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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정보
등록일 : 2004-12-17
조회수 : 13166
삼청동은 `강북 속 강남 `
` 청담동의 트렌디함과 홍대 앞의 개성 , 인사동의 전통까지... ` 강북 속 강남 ` 삼청동이 뜨고있다. 오래된 음식점 몇 곳을 제외하고는 이러다 할 볼거리가 없었던 삼청동이 불과 2~3년 사이에 인사동을 대체하는 전통의 거리로 거듭난 데다 강남 못지않은 최고급 레스토랑과 와인바가 속속 들어오면서 트렌디함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동 지역이 식닥와 밥집 위주로 바뀌면서 임대료가 급등하자 각종 갤러리와 화랑 , 골동 품점 , 전문숍들이 잇따라 삼청동으로 둥지를 옮겼고 여기에 북촌 한옥마을을 전통 관광명 소로 개발하려는 성루시의 정책이 맞물리면서 삼청동 일대는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바뀌고 있다.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삼청동의 ㎡당 지가는 길가 점포기준 800~1000만원 선이었으나 최근에는 1500만 ~ 2000만원 선으로 뛰었고 길가 뒤쪽에 있던 일반 주택들고 속속 레스토랑 과 화랑 등 상업용으로 변신하고 있다. 격기침체 속에서는 삼청동만은 불황을 모른다는 이야기가 결코 과장은 아니다. 고라 양옆으로 자리잡은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바 , 전문숍 , 갤러리 , 골동품점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담동의 고급바를 옮겨다 놓은 듯한 중극음식점들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문을 열었고 한옥을 개조한 이색적인 박물관 같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삼청동을 찾는 사람 수도 크게 증가했다. 인사동이 국적 불명 상업공간으로 변질되자 문화의 향기를 맛보려고 인사동을 찾던 이들고 자연스레 삼청동으로 발길을 돌린것 개성있고 독특하면서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 문화 예술인 , 직장인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게 김위원장의 전언.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12-14
조회수 : 9586
★★★ 외식시장 월빙 붐 타고 일류 바람..
최근 창업 시장에 외식업종을 중심으로 일류 바람이 거세다 . 일본 음식 전문점들이 속속 프랜차이즈화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로 접어든것 최근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 이 오뎅바와 이자카야 (선술집) 회전 초밥집이다. 사실 일본음식 전문점 창업 붐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일본 문화가 개방되면서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기성세대 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한 신세대들을 겨냥해 일본 음식 전문 점들이 많이 생겨났다. 돈가스 , 우동 , 오코노미야끼 , 다코야끼 , 규동 등이 그것이다. 강남과 홍대 등 일부 지역에서 독립점포 형태로 운영되던 오뎅빠는 최근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로 접어 들었다. 부산 진오뎅 , 오뎅사랑 구이사랑 5092 정겨운 오뎅집 등 불과 1년 사이 가맹점이 15~2개로 늘어났다. 특히 오뎅바는 1억원 미만의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황기 생계형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뎅바와 마찬가지로 독립점포 형태로 운영되던 이자카야도 최근 프랜차이즈형 체인점으로 등장했다. 테마별 일본식 선술집을 표방하는 쇼부는 마치 일본 도쿄한복판에 선술집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해당 상권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회전 초밥집의 선두주자로는 단연 `스시히로바` 2002년 5월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 스시히로 바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내장식과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초밥으로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음식 전문점들이 인기끄는 것은 장기 불황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는 상인들의 욕구가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과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분석한다. 일본풍 음식이 국내에서 주목받은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이 아니다. 일본내 한류 열풍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니폰필 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양국간의 음식 문화 교류는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식시장의 일류 현상은 쉽게 잦아들지 않을 전망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12-10
조회수 : 8788
2005년 예감 불닭 , 레드망고 등 인기 내년엔 웰빙 초강세 예상.
올해 창업시장에서 가장 성장한 아이템은 불닭 ( 닭고기를 매운 양념으로 조리한것 ) 피부관리 , 유아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에는 유기농 판매점 , 죽 전문점 등 웰빙 관련 아이템이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결과는 창업전문지가 주관하는 설문조사에서 프랜차이저 가맹 본부장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 가장 성장한 브랜드로는 교촌치킨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홍초불닭 , 레드망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판매점 ) 순으로 꼽혔다. 또 2004년에 가장 선전하고 2005년에도 계속 선전이 예상되는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 외식업중 치킨 이라는 대답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삼겹살 9 명 김밥 6명 의 순이었다. 같은 설문에서 서비스업에서는 미용 피부관리를 꼽은 응답자가 24명 판매업 중에는 유아용품 과 화장품이 가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내년도 창업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인 대답이 맣았다. 올해와 비슷하거나 현재 상태로 정체될것 이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았고 , `가맹점 개설 증가와 창업시장을 낙관한다 ` 는 응답자가는 15명이었다. cs라인 컨설팅 민채영 전무이사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11-30
조회수 : 10682
멀티(Multi), 토탈(Total) 숖이 뜬다.
소비자의 욕구는 이제 점점 더 구체화되고 전문화 되고 있다. 쇼핑의 간편화를 원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쇼핑 시스템을 원하는 것이 요즘 트랜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일명 멀티숖(multi-shop), 토탈숖(total-shop)이다. 얼마전까지 브랜드 대리점이 가장 확실한 성공의 보장 수단이었고 판매 시스템 역시 대리점이 일반적인 형태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템별로 여러 회사 물건을 한곳에서 취급하는 멀티숖(복합점)으로 그 추세가 바뀌고 있다. 이미 유통 선진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회사도 속속 국내로 진출하고 있다. 전문숖 성격을 띠다보니 그 종류는 신발, 모자 등의 패션 잡화 등 소품이 주를 이루고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최근에는 전문 웰빙숖을 표방한 토탈숖도 등장했다. 외국계 멀티숖으로는 2000년 4월 문을 열고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TAF(the Athlete`s Foot)와 일본의 신발전문 멀티숖 ABC마트(abcmartkorea.com)가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 다른 단독 매장이나 백화점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20% 정도 싼 소비자 가격으로 공급한다. 국내 최초의 대형 멀티숖으로 꼽히는 "더 브롱스", "비비아나 로사", "오일 헐리우드" 등은 명품 전문으로 강남에서 이미 유명한 멀티숖들이다. 웰빙숖으로는 99년 오픈한 CJ의 "올리브영"이 의약품과 건강식품, 겅강기기, 화장품 등을 함께 판매하는 토탈숖으로 선두에 섰다. 2003년부터 본격화된 웰빙열풍에 회사 관계자는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의 성장성을 밝게 전망하고 있다. 차기 주자로는 코오롱웰케어의 "W스토어"가 뒤르 잇고 있다. 한국형 "드럭스토어"를 표방한 W스토어는 고객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미용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으며 약은 물론 각종 비타민, 다이어트용품, 건강음료, 기능성 화장품, 겅강 생활용품등을 구매할 수 있는 토탈숖, 올해 내 20개 이상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약국 내 숖인숖 개념의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 (주)오엔팜의 "오웰빙숖"은 "잘먹고 잘사는 법", "생활 속 웰빙 따라하기", "마음으로 느끼는 평화" 등 5가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웰빙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건강 토탈 숖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11-26
조회수 : 8962
-여가형 창업이란-
주5일제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여가형 창업이 뜨고 있다. 은행권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토,일요일 이틀을 쉬는 곳이 늘어나면서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시장도 크게 직장인들의 주말 여가를 잡는 쪽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고, 여행 및 제저 관련 렌탈업이 유망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선진국형 업종이라고 할 수 있으면 초기에 방향만 잘 잡으면 점차 늘어나는 수요에 맞쳐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게 창업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웰빙 열풍이 불면서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러닝머신과 싸이클등의 헬스 용품도 우리나라에만 있는 렌탈 상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종 렌탈업종은 의상 대여점이다. 목돈 들여 한복을 사도 1년에 몇번 밖에 입을 수 없어 사기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겨냥한 한복 대여점이 성업중이다. 1년에 한번 쓰는 휴가용품 렌탈 업종도 자리를 잡았다. 현대캠핑가에서는 숙박, 취사, 세면시설은 물론 홈시어터와 노래방기기까지 갖춘 캠핑카를 사용할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유아외 어린이에게 각 시기에 맞는 용품을 사주기는 쉽지 않다.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간파한 업체들이 아동용품 렌탈 비즈니스를 벌이고 있다. DVD렌탈, 배달업 : DVD렌탈, 배달업도 눈여겨 볼 만하다. 집에서 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영상 시스템을 통해 명화를 즐기려는 사람을 겨냥한 것이다. 디지털 캠코더 랜털업 : 먼저 여행의 필수품이 되고 있는 디지털 캠코터 렌털업을 들 수 있다. 캠코더는 150만원정도의 고가품이어서 얼른 구입하기가 쉽지 안핟.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 겨우에는 빌리는게 여러 면에서 현실적이다. 전화 한 통화면 캠코더를 집까지 배달해주는데, 1일 대여료가 500배 디지털 줌 기능을 갖춘 제품은 약 3만원,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는 2만 8000원선이다. 펜션을 호텔의 편리함과 민박의 가적적인 분위기를 모두 살린 객실 10~10개 정도의 휴양 래저용 숙박시설이다. 이 펜션을 빌려주는 사업이 최근 부쩍 주목받고 있다. 이용료가 비싼 콘도 대신 가격도 저렴하고 재래식 동네의 민박보다 고급스러워 인기가 높다. 유럽과 일본등에서는 보편화된 아이템이다. 테마 용품 전문 렌탈업 : 테마 용품 전문 렌탈업은 기존의 종합 렌털업과 차별화해 이벤트, 레저스포츠, 기업행사, 가정행사, 생활용품등 각 테마별로 아이템을 선정해 종합적으로 원스톱 렌털하는 아이템이다. 이런 테마요품전문 렌털업은 물품 구입이 어려운 테마형 행사를 하려는 사라믈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11-19
조회수 : 9036
소자본 창업 선두!! 오뎅빠
어제 우리팀은 요즘 창업 문의가 가장 많이들어오는 업종중 하나인 오뎅빠를 회식겸 방문해보기로했다.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오뎅빠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오뎅빠 였는데, 오뎅빠의 규모는 약 33㎡남짓한 규모에 17㎡정도의 빠가 하나 있고, 중앙에는 스탠드식 자리가 마련되어있고 가운데는 오뎅이 종류데로 있었다. 그런데 우리팀은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시간은 저녁 9시 30분정도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뺙뺙이 엉덩이만 걸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약 5분동안 기다려야 들어갈수 있었다. 오뎅의 종류가 다양하고(부산오뎅,버섯오뎅,맛살오뎅,만두오뎅,순대오뎅,치즈오뎅등등) 메뉴는 간편하여 매출은 곧잘 오르고 있었다. 술은 따뜻한 정종 1잔이 3천원, 냉정종 3천원, 사케야, 히레시케 6천원, 냉시케, 청주, 청하, 백세주, 산사춘 등의 다양한 술이 있었으나 아쉽게 소주는 안판다. 오뎅빠에서 맛본 따뜻한 정종맛은 오뎅과 함께 겸비하니 맛이 끝내준다. 속까지 적셔드는 정종은 잊을수가 없다. 젊은 친구들은 막걸리도 많이 먹고 있었다. 우리는 회식하면서도 일을한다. 아르바이트생을 불러서 매출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케물었다. 사장눈치를 보며 하는말이 새벽 3시까지 영업을하고, 일매출 80정도(테이블회전 5회)찍는다고 하였다. 하루에도 5통 이상의 오뎅빠에 대해서 전화가 들어온다. 오뎅빠는 점포비로 4,000 투자하고 본사에 33㎡기준 3,700의 가맹비와 인테리어비를 내야한다. 총 7-8,000을 투자하여 일매 80정도 찍는다고 한다. 한개 테이블에서 안주를 약 3가지(흰무 2,000원, 떡살 3,000등)정도 먹는다. 금액이 적어서 부담이 안가는것 같지만 오뎅종류대로 몇개만먹고, 정종 한두잔 먹고나니 2시간동안 3명이 나온 금액이 53,000원!! 결코 싼 금액이 아니다.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심플한 일본 선술집을 옮겨 놓은것 같다. 약2년전부터 서서히 대중의 관심을 받던 오뎅바가 대중 술집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듯하다. 홍대 앞은 1년전에 비해 10여곳이 늘었고 압구정동을 비롯한 강남 일대에도 오뎅바 간판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고급 바 , 비싼 술집이 경기 참체를 이유로 문을 닫는 데 반해 저렴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의 오뎅바는 오히려 사람들이 더 즐겨 찾는 분위기. 게다가 한 포털 사이트에서 겨울철에 생각나는 음식 2위로 어묵을 꼽을 정도로 어묵은 쌀쌀한 날씨와 잘 어울린다. 어묵국물의 계절 겨울이 왔다. 오뎅빠가 겨울철 장사가 어느정도 될지 모르지만 소자본으로 투자 하기엔 최고의 업종임은 틀림없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11-11
조회수 : 12574
틈새공략!!
치킨의 혁명화 "5,000원 치킨" 요즘은 메이져급 패스트푸드 업계(맥도날드,버거킹,롯데리아등)도 먹고 살기가 힘들다. 이들은 모두가 가격을 낮추는 출혈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경기에 발맞춰 나온 것이 바로 "5,000원 치킨점"이다. 현재 우리쪽으로도 문의가 가장 많이 오는것이 5,000원 치킨과 김밥전문점처럼 중산층을 겨냥한 업종이 가장 두드러진다. 몇일전 예비창업자 사무실을 방문했다. 5,000원 치킨 본사 직영점을 오픈하고자 자리를 의뢰해왔다. 입지조건으로는 ①2차선도로 즉, 신호를 무시하고 뛰어와서 손쉽게 살수있는도로 ②Take-out 가능한자리 ③재례시장이 있거나 중산층정도의 주거환경이 밀집된 곳을 선호했다. 과연 5,000원 치킨은 무엇인가? 우리쪽으로 문의를 주는 예비 창업자들의 한결같은 질문이 "프렌차이즈 본사는 어느곳을 가맹해야 하는지?", "5,000원 치킨을 팔아서 수익은 안나오고 본사나 건물주 좋은일 시키는건 아닌지"등 경험없는 초기 창업자들이 대부분이 었다. 이들은 모두 앞에 줄을 서서 치킨을 사가는 것만을 보고 속사정은 모른체 창업을 하려고했다. 5,000원 치킨 한 마리를 팔면 보통 1,000-1,500원 정도의 마진이 남는다고 한다. 가족끼리 운영하고 집세나 권리금이 싼데 들어가고 치킨만을 팔면 2인 인건비는 나온다고 한다. 결국은 점포를 개설해주는 프렌차이즈 본사만 배불려 주는꼴이 아닐까? 하지만 이곳의 영업방식이 미끼상품으로 5,000원 치킨등의 저가 상품을 부르고 부가적으로 생맥주등을 판매해서 이익을 올리고 있어 틈새를 잘 찾으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민채영 전무이사.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11-06
조회수 : 14048
04년 11월자 목동 상권 분석 리포트
목동상권 목동 상권은 크게 목동 로데오 상권, 목동 4거리 상권, 오목교 상권으로 나뉜다. 우리팀은 목동부근에 호프점을 의뢰받아 목동 상권을 조사한 결과 상권의 변화에 놀람을 금하기 어려웠다. 몇해전만 하더라도 번화했던 목동 상권이 경기의 여파로 침체기를 달리고 있다. 한 예로 작년에 바닥 권리금 2억에 우리팀에 접수된 대로변 33㎡ 남짓한 목동역 비비안 속옷점이 현재는 바닥권리금 1억에 매매를 원하고 있을정도이다. - 목동 4거리 상권 목사거리는 목동로데오에 비해 유동층은 적지만 흡입력은 로데오에 비해 월등히 높은걸 알 수 있다. 이곳의 대부분의 유동층이 10~20대의 학생층이나 젊은 여성층이다 보니 자연스레 아디다스나 필라같은 매장의 중저가 브렌드가 발전하였고, 캔모아 같은 유명 프렌차이즈도 자리를 잡고 있다. 대로변 이면으로는 일명 "구이촌"이 발달하였는데, 이곳은 예전 곰달래길을 따라 발전한 주류점이 불황의 길을 가니, 점차 그 힘을 잃고 있다. 이곳의 점포들은 대부분 나와있는 상황이지만 고깃집이 너무 밀집해 있는반면 손님들이 적어 이곳 점포를 구입하고자 하는 구입자들은 거의 드믄 실정이다. 이곳의 기본 보증금은 83㎡ 기준 2000~3000에 160~200정도의 세를 내고 있는 편이고, 기본 권리금은 8,000~9,000 정도로 아직 까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도약을 꿈꾸는 오목교 상권 오목교 상권은 현대 백화점과 뒤쪽 오피스+방송국을 겨냥으로 한 먹자라인이 형성 되어 있다. 대로변으로는 오리전문점 덕오리, 섬마을 이야기, 우방 갈비등의 대형 면적의 음식점이 줄비해 있고 이면도로로는 서울바베큐치킨점과 빨간 치킨, 샤크샤크등 큼지막한 치킨 호프점이 1층에 위치해 있고 2층으로는 요즘 잘나가는 이자가와 쇼부와 홍초불닭등의 깔끔한 점포들이 들어서 있다. 이곳의 1층 치킨점은 바닥권리 1억 5천 이상을 부를정도로 타지역에 비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곳이 잘되는 이유로는 현대 백화점과 주변 오피스텔의 단체 손님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여 손님들로 하여금 부담을 덜하게 하는 요인이 크다고 볼수 있다. - 이름값 못하는 로데오 로데오라 하면 행사에 음악소리에 정신을 쏙 배놓을 만큼 번화하여야 할 상권이 정적만이 흐르고 손님보단 점포가 더 많은 실정이었다. 우리팀이 목동을 나간 시간대가 금요일 저녁 7시라 목동 상권의 침체를 더욱 실감게 해 주었다. 로데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다 보면 큰 골목으로 유객주, 요모조모, 호랑이와 곶감등 여러 유명 주류체인점이 있다. 보통 40- 165㎡의 넓은 주류저이 밀집되어 있어 젊은층의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는 되어 있으나 로데오 의류상가의 침체로 손님은 50%이상 줄어든 상태이었다. 이곳의 평균 132㎡ 규모의 2층 호프점의 시세가 보증금 5,000에 월세를 200정도를 내고 있어 그다지 싼편은 아니였다. 현재 여기서 장사중인 사장님들께서는 점포를 매매하고 싶어도 본인이 들인 금액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이다. 이곳의 권리금은 보통 1억 내외로 영업정도에 비하면 높다고 볼수 있다. 그렇다고 목동상권 전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목동역 3번출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김밥 나라와 둘둘치킨이 있는데 이쪽 분식점과 치킨호프는 불황임에도 성황을 이루었다. 이곳은 목동 7단지초입부에 위치한 점포로 주 5일근무에 어느정도 덕을 본 점포이다. 이곳 점포의 점포 보증금은 2억정도로 그리 싼편은 아니지만 현재와 같은 불황과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선 비싼 권리금을 주면서 메인 상권을 공략하기보단 퇴근길 제촉하는 손님들을 겨냥한 아파트 초입부의 상권을 공략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04.11월 조사내용을 근거로 기입한 내용입니다. 직접 발로 뛰는 민채영 전무이사팀이었습니다. 다음은 강동/송파 지역으로 이어집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9-18
조회수 : 12687
서울대 사거리 상권분석 (2004. 9. 18일 현황)
서울대사거리상권에 화장품 프랜차이즈매장 입점할 자리를 의뢰받으면서 우리팀은 약 1년전 상권보다 많이 상권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대학가 상권은 타 상권처럼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고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10대에서 20대가 주 소비층을 이루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역 상권 역시 이러한 소비층을 겨냥한 대학가 상권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근 신림역이 일찌감치 순대타운 등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권을 확대해 판매시설 및 주류점 음식점 등의 입점으로 역세권 지역의 상권을 발달시킨 반면, 서울대역의 상권발전 정도는 이보다 4~5년정도 늦은 편이다. 이런 서울대역의 다소 느린 발전정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림역 상권의 발전요소가 무엇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림역은 인근에 밀집해 있는 고시촌과 난곡동, 남부 순환도로, 봉천로등 신림동 인구가 지하철을 이용하기위해서는 신림역 이용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반해 서울대입구역은 서울대학교가 들어서 있는 관악산으로 막혀있고, 상권이 미비해 소비층을 대분분 신림역에 빼앗겼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와서는 3번출구 관악구청 라인으로 10~2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쏘렌토와 스타벅스, 롤엔롤등 유명한 페밀리 레스토랑과 롯데리아 베스킨라빈스 같은 유명 프렌차이점들의 입점증가로 대부분의 점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1~2번출구 이면도로변을 중심으로 유정낚지와 농부네삼겹살처럼 음식점이 입점해 있으며, 7번 출구쪽 버스 정류장 앞으로 뱅뱅, FILA, 클라이드, FRJ와 같은 중저가브랜드와 같이 20~30대를 겨냥한 아이템 점포들이 밀접해있다. 점포는 평균 50㎡ 점포의 경우 기본으로 보증금 5,000~6,000에 월 250~300 정도의 세를 내고 있고 대로변 A급 자리의 권리금은 보통 1억5천~2억정도로 조사가 됐다. 이쪽 라인은 인도 폭이 좁고 도로와 인접하여 있어 언제 계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새로 입점할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구청에서 필히 확인하여야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 또한 7번출구 관악프라자 위쪽은 대단위 아파트(대우프루지오, LG, 우성)가 밀집되어 있어 아파트 들어가는 초입에서는 생필수품업종, 친환경식품 업종이 유리하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위주의 외식업이 호황을 누릴것으로 보고있다. 6번출구는 중앙 시장입구 부근 김밥친구나 SK텔레콤등 1층 점포부터 미니스톱, 지구돈가쓰까지 건물들이 낡고 허름하여 11월 말부터 재계발 계획이 잡혀있어 대부분의 점포가 빠져나갔고 나가고있는 상황이다. 8번출구 월드컵골목 쪽으로는 고깃집등 주로 음심점이 입점해 있는데, 이름만 무성하게 건물이 많이 노후되어있고 매출 상황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아 계발이 필요한 구역이라 생각된다. 서울대역 상권의 2번출구 쪽으로는 서울대생들의 통학버스 하차지점이 있고, 길의 폭도 넓은 반면 발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입점 현황도 음식점 위주의 점포와 호프점등이 입점하여 있어 수많은 서울대생의 이동경로 임에도 매출을 많이 올리는 점포가 적다. 역 출구 부근으로는 건물들이 허름하고 신세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이라곤 KFC 이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어 젊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이 입점한다면 분명 좋은 소득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서울대역 상권을 전체적인 1,2층 점포입점 상황을 보면 음식점이55%로 반이상을 차지하고, 주류점과 판매점이 25%대로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많은 점포들이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신세대들의 소비패턴을 끌어 들이기 위해 업종의 다변화와 업종변경을 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젊은층을 겨냥한 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극장 등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상권의 주 소비층인 신세대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선호하고, 대형화된 점포에 몰려든다는 점을 감안해 대형화된 매장 등 차별화된 점포 활성화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점포 입점에 있어서 재계발 구역의 포함 여부도 신중하게 알아보고 고려해 보야 할 문제이다. (2004. 9. 18일 현황) -2 편은 강동,송파 상권분석이 계속됩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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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만점◇ 독립형 편의점의 급증!!
