원에서 1억3211만원으로 2522만원(16.03%), 고깃집이 1억6700만원에서 1억4630만원으로 2070만원(12.4%), 헬스클럽이 1억7019만원에서 1억5059만원으로 1960만원(11.52%) 각각 내렸다. 아울러 같은 기간 권리금이 오른 업종들을 보면 불황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것들이 많았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현재 영업 중인 자영업자나 점포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현재 경기를 불황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정대홍 팀장은 “현재 창업시장은 자금 규모에 따라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금액으로 진입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겠다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겠다는 식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05
기사 게재일 : 2011-06-01
조회 : 2697
경기상황, 권리금만 봐도 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거래 시장에서도 권리금이 하락하는 등 이미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최근 2개월(4~5월) 간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707개(평균면적: 135.53㎡)의 시세 정보를 이전 2개월(2~3월)간 등록된 매물 2448개(평균면적: 145.45㎡)와 비교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억2292만원에서 1억1405만원으로 887만원(7.22%) 하락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권리금이 오름세를 보였고 거래도 활발했다는 점과 매년 3~4월이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초부터 4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서민 경기 역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것은 업종별 권리금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점포라인이 조사대상 매물 중 서민경기와 밀착된 26개 업종의 점포 4189개를 추려내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호프·맥주 업종이었다. 주대가 저렴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권리금은 1억5700만원에서 1억1318만원으로 4382만원(27.91%) 하락했다. 창업시장의 기린아로 부상한 스크린골프방 권리금도 내려앉았다. 노래방, PC방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골프방이지만 권리금은 3억491만원에서 2억7931만원으로 2560만원(8.4%) 하락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연초에는 그간의 안전지향 기조를 벗어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높은 수익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했다”며 “현재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점포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점포거래 자체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04
기사 게재일 : 2011-05-31
조회 : 2331
PC방, 전면금연 악재에도 권리금 상승
지난달 국민건강증진법과 게임셧다운제 등 악재가 겹치며 움츠렸던 PC방 권리금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5월 들어 매물로 등록된 PC방 매물 시세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4월 대비 3.43%(405만원) 증가한 1억2215만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보증금은 3050만원에서 3009만원으로 41만원 떨어져 큰 변동은 없었지만 권리금이 8760만원에서 9206만원으로 446만원(5.09%) 올라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PC방 권리금이 재차 오른 것은 새 법안 시행시기가 2년 후로 명확해지면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업계가 받은 충격도 점차 단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PC방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갖고 있는 선호도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악재가 터져나오는 상황에서도 PC방 매물은 꾸준히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세 변화도 생각보다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유예기간이 끝나고 새 법안이 시행되면 내부 시설 기준도 바뀌기 때문에 현재 PC방을 운영 중인 점주는 사전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금연과 흡연지역 분리도 금지되고 전면 금연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을 마련하거나 준비를 해둬야 한다. PC방을 인수할 계획을 가진 예비창업자 역시 새로 바뀌는 시설 기준을 참고해야 한다. 좌석 분리시설 철거 여부는 물론 원래 기준인 소방법 등에 대한 부분도 철저히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판매자나 구입자 모두 새 기준을 잘 알아두는 게 좋다`며 `추후 거래 시 이 부분이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03
기사 게재일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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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대료 1억 커피전문점 하루 2000잔 팔아야 ‘본전’
월임대료 1억원을 내는 커피전문점의 손익분기점은 얼마나 될까. 서울 강남역 인근 소망화장품 건물에 위치한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강남역점 월 임대료는 1억원이다. 이는 강남역점이 동일 수준의 임대료를 지급하는 다른 건물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월임대료로 1억원을 내는 커피전문점의 손익분기점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30일 점포전문 포털 점포라인과 커피전문점 업계에 따르면 월임대료 1억원이 매장의 경우 면적에 따라 인건비 비중이 달라지긴 하지만 최소 일 매출이 800만원 선이 돼야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00원짜리 커피를 하루 2000잔 이상 판매해야 한다. 점포라인 측은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는 330㎡( 331㎡) 이상의 대로변 매장이라면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강남역 인근 메인상권의 경우 월임대료가 1억원을 호가한다"며 "강남역의 커피전문점은 평균적으로 하루 400만원가량의 매출이 보장되지만 1억원의 임대료를 감당하기는 태부족"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인천공항에 월임대료 6100만원을 내고 문을 연 카페 띠아모의 경우 하루 40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하면 월임대료가 1억원 이상인 경우 이보다 높은 매출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의 경우 월매출 20% 수준의 임대료가 적정하다고 보지만 수익보다는 홍보가 목적인 `안테나숍`은 매출의 40%까지 임대료를 지불하기도 한다. 이를 토대로 카페베네가 신규 오픈하려는 점포의 월 적정 매출을 추산하면 월 2억5000만원에서 5억원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 이 경우 하루 매출은 800만원에서 최고 1600만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4000원 선인 아메리카노를 하루 2000잔에서 많게는 4000잔 이상 판매해야 하는 셈. 한편 커피전문점의 비용구조는 판매가격에서 원재료비가 18∼21%, 인건비가 33%, 임대료가 2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인근에는 소형점포의 경우 월 임대료가 400만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 매장도 있지만 안테나숍은 대부분 평균 330㎡( 331㎡) 이상으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최소 월 임대료가 5000만원 이상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5902
기사 게재일 : 2011-05-30
조회 : 1176
월세 1억 내는 커피숍 하루 2000잔 팔아야 남는다
월임대료 1억원을 내는 커피전문점의 손익분기점은 얼마나 될까. 서울 강남역 인근 소망화장품 건물에 위치한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강남역점 월 임대료는 1억원이다. 이는 강남역점이 동일 수준의 임대료를 지급하는 다른 건물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월임대료로 1억원을 내는 커피전문점의 손익분기점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30일 점포전문 포털 점포라인과 커피전문점 업계에 따르면 월임대료 1억원이 매장의 경우 면적에 따라 인건비 비중이 달라지긴 하지만 최소 일 매출이 800만원선이 되야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00원짜리 커피를 하루 2000잔 이상 판매해야 한다. 점포라인측은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는 330㎡( 331㎡) 이상의 대로변 매장이라면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강남역 인근 메인상권의 경우 월임대료가 1억원을 호가한다”며 “강남역의 커피전문점은 평균적으로 하루 400만원 가량의 매출이 보장되지만 1억원의 임대료를 감당하기는 태부족”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인천공항에 월임대료 6100만원을 내고 문을 연 카페 띠아모의 경우 하루 40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하면 월임대료가 1억원 이상인 경우 이보다 높은 매출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의 경우 월매출의 20% 수준의 임대료가 적정하다고 보지만 수익보다는 홍보가 목적인 ‘안테나숍’은 매출의 40%까지 임대료를 지불하기도 한다. 이를 토대로 카페베네가 신규 오픈하려는 점포의 월 적정 매출을 추산하면 월 2억5000만원에서 5억원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 이 경우 하루 매출은 800만원에서 최고 1600만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4000원선인 아메리카노를 하루 2000잔에서 많게는 4000잔 이상 판매해야하는 셈. 한편 커피전문점의 비용구조는 판매가격에서 원재료비가 18∼21%, 인건비가 33%, 임대료가 2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인근에는 소형점포의 경우 월 임대료가 400만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 매장도 있지만 안테나숍은 대부분 평균 330㎡( 331㎡)이상으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최소 월 임대료가 5000만원 이상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글번호 : 5901
기사 게재일 : 2011-05-30
조회 : 2325
자영업자, 3개월 연속 증가세
전국의 자영업자 수가 연초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64만2000명이었다. 이는 3월에 비해 9만 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지난해 4월과 비교해서는 0.3% 줄어든 수준.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월 117만9000명에서 약 2.6%(3만1000명) 늘어난 12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영업자를 보유한 곳이다. 자영업이 매우 활성화돼 있는 서울은 같은 기간 101만 7000명에서 약 4000명(0.4%) 줄어든 101만3000명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성별로는 남성 자영업자의 경우 전월 401만8000명에서 약 4만7000명 증가한 406만5000명을 기록해 1.2% 증가한 반면, 여성 자영업자는 전월(153만6000명)대비 2.7% 늘어난 157만 7000명을 보여 절대량에서는 뒤지지만 상승폭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영업자 수가 소폭이지만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은 한국형 단카이 세대들의 은퇴정년시기가 점차 다가오면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인구의 유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자영업자수가 아직 600만명 수준을 회복하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3개월 연속 수가 늘어난 부분을 감안할 때 올 해 하반기 정도면 예년 수준에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자영업자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자영업 경기가 좋아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창업 자체가 시장에 가져다 주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창업자들은 무작정 창업하기 보다 승산있는 아이템과 점포 입지를 선별하는 등 영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900
기사 게재일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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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0%, "노후대책 1순위는 창업"
직장인 중 2~30%는 노후대책으로 창업을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566명을 대상으로 노후대책 수단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8%의 응답자가 ‘창업’을 선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직장생활 연장(22.6%), 귀농(19.8%) 순이었다. 특히 기혼 직장인들은 미혼 직장인에 비해 창업(28.5%)이나 직장생활(27.1%)을 하겠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 부양 가족이 있기 때문에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직장인들은 노후자금으로 매월 평균 26만원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자금의 구체적 용도 역시 창업준비 항목이 34.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는 직장인들이 노후에도 ‘경제적 독립’을 원한다는 응답과 연관된 것이다. 자녀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 등으로 경제적 독립을 원한다는 직장인은 60.7%에 달했다. 이밖에 ‘정신적/신체적 건강’(30.8%) ‘사회적 지위’ (8.4%)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정년 후 급여가 낮더라도 일자리가 있으면 일하겠냐고 묻자 78.3%는 `그렇다`고 답했다. 정년 후 희망 월평균 급여는 100만원이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정년 연령은 낮아지고 평균 수명은 길어짐에 따라 미리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고령 인구가 증가할수록 점차 고령자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99
기사 게재일 :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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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의 공식은??