대기업편의점들의 출점경쟁이 약화되고 있지만 일부지역에서 중소업체주도의 독립형 편의점 브랜드는 10개를 훨씬 넘어서 특히 불경기에 매출결감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들의 탈출구로도 떠올랐다. 불황이 장기화되고 명예퇴직과 청년실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창업은 주부와 일반인들에게 관심있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일반편의점 경우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실체 매출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와중에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독립형" 마이너 편의점들이 실속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독립형 편의점들이 나름대로 틈새시장을 확장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마진율이 높다는 것이다. 독립형 편의점들이 대부분이 가맹본사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편의점은 순수 가맹점이라 하더라도 매출 이익의 약 35% 가량을 로얄티로 본사에 지급하게 되있기 때문이다. 독립형 편의점들은 로열티뿐만 아니라 제품구색에서도 점주에게 훨씬 개방적이다. 지역에 따라 동네에 따라 점주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구색을 갖출 수 있다. 지역의 특성에 따라 또는 계절에 따라 점주가 판매아이템을 구성하는데 훨씬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일반 편의점들의 폐점수는 최근들어 출점경챙이 격화되면서 더욱 늘고 있다. 또한 버스중앙차로가 시행됨에 따라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훼미리마트의 경우 기존 우량 점포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유흥가나 주택가 점포는 상관없겠지만 대로변 점포는 중앙정류장 인근으로 개발되고 이전할 계획이다. 이런 속도라면 올해안으로 폐점 편의점수는 500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매년 기존 슈퍼마켓이 독립형편의점으로 많이 변신하고 있다. 업계는 향후 2-3년 이들 독립형 편의점의 출점속도가 더울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마이너 편의점의 출현은 슈퍼마켓 점주들에게 새로운 탈출구 일지 모른다. 요즘들어 하루에 기본 3통이상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는 업종중에서 슈퍼마켓 창업( 독립형 편의점) 문의를 받는다. 부부가 같이 할수 있는 창업, 온식구가 같이 할 수 있는 창업. 입지로는 권리금 적고 집세 저렴한 대로변, 이면도로나 아파트 초입부가 적당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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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바닥에서 시작하라◁
▶ 소자본 창업가가 불황 터널에 들어선 때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무렵. 당시 창업가는 "월드컵 특수"를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 맥주집과 편의점 빼곤 죄다 죽을 쒔다. 이때부턱 "억" 소리가 터져나왔다. "좀 지나면 낫겠지" 라며 버틴게 벌써 2년. 이젠 사투를 벌일 지경이 됐다. 내수 불황에 소비 위축이 결정적 도화선이다. 일본도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미국 역시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쳤다. 이때 생겨난 불황을 이겨낸 업종들은 지금도 승승장구한다. 일본 "100엔숖"이 대표적 사례다. 국내도 웰빙과 몸짱, 가격파괴, 전통외식 등 틈새를 뚤허 성공한 유망 아이템들이 없지 않다. 전무가들은 "오히려 이때가 자영업계 체질 강화의 기회"리며 "트렌드에 맞는 적극적 공략의 시기"라고 말한다. 과연 매출 감소에 시달리는 기존 사업자와 "관망"을 지속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어떤 전략을 갖고 창업에 임해야 할까. 그 해법을 찾아봤다. ▶ "창업강좌마다 수강생이 초만원 상태지요. 그런데도 체인 본사는 요즘 파리 날리는 곳이 많죠. 개점 휴업중인 업체도 늘었습니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요즘 프렌차이즈 시장이 기형적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수요(예비창업자)가 늘고 공급(프렌차이즈)이 줄었으면 당연히 거래(가맹계약)가 늘어야 하는데 사정이 그렇지 못함을 꼬집은 말이다. 그 현상은 "창업 예비군들이 대기 상태로 광만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분석한다. 요즘 창업 시장이 모두 지는 "루즈--루즈(Loss-Loss)" 게임이 되고 있는 셈이다. ▷ 장면1 : 서울 방이동에 본사를둔 콩나물국밥전문점 "안산골명가"의 한규용 사장(35).그는 "올초부터 경기가 안 좋더니 가맹 계약이 뚝 끊겼다"고 말했다. 연초 40여개이던 체인점 숫자는 현재 답보상태다. 더 이상 기다릴 수만 없어 지난 6월 불황 때 먹힌다는 가격파과 업종 "셀프비어"로 주력 아이템을 바꿔 활로를 찾고 있다. 그나마 한 사장은 상황이 나은 편. 전국에 250여 외식 체인점을 둔 K사장은 요즘 낮빛이 노랗다. 매출 감소에 체인점은 늘지 않는데다. 세무조사까지 겹쳐 3중고에 휩싸여 있다. K씨는 "사업 20여년중 가장 힘든때" 라고 말한다. 낙지 한 마리 수제비의 원조인 함순만 팔미 전무는 "우후죽순 늘었던 프랜차이즈 본사 숫자도 "조정중"에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재 국내 체인본사는 1600여곳, 가맹점포만 12만여곳에 달한다. 연간 매출액은 45조원 시장이다. 그러나 전문가 예상 대로라면 매출 20% 감소만 잡아도 프렌차이즈 시장이 36조원 규모로 후퇴하고 있다는 얘기다. ▷ 장면2 : 서울 강남에서 신세대 맥주집을 운영중인 김정수씨. 그는 "강남 알짜 요지지만 매출이 올들어 20∼30%는 줄었다"고 말한다. 김씨는 "손님들 숫자는 비슷한데 저가형 안주만 찾는다"면서 "지방이나 변두리 상권은 더 어렵지 않겠냐"고 반문하다. 서울 연신내 상권을 가보니 상황은 더 심각했다. 로데오 거리 뒷길인 먹자골목에서 소갈비집을 운영중이 Y씨는 "벌써 3개월째 매월 500만원씩 적자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점포를 내놓았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권리금만 자꾸 떨어진다"며 하소연이다. 그러나 인근 30미터 거리의 김치 삼겹살집은 손님들로 가득찼다. 이곳 K사장은 "상권내 동일 업종일 경우 상위 1∼2개 업소가 손님을 싹쓸이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점은 "시장 8할이 울고 2할만이 웃는 모습"이라 할수 있다. 이런 와중에 예비 창업자들도 몸을 사리고 있다. 지난 1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무점포 창업 설명회에서 만난 이창호씨(34)는 "6개월째 이 업종, 저 업종 공부만 하며 낙점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 기존 점주라면 수익 극대화 방안을 새롭게 짜야한다. 점포 재창업보다는 비용 부담이 적은 점포 리모델링을 고려할 것을 주문하다. 특히 복합 점포가 유력한 대안으로 꼽히다. 커피숖에 허브제품을 추가한다든지, 사무용품+인쇄할인점, 미용실내 네일숖 등이 대표적이다. 이것처럼 "호항땐 업종이 세분화되고 불황땐 뭉칠수록 타격이 적다"고 말할수 있다. ▷ 수익 확대와 함께 비용 최소화로 고비를 넘기라는 지적도 많다. 이른바 "다이어트 경영"이다.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투자 회수가 힘든 설치비 투자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음식점의 경우 재료비나 서비스업일 경우 영업 홍보비등은 아낄 대상이 아니다. 기대 수익을 낮춰 잡고 처음부터 짠돌이 경영에 나설 필요가 있다 ▷ 예비창업자들이 무턱대고 기다리는 것은 옳지 않다. 쉽게 경기가 풀릴 것 같지 않아서다. 준비된 사업이라면 지금이 오히려 적기일수 있다. "업종, 입지, 자금 등 창업 3박자가 준비됐다면 당장 시작을 권한다. 단, 생필품 업종으로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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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권별 적합 아이템
(1)아파트 단지 1)아파트 단지와 특징과 적합 아이템 -아파트 단지는 일반 주택지보다 거주민들의 수입과 지출이 높다. 이는 구매력이 높다는 것과 연결된다. 아파트 단지 내의 상가는 기본적인 상권으로 초기에 상가가 활성화되는 것이 사업성의 관건이다. 소형 면적는 신세대층이나 저소득층으로 구매력이 낮고, 99㎡ 내외의 중형 아파트는 30-40대층의 거주로 구매력이 높다.일상 생활에 밀착한 업종이 유망하다.제과점,쌀가게,정육점,반찬가게,아동용품점,비디오 대여점, 여성용품점,화장품할인점,아동용품 대여점,세탁편의점,지물포,컴퓨터 수리점 등 2)아파트 상가 출점시 유의사항 ▶새대수는 1500세대 이상 ▶신도시의 대형 아파트 단지보다 중소형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더 유망하다 ▶아파트 입구의 상가와 도로변에 위치한 상가가 좋다. ▶상가의 용도 확인 ▶상가 내에 고객을 끌 수 있는 핵심 점포,즉250- 992㎡ 이상의 대형 슈퍼마켓이나 할인점 있으면 좋다. ▶상가의 지하층이나 3층 이상은 피한다. (2)주택가 1)주택가의 특징과 적합 아이템 -주택가 상점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순 없지만 위험 부담도 적어 장사를 처음하거나 여성들이 부업을 하기에는 적당하다 추천 업종으로는 세탁편의점,비디오 및 도서 대여점,유아복 전문점,완구점, 미니슈퍼,제과점,치킨점,배달전문 피자점,미술학원 등 2)주택가 출점시 유의사항 ▶시장 입구나 은행 등 관공서 주변의 길목 ▶버스정류장 등 교통 수단과 주택가을 잇는 동선상에 입점 ▶다양한 업종이 분포되어 있는 중심상권의 인근에 입지 ▶고갱이 이용하는 샛길 ▶노점상이 위치한곳 (3)오피스가 1)오피스가의 특징과 적합 아이템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과 커피전문점등 요식업종이 50%이상 -주고객층이 샐러리맨들로서 점심과 저녁시간대에 맞는 업종 선정 -입지보다 맛이 우선 -단일 메뉴의 전문화 -도시락 전문점,저가형 커피전문점,사무용 편의점, 토스트 전문점,사우나 꽃가게,남성용 잡화점 등 2)오피스가 출점시 유의사항 -전철,버스정류장 등 교통시설과 업무시설까지의 동선 파악 -음식메뉴는 주력 품종으로 승부 -퇴근 후와 주말의 사업장 활성화 방안 (4)학원가 1)학원가의 특징과 적합 아이템 -젊은 층의 수험생으로 학생들이 먹고,공부하며,쉬는 데 관련된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학원가에서는 먹는 장사가 으뜸으로 분식점,즉석떡볶이,튀김가게, 스파게티 전문점,인터넷 게임방,문구점,복사,액세서리점,팬시용품점,서점 등 2)학원가 출점시 유의사항 -비싼 임대료의 1급지보다 2급지로 업종을 잘 선택한다. -유동인구의 동선을 잘 파악한다. (5)대학가 1)대학가의 특징과 적합 아이템 -대학가의 주고객층은 대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층으로서 구매 단위가 크지는 않지만 소비력은 왕성하다. -대학가에서는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수요를 겨냥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활보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대학 주변 상권은 경쟁이 치열하나,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급격한 업종 변화는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부페,호프집,커피 전문점,미용실,분식점,라면 전문점,해물구이점, 버섯매운탕집,보세의류매장,패션신발점,주문형 분식점,액세사리 할인점, 수선집,인터넷 게임방 등 2)대학가 출점시 유의상항 -대학생과 인근 지역 거주 중고등학생을 파악한 고객 전략을 세운다. -젊은 층의 유행변화를 파악하여 매장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다. -이벤느나 전략상품을 개발한다. (6)번화가와 지하상가 1)번화가 및 지하상가의 특징과 적합 아이템 -유동인구가 많고 높은 구매력으로 아주 입지가 양호한 곳으로 명동,종로,압구정 강남역 상권이 있다. -저가품 보세의류매장,가격파괴 주점,액세서리 할인점,패션신발점 등과 라면전문점,주문형 분식점 등 -젊은 여성을 주요고객으로 하는 업종은 캐주얼 의류와 보세의류점, 액세서리점 등 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60개의 지하상가가 있으며 서울에는 25개의 지하상가가 있다. 2)번화가 및 지하상가 출점시 유의사항 -지하상가의 지상에 위치한 업종과 유동인구가 중요하다.지하철역 등으로 인하여 통행인이 유입되는 곳이 좋으며,지상상권에 번화가가 있어서 통로기능을 할 수 있는 지하상가가 더욱 좋다. -보증금,권리금 등이 비싸서 초보자 창업은 위험부담이 크다. -저가형을 취급하지만 싸구려 이미지의 전락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하이기에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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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붐타고 안방까지 "향" 배달
무점포 사업은 진입장벽이 낮다. 투자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반면 기대수익이 높지 않다. 점포사업에 비해 단골 만들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한마디로 "로 리스크 로 리턴"(Low Risk Low Return)형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엔 점포 없이 남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리는 성공자도 많다. 발로 뛰어 영업력을 확보하고 철저한 고객 관리로 무점포 한계를 극복한 사람들이다. 특히 요즘 같은 불황엔 창업자들은 안정성을 중시한다. 따라서 무점포 사업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났다. 경기도 고양시에 향기관리업 "에코미스트코리아"가맹점을 운영중인 O씨 현재 "미스터향기"로 불리는 그는 실직과 사업실패 아픔을 딛고 무점포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향기관리업은 점포나 사무실 및 관공서 ,전문매장,사우나,병원,유치원 등에 자동향기분사기를 설치하고 이 자동향기분사기 속에 각 장소에 적합한 천연향을 내장해 매월 리필해주는 사업이다. O씨는 "일단 한 번 사용한 고객은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는 지속적으로 사용한다고"말한다 O씨가 말하는 성공 포인트는 초기 고객을 잡는 영업력과 추후 지속적인 고객 관리에 있다 일단 영업력만 있으면 단 기간에 고수익도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경험이다.장소에 따라 적합한 천연향기를 맞춤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제과점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커피향을,개인병원에는 긴장을 풀어주는 라벤더향을,일반 사무실에는 활력과 졸음방지 페퍼민트향을 제공하는 식이다. 최근에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쿨링향으로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요법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2년이 된 O씨의 거래처는 총40여곳.총550여개의 자동향분사기를 공급,관리해주고 있다. 주 고객은 각급학교,개인병원,유치원,놀이방,관공서,공원,사무실 등 다양하다. 최근엔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고 있어 항균제 수요도 부쩍 늘었다. 자동향분사기 대여료는 기간에 상관없이 3만원을 받고 천연향 리필과 관리비는 매월2만원씩을 받고 있다. O씨는 "현재 혼자 사업하지만 곧 직원을 1~2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현재 수입은 월 평균 매출액 1100만원 선에 물품 구입비 400만원과 차량유지비 등 기타 비용으로 나가는 100만원을 제외한 순익은 600만원수준.그의 창업비는 1000만원 정도였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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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화장품 돌풍 언제까지?
지난해 히트 상품 중 하나로 꼽혔던 초저가 화장품이 올해도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미샤,더페이스샵 등 선발업체가 맹렬한 속도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도,보브 등 중견 화장품 업체도 뛰어드는등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올해 업계가 추산하고 있는 초저가 화장품 시장의 연간 규모는 1,500억여원 이런 추세대로라면 2~3년 내 전체화장품 시장의 10%선 (5,000억원)점유도 가능하리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초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초저가 화장품의 가격은 아무리 비싸도 1만원을 넘지 않는다.초저가 화장품 브랜드들은 원가를 절감하고 유통 마진까지 줄여 가격에 거품을 뺐다. 유리병 대신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종이 포장을 하지않는 등 패키지 비용을 줄였다.유통 과정도 도.소매상을 통하지 않고 직접판매 방식을 택해60% 가까운 마진을 없앴다.화장품 값에서 내용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20%정도이고 나머지는 패키지 비용이나 유통 마진,마케팅 비용이라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파격적인 가격 못지않게 다양한 상품 구색과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도 주고객인 10~20대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초저가 화장품 브랜드 매장은 600-100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색조제품을 비롯 기초화장품,목욕용품,보디 제품까지 전 라인을 구비하고 있다. 또 기존 화장품 전문점들이 좁고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데 반해 초저가 화장품 매장은 넓은 매장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초저가 화장품 전문점은 명동,강남,대학가 등 중심상권을 장악한 데 이어 고가의 외제 화장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화점에도 속속 입성하고 있다. 미샤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목동점 영시티몰에 입점한데 이어 올 2월 미아점 영라이브 매장에도 입점했다.목동점은 월 후속 업체들이 명동과 신촌 등지에 속속 매장을 내고있다. "경쟁업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박리다매를 통한 마진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 이라며 "매장확대에 따른 리스크 요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기존 10-20대에 국한된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시장성장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것이다. 초저가 화장품 업체들도 이러한 점을 감안해 소비자층 확대와 브랜드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샤와 더페이스샵은 애초 광고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을 줄여 가격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원칙을 깨고 보아 ,권상우 등 빅모델을 기용한 TV광고로 브랜드력 제고를 꾀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메이저 브랜드의 견제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책"이라며"광고를 내보내더라도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경우는 없을것"이다 업체들은 TV광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소비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소비양극화 경향이 뚜렸하다.고급화와 웰빙 트렌드로 인해 프리미엄그.초저가 화장품 업체들은 경기회복과 함께 소비자들이 고가 화장품 시장으로 다시 옮겨갈 것을 대비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시장의 유통경로를 보면 전문점과 방판이 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화장품 판매가 늘어나고,초저가 화장품 전문점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때 점유울이56%에 달하던 화장품 전문점은 지난해 28%까지 떨어졌다. 90년대 말까지 2만개 이상이던 화장품 전문점은 현재1만개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기존 화장품 전문점들도 속속 초저가 화장품 전문점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 전문점들이 마케팅과 고객관리 등에서 초저가 화장품 전문점과 경쟁이 되지 않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때 반짝 유행으로 그칠 것으로 보이던 초저가 화장품 전문점이 승승장구하는 것은 지속되고 있는 불황에 힘입은 바가 크다 그러나기존 메이저 브랜들이 고부가 가치 지상주의에 안주하는 동안 과감한 것이 주효했다. 단순히 가격만 내린 것이 아니라 정상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의 거품을 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가격 경쟁력과 함께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관리가 이뤄진다면 초저가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6-28
조회수 : 7149
★불황에도 솟아날 창업 있으니...
2004년 하반기 창업 시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의 영향을 받아 상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는 "흐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 관련 컨설팅 업체들이 "2004년 하반기 창업 시장"을 전망해 본 결과 하반기 중에는 소비양극화가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생계형 업종이 크게 증가할 것이고 리모델링 창업 또는 맞춤형 창업 상품이 러시를 이룰 것이다. 비용절감형 맞춤창업 상품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꾀하는 창업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로 웰빙 또는 웰루킹 등 선진국형 트렌드는 지속될 전망으로 최고급 상품보다는 준명품 트렌드가 중산층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됨에 따라 관련 업종들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상태가 나빠지면서 2000만-5000만원에서 가능한 초소자본 업종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또 기호품보다는 수요가 안정된 고유 업종들이 생계형 창업 업종으로 관심을 모을 것이다. 소비 양극화에 따라 중산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상품과 서비스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중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격파괴형 저가상품(1000원짜리 김밥,3000원 삽겹살,5000원 피부마을)을 콘센트로 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모을 것이다. 24시간 영업점을 비롯해 낮과 밤,아침과 오후 각각 영업전략을 달리하는 "이모작 점포" 들이 여전히 인기를 모을 것이다.창업경비를 절약하고 한정된 입지효율을 극대화하는 브랜드 인 브랜드 전략도 큰 인기를 끌 것이며 두 업종이 한 점포를 사용하는 "1점포 2업종"도 유망세이다.시간대별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변신업종 및 상품계열이 비슷한 품목의 취급을 늘리는 복합점도 고려해 볼만하다. ▲커피.허브 복합점▲사무용품.인쇄 할인점 ▲미용실 내 네일숍 등의 아이디어가 있다. 기존 소매점의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면서 간판이나 시설,상품의 부분개조 등 최소의 비용으로 매출 활성화를 꾀하는 리모델링 창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기존 상품 외에 별도로 리모델릴형 상품 출시를 할 것이다.기업형 창업보다는 사람을 적게 쓰는 다양한 소규모 업종도 늘어날 전망이다.아이템은 ▲외국인 숙박 알선업 ▲홈비스니스 ▲장보기대행업 등이다. 작년부터 급부상한 건강에 대한 의식 확산과 함께 성인병 및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급증하고 있는 등 하반기에도 이와 관련된 창업 아이템,예를 들어 기능성 식품,건강식 회식업,다이어트식이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아이템으론 ▲캘리포니아롤 전문점 ▲자연주의 우동돈가스전문점 ▲에스닉풍 음식점 ▲프리미엄삽겹살 전문점이 있다. 상반기에 대히트를 친 모짱형 서비스업이 강세를 보일 것이다. 셀프 다이어트방, 모발관리실,피부관리전문점,요가교육원 등의 창업이 줄을 이을 걸로 보이며 "자연주의"를 내세운 화장품들,천연화장품을 판매하는 수입 천연화장품 전문점 등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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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편의점→멀티 편의점 으로 전환
편의점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실제 한국편의점협회 자료"편의점 운영동향 2004"에 따르면 지난 한 해만도 하루 편의점 5개가 새로 개점하고1개가 폐점하는 골로 편의점 시장은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정작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매출부진에 높은 임대료,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탓이다. P부부도 편의점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 중 하나였다. 10년간 슈퍼마켓을 운영해오다 편의점이 유망하다 싶어 창업을 했었다 그러나 1년간 운영해오면서 하루에 60~70만원대 매출을 올리긴 했으나 24시간 "중노동"에 비싼 임대료,인건비를 제하고 나면 정작 돌아오는 수익은 만족 스럽지 않았다.또한 물건 가짓수가 많아 손이 많이 가는 데다, 계절에 따른 매출격차가 심해 고전 중이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기존 편의점에 비디오,DVD와 책 대여를 추가한 이른바 멀티 편의점으로 리모델링 창업을 시도했다.인근에 아파트 단지를 끼고 중학교 정문 입지라 수요가 높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멀티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채널Q"는 편의품목(일반 편의점)과 대여품목(비디오.도서.DVD) 등을 판매 대여하는 원스톱 쇼핑 형태 체인점이다.기존 편의점의 수익 분배제 개념을 탈피,가맹점주 100%수익제공 시스템이다. 임씨 부부는 기존 편의점에다 비디오와 책 대여 코너를 만들고,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약간의 인테리어 개편을 시도했다. 가맹비 600만원에 초도물품비,인테리어비를 포함해 리모델링 창업 비용은 4500~500만원 가량 소요됐다. 하루 매출은 120만~130만원으로 월 매출이 2배 뛰었고,월1000만원 가까운 수익을 거두고 있다. 현재 비디오와 책 대여 부분 매출이 전체 매출중 30%에 이른다.P씨는 "비디오나 DVD를 빌려가는 고객들이 술이나 기타 부식까지 함께 구매해 매출 시너지 효과가 높다"고 말한다.특히 P씨가 신경썼던 부분이 진열이다. 그녀는 "진열과 매출은 정비례 관계"라면서"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 위주로 눈에 잘 띄게 배열하는 게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물론 멀티 편의점이라고 다 잘되는 건 아니다.그러나 불황땐 복합 점포가 강하다는 개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억해야 할 건 대여품목이 청소년과 20~30대 젊은층 수요가 높다는 점이다. 아파트나 주택가 입지라면 배후 세대수와 주민 나이대 등 상권 분석이 필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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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천 적으면 무점포소호.배달업
예비 청년창업자들은 창업을 준비 하면서 자금 부족과 아이템 선정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는다. 자금이 부족하니 아이템 선택의 폭이 그만큼 좁고 선택의 폭을 좁히면 적성이 맞지 않거나 수익성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자금이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이 먼저 고려해볼 만한 업종은 투자비가 적게 드는 무점포 소호(SOHO)이다. 적은 돈으로 창업할 수 있고,열심히 발로 뛰면서 자신의 영업능력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다.배달형 업종이나 용역형 업종등이 대표적이다. 배달.용역형 업종은 투자비가 적게 드는 대신 육체적으로 힘들고,일정한 영업력을 필요로 한다.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꽤 높은 수익도 올릴 수 있다. 서울 광진구에서 향기관리업을 하는 김모(29)씨는 "1,000만원을 투자해 월3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서 "빌딩이나 병원 등 대형 거래처를 한 번 뚫으면 매출이 꾸준하게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침식사 배달업이나 DVD 배달업,욕실환경 개선업,알레르기 방지 클리닝 등이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아동도서 비디오 대여업니나 홈스쿨 사업,베이비.실버시터 파견업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수 있다. 최근 들어 전문기술을 활용한 프리랜서형 사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돌잔치, 기업행사 등 일반인과 기업의 의뢰를 받아 촬영 및 영상물 편집을 대행해주는 생활영상 편집업이나 고객의 가정으로 출장 가서 어린이 및 가족 사진을 디지털로 찍어주는 출장 디지털 사진관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업종은 전문성만 쌓으면 평생 직업이 가능하다. ★적성.사업 타당성 꼼꼼히 따져라★ 최근에는 가족의 지원 등으로 비교적 넉넉한 자금으로 외식업이나 판매업 등 점포형 업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투자비가 비교적 적게 드는 배달위주 외식업이 눈에 띈다. 점포 규모를 줄이는 대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일본식 도시락 배달.피자 및 치킨배달,해물탕 배달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가족 등 주위의 도움으로 비교적 창업자금이 넉넉한 창업자 가운데 대학가나 오피스 타운에서 테이크아웃 커피.아이스크림,천연화장품,패션주얼리 전문점을 내는 경우도 늘고 있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경우 잉크 및 카트리지를 재활용해주는 잉크 충전방이나 컴퓨터 편의방 등도 고려해볼 만하다. IMF 이후 밴처붐을 타고 크게 증가했던 인터넷,정보통신(IT),바이오 등 벤처 창업도 청년창업의 대표적인 아이템에 속한다. 성공확률은 다른 아이템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이른바"대박"을 터뜨릴수 있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 각 대학에 설치돼 있는 290여개 창업 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이들 업체들 가운데 30%가 20대가 창업한 경우다. 지난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청년창업은 곧 벤처형 창업을 의미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단기적인 수익이 금방 발생할수 있는 외식.판매.서비스업 등 소매업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조사발표한 "청년 예비창업자 창업의식"에 따르면 무점포 및 소호업종(32.4%),서비스업(31.7%)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업종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이 이를 잘 말해준다. 전문가들은 "업종 선정은 창업자에게 평생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므로 자신의 적성과 장점을 충분히 살리수 있는지,사업 타당성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30,40대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므로 단기적인 수익 못지않게 장기적인 전망을 보고 업종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5-31
조회수 : 15163
중심상권,지역상권의 차이점