[기고]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공식도 마찬 가지다.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 문제도 반드시 해답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창업은 다르다. 성공한 창업자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 한다. 이것이 진리고 공식이라면 그대로 하면 성공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창업이 재미있다. 만약 성공 창업이 학문적으로 이론적으로 그 정답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 좋고 공부 많이 하면 무조건 성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창업시장에서는 그 논리가 성립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창업은 생물체와 같기 때문에 각기 다른 형태, 다른 방식의 성공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누구나 도전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쩌면 이것이 창업의 함정인지도 모른다.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창업에 도전한다. 그러나 성공을 하기 위한 준비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저비용, 소자본으로 접근이 가능한 자영업시장에 이런 현상은 더 심하다. 그러니 성공 확률은 낮을 수 밖에 없다. 창업은 상대가 있는 게임이다. 상대를 설득시키지 못하면 실패다. 그 형태에 따라 설득 방법, 시간, 정도는 다르고 상대에 따라 다르다. 이는 결론적으로 셀 수도 없을 정도의 변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면, 창업의 접근은 수월해 진다. 변수를 줄이면 된다. 변수를 줄이는 방법은 상품과 서비스, 고객을 한정시켜야 한다. 판매자의 상황보다는 구매자의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구매 행위나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변수를 줄이려면 고객을 한정하고 고객을 내 상품이나 서비스로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자영업시장에서 성공한 창업자의 조건이 까다롭다면 쉽게 창업을 생각지 않을 것이다. 아무런 제약 조건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창업을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지는 못한다.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단지 성공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기 나름의 생각대로. 만약 그 방식으로 성공을 했다면 그것은 자기의 성공 방식이다. 그것도 그 아이템, 그 고객, 그곳에서 그 서비스로 말이다. 이것이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도 위험하다. 성공창업은 수많은 실패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실패를 하지 않고 성공하려는 생각자체가 이미 실패인 것이다. 그리고 성공 방식은 창업자마다 다 다르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검증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다. 이는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야말로 가치가 있다는 얘기다. 창업은 직접 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그곳에는 수많은 난관과 좌절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이기고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은 성공은 얘기할 수 없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 과정을 비교적 쉽게 그리고 단시간에 건너기 위해서는 준비와 연습을 통해 자기만의 성공 방식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창업은 지속적인 실천을 성공의 발판으로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98
기사 게재일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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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50%, "인터넷 점포매물 주소공개 원한다"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인터넷을 통해 점포 매물을 찾아보는 자영업자 중 절반은 매물의 소재지역이나 주소 등 실제 위치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점포주소 등 위치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답변자는 전체 407명 중 47%에 달하는 192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증금 및 월세, 권리금 등 가격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89명(22%)이었고 해당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도 49명(12%)으로 적지 않았다. 또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점포 내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39명(10%)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그간 인터넷 매물거래소에서 기승을 부리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에 대한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경각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다양한 매물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선택의 여지도 넓어졌지만 매물 정보의 진위여부를 즉시 가릴 수 없어 이를 이용한 미끼·허위매물이 판을 쳐왔던 것이 사실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점포를 전면에 내세운 뒤 이 매물에 관심을 가진 피해자가 전화를 걸어오면 해당 매물은 팔렸다고 안내한 뒤 수익성이 안 좋거나 하자가 있는 다른 매물을 소개해 팔아치우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점포 매물의 실제 주소를 알면 각종 지도서비스를 이용한 위치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해당 매물을 내놓은 점주와도 직접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끼·허위매물에 속아 피해를 볼 일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예비창업자나 구입자들은 대부분 주소공개 점포에 관심을 보인다. 점포 내점객수 및 대략적인 매출액 산출이 가능해 미리 살펴보고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거래가 성사된 점포 대부분은 점포라인이 보유한 매물 중에서도 주소가 공개된 매물이다. 점포라인은 지난 2월 말부터 점주 동의를 얻은 매물의 실제 주소와 로드맵 정보를 회원등급 차별 없이 전체 공개하고 있다. 한편 조사결과를 보면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와 사진 등 점포내부 정보를 원한다는 답변이 88명(22%)으로 적지 않은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는 건물의 용도와 업종에 따라 허가기준이나 인테리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부 업종의 경우 인테리어는 물론 허가기준 충족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확인 역시 자영업자들에게는 민감한 부분이다. 반면 해당 매물이 중개매물인지 직거래 매물인지 거래 형태가 궁금하다는 응답자는 38명(9%)으로 가장 적었다. 거래형태에 관계없이 매물 정보만 확실하면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주소가 공개된 매물은 권리매매 시 인수희망자가 충분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불의의 피해를 입을 여지가 매우 적다"며 "권리매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불확실한 정보는 배제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찾아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서울투데이
글번호 : 5897
기사 게재일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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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절반, “인터넷 점포매물 주소공개 원한다”
인터넷을 통해 점포 매물을 찾아보는 자영업자 중 절반은 매물의 소재지역이나 주소 등 실제 위치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점포주소 등 위치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답변자는 전체 407명 중 47%에 달하는 192명이었다. 이어 보증금 및 월세, 권리금 등 가격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89명(22%)이었고 해당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도 49명(12%)으로 적지 않았다. 또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점포 내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39명(10%)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그간 인터넷 매물거래소에서 기승을 부리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에 대한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경각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다양한 매물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선택의 여지도 넓어졌지만 매물 정보의 진위여부를 즉시 가릴 수 없어 이를 이용한 미끼·허위매물이 판을 쳐왔던 것이 사실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점포를 전면에 내세운 뒤 이 매물에 관심을 가진 피해자가 전화를 걸어오면 해당 매물은 팔렸다고 안내한 뒤 수익성이 안 좋거나 하자가 있는 다른 매물을 소개해 팔아치우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점포 매물의 실제 주소를 알면 각종 지도서비스를 이용한 위치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해당 매물을 내놓은 점주와도 직접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끼·허위매물에 속아 피해를 볼 일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예비창업자나 구입자들은 대부분 주소공개 점포에 관심을 보인다. 점포 내점객수 및 대략적인 매출액 산출이 가능해 미리 살펴보고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거래가 성사된 점포 대부분은 점포라인이 보유한 매물 중에서도 주소가 공개된 매물이다. 점포라인은 지난 2월 말부터 점주 동의를 얻은 매물의 실제 주소와 로드맵 정보를 회원등급 차별 없이 전체 공개하고 있다. 한편 조사결과를 보면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와 사진 등 점포내부 정보를 원한다는 답변이 88명(22%)으로 적지 않은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는 건물의 용도와 업종에 따라 허가기준이나 인테리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부 업종의 경우 인테리어는 물론 허가기준 충족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확인 역시 자영업자들에게는 민감한 부분이다. 반면 해당 매물이 중개매물인지 직거래 매물인지 거래 형태가 궁금하다는 응답자는 38명(9%)으로 가장 적었다. 거래형태에 관계없이 매물 정보만 확실하면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주소가 공개된 매물은 권리매매 시 인수희망자가 충분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불의의 피해를 입을 여지가 매우 적다”며 “권리매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불확실한 정보는 배제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찾아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FN투데이
글번호 : 5896
기사 게재일 : 2011-05-25
조회 : 1214
자영업자 절반, ‘인터넷 점포매물 주소공개 필요’
인터넷을 통해 점포 매물을 찾아보는 자영업자 중 절반은 매물의 소재지역이나 주소 등 실제 위치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407명 중 47% 인 192명이 점포주소 등 위치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변 하였다. 이어 보증금 및 월세, 권리금 등 가격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89명(22%)이었고 해당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도 49명(12%)으로 적지 않았다.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점포 내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39명(10%)이었다.이 같은 결과는 그간 인터넷 매물거래소에서 기승을 부리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에 대한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경각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다양한 매물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선택의 여지도 넓어졌지만 매물정보의 진위여부를 즉시 가릴 수 없어 이를 이용한 미끼·허위매물이 판을 쳐왔던 것이 사실이다.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점포를 전면에 내세운 뒤 이 매물에 관심을 가진 피해자가 전화를 걸어오면 해당 매물은 팔렸다고 안내한 뒤 수익성이 안 좋거나 하자가 있는 다른 매물을 소개해 팔아치우는 방식이 대표적이다.그러나 점포 매물의 실제 주소를 알면 각종 지도서비스를 이용한 위치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해당 매물을 내놓은 점주와도 직접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끼·허위매물에 속아 피해를 줄일 수 있다.이 때문에 예비창업자나 구입자들은 대부분 주소공개 점포에 관심을 보인다. 점포 내점객수 및 대략적인 매출액 산출이 가능해 미리 살펴보고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조사결과를 보면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와 사진 등 점포내부 정보를 원한다는 답변이 88명(22%)으로 적지 않은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이는 건물의 용도와 업종에 따라 허가기준이나 인테리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부 업종의 경우 인테리어는 물론 허가기준 충족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확인 역시 자영업자들에게는 민감한 부분이다.반면 해당 매물이 중개매물인지 직거래 매물인지 거래 형태가 궁금하다는 응답자는 38명(9%)으로 가장 적었다. 거래형태에 관계없이 매물 정보만 확실하면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주소가 공개된 매물은 권리매매 시 인수희망자가 충분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불의의 피해를 입을 여지가 매우 적다”며 “권리매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불확실한 정보는 배제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찾아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5895
기사 게재일 : 2011-05-25
조회 : 1116
자영업자 “인터넷 점포매물 실제주소 필요해”
인터넷을 통해 점포 매물을 찾아보는 자영업자 중 상당수가 매물의 소재지역과 주소 등 실제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기업 ‘점포라인’이 지난달 26일부터 한달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407명) 중 47%가 점포주소 등 위치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매물을 찾는 자영업자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원하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 찾은 매물이 실제와 상이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다양한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점도 있지만 매물 정보의 진위여부를 즉시 가릴 수 없어 이를 이용한 미끼·허위매물을 내놓는 비양심적 중개업자들이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점포를 전면에 내세운 뒤 실제 거래에는 해당 매물과 연관이 없는 다른 점포를 소개해주는 형태가 대표적인 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그간 인터넷 매물거래소에서 기승을 부리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에 대한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경각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 보증금 및 월세, 권리금 등 가격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89명(22%),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와 사진 등 점포내부 정보를 원한다는 답변이 88명(22%), 해당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 49명(12%),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점포 내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39명(10%)이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주소가 공개된 매물은 권리매매 시 인수희망자가 충분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불의의 피해를 입을 여지가 매우 적다”며 “권리매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불확실한 정보는 배제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찾아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데일리
글번호 : 5894
기사 게재일 : 2011-05-25
조회 : 2570
[단독] 자영업자 47%, "매물주소 제일 궁금"
인터넷을 통해 점포 매물을 찾아보는 자영업자 중 절반은 매물의 소재지역이나 주소 등 실제 위치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포주소 등 위치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답변자는 전체 407명 중 47%에 달하는 192명이었다. 이어 보증금 및 월세, 권리금 등 가격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89명(22%)이었고 해당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도 49명(12%)으로 적지 않았다. 또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점포 내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39명(10%)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그간 인터넷 매물거래소에서 기승을 부리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에 대한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경각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다양한 매물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선택의 여지도 넓어졌지만 매물 정보의 진위여부를 즉시 가릴 수 없어 이를 이용한 미끼·허위매물이 판을 쳐왔던 것이 사실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점포를 전면에 내세운 뒤 이 매물에 관심을 가진 피해자가 전화를 걸어오면 해당 매물은 팔렸다고 안내한 뒤 수익성이 안 좋거나 하자가 있는 다른 매물을 소개해 팔아치우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점포 매물의 실제 주소를 알면 각종 지도서비스를 이용한 위치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해당 매물을 내놓은 점주와도 직접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끼·허위매물에 속아 피해를 볼 일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예비창업자나 구입자들은 대부분 주소공개 점포에 관심을 보인다. 점포 내점객수 및 대략적인 매출액 산출이 가능해 미리 살펴보고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거래가 성사된 점포 대부분은 점포라인이 보유한 매물 중에서도 주소가 공개된 매물이다. 점포라인은 지난 2월 말부터 점주 동의를 얻은 매물의 실제 주소와 로드맵 정보를 회원등급 차별 없이 전체 공개하고 있다. 한편 조사결과를 보면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와 사진 등 점포내부 정보를 원한다는 답변이 88명(22%)으로 적지 않은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는 건물의 용도와 업종에 따라 허가기준이나 인테리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부 업종의 경우 인테리어는 물론 허가기준 충족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확인 역시 자영업자들에게는 민감한 부분이다. 반면 해당 매물이 중개매물인지 직거래 매물인지 거래 형태가 궁금하다는 응답자는 38명(9%)으로 가장 적었다. 거래형태에 관계없이 매물 정보만 확실하면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주소가 공개된 매물은 권리매매 시 인수희망자가 충분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불의의 피해를 입을 여지가 매우 적다”며 “권리매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불확실한 정보는 배제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찾아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93
기사 게재일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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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절반, “인터넷 점포매물 주소공개 원한다”
인터넷을 통해 점포 매물을 찾아보는 자영업자 중 절반은 매물의 소재지역이나 주소 등 실제 위치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포주소 등 위치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답변자는 전체 407명 중 47%에 달하는 192명이었다. 이어 보증금 및 월세, 권리금 등 가격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89명(22%)이었고 해당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가 필요하다는 답변도 49명(12%)으로 적지 않았다. 또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점포 내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39명(10%)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그간 인터넷 매물거래소에서 기승을 부리던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에 대한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경각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다양한 매물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선택의 여지도 넓어졌지만 매물 정보의 진위여부를 즉시 가릴 수 없어 이를 이용한 미끼·허위매물이 판을 쳐왔던 것이 사실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점포를 전면에 내세운 뒤 이 매물에 관심을 가진 피해자가 전화를 걸어오면 해당 매물은 팔렸다고 안내한 뒤 수익성이 안 좋거나 하자가 있는 다른 매물을 소개해 팔아치우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점포 매물의 실제 주소를 알면 각종 지도서비스를 이용한 위치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해당 매물을 내놓은 점주와도 직접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끼·허위매물에 속아 피해를 볼 일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예비창업자나 구입자들은 대부분 주소공개 점포에 관심을 보인다. 점포 내점객수 및 대략적인 매출액 산출이 가능해 미리 살펴보고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거래가 성사된 점포 대부분은 점포라인이 보유한 매물 중에서도 주소가 공개된 매물이다. 점포라인은 지난 2월 말부터 점주 동의를 얻은 매물의 실제 주소와 로드맵 정보를 회원등급 차별 없이 전체 공개하고 있다. 한편 조사결과를 보면 점포에서 영업 가능한 업종 정보와 사진 등 점포내부 정보를 원한다는 답변이 88명(22%)으로 적지 않은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는 건물의 용도와 업종에 따라 허가기준이나 인테리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부 업종의 경우 인테리어는 물론 허가기준 충족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확인 역시 자영업자들에게는 민감한 부분이다. 반면 해당 매물이 중개매물인지 직거래 매물인지 거래 형태가 궁금하다는 응답자는 38명(9%)으로 가장 적었다. 거래형태에 관계없이 매물 정보만 확실하면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주소가 공개된 매물은 권리매매 시 인수희망자가 충분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불의의 피해를 입을 여지가 매우 적다”며 “권리매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불확실한 정보는 배제하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찾아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5892
기사 게재일 : 2011-05-24
조회 : 2406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자영업계 '한숨만'
올 하반기 전기세를 포함한 공공요금 인상이 확실시 되면서 자영업계가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다. 정부는 지난 달부터 한국전력 원가 논의 등을 통해 공공요금 인상의 당위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있는 중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6조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전은 원가보상률이 86%에 불과해 사업을 할수록 손해가 난다며 원가 보상률을 100%에 맞추기 위해서는 전기요금을 16.2%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부는 7월부터 전기요금을 연료비에 연동해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어떤 식으로든 전기요금은 오를 것이라는 의미다. 상하수도 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하다. 서울시는 상수도 요금을 최고 17%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하반기에 상수도 요금의 10%를 인상할 방침이다. 또 전주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은 각각 18.36%, 90.9% 인상키로 결정했으며 대전시는 7월부터 요금을 인상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자영업자들은 암울한 심정이다. 전기요금과 상하수도 요금은 점포에서 지출되는 고정비에 해당되기 때문에 매출이 좋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특히 음식점이나 PC방 등 요금인상 분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종 종사자들은 물가상승 여파, 여전한 서민경기 불황 등으로 매출이 쉽사리 오르지 않는 실정이라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고정비 지출이 늘어나면 점주 입장에서는 다른 부분에 대한 투자를 줄이거나 이 부담을 고객에게 전가하게 된다"며 "점주들이 운영의 묘를 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91
기사 게재일 :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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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상 경제 총조사 실시
전국 330만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 총조사가 진행된다. 통계청(청장 이인실)은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사업체를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총조사’를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제 분야 최초의 총조사로 자가소비 생산활동 인구와 외국기관을 제외한 전국의 약 330만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기와 항목을 다르게 진행해왔던 기존 조사들을 통합한 형태로 기준과 단위를 표준화 해 통계결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겸업 부문을 분리산출하는 것이 가능해져 산업별 총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사 자료는 GDP, GRDP, 산업 연관표 등 국가 기본통계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서비스업동향조사, 도소매업조사 등의 통계청조사와 사업체 대상 국가 승인통계 모집단과 기준점으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정부의 산업별 정책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계 및 연구소 등의 산업별 연구·분석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통계청은 조사 항목 중 상당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를 활용해 사업주의 응답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개인서비스업 중 행정자료와 연계되는 53만개 사업체는 행정자료로 조사가 대체된다. 아울러 4인 이하 사업장에서는 매출과 종업원 수 등 공통항목만 조사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만 공통항목과 산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제총조사에서 조사하는 매출 등의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오직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면서 "자료는 정부의 정책입안과 소상공인의 창업에 활용되는 만큼 사업주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이같은 통계는 향후 자영업계를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며 "여러 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 자세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 경제총조사 Q&A Q. 매출액을 조사하는데 세금 부과에 영향이 있는가?A. 그렇지 않다. 통계법 33조에 의해 통계청에서 조사된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에만 활용되도록 되어 있어 안심해도 된다. Q. 조사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데…A. 1~4인의 소규모 약국의 경우 기본항목만 조사하기 때문에 10~15분 정도의 시간만 할애하면 된다. Q. 조사항목은 무엇인가?A. 1~4인의 소규모 약국의 경우 대표자, 종업원 수, 매출액 등 10여 종의 기본항목만 조사한다. 5인 이상 약국은 기본항목에 사업실적과 관련된 항목만을 추가로 조사하게 된다. Q. 어떤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나?A. 인터넷조사와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자의 일정에 맞춰 조사원이 방문하며, 편한시간을 알려주면 된다. 조사원은 대표자명을 제외한 어떠한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90
기사 게재일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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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금연 시행여파 '확대'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김의석 기자] “땅! 땅! 땅!” 지난 4월 29일, PC방과 당구장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전면금연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국민건강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건강법은 4월 20일,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에서 원안인 1년간의 유예기간보다 1년이 더 늘어난 2년 간의 유예기간으로 수정됐다. 유예기간 후인 2013년 05월경부터 PC방에서 담배를 필 수 없으며 흡연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흡연실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 PC방에서 담배를 필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상당 수 관계자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 추측하고 나섰다. 최근 일부에서 금연 PC방을 운영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 해당 매장의 경우 손님이 적지 않으며 예상외로 수익이 괜찮다는 반응이다. 해당 업주는 “매장에서 담배 냄새가 나지 않아 비흡연 손님들이 찾는다. 담배를 피우지만 담배 냄새 맡기를 싫어하는 손님도 많아 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의 경우 전면금연의 여파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 매장 역시 주 손님층은 학생이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반면 어른 손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곳은 전면금연 여파가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PC방을 찾는 어른 손님의 80% 가량이 흡연 손님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장기간 이용하는 손님의 거의 100%가 담배를 핀다. 게임을 하는 중간에 흡연실가서 담배를 피라고 한다는 것이 과연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까?”라며 비판했다. 이어 “자칫 손님과 업주간의 싸움이 될 수 있다. 손님에게 강제적으로 담배를 피지 말라고 할 수 있는 업주는 많지 않다. 법만 만들 것이 아니라 법 단속을 한 다음에 문제점을...[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2
글번호 : 5889
기사 게재일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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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사기행각 '충격'
최근 모 창업컨설팅사가 유명 음식점 프랜차이즈 본사와 공모해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투자금 보장과 함께 고배율의 수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상태. 피해액만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 투자금을 자사 자금으로 전용했고 컨설팅 업체는 유치금액 중 일부를 수수료명목으로 챙겼다는 것이 서울 광역수사대에 의해 밝혀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창업컨설팅 업계는 불안과 우려를 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창업컨설팅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악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창업컨설팅은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토대로 의뢰인의 창업 과정을 대부분 감수해주며 궁극적으로 창업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지칭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그만큼 자영업에 대한 경험 공유가 활발해 컨설팅 서비스가 정착할 여지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 컨설팅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고 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창업 전반에 대한 조언을 컨설팅사로부터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이번 사건처럼 사기를 당하거나, 사기에 가까운 권리매매 거래를 하게 될 확률이 더 높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창업사기를 방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절차를 과정별로 분류해본 후 각 과정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현 시점에서 자영업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많기 때문에 직접 창업준비를 하되 점포를 구할 때는 점포거래 전문업체를 통해서, 인테리어 시공 시에는 실내공사 전문업체를 통해서 각각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으라는 것이다. 이럴 경우 창업자는 비용지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특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점포다. 점포는 창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은 물론 계약 후에도 여하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 점포거래 전문업체는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보다 점포 입지와 수익성, 권리금 시세 정보 등에 대해 보다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이용하면 창업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창업 과정을 혼자 진행할 자신이 없는 창업자라면 믿지 못할 컨설팅 서비스는 배제하고 실제로 실적 확인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포라인은 국내 자영업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종합부동산법인으로 자영업자간 점포거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19년차 기업이다.