"중심상권"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라. 사업장을 선택하기위한 입지선정의 전제조건으로 파악해야할 상권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예비창업자는 꼭 중심상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흔히 먹자골목이나 점포가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상권을 이루고 있는곳을 중심상권으로 부르고 있는데 중심상권이 형성되는 이유로는 배후에 잠재고객이 그많큼 많기 때문이다. 1>오피스 상권 오피스가 밀집됨으로 인해 형성되는 상권으로서 샐러리맨을 겨냥한아이템이 집중적으로 개발되어진상권. 요일별로 핵심메뉴를 변화 시킬수 있도록 스페셜메뉴을 제공하면,신속한 서빙으로 회전율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형사무실과 유대관계를 유지 하면 12-1시반 사이에 이용하도록 주지시키고 10%의 디스카운트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바람직한 마케팅 방법 이라 할 수 있다. 메뉴 구성도 중식(점심)시간에만 통용되는 한정 메뉴로 빠른 스피드써비스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고객변화가 거의 없는 지역이라는 특성이 있으면 이용자들의 선택 양태도 거의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2>대학가 상권 여러개의 대학교가 서로 근거리에 위치해 주로 젊은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이 주종을 이루면서 형성된상권. 점포분위기는 학생들위주로 음악 선곡등에 신경써야 하며 학생들이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와 단체석을 마련하는 것이 전략이다. 동아리모임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행사 찬조 요청에 적극지원 할 수 있는 과감한 판촉전략을 구사하는 방법등이 있다. 3>아파트,주택가 상권 주부나 가족위주의 아이템으로 형성되어진 상권. 주변 고객은 주부층이다.주말,공휴일을 이용해 가족고객이 인근 식당을 이용할 때는 주부가 결정권을 갖는 경우가 많다.또한 주5일제 근무로 영업일수 가 줄어듬으로 토요일,주말 매상이 매출에 큰비중을 가진다. 판촉 효과 중 가장 빠르고 광범위한 방법은 구전홍보, 주부의 입은 가장 좋은 판촉방법이다. 고객들은 단가메뉴를 선호한다(커피제공,써비스 가격대 활용전략),따라서 점포 청결 및 정리정돈등 모든 분야에서 세련미가 요구되며 특히 여성화장실 위생상태 및소모품의 고급화등 세심한 배려가 요구된다. 4>대로변,또는 외곽지 특화화된 전문음식점, 메뉴의간편성,분위기의 편리성,식사제공의 스피드가 판촉수단의 핵심이다. 메뮤의 차별화와 점포분위기를 일치시켜 차별화(테마 카페등)를 시도하고 월간지나 주간지,또는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메체를 통해 점포를 소개 하는 방법이 적절하며 한 번이라도 찾아온 고객은 정기적으로 인사장이나 안내장을 발송한다,현수막을 이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이와 더불어 주차 공간과 차량 출입의 편리성이 요구되므로 100-300미터 전방에 유도 간판을 설치해 점포위치를 안내하고 점포입구에는 주차안내원을 배치해 고객차량의 추돌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5>지하철과 버스의 교통 환승지역(역세권) 이지역은 먹자상권과 주류상권,써비스상권이 혼합된 상권이다. 인구의 유동이 많은 곳에 형성된 상권. 이처럼 중심상권은 저마다 특성을 갖춘 고객의 성향에 맞추어 고객이 선호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주종을 이루면서 점포가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중심상권이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원인은 잠재고객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음으로 영업활성화를 이루기 용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중심상권의 임대료나 권리금 등이 타지역에비해 월등히 높게 형성되어 있음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5-31
조회수 : 8483
★피자+치킨이 1만2천원
"생산에서 소비까지 유통마진을 10%이상 줄이고 본사는 마진 없이 물량을 공급합니다." 빈스의 경쟁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아 가맹점이 전국에 생겼을 때 비로소 물류 공급으로 본사 이익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피자.치킨 배달 저문 프랜차이즈(빈스)"지아이머천다이징"이지선 사장(44) 그는 피자와 치킨을 묶어 1만2900원에 판매하는 "가격파괴 할인패키지" 로 프랜차이즈사업에 뛰어들었다. 불황을 겨냥한 아이디어가 적중해 가맹점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맹점 상담을 하다보면 사정이 딱한 창업자들이 많다"는 이 사장. 그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여러번 사업에 실패하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창업자들이 찾아와 이 사업으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 사당동의 직영점 1개을 포함해 현재까지 21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을 끝내고 공사중인 점포를 합치면 이달 말까지 30호점을 넘길 예정이다. 딱한 사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이 사장을 찾는 이유는 바로 "빈스"가 최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배달전문"사업 인 데다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가겨파괴형 상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사장은"장기불황과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무조건 고가를 선호하던 소비경향이 실속형으로 바뀌면서 "가격파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한 매장 안에서 복합 상품을 파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라는 생각에서 지난해 초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두 번의 성공을 했다. 주류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91년 창업한 생활자기 판매업이 전국 백화점에 매장을 낼 정도로 번창했다. 음성화된 마사지 시장을 양성화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내 처음으로 스포츠 마사지를 보급해 44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두차례 성공으로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이사장은 단돈 1000만-3000만원이 전 재산인 창업자들엥게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 지금의 1만2천원대에 피자와 치킨을 함께 공급하는 배달 전문사업을 하게 됐다. "최근엔 웬만한 소규모 치킨점 창업에도 8000-9000만원이 든다"는 이 사장은 피자와 치킨을 패키지로 묶어 배달하는 "빈스"는 말 그대로 배달만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창업 비용이 가맹비와 시설비 임대료를 포함해도 4000만원 정도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사업 런칭 후 6개월 동안 신규 가맹점 개설보다는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는 "맛" 보완에 주력한 것도 프랜차이즈 빈스가 성공하게 된 비결이다. 가격파괴 상품일수록 경쟁력 있는 맛 관리와 메뉴 개발이 배달 전문점의 성공 요건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빈스의 강점을 100%자연산 치즈를 사용한 피자 한 판과 국내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냉장닭 만 사용한 치킨 1마리 여기에콜라까지 얹어 1만2900원으로 저가에 판매 하는것 특히 1만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유지를 위해 유통단계를 대폭 줄이고 본사의 이윤을 최소화 했는데 이는 가맹점의 만족도가 낮아서는 결코 브랜드를 확산시킬 수 없다는 그의 믿음에 따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마진은 39%인데 생산업체와 직거래로 현금을 주고 받으며 10%를 줄였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본사가 마진에 연연하다 보면 공급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브랜드 이미지인 가겨파괴형 에 흠집이 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맹점이 40개 정도 되기 전가지는 제품 공급에서 얻어지는 마진보다는 맛과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것. 지난해 하반기 송파에 가맹1호점을 낸 이래 부산과 전주 대구 수언 창원 등 전국에 21개의 가맹점을 오픈했으면 현재 새로 6개 가맹번과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중이다. 가맹점 개설비용은 가맹비 300만원.오토바이120만원, 간판.광고.기계설비.인테리어 비용 등을 합해 점포 26㎡ 기준 총 2226만원(점포 임대료 제외)정도. 가맹점 월 평균매출이 1200만~1300만원 정도라는 이 사장은 "만일 출점후 월평균매출이 750만원이 되지 않으면 본사에서 "부진점포"로 분류해 점주이 운영능력과 광고판촉상황, 품질 등 체계적인 검토를 거쳐 특별관리(일정 기간 본사직원 파견 점포운영 등)를 해준다" 고 밝혔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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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패키지 상품"늘어
영화티켓과 과자, 술과 삼겹살, 밥과 반찬을 함께 묶어 소비자들이 각각 사는 것보다 싸게 살 수 있는 혜택을 주면 잘 팔릴까. 불황이 깊어지면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각기 다른 회사가 만든 두 가지 상품을 묶어서 판매하는 기획상품(패키지 상품)이 매출 증대를 겨냥한 새로운 판촉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패키지 상품은 제조업체들서는 상품 판촉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소비자들은 날개로 구입할 때보다 20~30% 싸게 살 수있다는 이점이 있다.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최근 지구 온난화 문제를 다룬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예매 티켓과 과자,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점들이 뮤지컬이나 영화, 연극 티켓을 예매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새로울 것이 없지만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접목한 "패키지 상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영화티켓 2장(1만4000원)과 오징어땅콩(500원),비스킷 웰미(700원),코카콜라 390ml짜리 2병(1800)으로 구성됐다. 나들이용 포장박스에 넣어 1만 7000원짜리 상품을 35%가량 할인된 1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은 삼겹살 점문업체인 도드람포크와 공동으로 "삼겹살에 메밀한잔"과 "마늘먹은 돼지"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겹살 세트는 도드람포크 마늘먹은 돼지를 1kg(1만9500원)이상 구입하면 국순당 삼겹살 전용주 "삼겹살에 메밀한잔"1병(소비자가격 1500)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 두 회사는 국순당 "삼겹살에 메밀한잔"이 개발 단계부터 특정 음식인 삼겹살과 궁합을 맞춰 만든 제품으로 삼겹살과 함께 먹기 좋은 특징이 있어 기획상품을 제작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상품은 총 3만세트를 제작해 한정 공급할 예정이며 28일부터 현대백하점 압구정범 목동점 등 9개 점에서, 6월 4일부터는 갤러리아 전점에서 판매한다. 샘표식품과 농심은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매장에서 식탁에 올리는 밥과 반찬을 한꺼번에 묶어 팔고 있다. 샘표식품"바로먹는 양념꽁치"2개와 농심 즉석밥 제품인 "햅쌀밥" 1개를 하나로 묶어 내놓은 것 이상품 가격(할인점 기준)은 3960원으로 두 제품을 따로 샀을 때보다 1250원 싸다. 남양유업은 최근 미용에 좋다는 콜라겐 음료를 출시하면서 화장춤 유통업체와 손을 잡았다. 최근 뜨고 있는 중저가 화장품점누점 "미샤"전국 100여 매장에서 "미&콜라겐"음료 무료 시음회가 저가 판매전을 열고 있는 것. 남양유업은 화장품 고객을 대상으로 콜라겐 음료에 대한 효과적인 판촉을 할 수 있고 미샤는 무료 시음회 등으로 고객을 끌어들일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피죤과 필립스전자도 스팀다리미와 섬유유연제를 함께 파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필립스전자의 스팀다리미 신제품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피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드럼세탁기 전용 섬유유연제 "드럼피죤"을 준다. 이 패키지는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섬유유연제로 다려서 입을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한사홍 국순당 홍보실 이사는 "구순당 "삼겹살에 메밀한잔"은 개발단계부터 특정 음식인 삼겹살과 궁합을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삼겹살과 함께 먹는 술이라는 점을 강조해 기획상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패키지 상품은 소비자와 제조업체에 모두 이득이 되기 때문에 불황기에 각광받는 판촉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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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5-17
조회수 : 14954
◆포장 전문가로 멋진 인생을...◆
지난 2월부터 서울 성수동에 포장 전문숍"리본 앤드 페이퍼"(www.ribbonshop.co.kr) 를 운영하고 있는 이미영(33)포장 코디 네이터는 "부모님 시대의"포장"은 단지 물건을 싼다는 개념이었다"며 "지금은 마음을 알리는 하나의 매개체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미영 코디테이터가 전문 포장숍을 열게 된 이유는 유통업체 문화센터에서 포장 강의 강사로 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 포장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포장가격은 3000눈부터 시작해 크기와 종이 종류,장식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몇칠전 스승의 날을 맞아 "장아찌가 든 도자기"를 선생님께 드리기 위해 가지고 온 학부형을 위해 커다란 보자기에 여러 가지 장식을 붙여 포장해 드린적이 있다고 한다. 이미영씨는 "우리나라는 이전부터 물건을 싸는 데 보자기 사용을 해왔으나 정작 일본 등에 비해선 "보자기 포장법"은 발달되어 있지 않다"며 "한국의 전통적인 보자기 포장법 을 계승해 절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예단을 포장해달라는 주문도 들어오고 있다. 50㎡짜리 전문숍을 여는 데 쓰인 비용은 건물 계약금을 포함해 인테리어비,포장 종이 값등 5000만원서.최근에는 온라인 상에서 개인 홈페이지 및 쇼핑몰을 열고 선물 포장에 대한 기초적인 소개와 종이 및 리본등 기초적인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최근 2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의 여성들 사이에"랩핑문화(전문적인 선물포장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종이의 기원 및 역사"등 이론부터 시작해"200여개가 넘는 창작 포장법" 까지 가르치는 전문 학교가 생겨 나고 있다.단순히 취미생활로 포장을 배울수도 있지만 본인의 희망에 따리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해"포장 전문 코디네이터"자격증 및"강사" 자격증을 획들해 소규모 전문 포장점 창업자로,전문대학의 강사로 변신하는 기회로 삼을수도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소호앤노흐(www.sohoandnoho.com)sms "랩핑 코디네이터 강좌" 교실과 인스트럭터"(전문강사)교실로 나누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랩핑 코디네이터는 전무가로 가기위한 기본과정으로 4개월 과정 (1일 4시간 수업,총16회 수업)을 통해 "한국의 한지""중국의 한지"및"서양으 샐로판 종이" 등 각각으 종이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 색상의 배합에 대해 살펴본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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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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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직종"을 보면 돈이 보인다
"5~10년후 유망한 직업에 청년실업의 탈출구가 있다." 청년실업의 그늘은 걷힐 줄 모르고 있다.통계청이 지난 4월16일 발표한"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8%(43만명)로 ,지난해 11월(8.0%)8%대로 올라선 이후 12월 8.6,올해1월8.8%,2월9.1%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들은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고 있고,구조조정 대상은 "38선"(38세 퇴직) 까지 내려왔다. 전문가들은 "사무직.공무원 등 전통적 직업 재신 미래형 직업에서 실업의 출구를 찾아야 한다"며 "웰빙.정보통신.첨단과학.생명공학 관련 직업이 뜰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해리(22)씨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다.체계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짜 주고 일정 수준에 이를 때까지 도와주는 일이다.식이요법,운동,정신 상담 등 다이어트 관련 각종 사항을 관리한다. 장씨는 지난해 10월 다이어트 전문 회사"이경영 벤에세레"에 입사,3개월간의 인턴 생활을 거쳐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피부 미용을 전공한 장씨는 "빨리,무조건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과학적으로 체질을 바꾸는 "웰빙 다이어트"에 사람들 관심이 커져 이 일은 전망이 좋다" 고 말했다. 김지선(25)씨는 호텔,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관리하고 서빙하는 전문 종업원잉 "소믈리에"다.2002년 4월 롯데호텔 와인 전문레스토랑"바인"이 문을 열면서 일하기 시작했다.지금까지 테스트해본 와인은 5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1999년 롯데호텔에 입사,연회장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는 "담배와 술을 안 하고 섬세한 미각과 후각을 지닌 여성들에게 딱 맞는 직업" 이라고 말했다.서울 와인스쿨,증앙대 산업교육원,세종대 대학원 등 양성 과정이나 국의 소믈리에 과정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소믈리에협회에 가입해 있는 회원은 150여명.고성민 소믈리에협회장은"와인 매니아가 늘고 웰빙 추세가 이어지면 스믈리에 인가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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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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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별 창업 적합 업종-
★5000만원 미만★ 5000만원 이하 업종은 영업력이나 기술력을 활용한 사업이 많다. 영업력이 필요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성공적으로 운영하면 투자수익성 면에서는 상당히 유리하고 평생사업으로 도전 해볼만한 사업도 많다. 반짝 사업보다는 장기적으로 전문성과 경력을 쌓을수 있는 분야를 고르는게 좋다.타일 재생업은 낡은일을 새것처럼 복원해주는 서업. 기존 욕실 리모델링에 비해 5~7배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 불황에 강한 사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광촉매 코팅사업은 아파트나 건물의 실내에 광촉매 시공를 해주는 사업.시공 후 공기 내 유해균을 없애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수 있다, 향기 배달사업은 사무실 ,백화점,병원, 점포,공장 등에 마케팅및 기능성 향기를 배달해주는 사업,홈스쿨형 교육사업의 지사 및 지국도 이 정도로 본다면 도전할수 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영업력이 있다면 민속주 등 중소기업 상품을 유통시키는 대리점 사업도 시도해볼 만하다.고객을 찿아가는 입체영화관 사업은 영업력이 필요하다. ★5000만~1억5000만원★ 기술형 서비스업,대리점형 업종,소형 음식점이 인기다.차량흠집 제거,부분도장 광택서비스를 주로 하는 자동차 와장관리점은 평생 기술업종으로 도전해볼 만하지만 입지 선정에 유의해야 하고 끊임없이 기술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핸드메이드 건강즙전문점은 웰빙 바람을 타고 다시 인기를 얻는 사업, 가격파괴 남성 피부관리실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억~1억5000만원이면 소규모 일반음식점 창업이 가능하다.깁밥전문점이나 일식 도시락 배달사업,초밥전문점 등 분식형 업종 외에 볶음순대,삽겹살,쭈꾸미삽겹살, 나물국밥,등 수요가 안정된 외식업종을 창업할 수 있다. 동네장사로는 인도식 치킨 전문점과 꼬치구이포장마차 등이 인기다. 남성미용실이나 현대식 이발관도 퇴직자들 에게 인기가 높다.문구점,비디오대여점, 수퍼마켓 등은 신도시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도전해 볼만하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부동산중개업소가 화이트칼라 퇴직자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면 가격파괴 상품을 파는 균일가 할인점 창업을 고려해볼 만하다.대리점사업으로는 부엌가구 대리점,스포츠용품 대리점 등이 인기다. ★1억5000만원 이상★ 의류대리점,분식점,전문음식점,편의점,제과점,주점,PC방,원룸텔,독서실,프랜차이즈학원 등이 인기다.주점을 갈수록 업태가 다양해지고 있다."술고래다컴"의 원하는 대로 맞춤 칵테일을 만들어주고,와인 등을 테이크아웃할 수도 있는 이삼인 업태."섬마을이야기" 는 잔술 판매와 고급 인테리어를 접목한 포장마차 카페로 인기가 높다. "닭익는 마을"처럼 닭요리를 주메뉴로 한 음식점 및 주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투"는 세계 각국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퓨전형 주점이다.전문음식점에는 건강 바람을 타고 동남아 음식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호아빈"은 베트남 요리의 가격 거품을 제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놀부의"한판 석쇠구이"는 천연 양념육에 직화구이를 접목한 데다 1~2인분이 아닌 석쇠 한 판 두 판을 주문단위로 이색적이다. PC방은 이미 포화기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히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콘솔게임을 접목한 복합PC방이 인기다.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창업자라도 원품텔 같은 임대형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4-20
조회수 : 7396
"중년창업"유행사업과 과다투자 금물
중년층의 창업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IMF사태 직후만 해도 직장에서 밀려나와 어쩔수 없이 창업 대열에 선 사람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2막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기업을 퇴직한 정모(44)씨는 희망퇴직 사례. 그는 "더 버텨도 50세를 넘기기가 어렵고 정년까지 간다손 치더라도 그 후에는 어떻게 하느냐"며 "조금이라도 젊을때 내 사업에 도전해 보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건장한 노인층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의 창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퇴직 후 생계형 창업이라는 생각에서 노후대책을 위한 평생직업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면에는 40-50대는 창업에 대해 창업자금도 넉넉한 편이다.실제로 창업자금이2억~3억원 이상 드는 프랜차이즈 업종의 가맹점주 중 대부분이 40-50대라는 점이 이 사실을 증명한다. 따라서 이런 여건을 적극 활용하되 중장년층이 갖고 있는 한계도 분명히 인실할 필요가 있다 40~50대는 실패하면 재도전이 쉽지 않다. 교육비 등으로 한창 생활비가 많이 들때라 경제적인 부담도 큰 편이다. 적정한 생활비 확보를 위해서는 창업 후 곧바로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돼야한다.또 40~50대는 창업 전의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해 업종 선정 전에 주변의 눈을 많이 의식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반짝 유행사업에 대한 과다투자를 가장 경계해야 한다. 갈수록 체인본사간 경영 역량 양극화 심해지고 있으므로 창업 전은 물론 사후에도 충실하게 지원할수있는 우수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본사가 무너지면 덩달아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막연히 잘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창업을 하면 시행착오가 많다는 것도 공통적인 지적이다. 창업전은 물론이고 창업 후의 경영에 대해서도 가급적 자세한 계획을 세워두면 예기치 못했던 문제에 훨씬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3-29
조회수 : 7450
◆웰빙창업,불황의 만병통치약 아니다.◆
웰빙 열풍이 전 산업 분야를 강타하면서 창업에서도 "웰빙창업"붐이 일고있다 외식,유통,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웰빙 관련 업종이 급증하고 있고,기존의 메뉴도 웰빙에 초점을 맞춰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웰빙이 장기불황을 뚫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할수 있는 대안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웰빙 창업은 주의할 점도 많다. 무엇보다"웰빙 창업=성공 창업"이라는 환상에 빠져서는 안 된다. 현재 웰빙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해서 관련 업종이 막연히 잘될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웰빙 열풍의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막연한 기대로 창업하면 실패 할수도 있다. 이는 지난해 애완동물 전문점이 애완견을 사랑하는 사회 분위기와는 달리 실제 점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예를 보면 명백해진다.따라서 구체적으로 사회적인 웰빙 붐이 성공 창업으로 연결되는 인과관계를 확실히 검증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충분할때 그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통상 한업종이 시장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최소5년 정도는 걸린다. 웰빙 업종이라고 특별히 다를게 없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잘될 것 같지만 시장은 전혀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창업은 이론이난 당위가 아닌 현실이다.가령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생소한 것에 소비자의 마음이 선뜻 가지는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업종보다 기존의 것을 웰빙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불황은 웰빙 트렌드를 구축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춰볼때 아무리 웰빙 트렌드가 강렬하다 해도 불황에는 역시 서민형 업종이 유리하다.가격 파괴를 내세우는 아이템을 웰빙 관련 업종이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웰빙이라는 메가 트렌드를 성공 창업으로 잇기 위해서는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을 높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을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야 한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3-20
조회수 : 12733
★아침식사 배달점★
요즘 직장인들 가운데 절반은 아침을 거르기 일쑤다. 시간에 쫓기는 비지니스맨이나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배달해주는 사업도 요즘 괸심을 받는다. 아이템에 따라 죽,김밥,국,야채,샌드위치를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모닝샐러드(www.morningsalad.com)는 야채와 과일,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배달해주는 업체다. 허주일 사장은 "현재 전국에 20여 가맹점에서 8000여 고객에 아침식사를 제공중"이라며"가맹점은 배달만하고 본사가 주문과 관리,수금을 맡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배달 음식은 주로 야채 샐러드와 과일 샐러드가 많다. 가정 배달은 물론 사무실 배달도 가능하다.이밖에 샌드위치와 과일을 배달하는 경우도 많다. 소비자 가격은 한끼2000원대에서 4000대까지로 평균 객단가는 3500원 수준이다.보통 주3회 주문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다는게 보사 통계다. 배달 시간은 무조건 아침 6시 이전이다.따라서 점주 입장에선 작업(배달)시간은 밤12시부터 5시 사이다. 전국 22곳 가맹점주 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평균35%수준. 평균 고객수 200명이라고 봤을때 한달 매출액은 약700만원선. 이때 점주 수익은 250만원에 달한다. 허주일 사장은"차업 3개월까지는 100만원대,6개월정도 지나면 영업력에 따라 200만원대 수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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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폰카 자판기 사업◆
디카(디지털카메라)는 신세대의 필수품이 됐다. 폰카(카메라폰)는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의 절반 이상이 카메라 기능이 있을 정도다. 이런 배경에 발맞춰 디카나 폰카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주는 자판기 사업이 부각됐다. 현재 전국에 깔린 자판기 대수는 약1000여대 정도.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셈이다. 그러나 벌써 로드숍(거리점포)이 생기는등 폭발 조짐도 보인다. 현재 대표적인 업체는 클립스텍이다.이 회사 서원철 사장은"현재 숍인숍,로드숍 등에 250여대 설치했다"면서 "향후엔 프랜차이즈 방식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자판기 입지로는 학원가,대학가,유흥가 등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쪽이 꼽힌다. 수원과 용인엔 점포로 들어가 있다.점주 입장에서 투자비는 기계값이 전부라고 보면 된다. 기계값은 현재 부가세 포함 957만원 수준이다. 점포로 운영중인 곳의 평균 한달 수입은 100만원에서 150만원 수준.2대 기계값 약 2000만원과 점포와 인테리어 1000만원으로 투자 총액은 약3000만원 정도다. 손님이 사진을 뽑는데 드는 비용은 500원부터1000원,1500원등 3종류다. 서원철 사장은"현재 초기 단계라 수익이 크지 않지만 3월께부터는 점포의 경우 월평균200-300만원 수준으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클립스텍 외에도 베이비복스를 모델로 세운 "디카따우니"등 10여개 업체가 디카폰카자판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점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것은 과거 스티커사진자판기처럼 1~2년내 포화 상태에 빠져들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디카폰카는 "반짝"인기를 보였다 사라질 아이템이 아니라는 점에서 당분간 자판기 사업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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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용품 전문숍
요즘 찜질방이 "방" 사업 가운데 가장 인기다. PC방 인기를 앞질렀다. 데이트 공간이 되기도 한다.그러나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들어갈때 모발 손상은 피할수 없다는게 미용 전문가들 지적이다. 고온은 모발내 함유된 영양분을 건조시키기 때분이다. 바로 이런 수요층을 파악, 모발클리닉 제품과 목욕용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 찜질방 용품숍이다. 벌써 전국적으로 대형 짐질방은 사우나를 포함, 3800개를 넘어섰다. 중소형 찜질방.사우나까지 합치면 모두 1만여곳.찜질방 용품숍 시장이 성장할수 있는 배경이다. 현재까진 진산메디원이 유일한 프랜차이즈 업체다. 유경진 사장(45)은 "찜질방과 대형사우나에서 숍인숍 형태의 전문숍 "스킨쉽"을 모집중"이라면 "3년간 제품 개발과 시장조사를 끝냈다"고 말한다. 유사장은 지난90년부터 14년간 날개형생리대, 사탕 이쑤시개,마스크 시트등 제조업에 매달려오다 이번엔 프랜차이즈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동 "황금온천"과 송파의"올림픽찜질방", 논현동;유화연 찜질방"등 3곳에 가맹점을 냈다.3개월 사업 결과 가맹점 평균 순익은 월250만원선.투자비 1500만원에 비하면 높은 수익률이다. 스킨쉽에서 취급하는 아이템은 마스크 팩,바디 클렌징 등 목욕용품과 목욕가운,모발 보호켑, 경락마스크,물기 흡수 모자등30여종.이 가운데 찜질방 입실전 바르는 모발보호제(1000원)와 모발캡(1000원),입실후 발라주는 모발 에센스팩이 핵심 제품이다. 이사업은 단독 점포의 르드숍보다 숍인숍 창업이 효과적이다. 일단 투자비를 아낄수 있다.현재 가맹점 영업을 돕기 위해 본사가 직접 찜질방 대상 영업망을 뚫어주고 있다. 투자비 1500만원은 가맹비와 초도물품비,진열대,셋톱박스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상담용 테이블과 1- 7㎡ 공간만 내면 가능하다.유경진 사장은 "현재 대형 찜질방 업주를 가맹점주로 만드는 방법과 숍인숍 형태로 새롭게 사업자를 모집하는 방식을 병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찜질방의 인기속에도 용품숍도 더불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인 셈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3-04
조회수 : 7888
1000원짜리 상품이 쏟아진다~~!!