출처 : 경인매일
글번호 : 5888
기사 게재일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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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창업컨설팅 사기 규모, 방지하려면 전문가 도움받아 스스로 준비해야
최근 모 창업컨설팅사가 유명 음식점 프랜차이즈 본사와 공모해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투자금 보장과 함께 고배율의 수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상태. 피해액만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 투자금을 자사 자금으로 전용했고 컨설팅 업체는 유치금액 중 일부를 수수료명목으로 챙겼다는 것이 서울 광역수사대에 의해 밝혀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창업컨설팅 업계는 불안과 우려를 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창업컨설팅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악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창업컨설팅은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토대로 의뢰인의 창업 과정을 대부분 감수해주며 궁극적으로 창업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지칭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그만큼 자영업에 대한 경험 공유가 활발해 컨설팅 서비스가 정착할 여지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 컨설팅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고 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창업 전반에 대한 조언을 컨설팅사로부터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이번 사건처럼 사기를 당하거나, 사기에 가까운 권리매매 거래를 하게 될 확률이 더 높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창업사기를 방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절차를 과정별로 분류해본 후 각 과정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현 시점에서 자영업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많기 때문에 직접 창업준비를 하되 점포를 구할 때는 점포거래 전문업체를 통해서, 인테리어 시공 시에는 실내공사 전문업체를 통해서 각각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으라는 것이다. 이럴 경우 창업자는 비용지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특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점포다. 점포는 창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은 물론 계약 후에도 여하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 점포거래 전문업체는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보다 점포 입지와 수익성, 권리금 시세 정보 등에 대해 보다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이용하면 창업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창업 과정을 혼자 진행할 자신이 없는 창업자라면 믿지 못할 컨설팅 서비스는 배제하고 실제로 실적 확인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포라인은 국내 자영업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종합부동산법인으로 자영업자간 점포거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19년차 기업이다.
출처 : 경인매일
글번호 : 5887
기사 게재일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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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창업컨설팅 사기 규모, 방지하려면 전문가 도움받아 스스로 준비해야
최근 모 창업컨설팅사가 유명 음식점 프랜차이즈 본사와 공모해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투자금 보장과 함께 고배율의 수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상태. 피해액만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 투자금을 자사 자금으로 전용했고 컨설팅 업체는 유치금액 중 일부를 수수료명목으로 챙겼다는 것이 서울 광역수사대에 의해 밝혀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창업컨설팅 업계는 불안과 우려를 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창업컨설팅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악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창업컨설팅은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토대로 의뢰인의 창업 과정을 대부분 감수해주며 궁극적으로 창업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지칭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그만큼 자영업에 대한 경험 공유가 활발해 컨설팅 서비스가 정착할 여지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 컨설팅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고 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창업 전반에 대한 조언을 컨설팅사로부터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이번 사건처럼 사기를 당하거나, 사기에 가까운 권리매매 거래를 하게 될 확률이 더 높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창업사기를 방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절차를 과정별로 분류해본 후 각 과정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현 시점에서 자영업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많기 때문에 직접 창업준비를 하되 점포를 구할 때는 점포거래 전문업체를 통해서, 인테리어 시공 시에는 실내공사 전문업체를 통해서 각각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으라는 것이다. 이럴 경우 창업자는 비용지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특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점포다. 점포는 창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은 물론 계약 후에도 여하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 점포거래 전문업체는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보다 점포 입지와 수익성, 권리금 시세 정보 등에 대해 보다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이용하면 창업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창업 과정을 혼자 진행할 자신이 없는 창업자라면 믿지 못할 컨설팅 서비스는 배제하고 실제로 실적 확인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포라인은 국내 자영업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종합부동산법인으로 자영업자간 점포거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19년차 기업이다.
출처 : 공무원뉴스
글번호 : 5886
기사 게재일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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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창업' 전문가 도움 필수
최근 모 창업컨설팅사가 유명 음식점 프랜차이즈 본사와 공모해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투자금 보장과 함께 고배율의 수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상태. 피해액만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 투자금을 자사 자금으로 전용했고 컨설팅 업체는 유치금액 중 일부를 수수료명목으로 챙겼다는 것이 서울 광역수사대에 의해 밝혀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창업컨설팅 업계는 불안과 우려를 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창업컨설팅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악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창업컨설팅은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토대로 의뢰인의 창업 과정을 대부분 감수해주며 궁극적으로 창업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지칭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그만큼 자영업에 대한 경험 공유가 활발해 컨설팅 서비스가 정착할 여지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 컨설팅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고 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창업 전반에 대한 조언을 컨설팅사로부터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이번 사건처럼 사기를 당하거나, 사기에 가까운 권리매매 거래를 하게 될 확률이 더 높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창업사기를 방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절차를 과정별로 분류해본 후 각 과정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현 시점에서 자영업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많기 때문에 직접 창업준비를 하되 점포를 구할 때는 점포거래 전문업체를 통해서, 인테리어 시공 시에는 실내공사 전문업체를 통해서 각각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으라는 것이다. 이럴 경우 창업자는 비용지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특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점포다. 점포는 창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은 물론 계약 후에도 여하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 점포거래 전문업체는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보다 점포 입지와 수익성, 권리금 시세 정보 등에 대해 보다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이용하면 창업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창업 과정을 혼자 진행할 자신이 없는 창업자라면 믿지 못할 컨설팅 서비스는 배제하고 실제로 실적 확인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수원일보
글번호 : 5885
기사 게재일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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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분야별 전문업체 활용해라
최근 모 창업컨설팅사가 유명 음식점 프랜차이즈 본사와 공모해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투자금 보장과 함께 고배율의 수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상태. 피해액만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 투자금을 자사 자금으로 전용했고 컨설팅 업체는 유치금액 중 일부를 수수료명목으로 챙겼다는 것이 서울 광역수사대에 의해 밝혀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창업컨설팅 업계는 불안과 우려를 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창업컨설팅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악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창업컨설팅은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토대로 의뢰인의 창업 과정을 대부분 감수해주며 궁극적으로 창업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지칭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그만큼 자영업에 대한 경험 공유가 활발해 컨설팅 서비스가 정착할 여지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 컨설팅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고 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창업 전반에 대한 조언을 컨설팅사로부터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이번 사건처럼 사기를 당하거나, 사기에 가까운 권리매매 거래를 하게 될 확률이 더 높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창업사기를 방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절차를 과정별로 분류해본 후 각 과정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현 시점에서 자영업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많기 때문에 직접 창업준비를 하되 점포를 구할 때는 점포거래 전문업체를 통해서, 인테리어 시공 시에는 실내공사 전문업체를 통해서 각각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으라는 것이다. 이럴 경우 창업자는 비용지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특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점포다. 점포는 창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은 물론 계약 후에도 여하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 점포거래 전문업체는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보다 점포 입지와 수익성, 권리금 시세 정보 등에 대해 보다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이용하면 창업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히 안내받을 수 있다. 창업 과정을 혼자 진행할 자신이 없는 창업자라면 믿지 못할 컨설팅 서비스는 배제하고 실제로 실적 확인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84
기사 게재일 : 2011-05-18
조회 : 2697
잘 되면 모집광고 하겠습니까?
[기고] 창업에서 정보 수집은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도 경로도 다양하다. 그런데 대부분 창업자는 아주 쉽게 정보를 얻으려는 속성이 있다. 창업은 편한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고생을 전재로 하는데도 말이다. 이런 창업자의 속성을 잘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예비 창업자들은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프랜차이즈 모집광고를 예를 들어보자. 광고 내용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주로 내용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크게 벌수 있다고 한다. 게으른 창업자, 땀 흘려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들은 이런 광고를 보면 혹한다. 문제는 광고는 광고고 현실은 현실이다. 그런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래서 계속 진행한다. 결과는 예상대로다. 준비하고 검토하고 연구하고 시작해도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데, 자기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온갖 치장을 다해놓은 것을 보고 시작했으니 결과야 뻔한 일. 여기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가맹사업이 잘 진행되면 신문에 돈 들여서 모집 광고를 낼 것인가? 그렇지 않다. 아니 절대로 내지 않는다. 광고를 한다면 가맹점 모집 광고가 아니라 브랜드 홍보와 고객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런 논리로 보면 모집이 잘 안되기 때문에 돈이 들더라도 광고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비용은 결국 광고를 보고 가맹을 하게 되는 점주 부담이다. 지금까지 모집광고를 대대적으로 해서 단기 성장은 했을 지라도 지속적으로 성장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렵다.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 브랜드들 대부분은 모집광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생각해보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왜 남들에게 팔려고 할까? 차라리 직영점 체재로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한데 말이다. 이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필자한테도 창업 상담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한다. 힘 안들이고 적게 투자해서 많이 벌 수 있는 아이템을 추천해 주라고...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런 아이템은 없습니다. 만약 있으면 제가 가르쳐 드리겠습니까? 제가 하지요” 마치 그런 것이 있는 것처럼 얘기 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은 없다. 정리해 보면 결론은 한가지다. 세상에 대가 없는 일은 없으며, 성공은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브랜드에 적합한 에비 창업자를 그저 광고를 통해 찾으려는 본부나 그저 쉽게 성공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만나 진행되는 일이 잘될 리가 없다. 잘되는 브랜드는 절대 가맹점 모집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쉽게 돈 벌려는 마음을 가진 창업자는 절대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도움말 =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83
기사 게재일 : 2011-05-03
조회 : 919
PC방 권리금, 하락현상 지속
2011년 4월의 PC방 권리금이 8천만원 후반선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사실은 점포거래 포털사이트 점포라인 DB를 통해 나타났다. 2008년 불황 이후 현재까지 최저 권리금은 2008년 10월 6,937만원, 최고 권리금은 2009년 5월 1억 29만원으로 변동폭은 44.57%나 된다. 이번 달 PC방 권리금은 약 8,760만원으로 지난 3월에 비해 약 500만원 하락했다. 4월 달의 PC방 매물 시세는 소폭 하락해 전월 대비 518만원 감소세를 기록했다. 등록된 매물 수는 223건으로 3월달보다 약 17여건 하락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최근 PC방 업계에 국민건강증진법, 게임 셧다운제 등 악재가 겹쳐 권리금이 하락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전국 PC방 매물의 4월 평균 매매가는 1억 1,810만원이며 보증금은 3,050만원이다. PC방 매물의 평균 보증금은 지난 달에 비해 4만원 상승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출처 : Pnn
글번호 : 5882
기사 게재일 :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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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800만원 감소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Pnn
글번호 : 5881
기사 게재일 : 2011-05-08
조회 : 897
PC방 시세, 또 내렸다
점포시세가 2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주에 비해 낙폭이 둔화되며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이어서 5월 중순 이후로 반등도 예측 가능한 상태가 됐다. 이번 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서울 수도권 지역 점포매물 시세는 1억5196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7.7%(1268만원) 떨어졌다. 등록된 매물은 316건(평균면적: 148.76㎡)으로 전주 대비 16.18%(44개) 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평균 보증금은 4460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221만원(4.72%) 내렸고 권리금도 1억736만원으로 1046만원(8.88%) 내렸다. 이번 주 시세는 점포 면적에 변동이 없었음에도 권리금이 떨어진 모습. 즉 주요 상권보다는 동네 상권 매물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시장 전체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는 시세 하락은 아니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4월 중순 들어 큰 폭으로 올랐던 시세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지역 구분 없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짧은 시간 내 시세가 급변하는 바람에 소비자 혼동이 심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전문가 조언을 꼭 챙겨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서울 이번 주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총 238개(평균면적: 148.76㎡)로 전주 대비 30.05%(55개) 증가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2.19%(345만원) 내린 1억5441만원이었다. 평균 보증금은 4406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168만원(3.67%) 내렸고 평균 권리금은 178만원(1.59%) 내린 1억1034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내림세에 비해서는 선전한 모습. 서울 시내 25개 구별 시세를 보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은평구였다. 은평구 권리금은 지난 주 4000만원에서 이번 주 1억5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275%) 올랐다. 이어 금천구가 4714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전주 대비 6286만원(133.35%), 강서구가 8375만원에서 1억1293만원으로 2918만원(34.84%), 도봉구가 3862만원에서 6666만원으로 2804만원(72.6%) 각각 올랐다. 권리금이 떨어진 곳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3개 구였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성동구로 지난 주 2억3000만원이던 평균 권리금이 이번 주 들어 1억1000만원으로 1억2000만원(52.17%) 내렸다. 이어 성북구가 1억6500만원에서 9666만원으로 6834만원(41.42%), 용산구가 9866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5366만원(54.39%), 광진구가 1억700만원에서 6412만원으로 4288만원(40.17%) 각각 내렸다. 인천 경기 이번 주 매물로 등록된 인천•경기 소재 점포는 71개(평균면적: 152.06㎡)로 전주 대비 20.22%(18개) 감소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14.19%(2534만원) 내린 1억5323만원으로 집계됐다. 보증금은 전주 대비 7만원(0.14%) 오른 4909만원을 기록했지만 권리금은 전주 대비 2541만원(19.61%) 내린 1억414만원을 기록했다.
출처 : Pnn
글번호 : 5880
기사 게재일 :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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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시세, 드디어 상승 추세
점포 시세가 3주 만에 소폭 올랐다. 이번 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서울 수도권 지역 점포매물 시세는 1억5812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4.05%(616만원) 올랐다. 등록된 매물은 325건(평균면적: 119.00㎡)으로 전주 대비 2.85%(9개) 늘었다. 평균 보증금은 4893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433만원(9.71%) 올랐고 권리금도 1억918만원으로 182만원(1.7%) 올랐다. 이번 주 시장동향 중 특기할 만한 것은 중형면적 점포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또 가격이 비싼 중심상권 위주로 매물이 분포됨에 따라 보증금과 권리금은 오히려 오름세를 보였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중형매물은 음식점 등 대부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 이번 주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총 235개(평균면적: 119.00㎡)로 전주 대비 1.26%(3개) 감소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2.03%(314만원) 오른 1억5755만원이었다. 평균 보증금은 4745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339만원(7.69%) 올랐다. 그러나 평균 권리금은 24만원(0.22%) 내린 1억101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시내 25개 구별 시세를 보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였다. 마포구 권리금은 지난 주 1억900만원에서 이번 주 2억487만원으로 9587만원(87.95%) 올랐다. 이어 동작구가 3625만원에서 1억2666만원으로 전주 대비 9041만원(249.41%), 서대문구가 3000만원에서 1억857만원으로 7857만원(261.90%), 용산구가 4500만원에서 1억2125만원으로 7625만원(169.44%) 각각 올랐다. 반면 권리금이 떨어진 곳은 절반을 훌쩍 넘는 16개 구였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구로구로 지난 주 1억5083만원이던 평균 권리금이 이번 주 들어 4840만원으로 1억243만원(67.91%) 내렸다. 이어 은평구가 1억50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8500만원(56.67%), 중구가 1억2708만원에서 5666만원으로 7042만원(55.41%), 종로구가 1억1070만원에서 5766만원으로 5304만원(47.91%) 각각 내렸다. 인천·경기 이번 주 매물로 등록된 인천·경기 소재 점포는 90개(평균면적: 125.62㎡)로 전주 대비 26.76%(19개) 증가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4.16%(637만원) 오른 1억5960만원으로 집계됐다. 보증금은 전주 대비 373만원(7.6%) 오른 5282만원을 기록했고 권리금은 전주 대비 263만원(2.53%) 오른 1억677만원을 기록했다.
출처 : Pnn
글번호 : 5879
기사 게재일 : 2011-05-15
조회 : 1107
소셜커머스 취급 주의보 발령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활용하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부작용도 함께 발생하고 있어 점주와 소비자 모두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셜커머스는 최근 인터넷 세상의 화두로 떠오른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특정 상품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판매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일정 수량 이상이 판매되어야 비로소 쿠폰 구매와 사용이 가능해지므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실제 사용해 본 판매자나 소비자등 중 상당수가 부작용을 호소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용객들은 라이프 스타일 특성 상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SNS에 배포하기 때문에 잘못될 경우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 볼 때 소셜커머스는 양날의 칼이다. 상품구매 쿠폰이 많이 팔리면 반값이라도 매출을 늘릴 수 있고 재구매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지 않은 경우 의도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 손해만 보고 끝난 사례가 많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반값이라는 문구에 구매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일부 점포는 반값 쿠폰 상품을 광고내용과 다르게 내놓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싸지 않은 상품가격을 일부러 부풀려 광고함으로써 실제로는 가격인하 효과가 거의 없도록 한 점포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모 점포는 300Ml 도꾸리와 약간의 탕수육류 안주, 오뎅탕을 묶어 2만4800원에 판매하려다 `금테 두른 오뎅탕`이란 식으로 네티즌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다 피해를 볼 경우 구조적으로 점주에게 더 큰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신중히 결정하되 일단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면 판매수량에 맞춰 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고 판매 쿠폰 가격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Pnn
글번호 : 5878
기사 게재일 : 2011-05-18
조회 : 1093
점점 커지는 창업컨설팅 사기 규모, 방지하려면 전문가 도움받아 스스로 준비해야
최근 모 창업컨설팅사가 유명 음식점 프랜차이즈 본사와 공모해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투자금 보장과 함께 고배율의 수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많게는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상태. 피해액만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 투자금을 자사 자금으로 전용했고 컨설팅 업체는 유치금액 중 일부를 수수료명목으로 챙겼다는 것이 서울 광역수사대에 의해 밝혀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창업컨설팅 업계는 불안과 우려를 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창업컨설팅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악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창업컨설팅은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토대로 의뢰인의 창업 과정을 대부분 감수해주며 궁극적으로 창업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지칭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그만큼 자영업에 대한 경험 공유가 활발해 컨설팅 서비스가 정착할 여지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 컨설팅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고 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창업 전반에 대한 조언을 컨설팅사로부터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이번 사건처럼 사기를 당하거나, 사기에 가까운 권리매매 거래를 하게 될 확률이 더 높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창업사기를 방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절차를 과정별로 분류해본 후 각 과정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현 시점에서 자영업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많기 때문에 직접 창업준비를 하되 점포를 구할 때는 점포거래 전문업체를 통해서, 인테리어 시공 시에는 실내공사 전문업체를 통해서 각각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으라는 것이다. 이럴 경우 창업자는 비용지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피해를 입을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특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점포다. 점포는 창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은 물론 계약 후에도 여하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 점포거래 전문업체는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보다 점포 입지와 수익성, 권리금 시세 정보 등에 대해 보다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이용하면 창업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밀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창업 과정을 혼자 진행할 자신이 없는 창업자라면 믿지 못할 컨설팅 서비스는 배제하고 실제로 실적 확인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포라인은 국내 자영업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종합부동산법인으로 자영업자간 점포거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19년차 기업이다.