1000원짜리 햄버거,김밥,자장면, 3300원짜리 화장품,삼겹살보다 싼 한우고기.. 불황 속에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유통업계가 적극적인 가격 파괴에 나서고 있다. 대대적인 가격 인하 행사와 균일가 행사,반값 코너 개설 등이 연일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라면,식용유,두부,된장,참치,비누 등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뛰고 있다. 가격 인상과 가격 파괴가 동시에 이뤄리는 혼란 속에 잘만 고르면 주부들의 알뜰 장보기와 소비가 가능해진 것이다. 패스트푸드 업계에는 최근"단돈 1000원"경쟁이 붙었다. 롯데리아는 이달부터 1600원짜리 햄버거를 1000원으로 인하했고 포테이토,선데이아이스크림,셰이크,핫초코 등 각종 음료와 디저트메뉴를 1000원 균일가로 통일했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말 햄버거 파이 닭날개,셰이크커피 등 주요 메뉴를 1000원으로 인하해 인기를 끌자 국내 패스트푸드 1위 업체인 롯데리아도 경쟁에 나선 것이다. 이는 계속되는 불황과 건강식품 열풍이 맞물려 패스트푸드 매장 고객 수가 급감한 데 따른 타개책으로 볼 수 있다. 1인분 1000원짜리 감밥,만두 들을 내놓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도 요즘 속속 등장 하고 있다. 맛밥김밥에서는 1줄 1000원짜리 김밥을 선보였고, 대광만두는 1000원짜리 만두로 주머니 얇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화장품 시장은 "3300원" 열풍이다. 미샤,더페이스샵 등 초저가 화장품 매장이 명동,신촌,코엑스몰 등 젋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마다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일반 화장품 전문점에서 적어도 1~2만원은 줘야 살 수 있는 스킨,로션,각종 색조 화장품등을 3300원에 판매한다. 이들 초저가 화장품 매장 때문에 명동에 있던 기존 화장품 전문점들이 거의 사라질 정도이다. LG슈퍼마켓은 100g에 3280원 하는 고급 브랜드 한우인 "안동 민속한우"를 50%가량 인하해 삼겹살보다 낮은 1680원에 내놯다. 삼겹살은 경기 불황과 광우병,조류독감 파동과 맞불려 큰 인기를 얻으며 100g에 1700원 수준으로 오른 반면 고급 육류인 한우 수요는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2-29
조회수 : 13195
현미라면,황토속옷 젊은층 웰빙 붐
요즈음 관심을 끌고 있는 "웰빙"이 20,30대의 새로운 문화코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물질적인 가치보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이 2030세대들에게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것. 웰빙 바람이 가장 거세게 일고 있는 곳은 단연 식문화다. 2030세대는 라면 한봉지에도 웰빙을 고려한 제품을 좋아한다. "감자면"과"보리라면""현미라면"순면 크로렐라" 등이 대표적인 라면들이다. 각종 호텔에서 운영하는 이른바 "웰빙 페어"도 2030세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호텔의 각종 시설을 활용해 유기농 식사는 물론 요가와 명상,보디케어, 이미지 메이킹 강의등을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에 의외로 젊은 층이 많이 모이고 있는것, 웰빙 트렌드는 2030세대들이 외모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준도 변화 시켰다. 웰빙이 부상하기 전에는 각종 성형수술과 짙은 화장 등의로 외모를 꾸미는 것이 주된 경향이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겉모습이 아니라 내며의 아름다움,즉 "이너 뷰티"를 추구하기 시작한것. 뷰티업계에서는 아로마테라피와 스파,각종 마사지 등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란 라벤더,장미,일랑일랑,베르가못 등 각종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심신을 평안하게 하고 각종 질병을 완화하고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화장품 역시 콩,곡물,설탕,우유 등 각종 천연재로와 아로마오일, 유기농 원료 등을 이용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요즈음 2030세대는 입는 것에서도 웰빙을 생각한다. 몸에 좋은 천연 재료인 녹차와 콩,알로에,황토,키토산, 숯으로 만든 기능성 건강 속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레드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이나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인시장도 급성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와인매출이 전년보다 30%늘어난 50억원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최근 문을 연 "비타민 하우스"도 2030세대들이 잘 가는 곳. 국내외 70여종 비타민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 곳의 고객 중 상당수가 2030세대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2-21
조회수 : 20025
노량진 상권
★상권 현황★ 지하철 9호선은 지하철 사각지대였던 동작구 상도동과 흑석동 일대를 관통한다.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미 9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재개발이 추진중되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3기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이 기존 국철과 환승역으로 세워져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노량진 역세권은 현재 40개가 넘는 학원이 들어서 있는 국내 최대의 학원가이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주변은 도로를 따라 50m 내외가 A급 상권으로 분류된다. 이곳은 외환위기 등 경기 불황기마다 오히려 상권이 넓어졌다. 재수생은 물론 실직자, 직장인들이 각종 자격증을 따기 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노량진역 쪽에서 상도동 방향으로 학원 건물이 들어서면서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노량진 상권의 주 고객층은 20∼30대 학원 수강생.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구점,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호프집 등이 가장 많이생겨나고 있다. 이 지역은 영등포, 김포공항, 시흥, 관악구와 서울역, 서대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대규모 학원가와 수산시장까지 수요층이 탄탄하다. ★상권전망★ 일반주거지역이었던 동작구청과 노량진경찰서 일대가 최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된데다 동작구가 이 지역을 구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추진중이어서 노량진역 상권은 급격히 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구청과 노량진경찰서 일대 8만4천여평방m이 건축규제 완화로 개발이 예상되고 있고 대성학원에서 정진학원에 이르는 약 6백m 구간에도 환승주차장과 상가가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더욱이 2년만에 20여개의 학원이 늘어나는 등 학생층의 유입이 많아 이지역 수요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또 학원도 기존의 입시학원 이외에 각종 고시학원, 외국어 학원, 미술학원,통역학원 등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수요도 다양화되고 있다. 현재 노량진역을 이용하는 인구가 하루 9만~10만명에 이르는 것을 고려하면 환승역과 상업시설개발이 완공되는 시점에서 노량진역 일대는 학원생들과 이 지역 유동인구를 포괄하는 대규모 상업지역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미래철도DB(http://my.netian.com/~ianha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2-14
조회수 : 15762
성신여대 상권
▷상권역사◁ 1987년 지하철4호선이 개통되면서 성신여대 상권은 동암동에서 미아리 고개에 이르는 지역까지 확장되었고 동시에 평번한 여대앞"카페촌" 에서 벗어나 패션 상권으로 탈바꿈 했다. 1990년대 초,10대들 사이에서 "제2의명동"으로 불릴 정도로 상권의 성장세가 대단했지만 미성년자 음주문제등으로 관계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때 위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인근 미아지역의 재개발로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아리랑 고개"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성싱여대상권은 다시 한번 도약알수 있는 기반을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상권현황◁ 성신여대 상권에서 가장 좋은 "목"으로 꼽히는 곳은 국민은행과 크라운 베이커리 사이에 골목이다.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이곳은 흔히 "메인골목"으로 불린다.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과 연결되고 도로 폭도 5~10미터에 불과해 장사하기에는 유리한 입지하고 할수있다. 전체 유동인구 가운데 10~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9%에 달한다. 판매업종 점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면 그 가운데 팬시,화장품,보세의류 매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14k전문점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창업 가이드◁ 성신여대앞 사거리는 현재패션,의류거리로 특화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지오다노,포인트,사브리나,보그,자자,PIZE 등 30여개에 달하는 브랜드및 보세의류 잡화 매장이 이 일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메인골목을 가로지르는 5개의 이면 도로들도 성신여대상권의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메인골목과 달리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흔히 "먹자골목" 이리고도 불리는 이면도로들은 주로 20대중반 이상의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고 낮보다 야간시간대에 유동인구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2-12
조회수 : 16380
★세계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날씬한 몸매를 바라는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두둑한 매출을 챙기는 회사가 있다. "커브즈 포 위민"은 지점 수로만 따지면 세계 최대의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다. 미국내 50개주와 캐나다,그리고 다른 6개 나라에 6천 개 이상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미국내 체육관 시설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200만 명의 회원들로 부터 한해 7억5천만 달러를 끌어내며 매달 거의200개씩 신규 프랜차이즈 점포가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히 회사는 뭔가 기존의 피트니스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단순하기 짝이 없다.8개에서 12개의 운동기구를 소화하는 꽉 짜인 30분간의 훈련이 그것이다.녹음된 음성 지시에 따라 다음번 기계로 옮겨가 지시받은 대로만 운동하면 된다. 대부분의 시설들은 하루에 7시간만 개장하고 심지어 샤워시설이나 마사지,음표 코너도 없다.그저 체육관에 와서 과정을 따라한 다음 떠나면 그만이다. 대부분 30세 이상의 여성인 회원들은 군더더기 없는 이런 스타일을 선호한다."커브즈 포 위민"은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중년 여성들을 러닝머신 위로 끌어올린 것이다. 더구나 "커브즈"는 프랜차이즈에 가맹해 점포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도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되어있다. 이로써 수천 명의 사업 초보자들(그중 많은이가 여성들)이 프랜차이즈에 뛰어들게 된다. 일반적인 커브즈 체인은 불과 3967㎡방피트에 서 4959㎡방피트 정도의 공간안에 설치되며 200명정도의 회원만 있으면 이윤이 나게끔 돼있다. 이런적은 숫자는 체인 소유자들로 하여금 회원을 불리는 것보다 서비스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커브즈의 인기는 1977년에 론칭한"슬렌더 레이디",2002년 론칭한 "레이니스 워크아웃 익스프레스"같은 경쟁업체들의 출현에도 입증된다.이러한 추세는 커브즈 프랜차이즈 수 자체의 팽창과 함께 일부 프랜차이자들 사이에 과당경쟁의 우려를 낳고 있기도 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2-11
조회수 : 5936
올해 창업 핵심 키워드 "WEALTH"
올해 소자본 창업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여성(Woman),검약(Economy),엔젤(Angel),생활(Lifestyle),기술(Technical),건강(Health) 이른바 "웰스(WEALTH)"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창업개발연구원(원장 유재수)은 "2004년 핵심 창업 키워드로 본 창업동행과 유망업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소자본 창업시장의 흐름을 이같이 전망하고 이와 관련된 유망업종을 제시했다. ▶여성(Woman)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가장의 고용안정이 불확실하고, 경기침체로 가계소득이 줄면서 추가소득을 추구하는 주부들이 늘면서 여성 창업은 "붐"을 이루고 있다. ▶검약(Economy) 합리적 소비가 보편화되면서 가격할인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구조조정에 따른 불안정한 수입구조 때문에 검약분위기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경향을 보이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사업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엔젤(Angel) 아무리 생활이 어렵다고 해도 자녀들을 위한 소비는 줄어들지 않는다. 어린이를 둘러싸고 있는 부모,조부모 등과 관련된 파생시장이 크게 형성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소비성향이 개성화,세분화 되면서 관련 사압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Lifestyle) 여성의 사회 진출이 일반화되고 양성평등이 강조되면서 일상생활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편의형 사업이 넘쳐나고 있다.생활편의업종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독신생활자나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자리잡고 있다. ▶기술(Technical) 일상 생활용품에서 오락용품까지 "품질"과 "가능성"을 강조하는 소비의 고급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첨단기술을 접목한 기술결합 창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 창업은 품질과 서비스는 기존업종에 비해 크게 향상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이 되고 있다. ▶건강(Health) 구조조정과 경기불황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로 정신 및 육체적건강에 대한 관심이 겅강관련 업종이 급부상하고 있다.그 배경에는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건강염려 중후군과 자기 몸을 자기가 돌본다느 자기건강관리 추세를 바탕으로 소비생활 중심에 "건강지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2-10
조회수 : 12463
쌍문역 상권
행정구역 으로는 쌍문3동,창1동에 해당된다. 1914년 노원면과 해동촌면이 통합되어 노해면이 설치되었을때 소라리,계성리가 통합되면서 쌍문리라는 지명이 처음 나타났다. 지하철4호선이 지나고 상권유형은 주거형에 해당된다. 상권구분에는 쌍문역주변입지/상급이면 숙박,음식업이 밀집되어있다. 쌍문역의 중심지역으로 대로변입지와 연계되어있고 대종교통과의 환승 지역으로 젊은층 위주의 업종이 다양하게 형성 되어있다. 대로변입지/ 상급이면 개인써비스업, 쌍문역을 중심으로 북당300미터, 남단300 이내에 형성되어 있는 상권의 중심지역으로 의원 및 학원과 커피숍,미용실등의 위락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소득수준은 중상급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2-09
조회수 : 18498
★유기농 식품-초록마을★
"비싸다구요? 몸으로 느껴보세요" "건강"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식생활이다. "식보",즉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진리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생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것. 더욱이 광우병봐 조류 독감 파동이 겹치면서 유기농전문점은 어느때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다.한국유기농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유기농식품의 매출 신장률은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겨레 플러스의 유기농전문점 브랜드"초록마을"목동점을 운영하는 임미자(40) 사장은 유기농 전문점의 사업성 파악하고 창업한 케이스. "전업주부로만 살다가 막상 창업을 하려니 걱정이 많았어요.도너츠,죽ㄱ,아이스크림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의 권유로 유기농전문점을 하기로 결정했죠. 처음엔 잘될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웃음)." 초록마을에서는 고기와 야채,쌀 등 유기농축산물과 국내산 생선등 모두 5백여 가지의 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한다.유기농 과일을 원료로 만든 사탕은 당뇨 환자가 먹어도 될 정도로 달지 않고 은은한 과일향이 배어있다.뻥튀기나 전병 등 과자도 모두 유기농으로 재배된 우리밀로 만든 것들이다. 화학첨가물 대신 숯으로 만든 치약과 칫솔,무공해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화장품도 있다. 초록마을에서 팜매하는 모든 유기농식품과 가공식품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친환경제품인증을 받은 것으로 믿고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유기농산물은 인체에 유해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수확량이 적다.소나돼지. 닭고기 같은 축산물도 인공배합 사료대신 풀이나 곡식을 먹고 자란 것으로 출하전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다. 그런만큼 가격은 비싸다.쌀1㎏이 19800원,한우 고기(암소)500g 은 45000원으로 시중 제품에 비해 평균1.5배에서 2배이상.사탕 한 개가 900일 정도로 비싸지만 매장 오픈 이후 고객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유기농 과일이나 야채는 못 생기고 맛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는 그렇지않아요.당도도 높고 금방 상하지 않아요.망설이던 분들도 드셔보신 다음엔 너무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김미자 사장은 지난해 8월 말 초록마을 목동점을 오픈한 초보창업자.초기 투자 비용은 점포비 1억원과 가맹비,보증금 등 모두 1억6000만원이 들었다.사업을 시작한지 5개월 동안 월평균5000만원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매출액 대비 마진률은 20%정도.초록마을 목동점은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어 입지가 좋은편. 실면적 36㎡의 1층점포도 신축건물인 덕분에 권리금 없이 입점했다. 임미자 사장은 "유기농식품의 특성상 노년층보다 30대 초반의 젊은 부부들이 많은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이 좋다"고 귀뜸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2-09
조회수 : 15589
아기자기 이국적인 느낌 키즈카페
한시도 가만있지 목하고 끊임없이 장난을 치는 개구쟁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데리고 갈 수있는 카페가 생겼다. "키즈카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데이지(daisy)"는 총 165㎡ 중 33㎡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꾸몄다. 놀이공간에는 원목 소재의 각종 장난감과 넘어지거나 부딪혀도 상처가 나지 안는 부드러운 소재의 테이블과 의자,그리고 영어 동화책과 어린이용 비디오 플레이어 등이 비치되어 있다. 어린이용 놀이공간뿐만 아니라 카페전체가 어린이 친화적이다.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카페 내부는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다. 또 밝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와 파스텔톤을 사용했으며 어린이 메뉴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생일파티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2-09
조회수 : 13044
마들역 상권
상계동 상계동은 원터,간촌,당고개,온숫골,갈월,샛말등의 마을이 한천의 위쪽에 위치 하여 윗상자에 시내계자를 붙여 지어진 것이다. 원터,혹은 원기둥은 이곳에 옛 역과 원이 있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온수동은 보람아파트, 주공14단지 주변일대를 말하는데 이곳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갈울은 갈바다 또는 칡바다라고도 하면 칡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계동 1240번지 일대를 말하면 바위가 곳곳에 허옇게 드러나 수락산의 절경이 골짜기의 계곡과 어우러져 마치 휜구름이 머무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재율은 의정부시화 경계지역을 말하면 학문의 거장이면서 인품됨이 관후장사한 서계박세당이 상았던 곳이라 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상계동 111번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이 있는곳이라 원래 미륵당이 있어 당현으로 부르던 곳으로 고개를 넘는 사람들이 돌멩이를 쌓아올리고 기도를 하는 성황당으로 현하면서 당고개로 변하였다. 지하철 7호선이 지나고 주거상권(아파트밀집)이면서 쇼핑상권 소득수준은 중상급이다. 주고객 연령층은 30-40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상권의 구분은 중심지(마들역사)/당사 주변으로 은행 및 대형매장,의원등이 형성되어있고 아파트중심가에 위치.생활중심지 동단(농협하나로마트)/주공12단지와 연계되어 있음(주부위주의 상권형성) 서단/기업은행 남단(주택은행)/주공 12단지와 9단지형성(학원.은행.독서실) 학생위주의 점포형성 북단(농협)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2-07
조회수 : 11891
노원역상권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가 가장 큰이유다.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거주민과 주변사무실의 상주인구 등 다수의 수요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노원상권은 지역상권과 오피스상권의 성격을 복합적으로 갖고 있다. 지하철4호선에 이어 7호선이 개통되고 미도파백화점이 지난해 롯데백화점으로 재오픈한 것도 노원상권 성장의 견인차라 할 수 없다. 노원상권은 크게 지하철 4호선 역을 중심으로 한 일대와 7호선 역 주변으로 구분된다. 4호선 역 일대는 형성기간이 오래된 만큼 각종 먹거리 매장을 비롯해 유흥,오락,판매시설이 밀집돼 있다. 7호선역 인근은 대형 오피스건물을 중심으로 좁은 지역에 음식점이 집중돼 있다. 4호선역 일대는 노원상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상권 형성시기가 오래되었을뿐아니라 유동인구 역시 대부분이 10-20대 연령층이다.4호선 역일대는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 지만 업종분포가 고르지 못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주는 단점이 있다. 7호선 역은 4호선 역사와 한 블록 정도 떨어져있다. 대로변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은행, 학원 등의 대형빌딩이 들어서 있고 뛰쪽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4호선 역사 일대가 젊은층의 주 무대라면 7호선 역 주변은 직장인들의 활동 공간이다. 상권은"노해길"을 중심으로 한 대로변과 교보생명 뒤쪽의 이면도로(구청길)일대,조흥은행 우리은행 뒤쪽주변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로변은 대형빌딩들이 들어서 있어 상업시설이 거의 없으면 단란주점과 모텔등 유흥시설과 숙박시설이 교보생명 뒤편에 모여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4-02-07
조회수 : 15581
어린이 전용 체육관
축구,농구,배구 등 실내 스포츠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루덴스 마이짐(Ludens my-gym)" 루덴스 마이짐은 실내 코트와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피트니스 센터다. 유아기질 검사와 체내성분,체지방 검사,유아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 건강 센터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하여 성장점을 자극,발육을 도와준다. 지하2층에서 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로비에 부모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수업 현장을 CC카메라로 촬영,인터넷으로 중계해 아이와 동행하지 않은 부모도 집에서 수업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체육관 내부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디자인 했으며, 전체 적으로 밝은 컬러를 사용해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연구와 어린이 운동측정 및 상담을 위해 스포츠 분야 박사와 아동학 박사가 참여하여 직접만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02-05
조회수 : 17530
★★ 외식업계 건강메뉴 바람 ★★
외식업체들이 건강 신메뉴를 잇달아 출시하고 먹으거리에 신경을 쓰는 "웰빙족"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토니로마스는 3일부터 대표 메뉴인 돼지갈비구이에 건강에 좋은 마늘을 접목한 "로스트 갈릭립"(2만7300원)과 치킨 대신 오징어 새우등 해물 튀김을 사용한 "칼라마리샐러드"(1만5200원)를 내놓는다. TGI프라이데이스는 16일부터 왕새우, 랍스터, 도미살 등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 4가지를 선보이고 "시푸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니건스는 자체 개발한 8가지 샐러드와 생과일 음료를 세트로 구성해 2월 한달 동안 할인행사를 연다. 녹색 야채와 과일, 새우가 들어간 토마토 치즈 등이 들어간 "클럽 샐러드" 등에 칼로리가 낮은 다양한 드레싱을 곁들여 먹는 식사를 권하고 있다. 파파이스도 이달부터 건강 식재료인 단호박과 고구마를 이용한 샐러드 2종(각각 1300원, 1200원)을 내놓으며 치킨외 메뉴를 강화했다. 토니로마는 녹차로 만든 "그린티 아이스크림"(5900원), 당근과 사과, 꿀을 넣어 만든 "캐롯플 주스"(4800원), 생키위를 갈아만든 "키위에이드"(4300원)등을 새로 선보인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2-04
조회수 : 10443
구로공단 디지털 ◈ 문화단지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에 4만여 명의 근로자를 위한 대규모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구로공간에서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남아있던 염색업체 삼영과 자동차부품사인 프라코 공장이 최근 대륭건설에 매각돼 이곳이 아파트형 공장으로 바뀌게 되는 등 구로공단이 첨단 산업단지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하철 구로공단역 인근 보세창고(약 19174㎡) 지역이 대규모 문화공간으로 개발돼 공단역사박물관과 영화관 등 근로자를 위한 편의 시설과 입주업체가 외국 바이어와 비즈니스를 위한 숙박시설, 컨벤션센터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 산업단지공단은 이곳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끝마쳤으며 올부터 건축설계에 들어갈 예전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산업자원부와 협의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구로공단의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문화시설과 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등은 기본적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키콕스벤처빌딩 높이(15층) 이상 대형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구로공단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206개사, 4만158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나 쉴 수 있는 공간은 절대 부족한 형편이다. 한편 대륭건설이 최근 프라코와 삼영 용지를 매입해 구로공단 1단지에는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설 만한 곳은 모두 들어서게 된다. 대륭건설은 프라코 용지 약 13223㎡에 지상20층~지하3층의 "대륭포스터타워"를 건립한다. 현재 공장건물 철거작업중으로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대륭건설측은 밝혔다. 대륭건설은 또 삼영 용지 9917㎡에도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로공단에 아파트형 공장은 현재 준공 20곳, 건설중 26곳, 미착공 11곳 등 모두 57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건설업체들은 구로공단 지역에 조성하는 아파트형 공장을 강남수준으로 조성해 기업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박상봉 한국산업공단 과장은 "최근 설립되는 아파트형 공장은 로비가 호텔식이고 앞에는 분수대와 근로자들이 휴식할수 있는 공원 등을 많이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며 "또 인텔리전트빌딩과 개별난방 방식으로 기업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2-03
조회수 : 6970
★★ 반찬가게_청소대행업 뜬다 ★★
☞ 올해 소자본 창업시자으이 핵심 키워드는 웰스(WEALTH) ☜ 웰스란 여성창업, 검약, 에인절, 생활, 기술, 건장등 6가지 창업아이템의 머리글자를 합친 단어로 이 관련 창업이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창업개발연구원은 최근 창업 흐름을 분석한 "2004년 핵심 창업 키워드로 본 창업동향과 유망업종 전망 보고서"에서 새해 소자본 창업시장 흐름을 "웰스"로 요약하고 관련 유망업종을 제시했다. ◆ 여성창업=기업 구조조정이 상시화되면서 남편이 언제든지 직장을 잃을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주부창업이 활발하다. 여성창업은 주로 여성 특유의 모성애와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어린이, 미용, 패션, 음식등에서 많이 이뤄진다. 여성 창업자들은 생계 전체를 책임지기보다는 추가소득을 추구하거나 부업형으로 사업하는 사람도 많다. 관련업종은 반찬전문점, 화장품전문점등이다. ◆ 검약=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합리적 소비경향이 보편화돼 가격할인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분야 관련 업종은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중간 유통단계를 없앤 직접유통으로 거품을 제거한다. 사무용품 할인점, 컴퓨터용품 편의점, 잉크충전방 등이 알뜰 소비자들을 공략한 검약 창업 사업들이다. ◆ 에인절=아무리 생활이 어렵다 해도 자녀에 대한 지출은 아끼지 않는법. 일반적으로 15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에인절 비즈니스라 한다. 출생률이 낮아지면서 가정 내 어린이의 영향력이 커졌을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취향이 뚜렷해져 구매결정권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동 교육업, 아동제품 전문점등이 관련 업종이다. ◆ 생활=생활이 바빠지면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편의형 사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독신생활자나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을뿐 아니라 주 타깃인 젊은 부부는 요리나 청소 등이 서툰 경우가 많다. 청소 대행업, 애완용품 전문점, 24시간 편의점, 반찬전문점등이 이에 해당하는 사업군이다. ◆ 기술=첨단 기술을 접목한 업그레이드 창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규 사업 품목을 찾는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포화 상태로 접어든 사업을 운영하는 기존 사업자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방식은 업그레이드 이전 사업과 크게 다르지 않아 기존 사업장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건강=경기 불황이 계속되며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정신과 육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 염려 증후군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한끼를 먹어도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건강식을 먹겠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5일 근무가 정착단계에 접어 들면서 레저 비즈니스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1-30
조회수 : 7325
외식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메뉴판닷컴을 모르면 "간첩"이다. 메뉴판닷컴이 음식점의 매출을 쥐락펴락할 정도의 힘들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원우 사장은 "좋은 음식점정보를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1977년 12월에 오픈한 메뉴판닷컴은 100만명에 육박하는 회원수를 거느린 국내 최대 음식점.요리정보 사이트로 성장했다. 전구 7만여개의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하루 접속자가 수가 8만명르 넘는다. 회사설립 이후 유명세와는 달리 매년 적자행진을 해 오던 회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1억원)를 기록하기도 했다.올해는 7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뉴판닷컴은 TV광고 등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이사장은 음식점을 마케팅해주는 회사가 스스로 마케팅을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닷컴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광고를 많이 내보낸다. "광고는 30년 뒤를 내다보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까지는 심야시간대에 내보냈는데 올해부터는 8시~9시 프리타임대에 광고를 집해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점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음식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맛과 서비스, 마케팅이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으라면 마케팅이라고 말하는 이사장은 호텔 주방장 출신이 운영하는 곳보다 마케팅을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훨씬 잘 되는 것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맛과 서비스는 기본이고 마케팅을 잘 해야 손님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요즘 음식점 성공 여부는 한달이면 끝납니다. 한달 동안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손님들이 메뉴판닷컴에 칭찬글을 올리기 때문이죠." 메뉴판닷컴 매달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베스트레스토랑에 뽑히면 매출이 2~3배 가량 뛴다고 한다.그래서 음식점 사장드라과 종업원들이 단체로 추천맛집 투표에 참여해 결과를 조작하려는 경우도 있지만 직원들이 철저하게 감시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고.메뉴판닷컴을 통해 매출이 급신장해 체인점을 낸 음식점도 부지기수다. 또 동네 뒷골목에 있다가 맛집으로 소문나 강남으로 진출한 음식점도 있다. 몇몇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맹계약서에 메뉴판닷컴에 등록하는하는 것이 의무조항으로 되어 있을 정도다. 위치.가격대.메뉴 등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하고 평가는 철저히 회원들에게 맡기고 있는 이사장은 "메뉴판닷컴은 무조건 회원편"이라고 말했다. 회원한테 불만을 제기하는 가맹점은 등록비를 되돌려 준다. 이사장은 또 음식점을 소개할 때 "국내 최고"라는 수식어를 쓰지않으며 음식정보를 절대 왜곡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꼭 지킨다. 돈을 받고 1등을 시켜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원들이 먼저 진실을 알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말하는 이사장은 사업가가 되겠다는 꿈을 이룬데 이어 더 큰 꿈을 꾸고있다. 바로 메뉴판닷컴을 세계적인 음식.요리정보업체로 키우겠다는것. 메뉴판닷컴은 이미 회원수와 접속자수에서 세계1위다. 이사장은 2006년까지 회사의 기반을 다진 뒤2007년쯤 미국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의 성공을 확신했다. 문화적인 차이가 있지만 국내 전화번호부 수준인 미국 레스토랑 정보지보다 훨씬 잘 만들자신이 있다는 것이 그가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01-28