출처 : 뉴스데일리
글번호 : 5877
기사 게재일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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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시장 빨간불!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이 이어지면서 관련 업종에 대한 창업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반면, 정작 성공 창업을 이뤄내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금, 보증금, 월세 등 창업 및 점포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상승했지만 점포 당 평균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투자 대비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아지고 있는 만큼 막연한 환상과 기대만으로 성급히 뛰어들어서는 성공 창업을 담보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대신 건강음료 등 웰빙을 앞세운 대안 카페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연초 대비 권리금 큰 폭 하락, 매출액은 감소 추세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함께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288개 커피전문점을 분석한 결과 올 초 대비 권리금, 보증금, 월세 등은 상승했지만 점포 당 평균 매출액은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점포 당 평균 매출액도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커피업종의 매출액은 1월 1,339만원에서 2월 1,525만원으로 13.89% 올랐으나 3월 1,438만원, 4월 1,357만원으로 2개월 연속 5% 이상 하락했다. 물가 상승 영향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이 줄어든 것은 그만큼 시황이 좋지 않음을 뜻한다. 하지만 권리금은 매출 감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초부터 매달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1월 1억1,991만원이던 권리금이 2월에는 1억3,304만원으로 10.95%(1313만원)올랐고 매출이 떨어진 3월에도 1억3,548만원으로 1.83%(244만원) 오른데 이어서 매출이 1월 수준으로 떨어진 4월에는 오히려 1억5,534만원으로 14.66%(1986만원) 올랐다. 또 보증금도 1월 5,316만원에서 4월 5,680만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월세 역시 1월 262만원에서 4월 277만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커피전문점의 경우 매출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리금은 올라가는 비정상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커피시장 자체가 포화상태를 넘어섰다는 진단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어 향후에도 수익성은 계속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투자대비 수익률 낮음에도 불구 창업자 대기수요 ‘여전’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 전문 업체 MK창업이 지난 4월 25일 예비창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가장 창업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카페형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꼽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19%는 던킨도너츠와 같은 ‘베이커리형 카페’를 선택해 예비창업자들의 95%가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의 조사에서 보듯 커피전문점은 노동 강도가 약하고 매장운영이 단순해 깨끗한 이미지의 장사를 원하는 젊은 여성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으로 분류된다. 또 커피를 비롯한 원재료 비용도 낮아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높은 것도 창업희망자들의 대기수요를 두텁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이 가지는 회전율의 한계와 낮은 객단가, 공간적 특성으로 인한 높은 매장 임대료는 수지타산을 맞추기 힘들게 한다. 실제 한 유명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경우 인테리어를 포함한 전체 가맹비용만 2억4,000만원이고 각종 시설공사비까지 합할 경우 최대 3억 원이 된다. 여기에 점포 임대비용(주요 상권 내 1층 매장)까지 포함할 경우 총 5~8억 원 가량의 창업비용이 필요하다. 반면 전체 가맹점의 연 평균 매출액은 2009년 12월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1억1,000만원에 불과해 투자 대비 수익률은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빙 앞세운 대안 카페 ‘눈길’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경쟁이 격화되며 최근에는 웰빙을 기치로 내세운 일종의 대안 카페들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테이크아웃 한방차 전문점 오가다는 한의사들의 철저한 감수 아래 개인별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몸에 좋은 정통 한방차를 개발해 쏟아지는 커피전문점 시대에 대안카페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피로회복에 좋은 생맥산차인 강(强)차, 폐에 좋은 사삼황기산약차 호(呼)차, 간에 좋은 갈근구지자차 해(解)차, 여성건강에 좋은 석류오미자차 미(美)차, 다이어트에 좋은 운지상엽차 려(麗)차 등 다섯 가지 종류이며 모두 일반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르기 쉽게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구안산업(주)에서 운영하는 웰빙음료 전문점 카페 진락은 홍삼을 이용한 각종 기능성 음료와 유산균 아이스크림, 홈메이드 요구르트 등 특화된 메뉴를 개발해 이목을 모은다. 구안산업(주)은 인삼, 홍삼 제품들을 일본, 중국,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카페 진락 매장에서는 건강 음료와 더불어 인삼 및 홍삼 제품들도 함께 판매해 가맹점주의 수익구조를 다양화한 것도 큰 특징으로 꼽힌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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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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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관리, 현명한 방법 없나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이정규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PC방을 운영 중인 이용헌(34, 가명) 업주. 그는 최근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비수기의 시작과 함께 일하기 시작한 아르바이트생이 몇 번 출근하지도 않고 그만둬 버린 것. 그만둔 것으로만 문제가 끝났다면 별 탈이 없었겠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바로 급여다. 기본 3개월을 채우지도 않고 별도의 연락도 없이 관뒀음에도 급여 지급을 요구했다. 물론 근로계약서 상의 조건에 따라 처리하면 되지만 아르바이트생의 태도에 이 업주는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최근 인력 관리로 고생하는 업주들이 늘었다는 소식에 우려가 높다. 비수기를 맞아 극심한 인력난에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어렵게 구한 인력들의 관리가 되질 않는다는 것. 서울 강서구의 한 업주는 “얼마 전 뽑은 알바가 나오질 않아 몇 주째 야간 근무를 맡고 있다. 야간 근무만 하는 것으로 문제가 끝나면 좋겠지만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게 구한 알바라 교육은 물론 초반 근무 시간도 유두리 있게 조정해 편하게 대해줬음에도 자기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두달도 되지 않아 그만두고 나가버렸다. 더 황당한 건 월급을 달라는 문자 한 통이었다”고 덧붙였다. PC방에서는 인력 채용시 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해 급여 지급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명시해 놓고 있다. 하지만 극소수 아르바이트생들이 계약 조건보다는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있어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PC방 단체의 한 관계자는 “비수기라 인력난이 심한 PC방 시장에서 아르바이트생은...[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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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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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사기, 도 넘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와 창업컨설팅 회사가 사전 공모해 투자자들을 모은 후 수입억원 대의 투자금과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사대에 따르면 H창업컨설팅사와 B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가맹음식점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과 함께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며 투자자들을 유혹했다. H사와 B사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금융위원회 허가도 없이 `창업컨설팅을 해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았다. 투자자들은 맡긴 원금 액수에 따라 배당금을 준다는 제안에 매력을 느꼈고 특히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가 지급을 보장함에 따라 투자를 결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하며 위법이다. 투자금을 유치하고 이에 대한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금융위원회 허가를 받은 금융기관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금융기관도 아닌 컨설팅사와 프랜차이즈사가 은행과 비슷한 방법으로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프랜차이즈사는 이렇게 투자된 자금으로 자사의 자금 압박을 해소하는 데 사용했고 컨설팅사는 투자자와 투자액 규모에 따라 수수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대 관계자는 `유사수신업체가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자금을 받아오던 것이 기존의 방식이었는데 이번의 경우 창업컨설팅사와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결합하는 등 신종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창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창업계에는 창업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점포 권리매매를 중개해주는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실제 창업컨설팅 서비스는 거의 없는 게 현실. 일각에서는 창업컨설팅의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되지 못한 나라에서 창업컨설팅 운운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창업컨설팅사가 사기극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도매급으로 묶여 비난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동종업계 일부 회사가 사고를 쳤지만 정직한 조언자의 마인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까지 싸잡아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74
기사 게재일 :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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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재래시장, 제2의 용산 되나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제2의 용산사태가 벌어질 조짐이 보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겨례 신문은 13일, 광명시 광명3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을 취재한 결과 권리금만 2억이 넘는 시장 점포가 소거될 위기에 놓여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타운 광풍이 몰아치기 전만 해도 광명의 명소였다는 이 재래시장은 특히 대부분 상품 가격이 1만원을 넘지 않아 진짜 서민을 위한 곳이었다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시장은 전국 1570개 재래시장 중 7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승승장구해왔다. 이에 따라 이 시장 내 노른자위 자리는 권리금만 2억 원을 호가한다. 그러나 2009년 12월 들어 이 지역을 포함한 광명3동 일대는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역 내 점주들에게는 보상으로 4개월치 영업 손실분 1200만원이 주어질 뿐 더 이상의 보상은 없다. 거액의 권리금을 주고 입점한 상인들로서는 청천벽력이나 마찬가지인 소리다. 광명재래시장 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길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씨(49)는 `용산 사태는 일도 아니다, 여긴 곧 폭발할 것`이라며 격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 씨는 도합 1억원을 들여 이 곳에서 가게를 열고 8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왔다고. 상인 뿐만 아니라 점포 소유주들 역시 부담은 마찬가지다. 시장 내 뉴타운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한겨례 신문의 인터뷰에 응한 김 모씨(72)는 `내 가게에 세들어 있는 상인들에게 보증금 돌려주고 영업보상비 주고 나면 나는 손털고 도망가야 한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처럼 광명에서 제2의 용산사태가 벌어질 조짐이 보이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 관계부처가 자영업의 실상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서류에 기록되는 부분 이외에도 많은 요소가 자영업을 형성하고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눈도 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이런 것 중 하나가 권리금`이라며 `관계부처에서 제대로 된 자영업계 실태조사를 한번이라도 해본다면 `4개월치 영업손실분 1200만원`이라는 비합리적인 보상책을 정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홍 팀장은 `점포를 얻어 영업을 하기까지 1억 원 내외의 비용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 그 10분의 1수준으로 보상한다면 누가 찬성하겠느냐`며 `권리금이 책정된 점포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이에 부합하는 보상기준을 정해야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73
기사 게재일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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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취급 주의보"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활용하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부작용도 함께 발생하고 있어 점주와 소비자 모두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셜커머스는 최근 인터넷 세상의 화두로 떠오른 사회관계망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활용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특정 상품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판매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일정 수량 이상이 판매되어야 비로소 쿠폰 구매와 사용이 가능해지므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실제 사용해 본 판매자나 소비자등 중 상당수가 부작용을 호소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용객들은라이프 스타일특성 상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SNS에 배포하기 때문에 잘못될 경우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 볼 때 소셜커머스는 양날의 칼이다. 상품구매 쿠폰이 많이 팔리면 반값이라도 매출을 늘릴 수 있고 재구매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지 않은 경우 의도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 손해만 보고 끝난 사례가 많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반값이라는 문구에 구매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일부 점포는 반값 쿠폰 상품을 광고내용과 다르게 내놓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싸지 않은 상품가격을 일부러 부풀려 광고함으로써 실제로는 가격인하 효과가 거의 없도록 한 점포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모 점포는 300Ml 도꾸리와 약간의 탕수육류 안주, 오뎅탕을 묶어 2만4800원에 판매하려다 `금테 두른 오뎅탕`이란 식으로 네티즌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다 피해를 볼 경우 구조적으로 점주에게 더 큰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신중히 결정하되 일단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면 판매수량에 맞춰 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고 판매 쿠폰 가격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72