조회수 : 14193
◇외식업=죽전문점,굴요리전문점,곰장어 구이전문점
불과2~3면 전만해도 창업 아이템의 40%이상을 차지하던 외식업 비중은 약25%선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올해 외식업의 가장 뚜렷한 트렌드는 건강과 전통이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복고적인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굴요리전문점과 죽전문점,곰장어구이 전문점이 유망업종으로 꾭혔다. 이외에도 보쌈전문점,토속음식전문점 등이 구준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굴요리전문점은 건강과 함께 미용이라는 여성들의 영원한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는 아이템.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굴요리 전문점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굴은 흔히 먹는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미식가나 굴 마니아 등 일부 계층을 겨냥한"프리미엄 아이템"으로 볼수 있다. 죽전문점은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식으로 웰빙과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 역시 인기 업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곰장어구이전문점은 올해도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직장인들과 별미를 즐기려는 식도락가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4-01-27
조회수 : 9501
신촌기차역 유통시설로 탈바꿈
서울 신촌기차역이 오는 2006년 말께 판매 및 영업시설과 영화관 등을 갖춘 유통시설로 탈바꿈된다. 서울 서대문구 는 대현동 74의12일대 신촌 기차역사에 대해 민자역사를 허가했다고 1월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06년 경의선이 개통된 뒤 20년부터 역 업무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던 신촌 기차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신촌 기차역은 이 같은 역사성에도 불구, 인근 상권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새로 건립되는 신촌 민자역사는 대지면적 약5,486(1만813.25㎡) 에 지하2층, 지상6층(연면적 약9, 60㎡)규모로 건립되며 주차시설 277대,판매 및 영업시설 영화관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민자역사 시행지인 철도청과 신촌역사(주)는 오는 2월 초 착공해 2006년 말께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도 민자역사 건립에 맞춰2006년까지 신촌 기차역 동측과 서측 광장에 도시계획 사업으로 문화광장과 공원 등을 조성키로 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민자역사와 문화광장이 조성되면 이대 입구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상권이 신촌 기차역까지 연결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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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창업시장 5대 키워드★
★5대키워드(건강,전통,편의,여가,교육)★ 지난해 창업시장의 최대 이슈는 불황이었다. 불황의 여파로 전 업종에 걸쳐 매출이 30-40% 정도 감소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계약 건수도 급감했다. 올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창업시장이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따라서 창업자들은 시장과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미리 읽고 유망업종을 선택해야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것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올해도 여전히 불황에 내성이 강한 업종이 강세를 유지하면서 가치와 건강 등을 중시하는 선진국형 업종들이 자리를 잡고 주5일 근무제의 효과도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전통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에 대한 인기도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창업시장은 불황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살아남은 알짜사업들과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구에 부응하는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이면서 수익력 높은 아이템들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건강(health),전통(tradition),편의(convenience),여가(leisure),교육(education), 창업전문가들이 추천한 유앙업종과 최근사회 트렌드를 토대로 정리한 올해 창업시장의 주요 키워드이다. 이다섯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창업자 자신의 취향과 관심,자금규모 등을 고려해 업종을 선택한다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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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도 나고 자라고 죽는다.★★
◆라이프 사이클 따른 창업전략◆ 창업 업종에도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고 쇠퇴하는 라이프 사이클이 있다. 사업성이 탄탄한 업종은 수명이 길고 반짝 유행 사업은 수명이 짧다. 지난해에는 불황으로 위험을 회피하려는 보수성향이 강화되면서 이례적으로 치킨전문점, 전통음식점 같은 성숙기 업종들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렇다면 2004년 창업업종 라이프 사이클을 점검해보고 이에 따른 전략을 살펴보자. 반짝 유행업종으로 전락한다. 이렇게 되면 연량없는 창업자들은 실패하기 십상이다. ◆ 도입기=도입기는 경쟁자가 적어 창업기회가 풍부하다. 신사업이라 차별된 경쟁력을 가진 업종도 많다. 도입기 업종을 고를 때는 성장성을 따져봐야 한다.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우리 실정에 맞지 않은 사업은 제대로 크지 못하고 정체된다. ◆ 성장기=성장기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전파되는 시기다. 성공사례도 나오고 성장성을 검증받은 단계인 데다 경쟁자도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창업이 가능하다. 고객인지도도 높아져 매출이 쑥쑥 오르므로 돈버는 재미도 쏠쏠하다. 단 일부업종은 점포 난립으로 성장기에서 갑작스레 성숙기로 접어들고 반짝 유행업종으로 전락한다. 이렇게 되면 역량없는 창업자들은 실패하기 십상이다. ◆ 성숙기=성숙기 업종은 이미 웬만한 상권에는 다 들어서 있고 친숙해진 업종들이다. 과열경쟁 상태라 창업자 역량이나 자금력 입지력에 따라 사업성패가 뚜렷이 갈라진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한편에선 신규창업도 활발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간판을 내리는 사업자도 많다. 성숙기에는 안정되고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히 유지되는 고유업종과 빠른 속도로 쇠퇴기에 접어드는 업종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각별히 창업에 신중해야 한다. ◆ 쇠퇴기=오래전에 인기있었던 스티커사진이나 조개구이처럼 반짝업종으로 관심을 끌다가 열기가 급랭한 사업도 있고 맞춤의상실이나 철물점처럼 수요가 줄어들어 쇠퇴하는 업종도 있다. 쇠퇴기에 접어든 업종이 변신해 화려하게 패자부활전에 나서기도 한다. 또 모든 사람들이 쇠퇴기라고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운영하는 사람들은 알찬 소득을 얻을수도 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4-01-06
조회수 : 11702
★★홈스쿨◎외식등 대중 업종 노려라★★
◆ 고수익보다 비용 줄여야 = 국내 창업준야 오피니언 리더들은 올해 외식분야에서 경영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 중저가 한식, 분식, 유기농 음식, 전통음식 전문점들이 유망하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유망 아이템으로 종합분식 김밥 도시락 보쌈 반찬 부대찌개 꼼장어 죽 두부요리 우동 초밥 등이 많이 꼽혔다. 또 도소매 분야에서는 유기농 축산물, 멀티 스포츠 전문점, 편의점, 의류.생필품 할인점, 천연생활용품.화장품 전문점, 재활용.리필제품, 실버.유아용품 전문점 등이 유망하다고 응답했다. 서비스 분야는 고객 맞춤여행, 환경.청소대형업, 건강.비만 관리, 어린이.남성 전문미용, 비디오 게임방, 렌탈업, 물류.이벤트 대행업 등을, 소호창업 분야에서는 홈스쿨, 어린이 공부방, 유아용품 대여 등이 올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응답했다. 창업컨설턴트들은 올해 창업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으로 "고수익을 노리기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면서 대중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경기회복에 대한 조급한 기대는 금물이며 유행 아이템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응답이다. 올해도 불황에 강한 소자본 업종이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모을것으로 예상된다. 2000~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피부와 체형을 관리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격파괴 피부관리실",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안주와 식사를 판매하는"포장마차형 카페"등은 불황에 적합한 실속 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소비문화 주요 키워드로 부상한 몸과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는 "웰빙" 트렌드와 관련된 업종 역시 고려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실물야채 등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만든 "천연 화장품 판매점"이나 작은 점포나 사무실, 전문매장 등 향기를 관리해 주거나 향기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향기관리업", 한국식 메뉴를 기반으로 한 무공해 "채식 레스토랑" 등도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창의력 교육상품은 올해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템이다. 주산교육과 수학공부를 결합한 "암산식 주산교육"이나 과학, 놀이, 인지교육 등을 병행하는 "창의력 놀이 교육센터", 각종 교구를 이용한 놀이식 학습으로 수학을 이해하게 해주는 "사고력 수학교육사업",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독서논술 교실"등이 올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모두 홈스쿨방식을 채택해 주부들이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유리해 불황속에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점점 바빠지는 일상에 걸맞는 사업아이템으로 100여 가지 반찬을 현대적으로 판매하는 "반찬편의점"이나 각종 "배달,테이크아웃 음식점"등도 올해에 빠르게 성장할 창업 아이템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3-12-27
조회수 : 10630
☞올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출점 37% 감소☜
기업들의 잇따른 구조조정과 청년 실업 증가로 예비 창업자들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실제 올해 창업시장은 극심한 불황에 시달린것으로 조사됐다. 창업e닷컴(대표 이인호)이 최근 가맹점을 100개 이상 보유한 프랜차이즈 본사 13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월 평균 가맹점 계약건수는 8.2개로 지난해 13개에 비해 3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수의 예비 창업자들이 경기가 호전되기를 기다리면서 창업시기를 미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인호 창업e닷컴 소장은 "이미 창업한 사람들도 매출이 20~30%정도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무리한 출점으로 부실 창업을 부추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불황에 강한 업종이 인기업종으로 부상하기도 했다. 포장마차형 카페와 감자탕, 콩나물국밥등 서민형 외식업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다. 헬스센터, 한방스파, 유기농 식품 전문점 등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업종도 주목을 받았다. 유재수 한국창업개발연구원장은 "내년에도 건강외식, 아동.교육, 생활편의, 업그레이드.복합화 등 불황내성이 강하면서 웰빙 등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는 업종들이 유망할것"이라고 말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2-16
조회수 : 6421
내년에 창업한다면 어떤 업종이...
내년에는 상반기 창업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황에 강한 경비 절약형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한국 창업전략연구소는 내년 창업 트렌드를 발표하고 불황에 강한 기술력.전문성이 결합한 업종, 수익모델이 탄탄한 업종, 경비절약형 업종, 소자본 사업등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희 소장은 "올해 말 퇴직자들이 많이 배출된 데다 장기 청년 실업자와 불황으로 업종 변경을 원하는 창업자까지 가세해 내년 상반기부터 창업자까지 창업 열기가 뜨거울 전망" 이라면 "하지만 올해보다 경기가 나아진다해도 불황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안전한 창업"을 선호할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주요 창업 트렌드로 7차 교육과정 틈새형 아동 교육 사업, 마니아 타깃 사업, 온.오프라인 연계사업, 레저.휴양 사업, 배달.테이크아웃 결합, 합리적 실용적 가격 업종, 설치 대여 접속형 사업, 애프터형 사업, 웰빙업종, 기술.전문직형 업종, 생활편의 지원사업, 서민형 전통음식.건강 외식업 등을 제시했다. 틈새형 아동교육 사업으로는 수학능력을 키워주는 암산식 주산교육, 통합사고력 계발교육, 창의력증진 영유아 교육센터, 온.오프논술지도사업 등 영재성 계발교육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 모임이 활발해지며 마니아 문화에 맞는 다품종 소량생산이나 맞춤 업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브전문점이나 천영화장품전문점, 와인전문점, 주제를 가진 테마 카페, 동아리룸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카페나 PC방 등이 그 예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순수 레저보다는 레저와 릴랙싱.휴양을 겸하는 실용 사업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헬스센터나 대형 찜질방 입점사업, 스파.뷰티 관련 사업이 여기에 해당된다. 배달 업종 세대교체도 활발해질것으로 보인다. 피자 치킨 족발 등 이전부터 인기를 얻던 상품 외에 초밥 돈가스 스파게티 장어 샤브샤브 등 배달가능 품목들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또 불황 여파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승부를 거는 업종이 주목을 받고 있어 가격파괴 피부관리실, 타일재생서비스, 포장마차형 술집 등은 내년 인기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이 나오면서 완제품 판매업보다는 완제품을 임대하거나 대여하는 "접촉형 비즈니스"가 확산될 것이다. 또 완제품보다는 소모품이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 사업"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업종들의 수명이 짧아지고 경쟁이 과열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생직업이 가능한 기술전문직형 창업자도 늘고있다. 웰빙 사업은 내년에도 호화을 누릴 것으로 예상돼 신체를 단련하는 헬스센터, 정신을 수양하는 각종 명상관련 사업, 친환경 자연식품을 판매하는 유기농식품 판매업 등이 늘어날 것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로 어린이들을 돌봐주는베이비시터 사업이나 밑반찬, 밥, 국까지 원스톰에 구매할 수 있는 반찬편의점 등 생활편의 지원사업이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3-12-02
조회수 : 17929
대학로 상권분석
특화된 상권따라 소비수준도 분화된 대학로 상권<br><P><B>주 5일 근무제에 더욱 주목 받는 대학로 상권</B><BR> 초기 대학로는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부지를 중심으로 형성 되기 시작 했고, 주변의 싼 임대료 덕분에 많은 연극 공연장이 입주를 하였다. 따라서 수많은 연극과 공연에 끌린 연인, 학생들이 모여들었고, 오늘날 명실상부한 젊음과 낭만이 숨쉬는 거리로 자리 잡았다.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대학로는 전통적인 소비계층 외에도 주말에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데이트 코스가 되는 혜택을 얻고 있다. 딱히 문화공간이 부족한 서울에서 타상권에서 찾기 힘든 연극/음악의 문화 공연과, 가족나들이에 필수 요소인 녹지공간, 즉 마로니에 공원이 있어 새로운 소비층의 유입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다만 한가지 미흡한 점이었던 대형영화관의 부재는 현재 농심가(혜화역에서 성균관 대학교로 이어지는 상권) 중심에 건설중인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완공 되면 해결 될 전망이다.</P> <P><BR> <B>의류상권으로 특화 되고있는 농심가 </B><BR> 편의상, 성균관 대학교 방향 대로변 횡단보도 까지를 일컬어 ‘농심가’라 부른다. 대학로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전철역에서 나오는 인구의 대개가 이 거리를 지나게 된다. 성균관 대학생들과 국립서울과학관 전시회를 향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학로 먹자골목을 찾는 사람들로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곳은 또한 신세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곳이다. 매장 구성만 보아도 신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박리다매형 매장들이고, 중앙에는 다양한 판매시설과 분식점들이 포진해 있다. 가지치듯 나 있는 이면골목에는 비싸지 않은 술집들과 음식점, 2층에는 주로 호프점들이 입점해 호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거리에는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분식점과 호프점으로 입점하는 것이 좋을까? 대답은 NO! 현재 이곳에서 점차 분식점과 판매시설이 감소추세이며 그 빈자리는 브랜드 의류점의 입점으로 메꿔지고 있으며 점점 거리 전체가 의류거리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이 구획을 향유하는 계층이 점차 신세대로 바뀌었고 상권은 그 변화를 빠르게 감지한 결과이다. 예전 농심가 1층 상가에 입점했던 20~ 99㎡형대 분식점들 대개가 사라지고 지금은 김가네 김밥과 대학우동, 밀밭분식만 남았다. 과거 대학로 대로변을 선호 하던 브랜드 의류점들은 한정된 점포입지를 극복하기 위해 농심가를 택했고, 이것이 신소비층의 유입과 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현재 클라이드, NII, TBJ, SUBI JEAN 등의 브랜드가 입점완료했고 조만간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들도 적지않다. 농심가의 의류점들은 짧은 역사를 가졌기에 그 성공여부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이 거리에 가게를 내고자 하는 분들은 이 거리의 변화 흐름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액세서리점과 화장품점, 디지털 사진점등은 많은 의류점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틈새 상품으로 꽤 짭짤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BR> 권리금이 높은 편인 농심가 중앙에서 창업유망 종목으로는, 브랜드의류의 틈새를 노리는 1층 33㎡ 규모의 속옷전문점이 투자대비 유망하다. 음식점창업을 고집하는 창업주라면 현재 저가의 돼지고기점만 입점해 있는 상태이니, 서초골과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갈비살 전문점이 틈새 아이템이 될 것이다. 피해야 할 종목으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규모의 호프점이다. 2층/지하에 위치한 호프점들은 대형화와 저단가 전략으로 대학로에서 현재에도 좋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해리피아, 이화주막, 요모조모등 체인 호프점들이 넓은 면적와 박리다매 전략 선두주자 이며 역시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고, 상권 끝자락에 위치한 496㎡규모의 탱크호프도 체인호프는 아니지만 저단가 전략으로 성업중이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이 많은 농심가에서 더 이상 대형호프점이 입점할 자리가 없다. 또한 몇몇 소규모 호프점이 대형호프점의 호황에 묻어 이익을 취하려는 노력을 해보고 있으나 매출이 부진한 상태다. <BR> 농심가 임대가는 1층 33㎡기준 보증금 2000만~3000만원, 임대료150~250만원, 권리금 12000만~15000만원 선이다. <BR> <IMG src="http://www.jumpoline.com/etc/nongsim0.jpg"> <BR> <B>지역밀착형 업종의 명륜동 상권</B><BR> 버거킹에서 성균관대학교 정문까지를 명륜동상권으로 부른다. 이곳은 대학로 상권에서 유일하게 단일목적의 인구가 움직이는 곳으로, 그 인구구성은 지역주민과 성균관 대학생들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매장 구성은 성대생들을 주고객으로 하고 있다. 버거킹 주변으로 상권초입에 위치한 매장들은 커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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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업체 삼립, 프랜차이즈 진출
국내 대표적인 제빵업체인 삼립식품이 외식 프랜차이즈, 건강식품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 올해는 12년만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로 전망되고 있다. 삼립식품은 사업을 다각화해 현재 90%에 달하는 제빵 비중을 2005년 이후 60%선으로 낮추는 대신 외식 프랜차이즈에 주력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립식품은 지난 9월 지하철 서울역에 테이크아웃 먹거리 숍 "테이크 후 레쉬" "1호점을 열었고 지난달엔 강남역 인근에 우동 전문점 "사누끼 보레" 1호점을 냈다. 삼 립식품은 서울 지하철 역사에만 300개 가량 출점할 계획을 세워두고 서울 지하철공사측과 협의 중이다. 또 삼립식품은 최근 고가의 다이어트 껌 "체감"을 내놓는 등 건강식품 사업도 강화하 고 있다. 한편, 삼립식품은 올해 1,250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경상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했다. 삼립식품이 흑자를 내는 것은 지난 1991년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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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상권
1980년대 롯데 백화점의 입점과 잠실종합운동장의 활성화를 시작으로, 신천은 명실공히 강동/송파 지역 대표상권으로 급부상 하였다.<o:p></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특별한 고객유치 시설이 전무했던 신천 상권이 잠실지역과 종합운동장의 활성화에 기대어 상권을 발전시켜 절정에 다다를 무렵, 삼성역 지하의 119009㎡ 규모의 코엑스몰 개발이 완료 되었고, 그 결과 현재의 신천상권 매출은 전성기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하게 되었다. <SPAN style="mso-spacerun: yes"></SPAN><o:p></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mso-spacerun: yes"></SPAN><o:p></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B><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4시 부터 살아움직이는 신천 상권<o:p></o:p></SPAN></B></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신천에는 지하철 2호선 주변상권의 상징, 대학교가 없다. <o:p></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특별한 위락시설도 문화시설도 없다. <SPAN style="mso-spacerun: yes"></SPAN>오피스 상권도 가뭄에 콩 나듯. 하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행인들이 팔꿈치를 부딪히며 지나가야 할 만큼 행인들로 인산인해다.<o:p></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이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서 왔을까? <SPAN style="mso-spacerun: yes"></SPAN>신천을 움직이는 주 소비자들은 상주 인구들이 아니다.<SPAN style="mso-spacerun: yes"> </SPAN>거의 전부가 저녁시간이 되면 불나방처럼 신천으로 모여드는 외부유입 인구들이다. <o:p></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mso-spacerun: yes"></SPAN>시간별 유동인구를 분석해 보면, 오전10시~오후 4시경 까지는 신천 새마을 시장을 이용하는 것은 잠실이나 주변 거주지역의 주부들이다.<SPAN style="mso-spacerun: yes"> </SPAN>이들의 대부분은 시장을 보는 단일목적 뿐, 역시 거대한 유흥지역인 신천 상권의 주 소비계층은 아니다.<o:p></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mso-spacerun: yes"></SPAN>바로 오후 4시를 지나서 진짜 신천의 주류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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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 in Shop에 대해서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숍인숍 점포는 소점포 사업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권리금, 보증금, 인테리어 비용을 절약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도 많다. 숍인숍 성공 창업 5계명을 알아 봤다. 1. 아이템보다 장소가 먼저다. 숍인숍은 1층이 적당하다. 시간당 유동인구가 1,500명 이상인 곳을 선택하는 게 실패율이 적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했다. 특정 아이템을 확보한 후 장소를 물색하기 보다는 장소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역발상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2. 궁합 맞아야 장사도 잘된다. 숍인숍은 악어와 악어새 같은 관계가 돼야 한다. 그만큼 메인 점포와 서브 점포의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미용실.피부관리실.여성 전용 사우나 등에는 네일 아트숍이, 주유소.PC방.극장등에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만화방.문구전문점에는 온라인 인쇄편이점이, 대형약국에는 향기 전문점이 적당하다. 3. 갖출 건 다 갖춰라. 가게 속 가게의 경우 규모가 작기 때문에 자칫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한다. 오히려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은 더욱 전문화, 특화돼야 한다. 숍인숍이라 할지라도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아이템 특화와 전문화로 확실한 인상을 줘야 성공할 수 있다. 4. 온라인에도 숍인숍 기회 있다. 최근 롯데닷컴은 프랑스 색조화장품 브랜드 부르조아를 자사 온라인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숍인숍이 오프라인에만 적용되는 게 아닌 것이다.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온라인 숍인숍 창업도 하나의 기회로 작용할수 있다. 5. 단점에 미리 대비하라. 숍인숍 창업자는 사글세를 사는 세입자와 비슷하다. 나쁜 주인을 만나면, 그만큼 횡포도 심하고 눈치도 봐야 하는 상황까지 생긴다. 장사가 잘 되면 세를 올려달라고도 한다. 간혹 주인 매장보다 더 물건이 많고 화려해도 구박을 당하기 십상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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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상권정보
건대 상권은 젊은 고객이 중심이 되는 상권 중 하나이다. 그러나 독특한 것은, 건대상권은 여타의 일반적인 대학상권과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통상적인 대학상권이 방학 때의 매출에 고심하게 되는 반면, 건대 상권에는 방학 매출부진이 아예 없다. 중심 고객이 다양하게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뚝섬, 군자, 성수에서 유입되는 직장인들, 한양대, 세종대, 서일대에서 유입되는 대학생들, 민중병원을 찾는 상주 인구와 유입 인구, 의류 구매를 목적으로 한 건대 로데오 유입인구, 자양동 아파트단지 상주 인구, 동부여성센터를 찾는 주부계층 등 언제나 다양한 소비계층과 많은 유입인구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현실만큼이나 건대상권의 전망 역시 밝다. 첫째로, 민중병원이 지상 13층 지하 4층 규모로 확장 공사 중이다. 상주하게 될 인구와 방문객들로 상당한 매출이 파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로, 건대역 사거리에서 화양 사거리 까지 도로 확장공사가 계획되어 있다. 도로변으로 조성될 걷고 싶은 거리, 공원 조성 계획은 소통이 불편 했던 도로에 숨통을 틔워 보다 많은 고객의 유입을 유도할 것이고, 새로운 공원의 조성은 저녁시간 집에서 여가를 보내던 지역 주민들을 건대상권으로 끌어낼 구실을 마련해 줄것이다. 마지막으로, 현 건대 사거리 야구장 부지에 예정된 주상 복합 건물이다. 새로운 상주인구 창출과 이에 따르는 유입인구는 실 거주인구를 훨씬 웃돌게 될 것이다. 건대 상권은 크게 3구역으로 분류되는데, 건대 사거리를 중심으로 화양 사거리를 잇는 대로변 상권과, 피자헛에서 시작해 이면도로로 연결되는 먹자상권, 건대역 6번출구 이면에 위치한 로데오거리로 분류된다. 이중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로변이 A급지, 먹자상권이 B급지, 로데오거리를 C급지, 대로변 중 민중병원 앞 횡단보도에서 화양 사거리까지를 D급지로 친다. A급지 대로변상권 건대글방 에서 화양사거리 방향 민중병원 횡단보도 까지. 상권의 핵심지역인 건대글방과 피자헛이 포함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건대 유동인구의 유입이 시작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로변 상권구성은 액세서리, 의류/잡화, 화장품, 패스트푸드 매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액세서리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권리금은 1층 33㎡ 기준 2억 5000만~3억원 선으로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이에 반해 보증금은 2000만 ~ 5000 만원, 임대료 200만~300만원으로 권리금 대비 낮은 수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우위의 매출은 단연 액세서리점이나, 현재 건물마다 하나씩 입점해 있을 정도로 포화 상태며 새로운 점포는 구하기 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떠오르는 시장인 속옷 전문점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인프레션 과 ELLE 가 입점한 상태이며 매출도 좋고 반응도 좋다. 2층에 입점할 수 있는 업종으로는 생과일 전문점, 스파게티점이 매우 유망하다. 반대로 반드시 피해야 할 업종은 주류업이다. 건대의 많은 유동인구만 보고 성급히 입점했던 호프, BAR, 소주방 등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줄줄이 폐점을 해야 했다. 술을 마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피자헛 먹자라인 골목으로 유입 된지 오래고, 대로변은 그저 손님들이 움직이는 동선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B급지 먹자라인 피자헛 골목에서 성수 사거리 방향 LG25시 편의점 까지. 이곳 먹자 상권은 두 곳으로 분류된다. 먹자골목 중앙로와 중앙로 오른쪽으로 연결 된, 일명 돼지고기 골목이다. 중앙로는 1층 고기집, 2층 지하는 호프/소주방, 3층 비디오방 순으로 표준처럼 입점 되어있고, 권리금은 1층 66㎡ 기준 2억 ~2억5000만원, 보증금 7000만~1억원, 임대료 250만~350만원 선이다. 이곳 호프점들은 먹자골목으로 유입되는 많은 인구에 기대어 큰 어려움 없이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호프점 들이 20~ 99㎡ 정도로 규모가 작아 매출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곳의 업주들은 하나같이 넓은 면적의 가게로 이동을 희망하고 있는 반면, 먹자 중앙로와 연결된 돼지고기 골목은 삼겹살집과 단독형 호프점으로 가게는 매우 넓다. 그러나 중앙로 보다 높은 판매 단가로 인해 유동인구 유입이 낮은 딜레마에 빠져있다. 하지만 차별화 된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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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건강까지’ 그냥 갈수 없지
외식업종 중 ‘건강 외식업’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 끼를 먹더라도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겠다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 외식업 붐은 우리 몸에는 우리 음식이 좋다는 신토불이 경향과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한식 전문점들이 건강외식업 붐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신토불이 업종들은 싼값과 새로운 메뉴 개발 등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10~20대 신세대층까지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장작구이 피자, 메밀 우동, 패스트 푸드 등 전형적인 신세대 업종에서도 ‘건강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건강붐이 외식업 전업종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현황=대표적인 건강 관련 한식 업종으로는 두부요리 전문점과 버섯요리 전문점을 꼽을 수 있다. 두부는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고유의 전통 음식이자, 건강 보조 기능이 입증된 최고의 건강 식품이다. 두부 정식, 두부 부침, 두부 보쌈, 두부 전골, 콩비지 찌개, 콩국수, 나아가 어린이를 위한 두부버거 등 다양한 두부 관련 메뉴가 개발된 상태다. 버섯요리 전문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버섯이 암 예방에 효과가 있고 성인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속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버섯요리 전문점은 버섯은 물론 밤, 대추, 은행, 인삼 등을 함께 넣고 끓여낸 버섯요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강조한다. 두부, 버섯 외에도 장어요리·꽃게요리 전문점 등 이른바 건강 보양식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장어구이 전문점은 고단백 보양 음식으로 알려진 장어를 싼값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장어마을 메기촌’의 오정섭 사장은 “장어 특유의 느끼한 맛을 제거하는 독특한 양념장 개발, 장어의 대량 구매, 유통단계 축소 등으로 ㎏당 3만~4만원을 들여야 했던 장어를 2만원대에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작구이 피자 전문점과 메밀우동 전문점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해 성공한 경우다. 이들 업종은 값이 싼 데다 빠른 시간에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 신세대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 행촌소바 주웅택 사장은 “외식업의 주요 고객인 여성과 신세대들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전략=건강 외식업에서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건강과 맛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맛에 대해 민감한 고객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사업전략의 최대 승부처다. 음식점 사업의 성공비결은 ‘맛있는 집’이란 소문이 나는 것이다. 물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라면 금상첨화다. 한국창업개발연구원 유재수 원장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욕구는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까지 바꿔놓고 있을 만큼 강력하다”며 “이런 경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건강 외식업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 도움말 주신 분/한국창업개발연구원. 〈도재기기자 jaekee@kyunghyang.com〉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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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아이스크림 국내 상륙
123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팔라초 델 프레토(Palazzo del Freddo)"가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 피디에프코리아(www.pdfcorea.com)는 지난 4월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직영점을 낸데 이어 프랜차이즈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팔라초 델 프레토"는 "얼음 궁전"이라는 뜻으로 1880년 이탈리아 왕실 주방장 지오바니 파시가 로마 나보나 광장에 설립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1-10
조회수 : 4025
"창업 오픈 기간"
사업준비에 걸리는 기간은 예비 창업자에게는 초조하기 이를 데 없는 시간이다.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저축한 돈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업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창업자의 초조함은 커지고 초조함으로 인해 무리수를 두는게 실패로 이어지기도 한다. 창업 준비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짧게는 3개월, 길게는 2년이상 걸리기도 한다. 말일 면적 생활에서 고객으로서 체험을 창업 준비로 연결한다면 창업 준비기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고, 믿을수 있는 현장 정보도 풍부하게 얻을수 있다. 고객체험을 창업 준비로 연결하려면 먼저 의식적으로 고객체험 기회를 활용하겠다는 각오를 해야한다. 고객입장에서 서비스나 품질의 좋고 나쁨을 눈여겨보는 한편 매장의 운영 흐름과 매출 변화, 다른 고객들의 반응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 어느 정도 업종 반경이 정해진 후에는 동일한 업종의 경쟁업소들을 두루 방문하면서 비교 평가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품질이나 서비스는 물론이고 인테리어나 간판 소품 집기시설에 대한 느낌도 꼼꼼하게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브랜드별 경쟁력이나 느낌을 조사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 다음 대략적인 방향이 정해지면 관련 업계의 거래처도 만나보고, 브랜드별 체인 본사도 방문해서 상담해보도록 한다. 특히 단골점포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면 해당 업소의 운영자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현장 정보 수집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운영자 외에 주방장, 아르바이트생 등 점포 내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과도 대화를 나눠보는 게 좋다. 판매성사를 위해 판매원들이 하는 말이나 접객태도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장단점을 분석하면 판매 기법을 배울 수도 있다. 평소 출퇴근길이나 쇼핑, 나들이도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창업준비가 될 수 있다. 장사가 잘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집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전반적인 업종 라이프사이클 등을 꿰뚫는 통찰력을 얻을수 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1-08
조회수 : 8167
돈 된다면야 초밥집 맥주집도 OK
불과 3년 전만 해도 단일기업 최초로 250억달러 수출탑을 받았던 현대상사. 이 회사가 지난 10월 24일 서울 압구정동에 차린 점포는 회전 초밥집. 347㎡ 규모로 "미요젠" 간판을 붙인 초밥집을 개업한것. 내친 김에 11월엔 하우스맥주도 서울 강남에 개업할 예정이다. 이미 올 초엔 옷 장사에도 손을 댔다. 올 2월 독일 패션브랜드 "윱"을 열였고 지난 9월엔 프랑스 브랜드 "알랭피가레"를 롯데백화점에서 팔고 있다. 지난 8월 윱의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한 박원진 사장은 "화려한 과거를 회상하기엔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며 "상사의 역사적 임무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실제 송주현 상무(기획실장)는 "현재 90(수출)대 10(내수)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5년내 70(내수)대 30(수출)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밖에 현대상사는 광촉매를 일본에서 수입해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SK네트웍스(엣 SK글로벌)도 변신에 한창이다. 3대 사업 분야인 무역사업, 정보통신사업, 에너지판매사업 외에 패션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유명 브랜드인 "토미힐휘거"와 국내 수입 독점 계약을 체결한 것. 최근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부근에 직영점을 개설한 데 이어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 12곳에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장세찬 SK네트웍스 대리는 "종합상사의 변신은 무죄"라며 "향후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모델을 다양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상사 역시 "탈상사화"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수출 대행만 의존해선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일본 캐논 카메라 국내 판권을 확보한 것도 대표적 사례다. 소위 "디카" 시장의 빅3에 진입한 데 이어 일본 소니사와 손잡고 플레이스테이션2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오만 플랜트 수주를 따낸 것도 단품 위주 수출에서 벗어나 패키지화 일괄 공급으로 상사 체질을 개선한 덕분이다. 종합상사들의 변신은 계열사 분리로 수출대행 물량이 줄어든데다, 제조업체들이 직접 수출에 나서 종합상사 입지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7대 종합상사 수출이 국내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9년 51%에서 지난해엔 35% 수준까지 떨어졌다. 종합상사 변신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삼성물산과 대우 등 여전히 무역에 사업 포인트를 찍고 있는 기업들은 "본연의 임무는 역시 무역" 이라는 주장을 편다. 임은석 삼성물산 부장은 "우리도 생명과학과 정보통신 등 사업다각화에 나서는 마찬가지지만 돈 벌기 위해 "먹는 장사" "옷 장사"를 하는 타사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못박았다. 실제 삼성물산은 올 9월까지 총 매출액 6조3300억원 중 상사와 건설부문이 거의 50대 50을 이루고 있다. 대우 역시 올해 상반기까지 1조9591억원 매출액 중 95%는 마산에 있는 대우백화점 매출. 김범석대리는 "4년만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졸업을 위해선 내수를 위한 새로운 투자보다 수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상사의 변신은 트렌드를 읽은 행동이라고 말한다. 실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야 하는 급박한 사정에서 "흘러간 옛 노래만 부르는 것은 사치"라는 주장이 많다. 도소매 유통 애널리스트인 박진 LG증권 차장은 "수출 창구로서 상사 시대는 지나고 있다"면서 "작은 돈이라도 수익을 좇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3-11-06
조회수 : 9438
"퀴즈노스 서브" 국내 본격 진출
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퀴즈노스 서브(Quizno"s Sub)"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퀴즈노스코리아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텔호텔에서 체인 점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퀴즈노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있는 시범 점포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당초 내년 초로 잡았던 체인점 사업 개시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 다. 지난해 4월 처음 문을 연 역삼점의 경우 하루 평균 200만~25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퀴즈노스코리아는 올해 안에 압구정동, 삼성동, 명동, 종로, 이 대, 코엑스, 강남교보빌딩, 스타타워등 서울 시내 핵심 상권에 10여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개설하고 2006년까지 점포 수를 100 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구운 고기와 햄 위에 부드러운 치즈를 얹은 18종류의 샌드위치 를 비롯해 수프, 샐러드, 에스프레소 커피, 탄산음료, 쿠키 등 을 판매하고 있으며, 음식은 주문 후 2~3분 내에 빠르게 제공되 는 것이 특징이다. 샌드위치 가격은 4천500~6천원선. 정통 이탈리아식 샌드위치 전문점인 퀴즈노스 서브는 지난 81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1호점을 낸 이래 점포 수가 2천500여개로 늘어나, 미국내 샌드위치 체인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 다. 현재 일본, 캐나다, 호주,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13개국에 진 출해 있다. 퀴즈노스코리아 유형선 부사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다 입맛이 서구화되면서 샌드위치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 다"며 "앞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3-11-03
조회수 : 40625
★성공창업 최고조건은 ★
불황 속에서 생계형 창업자들은 사업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창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업자들은 성공 창업을 위한 많은 요소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2가지 중복 응답)에 대해 "입지 및 상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3.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아이템(19.7%), 경영 및 마케팅 능력(16.3%), 고객 서비스(13.8%), 맛 또는 품질(11.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지 및 상권과 아이템(업종)이 대부분의 소자본 창업의 중요 요인으로 나타난 것은 특별한 점은 아니지만, 자금조달 능력보다 경영 및 마케팅 능력이 높게 나타난 점이나 맛이나 품질보다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주목할 대목으로 보인다. 이는 창업성고에 대한 인식이 초기 자원의 보유 능력 보다는 운영 능력의 여하에 따라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사업자들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면, 사업자들은 현재 벌이고 있는 사업을 준비하는 데 얼마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을까 창업 준비기간이 "1~3개월 미만"(37.6%) 이었다는 이들이 가장 높았고, 그 뒤로 "3~6개월 미만(34.8%)", "6~12개월(12.9%)"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6개월 미만 의 창업 준비기간이 전체의 79.5%를 차지해 대부분 짧은 기간에 창업을 결정하고, 비교적 준비기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개월 이상의 창업 준비기간은 천체의 20.5%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이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이강원 운영위원은 "1개월 미만 동안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도 7.1%에 달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준비가 다소 부족하다" 고 판단했다. 사업자들 가운데 프랜차이즈 가맹점 선호 비율은 전체의 29.7%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 업체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비율이 20.7%에 비하여 선호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독립점의 창업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반면 프랜차이즈 창업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고 보인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1-01
조회수 : 5295
창업선호업종 1위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준비시 아이템 선정을 가장 힘든 점으로 꼽고 있으며, 외식업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창업컨설팅 전문업체인 맥창업정보시스템이 최근 예비창업자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 시장 현황분석’조사 결과 ‘창업준비시 가장 힘든점’으로 전체 응답자의 50.6%(407명)이 ‘아이템 선 정’을 들었으며, 창업정보 구하기 17.3%(139명), 자금 11.8%(9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창업관심 분야로는 46.7%(376명)가 응답한 ‘외식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유통판매업 21%(169 명), 서비스관련업 16.1%(130명), 어린이교육사업 4.7%(4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창업자금은 320명이 응답한 ‘5000만∼1억원’이 가장 많았으며, ‘1억∼1억5000만원(171 명)’과 ‘2000만∼5000만원(157명)’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특히 창업형태로는 ‘점포형’이 68.4%(551명)로 단연 높았다. 이어 ‘무점포?^소호형’과 ‘숍인숍 형’, ‘전원가든형’, ‘인스토어형’이 그 뒤를 이었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생계 때문’이라는 대답이 전체의 42.%(338명)로 가장 많았고 ‘노후 대 비’ 24.7%(199명), ‘직장생활에 한계’ 19.3%(155명)를 지적한 응답도 높았다. 이밖에 ‘여가 활용(50 명)’과 ‘취미를 살리기 위해(14명)’라는 대답도 눈길을 끌었다. 창업동반자로는 가장 많은 327명이 ‘배우자’를 들었으며, 혼자 289명, 부모?^형제 165명, 친구 및 지인 99명 등도 있었다. - 신현상 기자 -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3-10-31
조회수 : 12862
동네 상권은 업종이 성패좌우
동네상권(주거지역 근처 상권·근린 주거상권)은 대규모 상권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상권을 구분하는 기준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상권의 규모다. 도시의 중심부 역할을 하는 도심 상권, 부도심, 지구중심, 지역중심, 근린 주거상권 등으로 표현한다. 이 규모에 따라 적합한 사업 아이템은 달라진다. 도심, 부도심, 지역 중심 등 큰 규모 상권은 소비력도 왕성하고 유동인구 또한 풍부하여 일단 입지선정만 잘 하면 사업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만큼 점포구입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단점도 있다. 이에 비해 근린 주거상권은 소비자의 변화가 비교적 적고 투자비용도 상대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 만큼 사업 아이템 선정도 어렵다. ◆ 동네상권에 적합한 업종은 따로 있다 =서울 신길 5동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상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L(37)씨는 업종 선정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L씨는 IMF 관리체제가 시작되기 직전, 투자 측면에서 은행대출까지 얻어가며 상가를 구입했다. 그런데 지하철역 개통 이후에도 2층 점포가 비어 있는 상태이다. 기존에는 한식당이 있었지만 영업이 부진했다. L씨는 처음에는 호프집을 검토했다. 그러나 호프집은 이 지역 특성과 어울리지 않는다. 상권 내에는 이미 꼬치구이점, 치킨점 겸 소형 호프집, 실내 포장마차 등이 많이 있다. 주변도 연립주택, 단독주택, 재래시장 등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동네 상권. 이 상가는 지하철역 개통의 효과를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다. 향후에도 연립주택의 재개발 계획이 진행되지 않는 한 특별한 변화요인은 찾기 어렵다. 따라서 수요층에 부합되는 업종으로는 음식업 가운데 2층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배달 중심 업종(중화요리, 피자 등)과 오락 관련 업종 (인터넷 게임방, 오락실) 등이 적합하다. ◆ 경쟁이 심한 동네 상권 점포는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야 =중화요리집 하나 없는 동네가 과연 있을까? 사는 곳을 둘러보면 위에 열거한 업종들은 대부분 이미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똑같이 한다면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결국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작은 부분에서 결정될 수밖에 없다. 때로는 점포가 횡단보도와 어떤 각도로 있느냐가 경쟁에서 이기느냐 지느냐를 판가름한다. 고객 대응 방법도 중요한 변수. 동네 상권에서는 번화가와 달리 단골 손님을 만들지 못하면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 서정헌 소상공인지원센터 영등포센터 상담사·nachlass@hanmail.net )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0-24
조회수 : 4704
"위기가 기회다."
몇해 전부터 국내 경제는 물론 지속되는 세계경제 침체로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듯 전세계가 지속되는 불황과 실업률증가로 경제활동에 있어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해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것이 바로 창업이다. 경기침체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성공창업을 위한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창업의 시기는 불황이냐 호황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창업을 하면서 발생할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선택의 문제라 할수 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위기 요인의 이면에 기회요인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보자. 경기가 호전되고 소비가 증가하는 소위 호황기에는 매출이 다소 높을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과다하게 요구되어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러한 금융비용의 증가로 오히려 투자효울리 하락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 있으나 경기와 함께 동반 하락한 싼 권리금,임대료,보증금 등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초기 투자비용의 최소화와 금융비용의 최소화로 오히려 호황기에 비해 투자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이 함께 존재한대는 것이다. 지나 98년 IMF때에는 실제로 창업을 통해 성공한 사례들이 많이 있다. 이는 모두가 경기 침체를 위기로 인식하고 움추리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하여 투자 대비 수익률을 극대화 했기에 가능했던 사례라고 할수 있다. 특히 이와같은 시기에는 유행이나 트렌드를 좇아 창업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 폭 넓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중적이거 수익성이 검증된 아이템으로 고객의 욕구와 변화하는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 창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이 지금의 경기문제로 창업의 타이밍을 결정 못하고 그저 관망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기회를 기회로 인식하지 못하고 좋은 세월만 기다린다면 영영 기회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신중한 판단과 결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3-10-21
조회수 : 11658
**치킨전문점 창업 **
금주의 창업아이템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생각해 보았을 영원한 유망아이템인 치킨전문점 창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국내 최고의 창업정보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가 2003년 8월 ~ 8월까지 3일간 창업예비자 1800명을 대상으로 한 2003년 후반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8.5%가 치킨전문점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걸로 나타남. 상기의 조사에 따르면 치킨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응답자의 대부분이 경기의 영향을 별로 타지 않으며,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치킨전문점 창업을 희망한다고 합니다. 그럼 치킨전문점이 꾸준히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를 분석해 보면 치킨이라는 아이템은 지난 10여년간 타 아이템에 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객의 소비성향이나 욕구를 적절히 대처하는 사업환경의 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초기 치킨시장은 후라이드 치킨시장에서 양념치킨 그리고 한마리 개념에서 조각이나 부위별 판매등으로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수렴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최근에는 바비큐치킨 시장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제2의 성수기를 누리고 있는 업종이라 할 수 있음. 치킨 전문점은 대체로 소액투자형 아이템이라 할 수 있음. 전반적 매장의 형태는 실면적 33㎡ 내외의 소형 창업으로써 브랜드 창업과 개인창업이 가능한 아이템. 브랜드 창업/ 비교/ 개인창업 1000~1200 (100~120/평)/인테리어 700~800 (70~80/평) 600~800/ 주방기기 / 400~600 100~300/ 주방용품/ 100~200 200~250/ 홍보판촉비 / 200~250 100~200/ 원,부재료비/ 100~200 300~500 가맹비 100~200 보증금 100~200 교육비 창업비용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비용과 주방기기 비용은 인테리어의 내용이나 소재에 따라 다양한 비용이 산출될 수 있으며 대부분 브랜드 창업일시 브랜드마다 고유의 Ray-Out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격의 상대적 비교가 비용의 싸고, 비쌈을 판단하기엔 모순이 있으며 기기류의 경우 시중의 일반적 기능의 제품과 브랜드가 보유한 특허기술 관련 기기와는 성능과 A/S 등 여러기능에서의 차이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음. 치킨전문점은 대부분 치킨만을 판매하는 형태보다는 호프를 함께 판매하는 형태와 술을 제외하지만 돈까스나 햄버거등 다양한 F/F 개념의 운영점과 운영방법에서 양분되어 있음 치킨이라는 아이템의 장점을 먼저 다양한 고객층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나 매장내 매출과 배달매출을 동시에 운영함에 따라 저렴한 규모대비 수익성의 극대화가 가능한 아이템이라는데 많은 창업자가 관심을 갖는 이유라 할 수 있음. 최근 K라는 브랜드는 운영점주들의 협의체중 100수클럽이라는 모임도 생겼는데 이는 하루에 치킨을 100수 이상을 판매하는 모임으로 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창업자의 모임. 따라서 치킨전문점의 성공운영 방법은 치킨의 주고객들에게 다양한 채널의 홍보판촉전략을 구사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치킨전문점의 수익성은 타업종에 비해 양호한 상태 편균 약 40%의 마진률을 가지고 있으며 품목대비 수익성은 다양함. 치킨류 40% 주류 60% 식사류 35% 스넥류 30% 따라서 치킨만의 단품을 판매하는 전략보다는 호환이 가능한 특성에 따른 복합메뉴를 구성하는 운영방안이 수익성의 극대화에 용이함. 1.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 입점하라. 2.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은 필수 3. 조리메뉴얼을 적용하라. 4. 원재료의 신선함은 생명 5. 싸이드 메뉴를 호객메뉴로. 6. 고객의 소비성향에 맞는 R&D 개발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10-16
조회수 : 4153
20대창업 시장 공략 포인트
소비주체 2030세대를 잡아라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2030세대"는 약 1000만명. 이들의 특징은 소득 수준에 비해 소비성향이 매우 높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대책 없이 소비만을 추구하는 세대는 아니다. 이들은 나름대로 안정된 생활과 직업, 경제, 소비 철학을 갖고 있다. 특히 이들은 P세대, 코보스족, 듀크족 등의 다양한 계층으로 분류되며, 오늘날 마케팅 타깃이 되고 있다. P세대 사회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참여(Participation)속에서 열정(Passion), 잠재력(Potential Power)을 바탕으로 사회 패러다음의 변화를 일으킨 세대. 이들은 과거 "386세대"의 사회의식, "X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W세대"의 공동체의식과 행동이 모두 융합되어 나타나는 집단으로 17~39세 연령층에 위치해 있다. 제일기회의 <대한민국 변화의 태풍 - "젊은 그들">이라는 보고서에서 명명된 이들의 특징은, 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의류와 외식에 목숨을 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건을 살때 51%가 충분한 사전검색을 거친다고 대답했다. 코보스(KOBOS)족 물질적 풍요와 보헤미안의 정신적 자유를 함께 누린다는 미구그이 신상류층인 보보스(BOBOS)와 유사한 한국형 보보스를 일컫는 신조어.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전무가 그룹이 주류이다. 따라서 엘리트로서 물질적인 성공과 수준 있는 소비성향을 보인다. 정보통신비, 외식비, 문화, 레저, 건강 등 자신에 대한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으며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식 교육엔 누구 못지않은 투자를 하는 것 또한 이들의 특징. 듀크(DEWK:Dual Employed With Kids)족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말한다. 이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맞벌이 부부로 자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들은 자식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공백을 물절적인 것으로 채울고 한다. 따라서 이들을 겨냥한 키즈마케팅, 맘스마케팅 등이 뜨고 있다. 그리고 맞벌이 부부들의 주성향인 인터넷 쇼핑, 24시간 쇼핑의 주도자들이기도 하다. 특히 교육수준이 높고 상품을 구입할 때에도 정보검색, 커뮤니티를 통한 의견교환 등 까다로운 선택을 한다. "2030세대"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 *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비싼 가격도 마다 하지 않는다. * 물건을 사기 전에 꼭 정보를 검색해 보고 산다. *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 동호회나 업체 홈페이지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다. * 대부분 교육 수준이 높고 상품을 구입을 위한 정보 선택이 까다롭다. * 자신을 위해서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 건강은 곧 자기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 직장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야간에 쇼핑을 하는 등 24시간 쇼핑족이 많다. * 레저, 여행, 문화생활등 여가시간을 즐긴다. *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아낌 없는 투자를 한다. * 감성에 민감하다. 2003년 주요 트렌드를 공략하라 2003년을 움직인 주요 트렌드는 "모바일-디지털, 주5일제 실시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 1:1 맞춤소비 확산, 프리틴을 겨냥한 키즈마케팅,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마케팅, 이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요인들이 복합적인 매개로 작용해 새로운 성향의 소비문화를 만들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함에 있어 이들 핵심 트렌드와 밀접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3-10-07
조회수 : 11263
음식테이크아웃점 성황
요즘 창업시장에서는 에스프레소커피점에서 시작된 테이크아웃 바람이 전체 외식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포장하기 쉬운도시락, 죽, 비빕밥 등에서부터, 이제는 해장국까지도 포장 판매에 나서는 등 발상전환으로 테이크아웃 점포가 크게 늘고 있다. 무엇보다 초미니 소규모 음식점들이 테이크아웃 판매방식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을 병행하면 좁은 매장에서도 20~40%정도 매출을 올릴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다른업종을 하고 있는 점포도 서둘러 각종 테이크아웃 음식점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포장판매를 강화하고 싶다면 처음 점포설계부터 신경써야 한다. 출입구에서 매장으로 들어가는 평범한 동선보다는 기존 테이크아웃 카페처럼 주방을 주 출입구 옆으로 배치하고 아ㅖ 오픈형으로 설계하는 것도고려할만하다. 중장년층보다 여성이나 젊은층이 테이크아웃을 선호 하므로 이 연령층이 많은 상권일수록 테이크아웃을 적극 고려 하도록 한다. 테이크아웃점 고객층은 신세대와 신혼부부가 많이 사는 대단지 중소형아파트에 창업하는 것이 좋다. 이들위향을 반영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소규모점포가 갖기 쉬운 초라함을 보완해야 한다. 포장재나 포장방법에도 신경써야된다. 특히 한식은 용기종류와포장재질이위생적이고 편리해야 한다. 매장판매와 달리 테이크아웃 판매에 대해서는 가격할인을 적용 하는 것도 방법중에 방법이다. 할인폭은 정상가 대비10~20%가 적당. 또한 요즘 유행하는 마일리지 점수도 방영하는 것이 전략중의 하나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3-09-19
조회수 : 9294
성신여대상권
1987년 지하철4호선이 개통되면서 성신여대상권은 돈암동에서 미아리고개에 이르는 지역까지 확장되었고 동시에 평범한 여대 앞 카페촌 에서 벗어나 패션상권으로 탈바꿈했다. 1990년대 초, 10대들 사이에서 "제2의명동"으로 불릴 정도로 상권의 성장세가 대단했지만 미성년자 음주문제등으로 관계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때 위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인근 미아지역의 재개발로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아리랑고개"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성신여대상권은 다시 한번 도약할수 있는 기반을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성신여대상권에서 가장 좋은 "목"으로 꼽히는곳은 국민은행과"크라운베이커리"사이의 골목이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이곳은 흔히"메인골목"으로 불린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과 연결되고 도로 폭도 5~10미터에 불과해 장사하기에 유리한 입지라고 할수있다. 전체유동인구 가운데 10,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9%에 달한다. 판매업종 점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팬시,화장품,보세의류 매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14K전문점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성신여대앞 사거리는 현재패션,의류거리로 특화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지오다노"포인트"사브리나"보그"자자"PIZE"등30여개에 달하는 브랜드 및 보세의류 잡화매장이 이 일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메인골목을 가로지르는 5개의 이면도로들은 주로 20대ㅜㅈㅇ반 이상의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고 낮보다 야간시간대에 유동인구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3-09-05
조회수 : 11204
수유역상권(강북구)