기사 게재일 :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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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2억 들어간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위해서는 2억원 가량의 창업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년 내 가맹점을 창업한 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애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맹점 창업비용이 평균 1억76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11일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창업비용이 가장 높은 것은 1억9900만원의 서비스업이었다. 이어 외식업이 1억7500만원, 도소매업이 1억3800만원 순이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이 높은 것과 관련해 창업자금 조달이 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시 겪는 애로사항으로 창업 자금 항목이 24.7%로 수위를 기록한 것. 이어 가맹점 입지 선정 및 확보(23.3%), 경영노하우 부족(15.7%), 업종 선택(11.7%) 순으로 조사됐다. 또 모자란 창업비용은 개인자금(68%)과 금융권 대출(26.3%)로 충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 관계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자금에 대한 홍보가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 제공 시점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뤄졌다. 조사에 응한 창업자 중 29%가 가맹 당시 정보공개서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것. 이는 법으로 정해진 사안임을 감안하면 다소 높은 수치다. 정보공개서에는 가맹에 필요한 비용 내역, 가맹본부의 사업 실태 정보, 가맹점 및 직영점 매출과 계약현황 등 중요한 정보가 기록돼 있어서 가맹창업 희망자들이 반드시 챙겨봐야 하는 서류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프랜차이즈 창업은 일반 개인 창업과 달리 가맹본부 측의 인력과 저작권, 기타 이윤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연히 비쌀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조사 결과내용에 점포 비용까지 추가될 경우 적어도 1억 원 이상은 비용이 더 오른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71
기사 게재일 :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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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 - 위험한 착각
[기고] 이런 생각을 해 본다. 경기도 어렵고 장사가 안 된다고 하루에 수 만 명씩 문을 닫는다는 신문 기사나 방송을 보면서도 창업을 하는 것은 무슨 현상인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 상식적으로 보면 어려운 상황은 피하는 것이 정답인데...왜 그럴까? 어쩌면 이것이 창업의 아이러니일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이 실패하더라도 나는 성공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장사가 안 되는 점포도 내가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이것은 아주 위험한 착각이다.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대부분 창업자들은 이런 착각 속에서 창업을 결정하고 진행을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 숨어있는 암초에 대해서는 한 번도 고려하지 않고 말이다. 그래서 창업은 성공을 전재로 하는 것 자체가 실패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공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바로 창업의 에너지다. 이 에너지는 마치 빠찡고를 할 때 마치 1등을 할 것 같은 근거 없는 믿음과 어쩌면 같은 것이다. 단지 창업은 본인의 준비와 노력으로 그것을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빠찡고와 다르다. 이런 착각(?)이 없으면 창업은 풀기 어려운 수학문제와도 같을 것이다. 이런 착각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다. 창업은 성공과 실패의 변수가 수만 가지가 되고 그 변수가 창업자, 상권, 고객, 외부환경 등과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 결정적 요인을 한 두가지로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는 만큼,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필자는 상담을 통해 발견된 것을 보면, 창업자는 일단 본인이 결정을 하면 그것을 수정하지 않으려는 본인은 확신이라 믿지만 필자에 보기에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들은 오히려 전문가를 설득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본인 눈에 보이고 본인이 인정하고 싶은 부분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논리에 현상을 조합하는 아주 기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불가능한 중대한 요소가 여러 곳 발견할 수 있음에도 말이다. 법과 관련해서는 변호사 의견을 귀 기울이면서 창업전문가의 말은 귀담아듣지 않는 현실이 아프다. 남들이 다 실패해도 나는 성공할 수 있다는 착각은 어쩌면 성공을 향한 힘찬 의지의 표현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을 가려면 반드시 본인의 확신에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지는 못할지라도 논리적인 근거는 확보해야 하는 것이 최소한의 자세이다. 그리고 그 확신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와 검증을 받을 필요도 분명 있다. ‘내 돈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창업의 매력인데...’ 라는 식으로 생각을 한다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성공에는 함정이 있고 넘어야 할 산이 있다. 그것을 인지하라는 얘기다. 그리고 성공 창업은 아무도 장담이나 보증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믿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성공은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긴 여정이라는 사실을 창업자는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도움말 =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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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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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대형매장 때문에 죽겠다"
[점포라인뉴스 = Pnn뉴스/이종훈 기자] 대형화 매장에 대해 업주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C방 전문 미디어 PNN이 PC방 업주들에게 ‘대형화 매장,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격 경쟁 심화로 반대’라고 답한 업주가 가장 많았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8.8%에 해당하는 업주가 이 같이 답변한 것이다. 2위로 ‘창업주의 의사 존중해 찬성’이 23.5%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이젠 PC방도 대형화가 필수’가 11.7%로 뒤를 이었다. ‘아직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은 5.8%를 기록하며 아쉽게 4위로 밀렸다. 반면 대형화 매장에 대한 기타 의견은 없었다. 이번 설문조사 역시 업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댓글로 달렸다. 눈길을 끈 것은 1위를 차지한 ‘가격 경쟁 심화로 반대’에 대한 댓글이다. ‘윤기은빛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한 업주는 “대형 PC방이 요금하락의 요인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남겼다. ‘반투’라는 닉네임의 업주는 “대형들 나오고 나서 가격 파괴가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칸이다요’라는 닉네임을 쓰는 업주는 “다른 물가는 다 올랐는데 PC방 요금은 늘 거꾸로 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적지 않은 업주가 대형화 매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경쟁 심화로 반대’, ‘아직 도입은 시기상조’ 등의 부정적인 의견의 합계가 60%를 넘어간 것. 그 주된 원인 역시...[기사 전문 보기]
출처 : 점포라인2
글번호 : 5869
기사 게재일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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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800만원 감소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출처 : 이투뉴스
글번호 : 5868
기사 게재일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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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한강타임즈
글번호 : 5867
기사 게재일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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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연초 대비 800만원 ↓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이상 줄었다. 3일 점포거래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PC방 권리금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이 많아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돼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만~9300만원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의 말이다. PC방 권리금 하락은 지난 4월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업계에서는 PC방은 업종 특성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80%선에 달하는데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럽게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이 있다. `게임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정대홍 점포라인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아직 2년 정도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출처 : 아시아경제
글번호 : 5866
기사 게재일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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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신규 출점, 더 어려워진다"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출점제한 범위가 넓어지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관계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개정안은 SSM 신규개점으로 인한 전국 재래시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와 SSM의 신규 입점 제한 범위를 기존 500m에서 1km 이내로 넓이고 규제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SSM사업에 진출해있는 대기업 계열 유통사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도 이중 규제에 막혀 신규 출점이 제한되고 있는데 개정안 내용대로라면 SSM사업을 하지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SSM 업체 관계자는 매일경제를 통해 "유통법과 상생법 등 SSM 신규 출점에 대한 이중 규제로 이미 어려운 상태"라며 "입점 제한 범위를 넓히고 규제 시한을 늘리는 것은 기업에 대고 사업을 하지말라는 것과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규제범위가 500m에서 1Km로 늘어나는 것에 대해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SSM 업계는 "규제범위가 1km로 늘어나면 단순히 거리가 2배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출점 제한 면적이 4배로 늘어나는 것"이라며 "이대로라면 신규출점이 가능한 지역이 거의 없어 산꼭대기에 점포를 열어야 할 판"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각에서는 대도시의 경우 출점 제한 효과가 70%에서 90%로 확대되는 것과 같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각각 50~100여 개의 신규 점포를 출점했던 SSM업체들은 올해 유통법ㆍ상생법에 가로막혀 각각 15개 미만의 점포를 내는 데 그쳤다. 반면 중소기업계는 쌍수를 들어 개정안 통과를 반기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성명을 통해 "입점 제한 범위 확대는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내용"이라며 "법안의 일몰 시한을 5년으로 연장된 것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65
기사 게재일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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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영향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고 점주들은 밝혔다.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뉴스웨이브
글번호 : 5864
기사 게재일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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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전문점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3가지
[기고] 서서히 생맥주 시장이 다가 오고 있다. 생맥주 전문점은 초보창업자가 즐겨 찾는 아이템으로 비교적 경기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창업 시 창업자가 따져보야 할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동일한 조건에서 생맥주 전문점을 생각하고 있는 창업자는 다음 3가지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첫 번째, CFB(Clean Fresh Beer)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가? CFB 시스템은 말 그대로 생맥주 맛 관리 시스템이다. 생맥주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당수 점포를 보면 생맥주에 대한 기본 상식이나 이해가 부족해서 생맥주 관리는 매우 소극적이고 신경을 별로 쓰지 않는다. 오히려 안주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생맥주 전문점에서 성수기인 하절기 뿐만 아니라 사계절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 CFB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이 시스템은 생맥주의 온도 관리, 그리고 생맥주 뽑아내는 관의 청결 그리고 생맥주 잔의 청결과 따르는 정성이다. 여기에 흔히 사용하고 있는 냉각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맥주를 추출하는 시스템과 온도관리를 위해 생맥주 숙성실 그리고 주류 도매상에서 매장으로 생맥주를 배송 할 때도 일정한 온도 유지를 위해 냉장차 배송까지 더해진다면 최상의 생맥주 맛으로 고객의 발길을 잡을 수가 있다. 생맥주는 시원하면 그만이지 무슨 맛 관리냐? 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생맥주에 대한 이해 부족과 잘못된 편견이다. 실제로 맛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 매장의 매출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사실을 필자는 테이터 상으로 확인 한바 있다. 독립점포로 창업을 할 경우 매장의 특성을 고려 가능한 CFB 시스템을 구비해야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할 경우 이 시스템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 시스템도 준비하지 않고 생맥주 전문점 프랜차이즈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두 번째는 투자대비 수익성 극대화 전략이다. 생맥주 전문점은 아이템의 특성상 영업시간 중 3-4시간이 매출이 집중된다. 특히 오피스 상권에서의 이런 현상은 뚜렷이 나타난다. 이는 매장의 크기와 매출의 상관관계가 밀접하다는 것의 반증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큰 매장을 할 경우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다. 1091㎡방미터( 331㎡) 매장으로 생맥주 전문점을 창업 할 경우 오피스 상권의 2층 매장이라 하더라도 보증금과 시설비를 합하면 권리금은 빼더라도 4억원은 족히 든다. 그러나 리모델링 창업으로 접근하면 최소 2억원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물론 인테리어는 다소 부족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인테리어가 생맥주 전문점 매출에 미치는 요소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투자대비 수익성을 생각하면 같은 1,000만원의 수익이 발생되는 매장이라면 4억원을 투자하는 것 보다 2억원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사후 관리를 통한 수익구조 기반이 약한 경우 리모델링 창업을 선호 하지 않는다. 이유는 분명하다. 본사에서는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자 입장에서는 리모델링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는 창업이 올바른 선택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경우 본사의 인테리어를 강요하지 않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다. 세 번째는 시장성과 영속성이다. 브랜드의 시장성은 생맥주 전문점의 주력 상품인 생맥주의 시장성이다. 시장성이 있는 상품이라야 영속성도 보장된다. 다시 말하면 단순하게 국산 생맥주 보다는 밀맥주를 함께 파는 것이 낫다는 얘기다. 우리나라도 지난해부터 생맥주 시장에서도 수입생맥주가 차지하는 부분이 점점 커지고 있고 특히 밀맥주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국산 생맥주와 밀맥주 그리고 수입병맥주를 동시에 취급하고 있는 생맥주 전문점이 훨씬 경쟁력이 있다. 맛과 향이 풍부한 밀맥주는 맛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 우리나라 생맥주 시장에서 아주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제대로 마시는 마니아들이 늘어나면서 이 시장도 점점 확대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생맥주 전문점으로 창업을 하려면, 리모델링 창업으로 초기 투자비는 줄이고 점포의 크기는 늘리는 전략적인 접근 그리고 CFB 시스템은 가동 중인 밀맥주 전문점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도움말 =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63
기사 게재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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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무풍지대 PC방 창업 흔들린다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천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천315만원에서 4월 8천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천~9천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천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
글번호 : 5862
기사 게재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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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800만원 감소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Fn투데이
글번호 : 5861
기사 게재일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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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시장 '빨간신호등' 켜져
최근 PC방 창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과 함께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했다는게 점포라인측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PC방 프랜차이즈 관련 브랜드로 공정위 가맹거래 홈페이지에 15개정도가 등록되어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글번호 : 5860
기사 게재일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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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매일경제
글번호 : 5859
기사 게재일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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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800만원 감소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에 따라 퇴직자, 주부, 청년 등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때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그러나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사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다.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 정보 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이데일리
글번호 : 5858
기사 게재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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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수원일보
글번호 : 5857
기사 게재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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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쉬우며 이후에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이 깔려있어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려간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설치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다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다.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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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800만원 감소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점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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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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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흡연 금지 때문에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뉴스코리아
글번호 : 5854
기사 게재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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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도 4개월 연속 하락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뉴스커뮤니티
글번호 : 5853
기사 게재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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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권리금 4개월 연속 하락…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퇴직자, 주부, 청년 등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 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을 때 오히려 급성장하는 등 불황기에도 영업이 잘 된다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PC방은 업종 특성 상 고객 중 흡연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 80%선에 육박한다. 따라서 PC방에서의 흡연이 금지될 경우 기존 고객층의 이탈로 인한 매출 격감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영업이 악화된 PC방이 많아져 무더기 폐업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권리금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12시가 넘으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은 자동으로 접속이 해제되는 식이다. PC방은 원래 오후 10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다. 상관이 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코카뉴스
글번호 : 5852
기사 게재일 : 2011-04-29
조회 : 990
창업 선호도 높은 PC방, 권리금은 4개월 연속 하락세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요지부동이던 PC방 권리금이 4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800만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등록된 PC방 매물 1477개 중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776개(평균면적: 171.90㎡)를 선별해 월별 시세를 조사한 결과 PC방 권리금은 1월 9315만원에서 4월 8496만원으로 819만원(8.79%)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권리금이 이렇게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 PC방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창업이 쉽고 이후 운영도 어렵지 않다는 인식 하에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업종이다. 따라서 최근 몇 개월 간 PC방 업종의 권리금 역시 9000~93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경기 상황과 무관한 흐름을 보여 왔다. 주요 고객층이 10~20대 학생층과 30~40대 남녀고객이기 때문에 방학 시즌을 기준으로 소폭의 시세 변동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4개월 연속 권리금이 내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권리금이 하락하고 이유로는 무엇보다 29일 국회 본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PC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각 업소는 개정안 이전의 허가 기준에 맞춰 에어커텐, 칸막이, 환풍기 등을 시설해야 했는데 여기에는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개정안이 적용되면 이 부분에 대한 시설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게임 셧다운제도 PC방 업종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심야시간(자정~오전 6시)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게임 시간에 제한이 가해지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PC방 매출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 점주들의 목소리. 이에 따라 창업계에서도 PC방을 인수하는 창업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창업은 기존의 시설물을 함께 인수하는 형태기 때문에 기준 자체가 바뀌는 현 시점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기존의 PC방을 인수하려는 문의나 수요는 아직 있지만 점차 줄어들거나 권리금 절충 폭을 더 크게 가져가려는 방향으로 중심이 옮겨질 것”이라며 “개정안 적용이 2년 반 남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보다는 조금씩 적응하며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글번호 : 5851
기사 게재일 :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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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당구장 금연, 얼마 안 남았다
이르면 내년 말부터 PC방과 당구장 등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금연구역 확대, 담배광고 축소 등 금연정책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구 추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 지정 및 절대금연구역 확대 ▲담뱃갑에 가향물질 표시 금지 ▲담배광고 횟수 제한 ▲전자담배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과태료 상향 조정 등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PC방과 당구장을 비롯해 정부 등 공공기관, 의료기관,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300석 이상 공연장, 목욕장 등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현재 금연구역 지정대상은 보건복지부령에 규정되어 있으나 이를 강화시켜 법률에서 규정하면서 모든 공중이용시설과 어린이·청소년에게 간접흡연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을 절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복지부는 또 시행규칙에 당구장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다만 흡연권이 침해될 수 있는 소지를 없애고자 시설 소유자 등이 시행령상의 기준과 방법에 따라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에는 담뱃갑에 박하향, 딸기향 등 향기나는 물질을 표기할 수 없도록 하고, 잡지의 담배광고 허용횟수도 기존 연간 60회에서 10회로 줄였다. 전자담배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니코틴 1㎖당 221원씩 부과토록 했으며, 담뱃갑에 `타르 흡입량은 흡연자의 흡연 습관에 따라 다르다`는 내용과 `금연상담 전화번호`를 추가로 표기토록 했다. 개정안은 29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절대금연구역 지정과 경고문구 추가 등은 공포 후 18개월 지나면 시행되며, PC방 절대금연구역 지정은 유예기간을 둬 2년 후 시행하도록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29일 본회의가 남아있지만 거의 기정사실`이라며 `예비창업자들이 이런 정보를 모르고 PC방을 인수할 수 있는 만큼 판매자가 사전에 고지하는 것은 물론 구입자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점포라인
글번호 : 5850
기사 게재일 : 2011-04-23
조회 : 839
업종보다 상권이 더 중요
창업을 준비할 때 여러가지로 신경쓸 부분이 많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기 마련. 창업자들은 어느 부분을 가장 먼저 신경 쓸까?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창업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지역 또는 상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131명 중 53명(40%)이 지역 또는 상권을 가장 먼저 본다고 응답했다. 통상 창업과정을 보면 업종을 먼저 정한 뒤 적합한 상권을 찾는 순서로 진행되어 왔지만 설문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는 상권과 지역을 먼저 정한 뒤 업종을 고르는 자영업자가 조금 더 많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영업하려는 점포를 거주지 근처에서 찾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실을 자영업자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창업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은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좋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또 거주지와 영업지가 가까우면 교통비용 절감, 긴급사태 대처 용이 등 장점이 많다. 업종 또는 아이템을 먼저 생각한다고 답한 자영업자는 48명(37%)으로 지역 또는 상권 선택자보다 약간 적었다. 그러나 지역, 상권을 선택한 숫자와 거의 비슷한 만큼 이 부분 역시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어 창업자금의 조달 가능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19명(15%)을 기록했다. 창업 시 자금이 예상보다 모자라거나 갑자기 조달이 끊길 경우 의외의 부분에서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 밖에 프랜차이즈 선택 여부는 창업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가 6명(5%)에 불과했다. 프랜차이즈 선택 문제는 상권과 아이템을 모두 결정한 뒤에 고려해도 늦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족 또는 주변인의 의견을 고려한다는 응답자도 5명(4%)으로 예상보다 미미했다. 자영업을 처음 하는 경우에는 가족 또는 주변인 의견을 가장 먼저 참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영업 경험이 풍부한 응답자가 많아 주변의 의견을 먼저 고려한다는 답변이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창업에도 과정이 있고 그 선후관계는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자리잡힌 것”이라며 “과정이 순조로우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사전에 신중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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