1995년 지방자치제 실시로 서울이 25개구로 나눠지고 강북구청이 들어서면서 이일대행정, 상업중심지로 부상하기 시작한 수유상권 서울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의 일부노선이 옮겨오고 지하철4호선 수유역주변과 도봉로를 따라 대형 업무시설이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수유역 5,6,7,8번 출구 방향의 강북구청 일대는 수유상권이 핵심지역이다. 상권의 유흥,오락시설이 대부분인 이곳에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다. 따라서 타지역에 비해 유동인구도 월등히 많은편으로 대로변에는 중저가 의류매장과 화장품할인점을 비롯한 판매점들이 들어서 있고 "장수길과 구청길"을 중심으로는 음식점과 호프,주점,노래방 등이 밀집해 있다. 입ㄲ에 쌍문역 방향으로"4.19길"건너편에는 해물탕, 고깃집등이 밀집한 오랜전통의 "수유먹거리"골목이 위치하고 있다. 상권이 상급지인 만큼 강북구청 일대의 점포구입비용은 만만치 않다 도봉로변의 33㎡ 규모 1층 점포 권리금은 2억~2억5천만원을 넘고 보증금도 7천만~1억에 달한다. 월임대료는 250~300만원 대로변은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인 곳이기 때문에 점포구입비가 더 이상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수길","구청길"일대의 점포구입 비용은 재로변에 비해 다소 싼편, 이 지역 66㎡ 크기 1층 점포의 권리금은 1억~1억5천 보증금은 8천~1억2천만원선, 월 임대료는 200~250만원, 한편"수유먹거리골목"의 경우 강북구청 상권과 대로변에 분리되고 있어 점포구입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인근 미아동,쌍문동,상계동 등의 탄탄한 배후 수요와 미아동, 길음동 일대의 재개발 계획이 상권성장의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최근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노원역의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점은상권의 약재가 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상권정보
등록일 : 2003-09-05
조회수 : 11625
연신내상권(은평구)
연신내 상권은 갈현동과 불광동,대조동을 포함한 서울 서북지역 일대의 역세권이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은 하루 7만명이 이용하고있다. 이 지역은 주택보급율이 60%에 불과하고 아파트 거주민의 비율이 14%에 불과해 서울에서도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편이다. 그러나 소비층의 열성도가 높고 외부로부터의유동인구 유입도 많다. 연신내상권은 로데오지역,연서시장,범서쇼핑지역 등 세가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로데오지역 : 젊음의거리로 연신내역 6번출구에서 맥도날드에 이르는 대로변 상권과, 던킨도너츠를 축으로 한 안쪽 먹자골목으로 형성돼있다. 한낮보다는 오후 4~5시이후 북적이기 시작하는데 유동인구는 10대후반-30대중반 까지가 주류를 이룬다. 패스트푸드와 액세서리, 스티커사진,팬시,커피숍,김밥전문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쪽이면도로에는 철판구이,해물요리,닭요리,숯불구이등 저녁식사와 술을 함께 할 수 있는 외실업종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연서시장: 지하철 2번출구와 3번출구로 시작되는 연서로 주변에는 식자재소매업,아동복전문점,속옷전문점, 약국,신발전문점,분식점등 전형적인 재래시장의 업종분포를 보이고 있다. 하루4만명 정도가 찾을정도로 흡인력이크다. 주간에는 30~40대 주부의 유입이 많은편이며 오후5시부터 8시까지는 하교와 퇴근시간이 맞물리면서 버스정류장 주변에 인파가 몰린다. 제과점,분식,식품소매업,테이크아웃등 간단히 즐길수 있는 외식점포와 주변상인들을 상대로한 치킨호프점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범서쇼핑 : 지하철 3번출구와 4번출구로 나오면 대로변에 캐주얼의류전문점과 스포츠용품전문점,보세의류,패스트푸드점이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띠며성업하게 마련이다. 평일 보다는 주말이용객수가 많고 주거지와 근접하고 있어서 부모와자녀가 함께 쇼핑을 하는 광경도 쉽게 볼수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3-09-05
조회수 : 9460
"프랜차이즈가 있어야 본사가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자주 거론되는 이 말 속에는 본사가 개발한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속적인 경영지도를 함으로써 이익을 많이 내는 가맹점이 많아야 본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가 함축디어 있다. 그러나 일부 프랜차이즈 사업자 중에는 이 말을 잘못 해석하여 가맹점 모집을 프랜차이즈 사업의 전부로 생각하고 이른바 "개설이익"을 얻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경험이 많이 축적되면서 가맹비 장사나 인테리어비 폭리로 한몫 잡으려는 사이비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설 땅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맹점 모집은 최종 목적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의 한부분이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에는 비즈니스 컨셉트의 개발부터 비즈니스 시스템의 설계, 시범 점포의 운영, 메뉴얼의 작성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맹점 모집은 이렇게 마련된 수익모델을 가맹 희망자에게 제시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가맹점 모집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항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첫째, 성공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본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과 사업 노하우를 제시하여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이익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가맹 희망자들은 앞으로 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설명보다는 현채 이익을 내고 있는 점포를 직접 확인하는 데 관심이 더 많기 때문이다. 둘째, 가맹점 모집진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업종 특성에 맞춰 가맹계약, 공사진행, 마케팅 지원에 이르는 전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 진행 계획서를 작성해서 빈틈없이 진행해야 한다. 셋째, 가맹 희망자들이 알고자 하는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가맹 희망자들은 해당 업종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혹은 동종 업체들이 마구 생겨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많은 질문과 우려를 가지고 있다. 본사는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서 가맹 희망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설득력 있는 대답을 준비해 놓아야 한다. 넷째, 유능한 가맹점 개발 담당자를 육성해야 한다. 해당 업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점포개발에서 마케팅 지원 능력까지 갖춘 유능한 상담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맹 희망자들은 "100% 성공"할 수 있다거나 "획기적인 아이템"이라는 설명을 듣고자 하지 않고 어떤 입지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자 한다. 본사는 가맹 희망자들에게 성공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유능한 상담자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적극적인 정보제공 활동을 해야 한다. 본사는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한 홍보, 창업박람회 참가, 사업설명회 개최 등 자신의 사업을 가맹 희망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맹점 모집업무는 제품개발, 입지개발, 인력개발, 교육훈련 업무 등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무와 보조를 맞추면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혁신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04-16
조회수 : 3904
민채영의 도움되는 말1
*간판의 효과및 중요성* 일단 간판은 광고이니 만큼 봐야하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광고에서 노리는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들의 물품을 판매자의 기억에 "각인"시키는 것입니다. 판매자가 물건을 사러갔을때 물건을 고르는도중 자신은 의식하지 못하는사이에 광고를 의식하는것이죠. 어떤 점포이던 간판을 보고 상호 자체를 완벽하게 기억해내는 사람은 극히 소수 잖아요?평범한 사람들도 기억까지는 해내지 못하더라도 뇌속에서 잠재적으로 그 가게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거에요- 인간의 뇌는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것에 대해서도 의식하고 있으니까요 자신이 알던 모르던 소비자는 그점포 업종특성에 따라 물건을 구입할때 점포주의 의식을 반영하게 된다는 겁니다(점포주의 생각은 별거 없죠 많이사라는거죠 머^-^;) 한마디로 그 가게의 특징과 특성을 선전 하는것입니다^-^;; 한가지 더 알아두면 좋은건- 그 잠재적 의식을 극도로 끌어올린 광고 기법이 있는데요 "시각적 효과"라는게 있거든요 이게 어떤방식인가 하면 주변 간판 상호들에 비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게하는 방법입니다. 그런 방법은 간판의 색상과 크기 ,또 어떻게 장착하느냐 등 여러 종류가 있고 이런걸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도 다양하기에 창업전 많은 상담과 그 상권과 점포 특성을 살리기위해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몇초대의 순간에 특정한 내용을 목적으로 한 색상이나 글 또는 위치방법은 사람눈에 보이진 않지만 기억이 아닌 잠재의식에 각인되는 정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실험을 해봤는데 간판에 대한 이런 효과를 주입했더니 실제로 실험대상자는 평범한 간판보다 뚜렷하게 가게의 특성을 느낀다고 합니다. 간판의 종류도 다양하고 각양각색인 만큼 자신의 점포 특색과 부합하는 간판을 선정해야 합니다. 기존에 영업을 하시는 사장님들과 모든 창업인들은 보다 많은 손님으로 보다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창업 초반에 투자를 조금더하여 간판에 비중을 많이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주)CS라인컨설팅 민채영 전무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서면동의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언제나 최고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수석 컨설턴트 민채영 전무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04-10
조회수 : 5117
민채영의 2003년 외식업의 `열쇠
현대인들은 먹는 음식을 예전처럼 단순히 배를 채우는데 급급 하지않다.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맛과 건강에 중점을 둔 음식을 선호 하고 있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점을 보아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뿐 아니라 식생활에 많은 개선점을 찾아 보아야 할것이다.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추어탕을 한번 보자. 미꾸라지는 원기를 돋우고 배를 덥히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스테미너를 보완해주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뿐만아니라 칼슘과 단백질,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무기질,비타민 A,D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천연 영양제"이다. 추어탕은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중년 여성에게 좋으며 수술 전후 기력을 보강해야 하는 사람,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추어탕의 특성은 걸죽하다는점이다. 이런 음식을 좋아 하는이가 있는 반면에 걸죽하지않고 깨끗한 음식을 좋아 사람들도 있다. 항상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거나 통으로 해야한다느 고정 관념이 있는데 설렁탕과 갈비탕처럼 푹 고아 국물에 맛을 내는데 중점을 두어 새로운 메뉴를 개선 한다면 젊은 여성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까지도 인기가 있으리라 생각 된다. 보양 음식점은 딱히 입지가 좋지않아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 지나가다가 들르기보다는 작정하고 오기가 많기 때문이다. 또 고정 고객이 많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을수 있다. 이런 점을 유의 하고 창업을 준비하신다면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이 글은 (주)CS라인컨설팅과 담당 컨설턴트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서면의 동의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수석 컨설턴트 민채영 전무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04-04
조회수 : 5272
경기 불황속에서도 유행을 안타는 창업
요즘 우리사회는 제2의 I.M.F라 할정도로 심한 불황에 빠져있다. 개구리는 팔팔 끓는 물에 넣으면 뛰쳐 나오지만 찬물에서 부터 천천히 물을 끓이면 개구리는 서서히 그 열기에 의해 죽게된다. 그만큼 우리 사회경기는 불황이면서 I.M.F와 달리 경기 위축이 서서 다가오고 있기때문에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런식의 불황은 사회경기 측면에서 I.M.F보다 훨신더 위험하다. 사회경기 위축으로 인한 취업문제 및 실업 문제가 경제면의 큰 대두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이런 시점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이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글을 올린다. 먼저 경기의 불황속에서는 특별한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을 두어야 할것은 가격대라 할수있다. 경기가 호황에 상태일 경우에는 고가 아이템이 선호되지만 현 경기로 보아 저가 아이템이 중요 하다 할수 있다. 명품은 경기의 흐름에 저항이 강하지만 어설픈 고급 브랜드는 불황의 경기를 이겨내기 힘들다. 이럴때는 오히려 저가 브랜드가 소비자들을 끌어드리기에 적격이다. 음식점을 예를들어 보자. 가격대비가 높은 생갈비집은 소비자들에게 경계가 되는 음식점이라 할수있다. 물론 유동인구가 많고 역세권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판도가 달라지지만 대다수의 경우 소비자들은 이런 경기속에서는 주머니 사정을 생각 안 할수없다. 이와 반면에 소비자계층도 다양하고 누구나가 손쉽게 소비 할수 있는 가격 대비가 저렴한 삼겹살집이 오히려 현 경기 추세에 맞다고 할수있다. 단가를 낮추고 박리다매의 영업 아이템이 중요 하다. 이런 조건을 따져보면서 창업을 준비한다면 신규 창업자들에게 보다유익하다고 생각이 든다. 시대의 흐름과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을 찾아보면서 준비를하고 맛의 문제도 생각해야할 중요한 과제이다. 10년전과 10년후의 그맛을 유지 할수 있는 그 가게만의 음식 조리법도 공식화 하는것이 중요 하고, 옛날 동네 이웃집 아주머니처럼 양으로 승부하는것도 좋을 것이다. 술집의 경우도 그렇다. 양주 소비량이 많은 우리나라는 지금 시점으로 보아 소비량이 많이 낮춰질 추세이고 부자나 가난한 사람나 아무 부담 없이 마실수 있는 소주가 판매율이 높아지고있다. 그렇기때문에 고급 호텔빠가 아닌 이상 고가의 양주를 판매하는 빠는 어느정도 피하는것이 좋을듯 싶다. 고급 호텔빠는 상류층 단골을 이미 확보해놓은 상태! 기업으로치면 대기업빠라고 볼수있다. 특별하게 수완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어설픈 고급빠는 헛돈만 든다. 이런점을 고려 하여 창업을 한다면 신규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C.S Line 컨설팅의 수석 컨설턴트 민채영 전무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3-03-28
조회수 : 16962
죽전문점 창업 및 전망
"죽 전문점" 답사 보고 대학가/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죽전문점이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예전에 몸이 아파서 집에서 먹던 죽이 아닌, 현대인들 입맛에 맞게 퓨젼화 시킨 "죽" 은 단가 5000 ~ 11000 원 선으로 높은 편이나, 커피점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전통차를 추가 하여 젊은층과 직장인들이 손쉽게 다가 설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마진은 60%이상으로 높은편이고, 대학가에 위치한 매장은 일매출 평균 90 ~ 120 만원 선으로 높은 편이다. 주고객층은 여성들이 70%정도가 이고, 나머지는 지역주민들과 여자친구와 같이온 남성들, 남성들만 와서 먹는 경우는 자주볼 수 없다.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는 오전 7시 부터 저녁 10시 까지다, 점심시간이 가장 많지만 그외 시간에도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오는것이 장점, 아침 식사와 저녁에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다. 죽 은 백화점과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백화점 식당가 와 개인 식당은 몇개 있었으나, 체인화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아 본사는 아직 영세한 단계이다. 체인브랜드는 2~3개 정도 이고, 후속 브랜드는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본 죽 전문점 장점은 -오피스권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 아침식사 대용과 저녁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 -식당이나 분식점 보다 운영이 쉽다는것 거의 take-out커피점 운영처럼 쉽다. -아직 입점 할 수 있는 좋은 상권이 많이 남아 있고 한철 유행 상품이 아니라는것. 소자본으로 창업을 생각 하고, 초보 창업자 에게 어려운 노하우 와 큰위험 없이 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 한다.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03-28
조회수 : 5927
민채영의 2003년 외식업의 열쇠
요즘 현대인들은 주변 사회 변화와 과다한 업무의 스트레스에 의해 먹는 음식에 보다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것이 현 실정이다. 과거와는 달리 맛으로만 승부하는 시대를 지난것이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건강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진것이다. 예전과는 달리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다니며 먹는 사람은 `아저씨"뿐만 아니다. 건강하게 살고픈 욕망은 어떤 누구에든 해당하는 욕망 아닌가. 건강 음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건강 음식점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보면 예전부터 건강 , 보양식으로 알려진 음식을 메뉴로 하는 곳과 몸에 이로운 재료를 넣어 새롭게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 이두가지로 나눌수있다. 건강식으로 사랑 받는 `전통" 음식에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한 음식 우선 시간의 흐름을 타지 않는 전통 음식을 찾아 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강식은 삼계탕과 추어탕을 들수가 있다. 삼계탕은 여름 철에 잘나가는 메뉴라 할수 있다. 옛날 부터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잘타는 사람들에게 원기를 회복하기 위한 음식이었으나 현대에는 어디에서나 먹을수 있는 흔한 음식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 음식점에서 삼계탕을 먹으려고 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유는 동네 삼계탕집과 사람들이 자주 찾는 삼계탕집은 서로간에 아이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차이점을 간파하고 연구하여 창업하는 사람은 경쟁력에서 부터 한수위의 자리에서 출발한다고 볼수 있다. 예를들어 닭은 콜레스트롤이 높은 음식이다. 일반 삼계탕과 똑같이 닭의 배속에 찹쌀과 인삼 대추등을 넣은 삼계탕보다는 콜레스트롤을 낮춰 주며 지방제거에 좋은 녹차잎 국물에 삼계탕을 만든다면 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좋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음식의 약점과 장사가 잘되는 식당의 장점을 찾아 연구 하고 창업 한다면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 수석 컨설턴트 민채영 전무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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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PC방 창업요령
요새 들어서 피시방이 사향업종이란말이 종종 들린다. 틀린말은 아니다. 점점 사람들이 집에 전용선을 설치하고 왠만한 부분은 피시방을 가지않더라도 충분히 즐길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정도의 이유로 피시방이 사향업종이란것은 크게 무리가 있다. 메가 웹스테이션이나 인터칸같은 여러 피시관련 프랜차이즈를 보면 알수있듯이 잘 되는곳은 잘된다. 하물며 시설을 잘해놓고, 자리도 좋은곳이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잘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피시방고객들은 남자다. 중학생부터 회사원까지 대부분 40세 미만의 고객이 다양하다. 아무리 집에 전용선을 깔았다고는 하더라도, 피시방은 네트워크망이란 장점이 있기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쉴수있다는 장점으로 피시방을 찾는 고객또한 상당수이다. 거기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컴퓨터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기때문에 전문적으로 피시만 관리하는 피시방이 훨씬 빠르고 경쟁력이 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같이 하려고 피시방을 찾겠지만, 어른들은 어른대로 한 낮에 더위를 피하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찾는다. 그뿐인가? 연인들도 대부분 밖에서 만나기 때문에 저렴한 피시방에서의 데이트도 만점이다. 전용선으로 인한 피해도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직접적인 조사과정을 통해서 차별화된 피시방이라면 그 피해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확증했다. 우리나라의 피시방들은 대부분 당구장에 비견될만큼, 사람들은 시설에는 신경도 안쓰고 우후죽순 창업을 했었다. 그 결과 노력도 없이 그냥 바라기 만했던 곳들은 대부분 파산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성공적인 피시방 창업요령은 다음과 같다. 1 . 컴퓨터! 굳이 팬티언 4까지 업그래이드 할필요까지는 없다. 고스트를 구입해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자. 얼마나 빠르냐가 집과는 다른 점이다. 또한 키보드나 마우스도 마찬가지,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자. 2. 전용선 광케이블로 바꾸자. 기존 t1이나 512.. 절대 비교경쟁이 될수가 없다. 위약금이라고 해도 2~300만원. 길게 생각하면 별것 아닌금액이다. 속도가 곧 생명임을 중시하자. 3.인테리어 깔끔함이 중요하다. 시간날때마다 쓸고 닦는것만이 손님들이 즐겨찾을 수있는 제반 조건이다. 그외에 자본금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면, 아예 커피숍식도 괞찮다. 사람들이 와서 대화를 나누면서 커피를 사먹고 부가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할수도 있는방법. 여러가지 복합매장식을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꾸민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효과이다. 4.영업써비스 항상 웃으면서 고객을 대하고 다음에도 또 오고싶게끔 더욱더 노력하자. 기본적인 커피서비스라던지 10시간 이용시 음료수한잔 서비스같은 것도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잘될거라는 생각을 가지자.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것 사장님 바로 여러분들의 마음가짐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앞으로 컴퓨터의 이용가치는 무한대다. 점점 왠만한 일들은 컴퓨터를 이용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컴퓨터를 계속적으로 사용하게 될것이다. 사람들은 카페를 가더라도 피시를 할것이고, 노래방을 가더라도 피시를 이용하게 될것이다. 어떤한 업종을 영업하더라도 피시없이는 운영이 힘들어 질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제부터는 피시가 있는 점포가 가장 경쟁력있는 점포라는 점이다. 이점을 잊지말자. * 이 글은 (주)CS라인컨설팅과 담당 컨설턴트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서면동의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3-02-18
조회수 : 4360
경쟁점포 조사요령
창업을 하다보면 경쟁점포 때문에 문을 닫거나 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경쟁점포 조사가 필수다. 경쟁점포 조사를 하려면 우선 경쟁점포가 어디에 있는지 업종 지도를 만들어야 한다. 한 동네에는 여러 개의 경쟁점포가 존재하게 마련이다. 가령 세탁소라면 바로 집 앞에 세탁소가 있어도 100m 이내에 또 다른 세탁소가 있다면, 사람들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500m정도다. 아울러 경쟁점포는 같은 업종 외에 다른 업종일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 치킨 점포를 한다면 타 치킨 점포는 직접 경쟁군이고, 피자 배달점이나 안주류에 치킨이 포함된 호프집 등은 간접 경쟁군에 속한다. 다시 말해 찜닭전문점이라면 동일업종만 경쟁업소가 아니라 치킨호프나 꼬치구이점도 경쟁상대라는 말이다. 어차피 같은 계층을 고객으로하는 업종들이기 때문이다. 경쟁점포를 조사할 때는 해당 업소의 주력 상품이나 서비스 내용을중심으로 조사를 하고 조사결과를 정리하다 보면 경쟁점포들의 장점과 허점을 알 수 있어 대책을 세우기가 쉽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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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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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손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네일아트. 손톱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네일샵은 현재 전국에 600여개가 성업, 점차 늘어 나가는 추세이다. 여성들이 피부미용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손톱관리다. 따라서 사업성과 향후 전망도가 밝은 편이며 주고객은 10대부터 30대 초반의 여성들이다. 깔끔한 컬러링부터 네일아트까지 모두 인기가 있다. 요즘은 네일 뿐만 아니라 풋케어와 바디 관리까지 하는 토털 케어샵도 증가하는 추세다. 소규모 저비용으로 창업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신규고객 확보, 관리 노하우 습득, 기술자 보유 등 어려운 점도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택하면 창업에 필요한 메뉴얼과 인테리어, 고객관리 시스템과 숙련된 기술자를 지원받을수 있어 관련 지식과 노하우가 없는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해두고 예약시스템과 누적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인조손톱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Nail, 야시네일, 그레이스 켈리, 루비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기 타
등록일 : 200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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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전문점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애완동물 전문점이 예전에 비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애완동물은 애견뿐 아니라 고양이와 햄스터, 이구아나, 원숭이, 새 등 그종류가 다양해졌다. 초기 애완동물 시장은 애완동물 판매가 중심이었지만 시장이 확대되면서 애완 동물 교배와 분양, 사료와 건강식품, 미용과 건강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다. 따라서 이런한 사업을 하려면 애완동물의 건강과 미용, 질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어야한다. 단순한 점포 운영이 아닌 고객이 신뢰하는 "페트 컨설턴트"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점포비를 제외하고 33㎡ 기준으로 창업자금은 가맹비와 초도 상품비, 집기를 포함해 약 5,000만원 정도가 든다. 중산층 거주자가 많은 주택가나 인구가 밀집한 대단위 아파트 주변, 또는 시내 번화가의 도로변이 최적의 입지다. 가맹점의 경우 본사에서 애완동물은 물론 각종 용품을 알선해준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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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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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전문점 & 칼국수전문점
보양식전문점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이 만성화되면서 보양식은 삼복 더위에만 먹는 특별한 메뉴가 아니다. 보양식하면 흔히 보신탕과 삼계탕만 떠올리지만 종류가 다양하다. 오골계보탕, 장어구이, 추어탕. 오리탕, 꿩탕, 해삼탕 등 대표적 메뉴만도 10가지 이상. 더욱이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 먹는 한국 남성들의 보양식 선호도를 감안하면 일시적 호황을 누리는 아이템보다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보양식전문점은 무엇보다 단골고객 확보가 관건. 그러기 위해선 맛과 함께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뒤따라야 한다. 보양식의 특성상 맛이 있으면 입지가 좋지 않아도 고객이 찾아오기 때문. 거기다 대고객 서비스까지 갖춘다면 단골확보는 시간 문제다. 칼국수전문점 직장인들이 즐겨 먹는 점심 메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칼국수다. 조개와 새우 등 해물이 들어간 해물칼국수와 시골칼국수, 닭칼국수에 이어 칼국수 샤브샤브까지 등장했다. 칼국수전문점은 독립 메뉴인 수제비, 만두를 이용해 칼국수 에 수제비를 넣은 "칼제비"와 만두 칼국수 등 손쉽게 새로운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도 즐기는 음식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은 것도 장점. 칼국수전문점은 김치와 성패를 좌우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맵지 않고 아삭아삭한 김치를 담그는 솜씨만 있다면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 독립점포나 가맹점 어떤 형태든 상관없이 맛과 입지가 중요하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해 특히 여성들에게 적당한 아이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99㎡ 기준으로 약 7500만원 정도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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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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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주스전문점 & 퓨전삼겹살전문점
카페인이 함유된 인스턴트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과 음료 하나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기호 변화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 생과일주스 전문점이다. 생과일을 이용한 메뉴는 스무디(smoothies), 플링 (flingn), 슬러시(slash), 생과일 칵테일이 있다. 두 종류 이상의 생과일이 들어있는 주스와 생과일 요구르트, 생과일 펀치도 인기 메뉴. 생과일주스전문점의 경우 독립점포보다 가맹점이 압도적으로 많다. 계절이 지난 과일의 경우 재료를 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가격대비 수익률면에 있어 현저한 차이가 나기 때문. 따라서 재료 공급이 원활한 가맹점을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33㎡ 가맹점 기준으로 4400만원 정도. 마진률은 매출액의 약 50%로 다른 아이템에 비해 높은 것이 장점. 생과일주스 전문점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아이템인 만큼 대학가나 오피스텔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적합하다. 퓨전삼겹살 전문점 웬만한 식당치고 삼겹살 없는 곳이 없지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폭넓은 소비층을 감안하면 가장 안정적인 아이템이다. 퓨전삼겹살전문점은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독특한 소스와 다양한 조리법으로 기존 삼겹살과의 차별화한 것이 포인트. 대나무 통삼겹살, 와인숙성삼겹살, 된장박이 삼겹살이 대표적인 메뉴. 최근엔 중국향신료인 오향, 유자와 매실등 과일 원액으로 숙성시킨 삼겹살도 등장했다. 여기에 핫소스, 데리야끼 소스, 콩고물 , 구운소금 등 전문점에 따라 소스도 다양하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도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 신세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가맹점의 경우 점포비를 제외하고 99㎡ 기준으로 초기투자 금액은 약 7000만원. 입지는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대학가나 인구가 밀집한 대단위 아파트 주변이 유망하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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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카페형 베이커리 오픈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는 서울 강남 선릉역 부근에 카페형 베이커리"카페 뚜레쥬르" 1호점 선릉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페 뚜레쥬르는 기존의 주택가 주변 베이커리와 달리 유동인구가 많은도심 상권에 들어서며, 연내에 6개 이상의 점포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엔메트로 카페형이라함은 그동안 빵을 판매하던 형태에서 외식업(서비스와 영업) 부분을 강화했다고 볼수있는 형태이다. 매장면적도 그만큼 더 크고 좀더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게될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투자비는 높아지고, 예상수익률은 두배이상이 될것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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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산업
"Do It Yourself"의 약자로써 스스로 만들어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주5일제 근무가 늘어나면서 DIY산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시대의 변천과 함께 DIY가 가진 의미가 넓어져 현재는 Outdoor(레져),Hobby(취미), Life(생활)에 퍼져 있으며 특히 공예분야에서 각종 Handmade 상품의 출현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무엇을 만든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속의 하나의 Life Style이 되어가고 있다. DIY는 인간의 창의력을 되살리고 개성있는 자기만의 Style을 완성하는 기회이며 경제적으로 합리적이고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성취감과 함께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DIY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학습효과가 있다. 미국과 일본의 DIY산업은 주택 가구 등을 제작 수선하는 데 몰두하지만 한국의 DIY산업은 소비생활과 연결된 취미활동을 선호한다. 외국에서는 DIY산업에 대한 분류와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DIY를 선호하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고 각 업체에서도 DIY상품을 만들어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으나 오히려 기존 상품매출액을 잠식하는 경우가 많아 중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에 붙어있는 매뉴얼만 보고는 목적하는바를 만들 수 없어 포기하거나 기성품을 다시 구입하기도 한다.이러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욕구에착안하여 미국에서는 DIY상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나 각종 DIY상품에 관한 컨설팅. DIY상품을 이용한 이벤트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경험이나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좋으며 지식축척과 정보수집이 선행되어야 한다. 기성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업체중에서 DIY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 그들과 같이 추진한다면 전혀 자본이 들지 않는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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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입지 선정의 중요성
가맹점의 입지 선정은 체인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 입지선정이 잘못되면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한다 하더라도 상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되지 않아 결국 실패하고 만다. 점포 장소는 일종의 고정 자산이므로 한번 투자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관리비용이 들어가며, 만약 사업이 안 되어 이를 철회하고자 할때도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것은 물론, 최악의 경우에는 큰손실도 감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명성이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권리를 획득했다 하더라도 점포 입지 선정이 잘못되면 판매 부진으로 문을 닫게 된다. 이처럼 체인사업에 있어서 좋은 입지 선택은 매우 중요한데, 체인 본사의 업종 및 업태에 따라서 입지 기준이 다를수 있지만, 대부분 체인 본사에서 사업 아이템에 맞는 기본 입지 기준을 설정해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제 입지 선택시에는 지역별 상황이 틀릴수 있고, 보는 시각에 따라서 판단에 차질이 생길수 있으므로 적당한 입지가 물색되면 우선 체인본사의 입지 전담 직원과 상의하는 것은 물론, 부수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상의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체인 본사입지 전담 직원의 경우, 가맹점 증가실적을 염두해 두다 보면 확실한 입지가 아닌 경우에도 체인점 가맹을 유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객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전문 컨설턴트 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8
조회수 : 3794
최길섭씨의 성공창업일기 V.6 (경쟁을 이기는 방법 3)
지난 주에 말씀 드렸다시피 제가 일하는 지역에서 비슷한 동종의 아이템으로 장사를 시작하신 분들이 얼마 되지 않아 물러가게 되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이야길 해보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분들은 왜 저와 제대로 된 경쟁을 하기도 전에 물러가게 되셨을까요? 첫번째, 가장 중요한 기본 입니다. 맛입니다. 맛. 이거 하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곳이 장사가 될리 만무하지요. 일단 새롭게 들어선 업소는 주변 손님들의 시선을 끌게 마련입니다. 웬만큼 단골집을 고집하지 않는 이상은 최소한 한번 이상은 새로운 업소로 가게 마련이지요. 창업 업소는 거기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맛을 보니 기존의 업소보다 못하니 그런 곳에 다시 발길을 돌릴리 만무 합니다. 두번째, 대중매체의 환상을 믿고 그대로 오신 경우입니다. 매스컴에서 이 업종을 한 시간에 20만원을 벌 수 있는 굉장한 유망업종이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맛이 좋은 곳을 찾아서 소개하는 그런 TV 프로그램 등에서 말입니다. 물론 그렇게 벌수도 있습니다. 노력 여하와 장사목이 좋다면야 꿈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기회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아닙니다. 하물며 이런 장사에 대한 경험이 절대 부족한 초보 창업자들에는 더더욱 말입니다. 1시간에 150잔을 팔아치웠다는 에피소드들은 죄송하지만 과거의 영화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세번째, 노력 부족입니다. 우습게 볼 일이라고 여기고 함부로 덤볐다가는 큰코 다칠 일이 이런 업종입니다. 그러다간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기도 전에 제풀에 지치기 마련이지요. 맛이나 메뉴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면 개선할 노력이 필요하며, 경쟁자가 6시 30분에 나오면 자신은 6시에 나올 각오를 해야 합니다. 초보 창업자들은 항상 창업 직전에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다 막상 창업을 하면 그것이 모든 과정의 끝인줄 알더군요. 그래선 안됩니다. 그때부터가 시작임을 상기해야 겠습니다. 다음주엔 이번 여름 저희 가게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그때 뵙겠습니다 [출처 : 창업조선 성공창업이야기 ]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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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섭씨의 성공창업일기 V.5(경쟁을 이기는 방법2)
일단 문제는 적성입니다. 물론 커피맛을 내는데 누구에게나 천부적인 소질이 필요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그럴 필요도 없거니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창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시면서 찾아오시는 분들의 태반은 이런 업종과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의 임원으로서 일하시던 분도 있었고, 젊은 시절에 적절한 기회를 잡지 못해 늦게나마 자기 사업을 차리고 싶다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창업에서 제일 중요한건 어쨌거나 자기 소질과 만약에 전 직장이 있었던 분이라면 그 경험을 살릴만한 비슷한 업종 선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밑도 끝도 없이 “아..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되니 줄을 서고 커피를 마시러 줄을 서는구나. 옳다구나. 저거 장사가 되겠구나.” 이런 지레짐작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 보다는 남이 하니 나도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자구책으로 밀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극히 위험한 발상임을 말씀 드리고 싶고 저 또한 그런 분들게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다른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조언을 해드렸습니다. 그럼에도 이 일에 대한 관심을 여전히 가지신 분들에겐 제 실무 경험을 최대한 전해드리려 노력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 일도 자리가 잡아갈 무렵, 몇몇 비슷한 업종의 사람들이 몰려 오더군요. 아직 제가 차량으로 장사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울긋불긋한 외양의 차량으로 저완 다른 장소에서 목을 잡고 장사를 시작 하더군요. 그런걸 저는 오히려 반겨야 할 형편이었습니다. 경쟁자가 있다는 건 이제야 내가 낸 맛을 알아주는 고객들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있다는 것이며, 경쟁에 몰린다 싶으면 더욱 좋은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 입니다. 아… 그러나 웬걸, 그 비슷한 업종의 분들은 한달도 채우지 못하고 이 동네를 물러 가더군요. 경쟁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일을 계기로 역으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무엇이 그 사람들이 경쟁에서 도태된 원인이 된걸까? 하는.. 의문 말이죠. 일종의 타산지석으로 삼고자 고민한 결과 몇가지 결론이 나오더군요.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될 대목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주에 조목조목 짚어보기로 하지요.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8
조회수 : 3608
최길섭씨의 창업성공일기V 4 (경쟁을 이기는 방법 1)
오늘은 이 장사를 하면서 제일 절실히 느낀 점들에 대해 이야기 해야 겠군요. 거리에서 가판 차량으로 장사할때나 지금 이렇게 가게를 차리고 난뒤에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창업에 대한 상담을 하시러 오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죠. 사연도 제각각입니다. 저로서도 동병상련을 느낄만치 비슷한 사연을 풀어놓는 분들도 계시고, 좀 당혹스럽게도 이런 장사와 맞지 않는 듯한데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에겐 어디까지나 솔직하고 정석으로 대답해 드립니다. 그게 제일 도움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이런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 들어서기 전의 상황들이 생각납니다. 젊은 층의 취향에 부합하게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던 많은 커피숍들, 그곳에서 제 나름의 판단으로 품평도 해보고 장사에 대한 마인드도 다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때의 부지런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지만요. 그때는 항시 느낀 것이지만 ‘저변’이 문제였습니다. 커피맛은 알아도 에스프레스맛까진 모른다. 딱 이 수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 자체가 달라져 버렸죠. 이제 맘만 먹으면 어디서나 테이크 아웃 커피점에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소비층이 확대되었구 인식도 달라졌습니다. 이건 제가 장사를 해보니 자연스레 느껴진 사실들 입니다. 여성 고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다가 어느새 남성분들도 알고 찾으시고, 나이 지긋한 분들도 오시구…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이제 제가 장사하는 이 부근에서도 비슷한 업종끼리의 경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또다른 변화는 불가피 해진 것입니다. 이제 그런 문제에 대해 조언을 다음주에 해드리겠습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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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섭씨의 창업성공일기 V 3
위기를 곧 기회로! 요즘 이곳의 분위기도 예전 같지 않아 토요일만 되어도 분위기가 꽤나 을씨년해 집니다. 아마도 격주 휴무 덕분이겠죠. 그래서 토요일만 되더라도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이제 하반기에 격주 휴무 정도가 아니라 주5일제가 시작되면 이런 분위기는 심화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앞으로 이런 업종에서 고민할 만한 문제라고 봅니다. 게다가 점점 비슷한 성격의 업소들은 증가 추세이고 최근에 저희 동네에도 비슷한 업소가 들어서더군요. 이만하면 위기 의식도 느낄 법도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일들이 저에겐 오히려 진정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커피는 다른 음식들과 달리 4계절의 기복을 크게 타지 않습니다. 일단 여기에 나름대로의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 그만큼 각 업소마다 차별된 맛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가장 베이스가 되는 커피맛을 견지해야 함은 물론이고, 고정된 메뉴가 아닌 새로운 맛에 대한 개발에 게으름을 피워선 안됩니다. 이건 메뉴 선정을 들쑥날쑥 하게 하라는 것과 다른 의미이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트렌드에 대한 포착이 남들보다 민감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베이스가 되는 커피맛은 어떻게 지키고 견지하는가? 이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제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에 말씀 드렸다시피 수많은 업소를 돌고 눈치까지 보아가며 맛을 보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업소만의 맛을 만들었습니다. 그 비결의 일부는 저희 업소 기계에 있습니다. 이 업종을 택하는 서투른 분들이 흔히들 택하는 자동 기계가 아니라 전 반자동형 기계를 이용합니다. 찌개를 끓여도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고향 어머니의 손맛과 조미료를 듬뿍 담는 서투른 새댁의 솜씨가 다른 법입니다. 주5일제 실행으로 일주일에서 하루치의 매상이 줄어든다면 나머지 5일 동안 더욱 최선을 다하는 것. 지극히 당연한 상식입니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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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섭씨의 창업성공일기 V.2
시장 성숙기의 창업~ 공덕역 주변에도 샌드존을 비롯해 5-6군데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이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새로 생겨났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글(‘경쟁을 어떻게 이기느냐’ 참조)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제 에스프레소 시장은 이미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제가 처음 장사를 할때 만 해도 이제 막 수가 늘어나려는 때였는데..지금은 웬만한 상권이 형성된 곳은 100M 사이의 길을 두고도 여러 업체가 줄줄이 영업을 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새로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은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초창기 시장형성기에는 적절한 시기에 뛰어들었다면 소자본으로 어느정도 이윤을 기대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지금과 같은 시장성숙기에 창업을 하려면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단기간의 승부전략이 필요합니다. 점포 오픈 초기 고객을 사로잡지 못하고 차별화에 실패한다면 이미 다른 업소에 단골이 형성된 상태에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두 번째는 나름의 브랜드를 가지고 틈새를 공략해야 합니다. 소자본 창업의 특성상 대규모 자본이 투자된 업체와 겨루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기본에 충실한 에스프레소 커피맛으로 소비자의 취향/유행을 적절히 파악하고 이를 서비스에 접목시킨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입지선정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적절한 입지선정만큼 어려운일도 없을것입니다. 특히 소자본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초기 자본이 부족하다 보니 아무래도 임대료나 보증금,권리금 등이 싼 가게에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물론 잘 찾아보면 정말 좋은 입지에 싸게 나온 가게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으로 볼때 이런일은 확률적으로 아무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 싼 가게는 나름의 하자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장성숙기에 창업을 하려면 다른 어느때보다 제대로된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웬만큼 목이 좋은 곳들은 에스프레소 업체들이 다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어려운 것이지요.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8
조회수 : 5043
마포구 테이크아웃전문점
푸근했던 날씨가 10월에 들어서면서 이젠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사람도 계절이 바뀌면 적응기간이 필요하듯 계절변화가 장사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이것은 제가 트럭영업부터 1년간 장사를 해오면서 직접 겪은 일이기도 합니다. 우선 여름과 달리 본격적인 가을날씨에 접어 들면 찬음료에 비해 뜨거운 음료를 찾는 분들의 수가 늘어납니다. 물론 한낮 더운날씨에는 여전히 찬음료를 찾는 손님들도 많지만 전체적인 경향은 뜨거운 음료쪽으로 가는 추세지요. 뜨거운 음료는 여름철 찬음료와 달리 객단가(한번에 구매하는 금액)가 낮고-이건 메뉴판의 가격을 비교해보시면 금방알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만드는데 드는 작업소요시간도 더 오래걸립니다. 이러다 보니 하절기에서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매출도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건 장기적인 현상이라기보단 계절적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지요. 그동안 경험으로 볼때 과일음료의 경우 봄에는 딸기쥬스, 가을과 겨울에는 토마토 쥬스가 인기입니다. 키위는 연중 꾸준히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내년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볼 생각입니다. 기회가 된다면..외국의 커피/과일음료 시장도 한번 둘러보고 싶구요. 특이한 메뉴보다는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좋아할만한 메뉴를 찾아볼 생각입니다. 요새 버블티도 유행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유행을 타는 음료의 경우 반짝인기만 얻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에스프레소 커피는 다른 것들에 비해 고객층이 두텁고 꾸준한 사랑을 받기 때문에 장사하기엔 오히려 낫습니다. p.s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름에 비해 샌드위치 매출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부족한게 많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중 샌드위치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나 전문가가 계시다면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출처 : 최길섭씨의 창업성공일기 ]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7
조회수 : 3525
★최고의 마케팅은?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의 한마디! ★
창업한 소기업들에게 가장 좋은 마케팅 방법중에 하나는 입 소문(구전 광고)이라고 한다. 큰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서 고객을 매장 안으로 끌어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고도의 마케팅 전술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나쁜 기사나 입 소문도 기업의 홍보에 도움을 주는 예가 간혹 있기는 하지만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예이고 전제는 좋은 입 소문이다. 반면 서비스 기업에게 나쁜 서비스에 대한 입 소문은 치명적이다. “그 집 서비스 정말 좋더라”, “ 그 집 정말 맛있더라” 등의 좋은 입 소문은 고객을 1~2명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 집 서비스 정말 안 좋더라 “ 라고 하는 나쁜 서비스에 대한 입 소문은 300명의 고객을 잃게 하는 “핵 폭탄”이 될 수도 있다.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살펴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쁜 서비스를 받은 고객의 경우 일차적으로 그 서비스에 대해 매장에 알리지 않은 채 재방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객의 행동은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서비스를 최소한 12명에게 전달하고 이들 12명은 또 각기 6명에게 전달한다. 6명은 각기 3명에게 이를 다시 전하게 됨에 따라 총 300명이 되는 고객들이 나쁜 서비스를 함께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평균 객단가 8천원 하는 돈가스 전문점에서 나쁜 서비스를 하루에 1명씩에게 1년 내내 제공했다고 가정하면 총 10만9천5백명(300명X365일)의 고객이 나쁜 서비스를 경험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이 레스토랑의 평균 객단가 8천원을 곱하면 8억7천6백만원(109,500명X8,000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 매장은 단 1명의 고객을 푸대접해서 돌려보낸 대가로 1년에 8억7천6백만원의 잠재적인 매출을 잃어 버리게 된 것이다. 모든 나쁜 서비스는 무심코 저절로 발생한다. 반면 좋은 서비스는 철저한 운영관리와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직원들에게 나쁜 서비스를 범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이기 위해 잠재적인 매출의 10%만이라도 직원의 서비스 개선에 투자를 한다면, 잠재적인 손실은 소기업의 실 매출로 돌아올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이상의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 엔메트로 입소문보다 더욱 무서우면서 확실한 광고효과는 요 몇 년사이 놀랍게 성장한 네트워크망이다. 요새 각종 외식업종의 점포가 많아지면서 고객의 입맛 또한 나날이 향상하고있다. 고객들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소문난 맛집을 선호한다. 인터넷 네트워크망을 가동시키면 맛집에 대한 여러가지 검색결과가 나온다. 서비스는 정말 중요하다. 단한번의 실수로 인터넷네트워크로 인해 1000명이상의 고객을 잃어버릴수도 있다. 매장의 실내인테리어, 입지선정.. 기타등등을 모두 무시할수있는게 영업서비스다. 이 점을 잊지않는다면, 무엇을한다해도 실패하진 않을것이다.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11-27
조회수 : 3626
창업한마디
최고경영자인 CEO가 갖춰야 할 두 가지 필수적인 것이 있다고 생각한 다. 첫째는 사람의 가치이고, 둘째는 가치관의 중요성이다. (리바이 스트로스의 CEO 밥 하스) 사업을 하면 규모가 크든 작든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하게 되고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마음이 변하게 된다. 분명한 것은 경영자 초심이 변하면 사업도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가치관을 지닌 경영자는 난관을 타개하고 사업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다. 일례로 국내 의류업체인 이랜드도 초기에는 이 화여대 앞에 몇 평 안되는 점포에서 시작했지만 경영이념을 구현해 대기업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사례다. 확고한 가치관으로 무장해야 한 다는 것이다. [ 출처 : 매일경제 ]
창업 에이전트 : 민채영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09-23
조회수 : 9856
연말 가장높은 매출 호프점 창업하기
연말 자연적 술자리가 많아 지고 술소비가 늘어날것이다.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연말 송년모임과 동창회를 제한 했으나, 모임을 갖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훨씬더 많은 추세다. 연말 분위기상 호프점들은 언제나 대목을 보는 씨즌이 10,11, 12월이다. 단촐하게 먹는 bar보다는 시끌한 호프전문점이 연말 모임과 송년기분을 내는 곳으로 으뜸이다. 그렇다면 예비 창업자들도 bar보다는 호프전문점으로 창업의 눈길을 돌리는것이 좋을 듯 싶다. 연말 호프점이 잘되는 곳은 강남, 종로 이곳은 언제나 잘되는곳이고, 소자본으로 호프점이 잘되는곳은 신촌, 신천, 대학로, 건대, 신림, 노원 등 상권이다, 상권메인은 권리금이 높지만 메인과 이면도로가 만나는 지점은 권리금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런곳은 사장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메인 점포들과 비슷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연말 후에도 계속 매출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곳들이다. 호프점 창업을 생각 한다면, 연말 대목이 있는 지금 매장을 구하는것이 가장 현명 하다. 다른 창업자들 보다 조금 빨리 움직이고 결정을 해야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있다. 10월 말이 되면 많은 창업자들이 호프점을 생각 할 것이다. 그때는 권리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좋은 자리를 찾기에는 어려울것이다. 9월말 지금이 창업 포인트 이다.!!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프랜차이즈
등록일 : 2002-09-10
조회수 : 16586
14k 전문점 브랜드 최소비용 창업 방법
소자본창업과 여성 창업자가 많아지는 추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업종은 단연 악세사리 전문점이다. 그 중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선호 되고 있는 프랜차이즈는 단연 미니골드, 뒤를 이어 쥴리엣 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을 선택해 창업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를 창업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상담을 한 예비 창업자 중 총자본금 15000 ~ 2 억원 사이 창업자들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이라 본다. 이유는 사실상 이러한 자본금으로는 체인점을 open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인에서 홀대 당했을 것이다. 사실 15000 ~ 2억원은 소자본이 아니다, 하지만 14k전문점을 하기에는 가맹비 와 초도 물품비용을 포함하면 (매장비용 제외) 1억~15000만원사이가 초기 창업비용인 셈인데. 그럼 매장을 구하는데 5000 ~ 1억원 사이가 된다는 예기이다, 14k 전문점 자리로 그런 매장을 구하기란 현실성이 떨어지는 말이 된다. 그렇다고 14k전문점에 관심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포기 할 수 는 없지 않는가, 14k 제품들이란 브랜드 인지도를 따져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디자인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것과 비교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별히 인지도가 높은 몇몇 브랜드들을 제외 하고는 인지도 보다 디자인으로 매출을 올린다고 생각 하면 정답일 것이다.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브랜드들은 창업자들에게 지원을 아낌 없이해주는 경우들이 많다. 인테리어와 초도 물품 비용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다. 이유는 좋은 자리에 자기 브랜드를 open 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광고 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다. 이런 생각과 자본이 적은 창업자들 생각이 맞아서 저렴한 비용으로 악세사리 전문점을 open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런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는 건실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섬세함이 필요하고, 얼마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상담을 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창업이 될것이다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09-07
조회수 : 9949
bar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 에게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 어느덧 연말 대목 장사를 준비 해야 되는 시기가 온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말 장사는 호프/소주방 같은 술장사가 최고 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건 맞는 말이다 연말 모임이 많아 지고 자연적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즌이 돌아오는건 확실 한 것이다. 하지만 술집 창업에서 주의 해야 할것이 있다. 요즘들어 소자본 창업으로 bar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데, 다들 매장 위치보다는, 인테리어에 많은 점수를 주는 경우들이다. 인테리어도 어느정도 좋아야 하는것이 사실이나 매장위치에 따라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느냐가 결정되는것이다. 엉뚱한 자리에 인테리어 비용을 몇천만원씩 투자 할 수는 없는것 아닌가, 좋은 매장을 먼저 구하고 얼마를 투자 할것인가 를 결정 하는것이 순서가 될것이다.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날 수록 감가상각이 발생 하게 된다, 하지만 권리금은 감가상각이 일어나지 않는부분이다. 연말 대목을 원하는 창업자들은 좋은 자리를 먼저 구하고 최소 인테리어 비용을 투자하여 최대 매출을 올리는 현명 함이 필요하리라 본다.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창업트렌드
등록일 : 2002-07-29
조회수 : 8939
데이트 상권을 잡아라(대학로편)
대학로 상권은 극장이 없고, 다양한 먹거리가 없어 외면을 받기 시작한 상권 이였으나, 극장이 만들어 지기 시작하고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낮 시간 연인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 되면서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상권이다. 사실 낮 시간에 만나지 않고 밤에만 시간이 된다면, 대학로 보다 종로 상권을 사람들은 찾는다. 하지만 주 5일 근무로 연인들 데이트 시간이 금요일 저녁에 심야 영화를 보고 토요일 낮 시간에 만나 시간을 같이 보내는 패턴으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낮 시간 볼거리가 많은 대학로 상권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 이다. 대학로 상권은 주말 연휴, 교외로 나가지 못하는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다, 다른 만남의 장소 보다 볼거리, 놀거리 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머니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신세대에게는 무료공연이 있는 마로니에 공원, 값싼 먹거리 가 있어 더욱 매력적 일 것이다. 서울에는 유명 상권이 많다, 하지만 낮 시간 그 상권에 가서 쉬거나 놀거리가 있는 상권은 얼마 되지 않는다. 잘 생각 해보라 극장이 있고 연극 공연장이 있고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쉴 수 있는 상권이 얼마나 있겠는가! 주 5일 근무제에 따라 연인들 만남의 공간이 있는 상권은 다시금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대학로 상권은 처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자리가 되어 줄 것이다.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기 타
등록일 : 2002-07-23
조회수 : 15365
가을/겨울 창업 준비, 잘 되는 아이템 무었이있나?
여름도 7월 중순을 훌쩍 넘겨버렸다. 지금 창업을 준비 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가을과 겨울에 잘되는 업종을 선택해서 준비 할 때 가 된것이다. 지금 매장을 구해서 open 을 한다 해도 매장 구하는데 2주 계약/잔금에 2주 인테리어 2주 이렇게만 계산을 해도 8월달을 훌쩍 지나고 9월 중순이 되어 버린다, 그럼 추석연휴을 지나고 나면 가을과 겨울 문턱에 다다르게 되고 여름 타켓 영업을 하던 업종들은 시들 하게 된다. 그래서 지금 창업을 준비 하는 사람들은 가을과 겨울 연말 장사를 준비 하는 업종을 선택 해야 할 때다. 작년 가을과 겨울에는 어떤 업종들이 잘되었는가? 의류업종은 가을과 겨울 높은 매출을 올린다, 한벌만 팔아도 단가가 높아 여름과는 비교 되지 않는 좋은 매출을 올리다. 빠스 는 작년 가을과 겨울을 중심으로 활성화 된 업종이다 여름철에는 일매출이 100만원 이하 였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두배로 매출이 뛴다. 그리고 언제나 같은 예기 이지만 호프점이다. 여름 휴가철을 끝내고 추석연휴를 끝낸뒤 모임이 많아 호프점은 성황을 이룬다. 연말 장사 주인공은 호프점을 잊지 말자. 지금부터 천천히 좋은 자리를 구할 때 이다. 가을과 겨울 성공 적인 창업을 위하여!!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기 타
등록일 : 2002-07-23
조회수 : 16300
** 주 5일 근무제 틈새시장 주거상권 **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주거 상권을 바탕으로 하는 상권이 뜨고 있다. 쉬는 날이 많아 졌다고, 언제나 야외로 나갈 수 는 없는 일이다. 휴일이 늘어난 만큼 수입이 올라가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쉬는날 가족들 끼리 얼굴만 쳐다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 그래서 간단한 외식을 하러 집 근처 식당으로 나간다, 또 집 근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 이나 수영장 등을 찾는다. 집 근처에서 움직임이 많아지고, 가족들과 같이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특별한 약속이 생기면 멀리 까지 나가기도 한다. 이에 맞추어 창업 방향도 많이 바뀌기 시작 하고 있다. 요즘 예비 창업자들은 주거상권이 바탕을 이루는 곳으로 많이 눈을 돌리고 있다, 소자본이라도 유명 상권에 들어가겠다고 하던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 이다. 상대적으로 매출이 떨어지는 상권보다는 소자본 투자와 출퇴근이 편한 집 근처 주거상권,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컨셉,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업종으로 창업을 하겠다 는 것이다. 실제로 주거상권을 바탕으로 하는 매장들 애견샾, 아이스크림, 음식점 매출이 상승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점점 더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한다면 주거상권 틈새 시장을 잘 살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된다.
창업 에이전트 :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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